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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27회 제2차 본회의

송도 투모로우 시티 내 연수 아트플랫폼 및 유네스코 러닝센터 진행상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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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장해윤
장해윤 옥련2동, 청학동, 연수1동 프로필 보기
○ 장해윤 의원  안녕하십니까?  장해윤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성해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소통과 혁신을 통한 더 크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고남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본의원은 금년 3월 1회 추경에 추진하기로 한 송도복합시설물 투모로우시티 내에 연수아트플랫폼과 유네스코 러닝센터의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 구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2가지 사업은 잘 아시다시피 사업비 총예산 32억 5천만원에서 아트플랫폼 17억 2천만원, 유네스코 러닝센터 12억 9천만원으로 30억 1천만원이 리모델링비와 사업비이며 나머지 2억 5천만원이 임대표와 관리비로 책정되어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리모델링 사업비 및 관리비와 투모로우시티 환승센터의 소유자체가 도시공사에서 경제청으로 이관되는 상황에서 너무 시급하게 사업을 집행하는 게 문제가 되는 이유로 1회 추경에서 다수의 의원들의 반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예결위에서 다수결로 본 안건은 모두 통과되었습니다.  
   또한 얼마 전 경제청 기획조정본부는 투모로우시티 내 사업과 관련해서 금년 9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인천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하는 스타트업 벤치폼을 조성하여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21억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제시) 그 세부내용을 보면 스타트업1타워는 내년 6월, 스타트업2와 힐링타워는 내년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또한 내년 4월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하며 투모로우시티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하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며, 아울러 인천시에 내년도 본예산에 운영비 47억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 구는 금년 3월 추경통과 후 아트플랫폼과 유네스코 러닝센터 32억 5천만원의 리모델링 관리비 사업을 시행 확정 후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도 아무런 진행사항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경기부진으로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8월, 9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생산, 투자의 부진으로 수출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입니다.  얼마 전 인천상공회의소는 금융위기 때보다 소매, 유통업 경기 전반을 최악의 경기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기부진상황과 인천시가 투모로우시티 전체를 스타트업 메카 단지로 준비하는 상황에서 투모로우시티에 시행하고자 한 사업인 아트플랫폼, 유네스코 러닝센터 32억 5천만원의 리모델링, 관리비 사업은 한 번 더 재고할 의향이 없는지, 부득이 사업을 시행한다면 사업비를 최소화하여 시행할 의향은 없는지 구청장님의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구청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성해  고남석 구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구청장 고남석  고남석 구청장입니다.  존경하는 장해윤 의원님께서 송도 투모로우시티 내에 연수아트플랫폼 및 유네스코 러닝센터 진행 사항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투모로우시티는 지금 예타가 완료돼서 발표된 GTX의 현재까지 출발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투모로우시티가 갖는 상징성은 그간 운영되지 아니하고 사장되어졌던 건물의 가치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송도국제도시의 가장 한복판의 상징성 있는 건물로 자리 잡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부분을 미리 예견하고 투모로우시티에 우리 연수구 주민들의 좀 더 친근하고 보다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구체적인 노력의 결과로 우리 의회의 도움을 받아 유네스코 러닝과 아트플랫폼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말씀하셨듯이 시에서는 스타트벤처폴리스 품이라고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파크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관계로 해서 저희가 추진하고자 했던 연수아트플랫폼과 유네스코 러닝센터에 대한 사업에 중복성 여부를 그간 성실하게 새로 이관 받을 경제청과 협의해 왔습니다.  도시공사와 경제청간 자산교환 협의 시에 이런 내용들이 어떻게 반영시킬 건가에 대해서 충실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청은 경제청의 “품”사업, 즉 벤처폴리스 사업과 우선 연수아트플랫폼 사업은 4차 산업에 대한 청년의 창업을 도모하는 유사성이 있는 사업이고, 특히 미디어기반 융․복합예술 분야 청년예술인의 외부유출 예방과 송도로의 유입을 통한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시너지효과라는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사업이고 이 사업의 형태는 경제청의 사업과 확실하게 일치하는 부분들을 고려하여 공공성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판단하고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이 사업을 적극 검토하는 내용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공간의 장기사용 및 사용기관의 재정부담 규모 나 이런 부분들을 조정해 나가고 압축해 나가서 경제청과 아트플랫폼 사업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실제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장소도 연수아트플랫폼은 환승센터동 2~3층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현재 받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연수아트플랫폼은 안정적으로 우리 의회에서 지원해 주신 내용만큼 충실하게 진행함으로써 청년예술인들이 활짝 꽃필 수 있는 그런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투모로우시티 내에 연수아트플랫폼 사업과 함께 조성하려고 했던 유네스코 러닝센터 조성사업이 현재 같이 협의 중에 있는데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고 있는 경제청의 입장은 스마트업․벤처폴리스 사업에 아트플랫폼까지는 공간조성이 가능하나 실제 투모로우시티 내에 유네스코 러닝센터까지 조성하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번 컬럼비아 메데인에 있었던 글로벌센터 평생학습 도시에서도 논의되어졌던 바와 같이 현재 세계적 추세는 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을 통한 새로운 4차 산업 혁명에 부흥하는 그런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우리 연수구가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어 진 취지나 앞으로 이런 부분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평생학습의 메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유네스코 러닝센터는 필요한 사업으로 간주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경제청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차안을 찾는다면 경제청에서 제안하고 있는 바는 투모로우시티에 부득이 공간적 협조나 이런 협의의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현재 글로벌캠퍼스에 실제 공간들이 여유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글로벌캠버스 대표까지 지금 제가 만나서 협의하는 결과로는 경제청도 글로벌캠퍼스를 활성화하고 글로벌캠퍼스에 들어와 있는 대학이 지역구민들과 함께 같이 간다라고 하는 그리고 이 부분에 자원봉사나 다양한 형태를 통해서 지역과 일치해 가는 커뮤니티사업들을 전개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실제 이 부분과 관련해서 강력히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들에 대한 협의를 진행되게 되면 의회와 방제해서 과연 투모로우시티에 러닝센터가 들어가는 부분을 글로벌캠퍼스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부분에 대한 최종적인 협의를 의회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강력히 그쪽에서 요구하는 바는 글로벌캠퍼스가 송도에 있음으로 해서 다른 전국에서 다른 도시가 가지지 않는 특별한 형태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혜택이 부단히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거기 디자인학과가 있는데 디자인학과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디자인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형태, 또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문제, 그리고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언어체험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러닝센터의 메카로 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이러한 거점공간을 우리 연수구에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다른 대학들, 특히 12월에 개관하게 되는 외국어대학교의 경우에는 지금 그 공간을 평생학습공간의 형태에서 외국어대가 특화되어 있는, 예를 들어 전 세계의 국제 언어들에 대한 부분을 배우고자 하는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자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특화시키겠다, 연세대는 그 전에 해 왔던 것처럼 인 교양 강좌부분에서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결합하겠다.  이런 다양한 형태의 대학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들까지 포함한 내용을 잘 관리하고 이런 것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낸다면 명실상부하게 다른 지역에서 가질 수 있는 특화된 형태의 평생학습 교육도시로써의 위상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을 장소적 제한으로 사장시킬 것이 아니라 러닝센터에 대한 부분을 연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과정들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이 의회에 다시 협의과정을 거쳐서 최종 확정지을까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예산들이 원래의 목적에 맞게 즉 청년예술가등의 유입과 청년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예술작품들이 좀 더 창업이라고 하는 것과 연결될 수 있도록, 또 확장된 형태로 안정화되고, 또 유네스코 러닝센터가 장소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보다 더 확장된 형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평생학습 도시로 나가는 데 중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그 과정에서 예산의 불필요한 사장이나 또 불필요한 소비와 소모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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