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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16회 제2차 본회의

독단적 의회운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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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정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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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5만 연수구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정태숙 의원입니다.  
   지난 7월 18일 연수구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7 대 5의 의석구성을 무시하고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원구성의 의장단 및 주요상임위원장을 독차지 하고 독단적 의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1차 본회의에서 의장이라는 이유로 직권남용을 자행하는 연수구의회의 의장의 잘못된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수구 의장은 모든 의원의 대표의원으로써 의원들의 각각의 의사를 존중하고 의원들에게 발언권을 주어 의장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날 김성해 의장은 본인의 역할은 망각한 채 민주당 의원의 대표인양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의장은 회의 중 아무런 행위도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장 질서유지라는 이유로 회의장의 질서를 문란케 하거나 회의규칙을 위반할 때는 의장 직권으로 퇴장을 시키겠다는 위협적인 경고를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였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의 의사를 피켓으로 표현하는 것이 회의장 질서를 문란케 한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또 5분 발언을 마친 장모의원에게는 수고 했다는 말도 하기 전에 속이 시원하냐는 비아냥거림까지도, 이모의원의 5분 발언 후에는 원내대표 간의 협상이 제대로 안 된 게 한국당 탓이라는 등 의장으로서는 해선 안 될 말들을 이어가며 중립위반에 해당하는 인격과 품위를 갖추지 못한 발언을 하였고, 또 거기에 신상발언을 하려는 유모의원에게는 의원의 고유 업무인 발언권조차 묵살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의회질서를 문란케 하고 질서유지의 권한을 함부로 남용하는 것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존경하는 35만 연수구 구민 여러분!  8대 의회를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연수구의회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아무리 민주주의 원칙이 다수결의 원칙이고 다수당이면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마구잡이식으로 의회를 이끌어가는 의장의 행위에 대해서는 의원의 한사람으로써 구민 여러분께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번 일이 제대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연수구 미래는 밝아질 수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되겠고, 의장은 지난 발언들의 잘못에 대해서 35만 구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 또한 더욱 수준 높은 자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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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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