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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29회 제1차 본회의

연수구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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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조민경
조민경 송도1·2·3·4·5동 프로필 보기
안녕하십니까?  송도를 대표해서 일하는 연수구의원 조민경입니다.  이 자리에서 발언을 허락해 주신 김성해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아주 아름다운 숫자를 가진 2020 첫 새해 첫 회기를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구청장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간부 공무원님들께서는 마스크와 재난대책을 위한 복장을 갖춰 입고 앉아계십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연수구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달부터 연수구 생활폐기물환경노동자분들의 근무시간대가 밤에서 낮으로 전환됩니다.  제가 작년부터 생활폐기물노동자분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하면서 열악한 노동환경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우선적으로 야간근무를 주간근무로 전환하는 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해당 부서인 자원순환과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주간 근무로 시범운영 후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작년 11월 “어둠속 환경미화원 구출하는 연수구”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죠.  생활폐기물수집운반 노동자분들의 야간 새벽근무로 늘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주간 근무를 시범실시했고 검토결과 인천시에서 최초로 연수구가 이번 달부터 주간 근무로 전환합니다.  옆 동네 중구, 동구, 부평구에서도 연수구가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적극적으로 주간 근무를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선도적으로 생활폐기물환경 노동자분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연수구청 자원순환과 공직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서 총무과에도 감사드립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영어 현수막에 대한 수요가 있어서 부서에 전달 드렸는데, 이를 간부회의에서 공론화하여 즉시 실행해 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올해 첫 현수막에 “Wish you all happy new year"  이렇게 영어현수막이 달렸다고 주민분에게 감사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총무과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주요구정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걸 때 외국어현수막을 항상 제작하여 게시하기를 요청드립니다.  부서장이 바뀐 후에도 이런 방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교통행정과와 건설과에도 감사드립니다.  송도 6공구 주민들과의 간담회 후에 아파트인근도로에서 발생한 민원사항을 제가 전달 드린 바가 있습니다.  제가 민원을 전달한 날에 비가 많이 와서 현장확인이 며칠은 걸릴 줄 알았는데, 민원을 전달한 날 바로 답변이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송도 6공구 도로까지 달려가서 현장을 바로 확인해준 공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공직자분들 덕분에 연수구민이 더 행복해집니다.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고마운 일들을 해 준 특정부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밖에 일일이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요청한 자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신 모든 부서에 감사합니다.  연수구 공직자분들은 오랜 기간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 그 일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이십니다.  전문가가 되어 하나의 일을 추진하는 데도 따져봐야 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때로는 주민들 입장에서 일이 진전이 안 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켜야 할 법과 원칙, 그리고 절차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한편 일을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면 온갖 스포트라이트는 구청장님이나 의원들이 다 받습니다.  저도 어제 전국연합인천환경분과협의회에서 감사패를 하나 받았는데 진심으로 공직자분들 대신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도 선출직공무원입니다.  다만 선출직공무원, 즉 저 같은 정치인들은 지금 당장 문제점을 해소하려면 뭐가 필요한가, 뭐를 없애야하나 이렇게 고민하다가 거처야 할 절차와 검토 등으로 한 세월을 보내고 나면 그 사이에 주민들과 함께 속이 터지기도 합니다.  정치들은 안 될 일이 아니라면 되게 하고 싶고, 될 일이라면 더 빠르게, 이왕이면 빠르게 하고 싶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말씀해 주시고 불필요한 과정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함께 구상해 주십시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오직 구민을 바라보며 여러분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배로 열심히 치열하게 일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쳤던 첫 한 달이 끝나고 벌써 두 번째 달을 바쁘게 보내고 계시는데, 계속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간초과 마이크 꺼짐)
   저도 받은 만큼 구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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