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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43회 제1차 본회의

제2인천의료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지역 정치권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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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유상균
유상균 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 프로필 보기
안녕하십니까, 주민과 함께 승기천을 살리는 유상균 의원입니다.   방금 버킷챌린지 영상을 보셨듯이 많은 국민들께서 제2인천의료원, 즉 시립병원을 연수구에 유치하여 주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적극 지지하고 계십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 9월 20일 오후 7시, 연수구 동춘동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 입구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푸른 방호복을 입은 병원 안내 직원은 손에 온도계를 들고 나와 ‘지금 환자가 많아 1시간 반에서 2시간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응급실로 달려온 한 아주머니는 결국 아픈 배를 움켜쥔 채 다른 병원으로 급히 떠났습니다.   잠시 후 70대 할머니도 아들의 부축을 받아 응급실을 찾았다가 급히 발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녹색기후기금 GCF 본부 등이 있는 인구 40만의 연수구에 응급실이 있는 병원은 달랑 1곳뿐입니다.   병원 직원들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는 응급침대는 16개라고 합니다.   인구 2만 5천명당 응급침대 하나.   그나마 송도국제도시에는 응급실 같은 의료기관이 아예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연수구의 의료 현실입니다.   저 유상균은 지난 9월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인천의료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촉구 결의문을 대표발의 해 의원님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거듭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결의문에는 연수구 주민에 대한 의료 불균형 심화 해소를 위해 시립병원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인천시 또한 최근 제2시립병원 설립을 위해 추진협의회를 꾸리고 규모와 입지 후보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협의회 위원 15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광역시 의원 2명 중 유치 경쟁 이해 지역인 남동구 시의원이 포함된 반면, 연수구 시의원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시가 시립병원을 의료 수요가 급한 연수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설립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연수구청장과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등 이 자리에 우리는 40만 구민 앞에 깊이 반성하고 시립병원 유치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저 유상균은 연수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민의 힘을 모아 시립병원 연수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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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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