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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제261회제2차본회의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배로의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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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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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복지위원회 김영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송도2근린공원을 비롯해 구민체육시설 그리고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백로에서 송도 역세권 공동주택단지 등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옥련2동 대다수 주민들은 송도2근린공원과 주민체육시설 조성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공원 및 체육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성에는 크고 작은 위험과 불편이 수반되어 주민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무단투기된 쓰레기, 불법 적치물과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하여 통행에 주민들의 불편이 과중될 것입니다.  아울러 3천여세대가 넘는 신축 공공주택에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들의 하굣길은 심각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 자명합니다.  특히 보도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른 보도 최소 유효폭은 1.5m로 해당 지역은 보도 최소 유효폭마저 충족시키지 못해 보행자 불편을 야기하게 됩니다.  나아가 도시 미관까지 저해함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 통과도 어려워 보여 보행 안전 확보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설령 보도 최소 유효폭을 확보했다 할지라도 보도 위에 가로등, 전봇대, 의류수거함 등 각종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보행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실제로 보행자가 인도가 아닌 차도로 다니는 위험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세 가지의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보도 최소 유효폭 이하이거나 각종 지장물로 인해 보도 유효폭이 확보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보행에 장애가 되는 의류수거함 및 불법 점용시설물 등을 제거하여 넓은 보도폭을 확보해야 합니다.  
   둘째, 적극적인 주차단속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행로상에 불법주정차 차량과 주행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보행로가 될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 및 안전 시설물 설치 강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끝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연수구는 약 91% 정도의 전선 지중화율로 인천 지역 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이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여전히 보행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하여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해당 지역에 유동 인구가 늘어날 것을 예측하여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선행되지 않으면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관내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구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등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보행 환경 개선에 나서 주실 것을 거듭 제안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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