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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제253회제1차본회의

선학,연수시영아파트 난방체계 변경요구(인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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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최숙경
최숙경 선학,연수2,연수3,동춘3 프로필 보기

안녕하십니까?  선학동 연수 2동, 연수 3동, 동춘 3동 지역구 기획복지위원회 최숙경 의원입니다.  불철주야 구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재호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인터넷을 통해 시청하시는 구민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인천도시공사의 영구임대아파트인 선학, 연수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께서 요구하는 난방 체계 변경과 관련하여 인천도시공사에 전향된 자세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인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2개의 공기업에서 영구임대아파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연수구에 연수, 선학시영아파트 약 2,300세대를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두 아파트는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노후아파트로써 입주민들은 상당히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에 계십니다.  특히 이번 겨울을 보내며 입주민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비 상승에 따른 난방비의 상승은 기본적인 거주환경조차 지켜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난방비 상승의 고통보다 중앙난방식 난방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주민들은 중앙난방식 시스템의 큰 단점으로 비효율성을 말합니다.  난방비의 부담으로 난방 온도를 상대적으로 낮추는 세대가 많아지면 난방 효율이 떨어져 난방 온도가 높은 세대의 비용부담은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두 아파트는 중앙난방을 담당하는 기계인 소형열병합발전은 2022년 11월로 내구연한이 지난, 즉 난방비의 부담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인천도시공사에 개별난방전환을 요청하고 있지만,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비용부담을 이유로 제대로 된 검토조차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관리 운영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영구임대주택은 각 세대별 개별난방으로 교체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공기업의 설립 목적으로 공익성을 추구해야 함을 대다수 말하고 있습니다.  사기업과 달리 이윤추구의 목적이 아닌 대다수의 국민을 위한 일을 해야 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1년 예산이 일반 자치구 예산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난방시스템의 개별전환비용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밝힌 23억원의 비용은 인천도시공사 예산 규모에 비추어 봤을 때 인천도시공사 주거사업본부팀의 의지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천도시공사에 촉구합니다.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중앙난방방식에서 개별난방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예산 반영과 빠른 집행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우리 서민들에게 가혹한 계절로 기억됨을 가슴 아파하며 동등한 난방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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