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국직원 이장교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총무위원회 위원 세분, 사회도시위원회 위원 네 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위원님은 정족수에 달하고 있으므로 연수구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연장위원이신 허학우 위원님께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위원장 선임에 따른 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사항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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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10분 개의)

○위원 이순광  정태민 위원을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이순광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간사선출을 위해서는 위원들 간에 중재를 모으기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 이순광  간사로 이희락 위원을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최병석  도시정비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테마공원 조성하는데 어제 신문을 봐서는 대우에서 근린1호공원에 도서관을 짓는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아시고 계십니까?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예. 

○위원 최병석  그런데 예산서에 올라온 것을 보면, 1호공원과 2호공원에 자연학습이라 해서 7,100만원에서 삭감이 되어 3,300만원 예산이 세워졌는데, 그래도 해야 되는 겁니까?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거기는 자연학습공원으로 지정해서 학생들이 관찰할 수 있게끔 공원을 특색 있게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위원 최병석  도서관을 계획하고 있는데 장소가 아직 불확실하죠?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도서관 부지는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 최병석  그러면, 그 나머지 가지고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거죠?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예. 

○위원 최병석  거기에 나무계단 같은 것을 쭉 하신다고 그랬는데...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 다닐 수 있는 길을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 

○위원 최병석  오늘 아침에 제출한 내용을 보더라도 검사조차도 하지 않고 계획을 세웠단 말입니다.  근린 1호공원은 수종이 50종이 나오고, 근린 2호공원은 30종이 나왔습니다. 
   그럼, 수종이 30종, 50종이 됩니까?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그렇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위원 최병석  근린1호공원은 200m이고, 근린2호공원은 100m로 나왔는데, 본 위원도 거기를 다닙니다.  거기를 통나무로 했을 때 과연 3,300만원 예산이 들어갑니까?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지금은 개략적으로 산출한 내역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실시 설계할 때 세부적인 설계가 필요합니다. 

○위원 최병석  잘 알았습니다.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공원의 수종 심는 것은 계절에 따라서 조성시기가 결정될 수 있고, 수목이 아닌 것은 항시 조성할 수가 있습니다.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공원의 특성을 살려서 거기에 맞는 테마를 줘 가지고 그 테마에 맞게끔 가꾸려고 합니다.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지금 한꺼번에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1가지 씩 해 나가면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도시정비과장 윤상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남수  총무위원회 추경예산 심의를 하다 보니까 해외공무여비(pool)로 세워진 것이 있었습니다.  정회 10분 동안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부서하고 얘기를 나눴지만, 해외공무여비는 경상적 여비로서 전체 구청에서 풀예산으로 세워졌습니다.  이것이 선진문물시찰하는 경영수익사업, 기타 사업의 연속성으로 인한 해외시찰인 것으로 본인이 알고 있기로는 이번에 추경에서 약 6,200여만원이 더 나와 있었고, 그래서 본 예산하고 합쳤을 땐 1억 6,200여만원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경상적 해외공무여비로서 추경에 세워진 6,200만원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희락 위원님이 말씀하신 테마공원조성을 한다는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그것을 심의한 결과 원안가결 됐다면 여비나 이런 것이 들어갈 이유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알고 됐는데, 더 깊은 사항을 보니 경상적 여비로서 해외공무여비가 어떤 목적은 있겠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린 바도 있지만 총무위원회 심의할 때 모범공무원이라든지 배낭여행이라든지 기타 사항으로 6,200만원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승인을 안 해주면 이 예산은 공무여비로 쓸 여비가 아니고 다른 쪽으로 쓸 수 있는 목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무위원회 수정안대로 원안가결 됐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 허학우  예산서 117페이지 보면, 해외공무여비가 나와 있습니다.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드는 경비가 얼마인지 기획감사실장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박준용  기획감사실장 박준용입니다.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해외시찰에 2,500만원을 계상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예산서에 나와 있다시피 이 비목의 성격은 pool입니다.  예측이 아주 곤란하고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비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굳이 요구하시기 때문에 1억 6,200만원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드리는 것이지 사실 해외여비의 개별적인 성격을 다 나열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박준용  예. 

○위원 이순광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테마공원 조성에 대한 것을 저희 사회도시위원회에서도 우리 위원들 간에 대화를 나누고 했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다시 이 계획에 대해서 더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시국장 차주호  도시국장 차주호입니다.
   1호공원의 도서관부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호공원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총 면적이 3만여평이 됩니다.  그 중에서 2,400평이 도서관부지가 되겠습니다.  수원에는 선경에서 도서관부지를 기증했습니다.  인천에도 대우에서 도서관부지를 기증하겠다고 해서 시청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대우에서는 부평구에 해주겠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부평구에는 기존 도서관이 2개입니다.  그래서 도서관이 없는 계양구하고 연수구에 해 달라고 하니까 대우에서는 가까운 계양구에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구에서는 앞으로 매립지에 스키돔이나 여러 가지 계획이 있기 때문에 연수구에 유치해 달라고 해서 대우총무부서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시에서도 연수구를 밀어주고 있고 우리도 여기에 유치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에도 났었지만 우리 구 집행부와 의견을 같이해서 힘껏 밀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테마공원에 대해서 어제 7,100만원 예산을 세웠는데 테마공원은 수십 년이 지나야 조성이 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7,100만원을 세워서 하려고 했는데, 어제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테마공원에 대해서 너무 불확실하기 때문에 게이트볼장하고 1호공원에 진입로 계단만해서 3,800만원이 삭감되고 3,300만원이 상정된 겁니다.  3,300만원을 세워주시면 단계적으로 게이트볼장도 하고 1호공원의 3만여평에 진입로 계단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계상해 주시면 열심히 점차적으로 개발해서 공원조성계획대로 진행하겠습니다.

○도시국장 차주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태호  국장님, 이번에 도시정비과에서 올라온 계획서를 보면 표찰하나에3만원씩 들어간다고 나와 있습니다.  무려 130개가 올라왔는데 지금 나무 심은 지가 얼마 안됐죠?  

○도시국장 차주호  옛날부터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위원 김태호  키가 다 자라지 않은 어린 수종 아닙니까?  거기에 목재로 된 무거운 목걸이를 걸어준다는 얘기면 나무 자라지 말라는 얘기와 같은 것인데 꼭 표찰을 달아야 될 필요가 있는지, 자란 다음에 표찰을 달아줘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국장 차주호  1호공원에는 옛날부터 있던 나무입니다.  공원조성을 위해서 심은 것이 아니라 1호공원은 배수지공원인데 거기 있는 나무는 옛날부터 있던 것이라 나무가 큽니다. 

○위원 김태호  예산을 삭감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이 표찰은 나중에 달고 그 예산을 다른데 씀으로써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써 줬으면 하는 것이 바램인데, 130개가 올라와서 390만원 아닙니까?  표찰하나 다는데 하나에 3만원씩 든다고 하면 너무 과다하게 책정된 것 같고, 이것이 시급한 일은 아니지 않냐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국장 차주호  표찰 다는 것이 시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저희들도 같은 의견입니다.

○위원 박남수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올라온 테마공원 조성에 대한 부분인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회도시위원회에서도 심의를 했던 부분이고 지금 올라온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도시국장님한테 들으니까 3만여평에서 2,400평에 대한 것은 남겨져 있고 나머지 2만 7천여평에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부분에서 주로 보니까 산책로 나무식재 쪽인데 그것을 예결위에서 심의하다 보니까 나무에 표찰을 다는 것이 390만원 들어간다는 사항이 대두됐습니다. 다시 한번 재 고려를 하셔서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듣고 나서 거기에 대한 판단을 하고서 이 문제는 종결을 지었으면 합니다. 

○도시국장 차주호  어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데 7,200만원을 상정했었는데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다른 것은 인정하지 않으시는 산책로 정비하고 게이트볼장하고 해서 3,300만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과 같이 수목 표찰을 하는 390만원에 대해서는 나중에 해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삭감을 해도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위원 허학우  제가 발언하겠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을 없애자고 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데 무슨 나무인지도 모르게 지금 식재되어 있습니다.  공원에 나무를 30종이면 30종이 다 심어놓은 이것은 원산지가 어디이며 무슨 과에 속하는 나무라는 이런 교육적 차원에서 달아놓는 그 표찰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아이들의 교육상 나무의 수종을 구별시켜 주겠다는 테마공원을 만드는데 그것을 없애버리면 무슨 테마공원이 됩니까? 

○위원 최병석  제가 계산을 해 봤습니다.  소요금액이 6만원해서 130단 하니까 1,800만원이 안 나오고 780만원이 나옵니다.  130개를 계산했을 때 780만원이 나오는데 여기는 1,800만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10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 허학우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총무위원회 부분과 사회도시위원회 수정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