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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19회 제2차 본회의

해양 항만정책 전담부서 신설 및 화물차량 통행안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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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김정태
김정태 옥련2동, 청학동, 연수1동 프로필 보기
○ 김정태 의원  안녕하세요, 연수구의원 김정태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는 좁은 땅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상호를 불신하는 부정적 공격을 멈추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 때입니다.  서로에게 가슴 아픈 말로 상처를 주고받는 소모적인 논쟁은 이제 충분하시지 않습니까.  우리에겐 세계가, 미래가 열려있습니다.  마음도 열고 더불어 함께 나아가길 부탁드리겠습니다.  
   35만 연수구민 여러분들께 보고 드립니다.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수구청 전략사업추진단을 비롯하여 17개 소관 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관계자분들과 구청장님께서 많은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계셔서 연수구의 성장은 계속되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 연수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만한 계획이 눈에 띄어 구청장님께 직접 들어보고자 합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우리 연수구 소재의 신항에 2019년 4월 크루즈전용 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됩니다.  2020년도부터는 중구 내항과 남항에서 운영 중인 한중 카페리 노선 이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연수에서는 바다로, 세계로 나아가는 항만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여력이 있습니다.  남북평화 무드와 때를 같이 하여 세계가 주목하고 기대가 커지고 있는 이 때, 손님들은 오시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정작 주인인 우리 연수구는 손님 맞을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부족함이 없는지 걱정입니다.  항만, 물류, 관광 관련 전문 인력 및 전담 부서가 있어 해양 정책을 총괄해야 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연수구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미진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정책을 수립하여 다듬어갈 전담 부서가 있어야 하지는 않을까요?  연수구 신항이 선박들의 기항지로만 활용되지 않고 크루즈선의 모항이 되어 선박 내부에 필요한 물품, 즉 선용품을 연수구 관내에 있는 중소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납품하고, 관광객들과 입항 선박의 선원들이 단기간이라도 체류하면서 연수구에서 관광과 쇼핑 등 소비활동을 한다면 연수구의 지역 경기는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입니다.  아직까지 전담 부서는 없지만, 각 부서별로 이와 관련하여 준비하고 있는 사항들이 있어야 하고 또한 그러고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 부서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무슨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물류시설이 증가하면 필연적으로 운송을 위해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량들의 통행량도 증대될 것입니다.  빛이 밝으면 그림자가 짙은 것처럼 물동량 증가에 따른 터미널 인근의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에 대해서도 예측하고 방지대책을 수립하셨으리라 봅니다.  화물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 주차와 신도시 내 주거지역으로의 대형 화물차 진입으로 인한 사고 위험 증가에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이십니까?  우리 연수구의회에서도 35만 연수구민들과 더불어 힘을 모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성해  구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구청장 고남석  예, 김정태 의원님께서 매우 시의 적절하게 2019년 크루즈전용 터미널 및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또 신항만 개장으로 인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떻게 우리 연수구가 받아 안을 것인지 하는 문제와 또 이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통행량의 증대로 인한 혼잡과 사고예방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매우 감사드리고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많은 일반 우리 주민 분들께서도 실제로 우리 연수구가 이미 항만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현실적으로 잘 피부로 못 느끼고 계십니다.  물론 시설 자체가 일정하게는 이격되어 있고 또 바다 쪽으로 나가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는 기회가 주민들이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통계를 보더라도 이미 우리 송도 인천신항에 컨테이너 물동량, 대체로 항만에 대한 평가는 기본적으로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따지게 됩니다.  이미 2017년을 대상으로 했을 때 컨테이너 1TEU, 20피트짜리입니다.  20피트짜리를 1TEU라고 합니다.  조금 큰 게 40피트이면 2TEU가 되는 겁니다.  이런 물동량이 현재 304만 8,233TEU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중에 신항에 SNCT와 HIJT, 선광과 한진인데요.  이 두 군데에서 처리하는 물동량이 149만 1,763TEU, 이미 49%의 실제 인천항에서의 물동량을 우리 연수구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4월 26일 개장할 우리 국제여객터미널 및 크루즈전용터미널의 형태가 현재까지 보면 2016년도에 92만명의 카페리 여객을 소화해 냈습니다.  지금은 잠시 한중관계 악화, 사드나 금한령로 인해서 약 40만 정도 단위로, 2018년 7월 현재 38만 8천까지 줄어있기는 합니다만 연간 100만 예상은 금방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기본적으로 우리 송도에 안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페리 화물도 TEU를 따져서 40만TEU 정도가 또 처리하게 됩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당장 내년도에 최소한 연수구에서 처리하는 물동량이 제가 보기에는 200만TEU를 상회할 수 있을 거로 보여집니다.  이렇듯 우리는 명실상부한 항만도시로 위상을 갖추게 됩니다.  그것도 그저 그런 항만이 아니고 가장 신항의 체제를 갖추고 가장 큰 배들이 접안해서 24시간 작업이 가능한 그런 터미널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실 주민분들부터 시작해서 공직자들도 피부로 와 닿는 이런 항만시대에 과연 어떻게 접근하고 있느냐는 좀 반성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내외 환경변하는 여건을 고려할 때 대내적으로 인천항 신(新)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및 인천신항이 확장되고 대외적으로는, 특히 저는 이점을 주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북평화 화해 무드와 발맞춰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에 따라서 우리 연수구는 항만물류 크루즈관광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물류거점 중심도시의 도약과 항만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친수공간 확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크루즈 관광시장 확장에 따른 크루즈 관광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수구 입지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항만물류 관광산업 관련 전문인력 확보와 더불어 전담팀을 구성하겠습니다.  또한, 항만공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적교류도 빠른 시일 내에 교환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전수립 및 전략정책을 개발하고 중앙정부 인천시 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관광객 및 선원 체류 유도 방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9년 크루즈전용 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되면 인천신항에 운영 중인 컨테이너터미널과 함께 화물과 여객이 모이는 인천항의 새 역사가 본격적으로 연수구에서 전개될 것입니다.  특히, 골든하버라 불리는 신국제여객부두가 2019년도에 개장되면 동북아 크루즈 여행을 위한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박과 여객이 몰려들 것이며, 중구 내항과 남항에서 운영 중인 한중카페리 노선이 2020년도부터 이전 운항하게 되면 연수구가 진정한 의미의 항만물류도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처럼 항만물류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연수구는 물류와 관광객 집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회를 맞이하지만 이면에는 교통·환경 등 지역 주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만시설은 막대한 예산과 함께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입장의 준비가 소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항만 관련 미래산업육성 추진반 등 TF팀을 구성하여 장·단기 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단기적으로는 관광객 및 선원들의 체류유도를 위한 관광정보와 버스노선 등을 포함한 쿠폰북 제작, 셔틀버스 제공 등을 통해 연수구 내 소비 유도를 촉진하고, 국내외에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크루즈터미널 개장에 맞추어 불꽃축제 등 대형이벤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항은 인천에 입항하는 크루즈의 기항지 역할만을 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크루즈 부두 개장과 급변하는 남북화해 분위기와 함께 인천항-남포항-중국을 연결하는 환황해권 크루즈 모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반드시 관철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볼 때 배후 부지에 선용품 보급을 위한 냉동창고, 선용품시장 형성 등 항만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도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10월 8일 의원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 중 지역 내 선용품 시장형성은 모항을 중심으로 해당 선사와 업체 간의 연간계약에 의해 보급되고 있으나 모항 형성을 대비 장기적으로 관내 중소기업 상품이 소비될 수 있도록 대처하겠습니다.  부연하여 말씀드리면 실제 여객터미널과 크루즈항만이 완성되게 되고 교류가 시작되게 되면 실제 선내의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도 함께 창출되어질 것을 예상합니다.  그것의 전제는 모항이, 즉 출발하는 기지가 우리 송도 크루즈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그렇게 되면 실제 여러분들도 크루즈로 여행을 해 보신 경험도 있으시겠습니다만 크루즈는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형태로 선원들이 고용으로 차출되기도 하나 실제 그 지역 분위기를 크루즈 내의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내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구상하는 것은 중국과 한국과 북한 그리고 일본까지, 즉 대동아시아 동북아시아 크루즈라인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분위기, 한국적 분위기 동양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런 분위기를 통해서 우리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형태의 연관 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젊은 미래세대가 여기에 필요한 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는 지금부터 매우 철저하고도 그간 해 온 부분을 더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미래세대를 위한 미래산업의 육성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인천시 정부와 항만공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화물차량 통행안전 확보에 관한 또 다른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루즈 터미널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인하여 화물 자동차를 이용한 물류 수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터미널 인근의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터미널 인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물자동차의 터미널 통행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수도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수도권 북부 지역과의 연결을 위하여 인천 남항 교차로에서 김포까지 총 연장 28.5㎞의 인천-김포 구간이 2017년에 개통되었으며, 수도권 남부 지역과의 연결을 위한 인천-안산 구간 건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터미널과 아암물류 2단지에서 고속도로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진출입로 설치 사업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아암대로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지난 2017년 10월 옹암지하차도를 개통하였고, 2019년 12월까지 현재 6차로인 아암대로를 8차로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경제자유역청에서는 아암1교 주변에 터미널과 아암물류 2단지가 조성 중인 송도 9공구와 아암로를 잇는 왕복 4차로 길이 670m의 지하차도를 2020년 준공 예정으로 건설하여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 2단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증가한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국제업무단지역을 종점으로 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가칭 국제여객터미널역까지 구간을 연장하여 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터미널 인근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인천신항 개장 이후 늘어난 화물자동차 유입에 따라 화물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 주차 및 신도시 내 화물자동차의 주거지역 진입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차고지외 밤샘 주차에 대해서는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인천신항 부근 및 송도 신도시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9월말 현재 250건을 단속하였습니다.
   또한, 화물자동차의 주거지역 진입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2018년 7월 6일 인천지방경찰청 제6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송도 신도시 내 주거 밀집지역 및 잭니클라우스CC 외곽도로 구간에 대하여 통행금지 구역을 설정하였고 이와 같이 통행금지구역을 박스형으로, 잭닉클라우스 부분에서 송도 구역을 전체로 다 해서 밖으로, 밖에 부분으로만 활용하고 이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들을 통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화물자동차는 아암대로를 지나 송도4교, 바이오산업교 및 송도5교(신항만교)를 통하여 인천신항으로 진입하는 화물차 우회경로 설정을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에서 11월 말 완료 예정으로 약 130개의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이 인근에 나갔을 때 여전히 아직도 완벽히 차단되지 않고 컨테이너 화물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위험하게 다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단속과 앞서 얘기한 130개의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해서 아까 얘기한 박스형으로 외곽으로 차단시키는 그런 과정들을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2019년 6월 신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 기간을 거쳐 2019년 12월 개장을 하게 되면 화물처리를 위한 화물자동차의 추가 유입으로 인하여 인천신항 개장 때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에 대해서 초기에 지속적인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하여 사전에 민원 발생을 예방하겠으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들이 자꾸 오는 이유는 그 다음날 반입시켜야 되거나 바로 출발하기가 뭐한 경우에 불가피하게 자신들의 주·박차 지역에 갖다 놓지 못하니까 인근에 주·박차를 시키고 새벽에 움직이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또 화물노동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생계형으로써 어쩔 수 없는 절박함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실제로는 차단도 중요하지만 어떤 주차장을 마련해서 잠자고 실제 쾌적한 형태로 이동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보장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용화물자동차 주차대책과 관련해서 현재 송도 제10공구에 조성되어 있는 인천신항과 관련해서는 관리부두와 컨테이너부두 2곳에 화물차전용주차장이 현재도 운영 중에 있기는 합니다.  앞으로 개장되는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발생할 추가 물동량에 대처하기 위해서 인근 아암물류 2단지 내에도 추가로 화물차전용주차장을 조성하여 도심지에 주·박차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창고를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연수구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시점에 발맞춰서 새로운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사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지난 민선5기 때도 항만자문가를 두고 바로 이러한 것들을 예상해서 충실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한 준비들을 해 왔습니다만 중간에 중단된 쓴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바로 이런 부분들을 보다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21세기 신항만 시대를 열어감에 있어서 우리 연수구가 자랑스러운 항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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