| 댑싸리 힐링로드관련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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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 | 작성일 | 2022-11-03 17:23:38 | 조회수 |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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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3동 기형서 구의원님께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7공구 댑싸리길 관련하여ㅡ(국제6,7,8호 완충녹지) 올해,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고작 1년생인 댑싸리를 3,500만원이나 들여 심어가며 댑싸리 힐링로드란걸 조성했습니다. 자연스런 녹지를 고추밭처럼 검정비닐밭으로 온통 뒤덮고 댑싸리를 3만본이나 심었지요. 하지 않아도 되었을 엄청난 환경오염 행위이자 예산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큰 돈들여가며 1년생 풀 심기가 아니라 나무 심기를 우선해야 했습니다. 이곳은 고사목이 아주 많았기에 수목 식재 상태가 매우 엉성하고 그늘도 없습니다. 민원에 대한 답변엔 추가 수목 식재에 대한 언급도 없었고 매년 댑싸리 힐링로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멀쩡한 녹지를 검정 비닐밭으로 만들고 한해살이 풀이나 심으면서 3,500만원을 쓴게 참으로 아깝습니다. 그 돈으로 나무들을 더 심어야 할 빈곳에다 말입니다. 유독 여기만 잡초가 무성한 것도 아니고 기계 예초 하기는 여느 근린공원과 마찬가진데, 댑싸리는 심어야겠고 손으로 잡초매기는 인력비용이 많이 나가니 아예 검정 비닐밭으로 만들어서 댑싸리를 심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댑싸리를 심어 비닐공해와 예산 낭비를 가져와야 했는지요? 차라리 길따라 군데 군데 지정해서 꽃밭을 만들고 그곳에만 다년초를 심어 손제초로 가꾸면 될것을 말입니다. 내년에도 예산이 풍족하다면, 1.현재의 검정 비닐밭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고 2.수목 식재에 더욱 힘써주시고 3.길따라 군데 군데 경계둔 꽃밭을 별도 조성하여 다년초를 심어 손제초로 가꿔주시고 4.포장길옆으로 흙길로 된 산책로를 만들어서 진정한 힐링로드로 주민들이 행복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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