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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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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일시 : 1998년 2월 16일 (월) 오후 4시


제24회 연수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공로상패 수여
6. 개회사
7. 폐식

(사회: 의사계장 심승보)


(16시 개식)

○의사계장 심승보  지금부터 제24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      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착 석)
   다음은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유공공무원과 사무국 직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겠습니다.  유공자는 한분씩 자리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공로패, 총무국장 지방서기관 박부식, 귀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공을 기리고자 이 패를 드립니다.”

1998 년 2월 1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장 정환용

의회사무국 전 사무국장 지방서기관 김희영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지방행정사무국 유영오

지적과장 지방지적사무국 이성환

지역교통과장 지방행정사무국 이영길

의회사무국 전문의원 지방행정사무국 오광섭

의회사무국 지방행정주사 김기석

의회사무국 서명자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다음은 정환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환용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신원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98년을 여는 제24회 임시회에서 여러분의 밝은 모습을 보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정축년 한해를 보내고 무인년의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 한파를 뒤로 하고 봄을 재촉하는 입춘도 지나고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문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약동하는 새봄과 함께 우리는 더욱더 열심히 일하여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연말 우리는 IMF금융지원으로 인한 외환위기의 대란 속에 주민모두의 마음이 얼어붙고 우울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한, 새해 벽두부터 우리나라가 최첨단이라고 자랑하는 반도체산업에서 우리의 산업기술을 외국으로 빼돌리려고 하는 파렴치하고 매국노와 같은 행위를 접하고 우리 모두는 분개하였습니다.  더구나외국사와 공동개발계를 했다는 사실에 더욱더 아연해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가관, 도덕관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이 있어야 하겠으며,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국가관에 대하여 더욱 깊이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초부터 가뜩이나 물가상승, 경제불안, 외환위기 등으로 온 국민의 가슴은 그저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이렇듯이 시국이 불안하고 사회가 어수선할 때 일수록 우리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다독거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운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범국민운동으로서 ‘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 및 ‘고철모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동남아의 여러 나라들과 멕시코와는 다릅니다.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나라경제살리기운동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겠습니다.  물론, 어려운 경제사정이라 가정살림도 어려울 줄은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가정에서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운동에 온 구민 모두가 참여하여 근검절약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더 가다듬어야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21세기를 맞는 중요한 이 때에 우리는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지금 새 정부에서는 작은 정부구현을 위하여 조직개편과 기구축소, 예산절감이라는  여러 가지 방안이 하나 하나 윤곽을 잡아가고 있으며, 사회전반에 대하여 거품제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때에 지방행정을 수임하고 있는 동료의원 여러분이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위축되지 말고 우리의 본분을 망각함이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 해 주시기 바라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또한, 더욱 성숙된 자세로 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아갈 때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바야흐로 이제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이 때에 이제까지 여러분의 피와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높은 의정활동이 알알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발전을 위하고 나라 사랑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여 우리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결집된 힘을 보여 주도록 합시다.  끝으로, 무인년 한 해에도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심승보  이상으로 제24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4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6시 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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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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