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회제2차본회의
연수문화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 등록일2024-07-15
- 첨부https://youtu.be/72-E9rYFp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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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존경하는 박현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옥련1동, 동춘1, 2동 지역구를 둔 연수구의회 부의장 장현희 의원입니다. 연수구의회 후반기 개원을 알리는 제266회 임시회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연수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연수문화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42만 연수구민의 문화예술발전에 대한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출범한 연수문화재단이 노사된 지 어느 덧 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현재 연수문화재단의 모습은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리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설립 4년이 지난 지금 연수문화재단은 완벽하게 자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매우 유감스러우며, 이러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보고자 합니다. 첫째, 연수문화재단의 사업수행능력에 대한 의문입니다. 연수구의 대표문화축제인 능허대축제의 경우 제8대 연수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 출연동의안을 확인해보면 연수문화재단 설립 당시 수행 주체가 연수구에서 문화재단으로 이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능허대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문화재단이 아닌 연수구문화관광과가 담당하고 있으며, 축제추진위원회 문화재단이 함께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수탁받은 송도바람축제의 경우 연수문화재단에서 담당인력이 수행하고 있어 재단의 능력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연수구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연수문화재단은 우리 구의 공식 축제 하나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 재단의 역량과 우선순위 설정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인력운영의 비효율성 문제입니다. 연수구는 인구 및 도시규모확장에 따라 행정사무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정원동결방침에 따라 조직의 정원을 늘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청 각 부서마다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를 구에서 담당하고 있다보니 구청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문화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문화재단 역시 인력부족을 이유로 구청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모순적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합니다. 연수문화재단은 설립취지에 맞게 구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문화행사들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능허대축제와 같은 대표적인 축제인 지역축제의 운영을 주도적으로 맡아 재단의 존재 이유를 정확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문화관광과는 문화재단을 관리감독하는 부서로써 구청의 축제 관련 사업을 재단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지원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러한 결단은 문화재단의 역량을 끌어올릴뿐만 아니라 구청인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며, 연수구민들은 한층 더 풍성하고 혁신적인 문화행정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발언을 계기로 연수문화재단이 새롭게 거듭나 설립 취지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