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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42회 제1차 본회의

연수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시립병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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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유상균
유상균 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 프로필 보기
안녕하십니까? 주민과 승기천을 살리는 유상균 의원입니다. 벌써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구민 여러분 얼마나 고통이 크십니까? 삼가 이 자리를 빌려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40만 연수구의 유일한 공공병원인 인천적십자병원은 누적 적자 해소를 이유로 2018년 11월 7일, 지역응급센터를 중단하고 2차 종합병원에서 1차 병원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민의 생명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것, 이 자리를 빌려 저 유상균은 연수구 의원으로서 깊은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주민들께 올립니다.   현재 적십자병원은 내과 등 6개 진료과 149병상을 운영 중이며 감염병 전담 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7일, 응급실 중단 후 연수구와 적십자병원 협업 관련 TF팀 회의를 수차례 진행하였으나 아쉽게도 아직 진척은 없습니다.   금년 7월 1일, 대한적십자사의 조직개편으로 병원 업무를 전담하는 병원사업본부가 신설되었으나 아직 정상화의 가능성은 묘연하기만 합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가 자체적으로 인천적십자병원 운영 효율화 연구 용역을 한 결과, 중장기 발전 방향으로 인천적십자병원 운영 주체 전환을 검토하여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적십자병원 공동 운영 방안, 인천의료원 또는 민간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 인천시에 전부 매각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적십자병원이 언제 어떻게 정상화될지는 아직 누구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적십자병원 응급실이 없어진 지 이미 만 3년이 되어 갑니다.   현재 40만 연수구의 응급실 병상은 달랑 20개뿐입니다.   언제까지입니까!   도대체 언제까지 40만 연수구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아야 합니까!   누가 이 일을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까!   이 문제를 제기한 많은 주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몇몇 분은 지난 3년 동안 시에서도 못 했는데 구의원 혼자 뭘 할 수 있겠냐고 걱정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10년 전, 승기천을 살리겠다고 했을 때 25년 동안 누구도 못한 일인데 어떻게 괜히 나서서 승기천을 살리겠냐는 걱정을 들었었고, 작년 8월엔 주민 생명을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운동을 한다 했을 때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움으로 승기천이 살아나 잉어와 가물치, 가마우지와 저어새, 맹꽁이까지 살고 있으며 남촌산단 반대 운동도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 한낱 구의원 혼자서는 결코 못 할 일을 주민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저 유상균은 40만 연수구민과 함께 시립병원 유치하여 주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 시립병원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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