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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19회 제2차 본회의

적극적인 원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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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유상균
유상균 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 프로필 보기
존경하는 35만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춘3동 연수2, 3동 선학동이 지역구인 유상균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성해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수구의회가 개원 한 지도 100일이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연수구의회 의원이라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심히 부끄러운 모습들을 보여드려 죄송스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부끄러움,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인성입니다.  사람답게 만들어주는 인성이라고도 합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사회를 상상해 보십시오.  무질서, 무법천지의 비참한 사회가 됩니다.  정말 상상하기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왜, 연수구의회는 아직까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는가.  부끄러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연수구의원들은 다수당의 힘만 믿고 야당과의 협치를 무시하고 의장과 부의장, 주요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의원들은 의원 상호 간에 배려와 존중은커녕 법에도 없는 억지 이유를 만들어 상대 당 의원에게 수치와 모욕을 주는 일에 열심인가.  연수구 윤리특위 구성 등에 관한 조례 규칙 제2조를 보면 공정한 조사와 판단을 위해 7명을 위원으로 정하였음에도 지난 본회의에서 7명 중 3명은 의결 전에 거부하였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으로만 불법 구성하여 실정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남은 4명 위원님들 중에서도 징계를 요구한 2명의 위원들이 직접 심리하고, 직접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셀프 윤리특위를 구성하여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윤리특위를 강행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연수구의회 운영조례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윤리특위 구성 규칙 10조에는 현저한 사유가 있는 위원의 회피와 제척을 하게 되어 있음에도 2명은 무리하게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동료 의원을 징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윤리특위의 심리와 판단이 심히 걱정됩니다.  연수구의회는 첫 단추인 원구성 협상이 협치 없이 잘못 끼워졌기 때문에 빚어진 참상이라는 여론의 질타도 있습니다.  심지어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하면서 간담회 중 더불어민주당의 모 의원의 조건 없는 사퇴발언으로 협상의 물꼬가 터지나 기대도 했었지만 오히려 이 발언이 화근이 되어 연수구의회는 더 불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수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 묻습니다.  원구성을 하지 않아도 다수당이니 의장 직권상정으로 회의도 열 수 있고 더불어민주당만의 의장 및 상임위원장단 결정으로 뭐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가자는 겁니까?  구민들께 진정 부끄럽지 않습니까.  8대 의회 시작 이제 4개월 됐습니다.  이대로 전국 유일의 미완성 의회로 역사에 남을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적극적인 원 구성에 나서 주시길 촉구합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의 역할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의회사무국의 존재는 12명의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돕는 것입니다.  부탁드리건 데 비서실에서는 의장님을 보좌하고 의회사무국은 의원님들을 적극 보좌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돕기를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좋은 의회의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공정치 못함은  (마이크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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