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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제1차 본회의

대기질 오염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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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유상균
유상균 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 프로필 보기
안녕하십니까?  구의원 유상균입니다. 
   존경하는 35만 연수구민 여러분!  요즘 숨 쉬고 계십니까?  연일 최악의 대기오염으로 얼마나 고통 받고 계십니까?  2019년 오늘까지 64일 중에 벌써 20여일 이상이 대기 질 오염이 나쁨 이상이라는 언론보도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의 아이들과 연로하신 어르신 또 연수구민들께서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연수구가 맞습니까?  오늘 아침 창 밖은 스모그 먼지도시 연수구라 불러야 될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은 연수구청 환경과에 의뢰하여 2018년 연수구 대기 질 오염 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2018년 연수구의 대기 질은 초 미세먼지 나쁨이 35일, 미세먼지 나쁨이 하루, 둘 다 나쁨이 8일이었습니다.  365일 동안 44일이 대기 질 나쁨이었습니다.  몇몇 구민들께 여쭤봤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우리 과장님들께도 제가 여쭤봤었죠?  구민들께서 체험한 것과는 평균 약 50여일 이상 적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환경과에 보고를 신뢰하였습니다.  이를 보건대 2018년, 2019년 1월, 2월만 비교해 보더라도 2018년보다 약 5일이 더 많은 날이 극심한 대기 질 오염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대기 질 오염으로부터 이토록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데 우리 연수구청은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도 못하는 걸 어떻게 일개 구에서 뭘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연수구만의 국지적인 문제도 아닌데 전 세계의 공통된 문제인데 우리가 어떤 대책을 만들 수 있으며, 만든다 하더라도 실효성이 있겠습니까?”라는 견해도 들어봤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35만 연수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합니다.  구민들께서 이토록 심각한 생명위협을 받고 있는 이 상황에서 어떤 대안이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들마저 손 놓고 있으면 구민들의 생명은 누가 지킨단 말입니까?  이미 우리는 연수구 대기 질 오염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연수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책을 금번 임시회 안에 시급히 만들 것을 촉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마땅한 대책을 못 만드니 여기 이 자리에 있는 우리라도 우리 구민의 안전을 지킬 자구책이라도 만들 것을 촉구합니다.  만일 마땅한 대책을 못 만든다면, 대책이 없다면 긴급 대책으로 연수구민 전체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대기오염으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KF80 이상의 미세먼지 방진마스크라도 지급할 것을 제안합니다.  본 의원이 2018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연 101억 6,400만원이면, 이 금액은 연수구 2019년 전체 예산 약 6천억원의 1.79%입니다.  35만 연수구민들께서 1년간 쓸 수 있는 미세먼지 방진마스크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봉책이죠?  이보다 더  효과적인 대책이 구청장님을 비롯한 750여 연수구공무원들께서 만들어 내시리라고 믿고 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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