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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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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자치도시위원회회의록

제4호

연수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 10월 25일 (화)

장소 : 자치도시위원회실


  1.   의사일정(제4차 자치도시)
  2.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연수청학도서관, 안전관리과, 교육지원과, 문화체육과, 연수문화재단)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연수청학도서관, 안전관리과, 교육지원과, 문화체육과, 연수문화재단)

(10시 04분 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1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연수청학도서관, 안전관리과, 교육지원과, 문화체육과, 연수문화재단) 
○위원장 김국환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연수청학도서관 등 5개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입니다.
   그러면 먼저 연수청학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피영미 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안녕하십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일정 가운데 지난 20일 동춘나래도서관과 선학별빛도서관을 현장 방문 하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연수청학도서관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도서관정책팀 정운종 팀장입니다. 
   도서관운영지원팀 황현숙 팀장입니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팀 김용환 팀장입니다. 
   해독이도서관 강민정 팀장입니다. 
   선학별빛도서관 우재현 팀장입니다. 
   동춘나래도서관 최인자 팀장입니다. 
   함박비류도서관 이은숙 팀장입니다. 

(연수청학도서관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도서정책과에서 연추청학도서관으로 조직개편에서 사업소로 승격한 거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예, 10월 12일자로 같이 저희가 조직이 개편됐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책임이 무겁겠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저는 간단하게 2-3가지 정도 하겠습니다.  핵심사업 북페스티벌 398쪽 입니다.  올해 북페스티벌이 굉장히 성황리에 잘 치러진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전 코로나하고는 확연하게 다른 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북페스티벌은 사실 도서관에 특화되어 있는 사업이잖아요.  기존에 했던 북페스티벌은 다른 축제와 협업해서 열린 사례가 있었습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저희가 일단 최초 개최는 2013년도에 했고요.  저희 도서관 주관으로 개최했고, 협업이라고 하기에는, 작년에 ICLC국제행사와 연계해서 저희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같이 개최를 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거 할 때는 북페스티벌이 따로 없었습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것도 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했습니다. 
윤혜영 위원  제가 질문 드리는 이유는 작년도와 달라지는 상황에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연수능허대문화축제와 연계해서 추진한다는 게 저는 사실 조금 생소하거든요.  축제라는 건 사실은 콘텐츠도 굉장히 중요하고 특화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결이 다를 수 있고, 물론 합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추진하게 된 배경이 특별히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능허대문화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한다고 해서 행사가 축소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능허대축제 할 때 여기저기서 북적북적 타 부서도 이번에 환경관련 그런 축제도 있었고 그런 것처럼 저희도 장소는 능허대축제 장소에서 할지, 다른 구도심에 할지 , 신도심에서 할지 그건 내년도 상황에 맞춰서 해야 되겠지만 축제 분위기에 맞춰서 전 구민들이 같이 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해 보자는 그런 생각에서 연계해서, 능허대축제다 보니까 역사를 주제로 한번 해 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자칫 본연의 좋은 콘텐츠가 묻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되고, 서로 같은 맥락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라는 그런 의문점도 들어서 한 번 더 심각하게 고려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쪽에, 북피크닉입니다.  여기에 사업대상이 일단 제가 사업개요에서 파악하기로는 회원 및 지역주민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계획은 어떠신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일단 대상은 저희 회원으로 지역주민인 연수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잡았고요.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서 산출기초로는 일단 유아랑 초등학생 대상으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내년도 상반기 8차시, 하반기 8차시해서 대상은 다양하게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잡고, 장소도 구도심과 신도심 골고루 적정하게 배분해서 관내 숲이나 공원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프로그램 진행할 수 있는 식으로. 
윤혜영 위원  타이틀은 좋은데 혹시 기존에 있는, 추진계획을 보니까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해서 한다는 게 혹시 기존에 있는 생태강사님들과 함께 협업이 잘 되면 좋은데 원래 하던 게 그대로 답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성 있게 잘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404쪽, 2023년도 추진계획에 해돋이도서관에서 항상 해 왔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11월에 보면 야간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야간문화프로그램이 특별히 11월에만 진행이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여름방학, 겨울방학, 독서프로그램, 도서관주관, 독서주간 그런 주관별 행사를 피하고 그런 기간에 겹치는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이제 11월이나 적정한 걸 저희가 선정해서 할 계획입니다.  그것은 임의적인 계획이고 내년 상황에 맞춰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사실 야간 수요가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걸 특정한 어떤 달에 묶어두기 보다는 조금 확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시간에 묶여서 신청 못하는 대상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특히 야간이라면 오히려 여름 쪽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여쭤봤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다양하게 고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동춘나래도서관을 이번에 현장방문 했을 때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메이커스페이스 그 공간도 굉장히 시설이 아주 현대적이고 잘 운영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지금 오픈이 언제 됐을까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오픈은 저희가 당초에 동춘나래도서관 개관할 당시부터 그 프로그램 운영했습니다. 
윤혜영 위원  코로나 시즌에는 운영이 힘들었겠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비대면하고 대면인데 코로나 시기에는 저희가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래서 내년이 좀 더 많이 기대가 되는 곳이거든요.  올해 짧지만 실적이랑 내년에 상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이 있으면 저한테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신규사업 2번,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 북메이트 운영 관련해서요.  이게 설명을 읽어보긴 했는데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자세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저희가 관내 지역상점 대기시간이 조금 있는 미용실이나 카페,  병원 이런 곳에서 저희가 대기하다 보면 주로 휴대폰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대기시간이 있는 그런 상점을 대상으로 저희가 도서희망을 하는 그런 상점에 1회 30권 분량으로 도서 대출을 직접 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역과 도서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사업인 건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렇습니다.  과거에 배움 도서관이라고 해서 수년전에 저희가 지역부대하고 연계해서 이런 비슷한 사업을 진행한 적은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소상공인 분들이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직접 배달이 되는 시스템인건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예, 저희가 일단은 신청하면 현장방문을 해서 거기에 대한 주 이용 층과 독서 그런 환경을 저희가 현장방문을 한 후에 그렇게 승인하고 대출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이게 홍보나 책을 갖다드리는 과정에서 어떤 조금이라도 작은 예산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비예산으로 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런 부분은 저희 구립공공도서관 자체 홍보매체로 활용해서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혹시 대출되어 있다가 해당업소에서 책 손상이나 이런 것들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귀책을 업소에 무는 건가요 아니면?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사실 저희가 기존에 일반 이용자들이 대출했을 때 훼손되면 그 가격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책을 저희가 대신 반납하든지 변상을 하는 시스템인데 이 부분은 저희가 세부지침을 마련해서 추진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알겠습니다.  수요조사가 잘 돼서 효율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잘 운영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리고 지속사업 3번,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관련서 한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게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에 보면 운영방식이 위탁에서 직영으로 변경됐습니다.  이제 될 예정인 거지요.  그런데 이게 직영운영으로 변경되면 어떤 차이점이 있고 또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저희가 공공작은도서관은 현재 4개관이 있는데요.  작년에 2개관 개관하고, 올해 2개관 개관을 했습니다.  작년부터 개관할 당시 저희가 민간위탁 모집하는 과정에서 수탁자 선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작은도서관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전문성은 요구되지만 수익성이나 그런 부분이 사실은 없기 때문에 수탁을 하려고 하는 단체도 없었고 좀 애를 먹었는데 지금 저희가 예산상황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직영 운영하다 보면 어쨌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고, 예산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저희가 올 12월에 만료되면서 내년에는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그렇게 잡아봤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작은도서관이 지금 5개관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다른 동에서도 본인 동에 해 달라고 이렇게 요구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쪽도 좀 운영하는 데 있어서 수지타산이나 이런 게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운영비가 소당 어느 정도 소요가 되고, 또 만약에 추가된다면 어느 정도 예산이 발생하고, 나중에 추후에 작은도서관이 추가될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현재 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은 저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부분이고요.  거기에 저희가 예산지원은 기본적인 일반운영비라든지 그 다음에 사서도우미 급여, 그걸 재배정으로 해서 저희가 지원하고, 나머지 장서나 소독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가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이 추후에 추가 설치 될 계획이 있는 건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현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준공과 맞춰서 거기에 작은도서관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하여간 사업소로 승격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은,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 관련해서 그게 이 사업의 최초사업비는 305억원이었어요.  지금은 477억 8천만원 정도 됐는데, 중간에 한번 387억원 짜리가 있는데 한 번에 정리를 부탁드릴게요.  사업비 변천과정을 그리고 향후에 얼마나 증액해 갈 건지 말씀해 주십시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이게 비전전략실로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앞으로 비전전략실에서 담당은 하게 될 건데요.  당초에 투심 받을 당시에는 자산취득비 20억원 포함해서 305억원으로 저희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고요.  토지매입비가 말씀하신 387억원에 대한 90억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렇게 해서 진행하다가 저희가 송도지역에 그런 특수성이나 이런 인건비 상승분, 여러 이유로 인해서 저희가 올해 82억원 증액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477억원이 소요예산으로 잡힌 거고요.  앞으로 자재비 상승이나 인건비 상승분 포함하면 추가적으로 조금 더 소요될 것 같습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이 사업은 빨리 진행 되는 게 저희들한테 좋을 것 같은데 자료에 보면 시비 70%, 구비 30%라고 표현을 했어요.  아무리 꿰어 맞춰 봐도 기준점이 달라서 그런지 그렇게 표현하신 부분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477억원 시비 70%, 구비 30%는 저희 연차별 투자계획에 보시면 그 %가 그만큼 안 나오잖아요.  구비 30% 내에 277억원에는 아까 말씀드린 토지매입비 90억원, 자산취득비 20억원, 증액 82억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걸 빼고 계산해 보시면 70 대 30이 나옵니다.  
기형서 위원  이건 뭐 시비를 많이 받아 온다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표현했다고 생각도 좀 들어요.  그런데 아무튼 내년 3월에 착공을 할 수 있습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사실 조금 생각보다 저희가 12월에 착공을 목표를 했는데 행정절차를 이행하다 보니까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설심의나 이게 설계도면 심의, 경제성검토 이런 부분들이 조금 이 위원회를 열었을 때 추가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나타나서 최종 완료하고 앞으로는 건설안전성검토, 건설개소심의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늦춰졌습니다. 
기형서 위원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 사업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일 없겠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런 부분은 없고요.  지난 연수구의회 8대에서 여기 계신 기형서 위원님께서 사실은 시 예산 부서나 시의원님들에게 방문해서 상당히 많이 애쓰셨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리고, 여기서 말씀을 드리는 게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시 사업부서하고 예산부서에서는 일단 시 집행부에서 11월 1일에 최종 예산 보고회가 있습니다.  저희 송도국제도서관 건립부분은 저희가 요구한 대로 조금 긍정적으로 편성될 수 있다는 약간 그런 답변은 받았는데 최종 확정이 되면 알겠지만 조금 희망적입니다. 
기형서 위원  예, 아무튼 차질이 안 생기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주시고요.  그 과정에서 저희들이 또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힘을 보태도록 할게요.  
   그리고 410쪽,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지원 관련해서 지금 아까 위탁에서 직영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말씀하셔서 직영이 효율적이라고 설명 주셨어요.  그런데 처음에 위탁줄 때 저희들이 질문했을 때 위탁을 줘야 전문성도 있고 이런다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때그때마다 운영하면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면 위탁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나 싶은데 그때 당시에 제가 메모했던 사항을 보면 공립과 사립의 차이가 뭔가요? 라고 얘기했을 때 공립의 경우 육성지원을 하는 거고 사립의 경우는 운영을 지원해 준다고 하기 때문에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있는 기관에 위탁해서 운영하는 게 맞겠다고 했거든요?  지금은 다 육성이 된 건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분명 민간에서 추진했을 때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민간부분에 지역네트워크나 그런 활용이 용의한 부분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쨌든 근무자를 저희 정규직원으로 배치하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행정서비스의 질 우려 차원에서 저희가 장기적으로 직영으로 가야 될 부분이고, 인건비 부분에도 연 3억원에 가까운 인건비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했습니다. 
기형서 위원  예산에 어려움이 있어서 전부 위탁 줬던 걸 직영으로 바꾼다는 흐름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충분히 부서의 고충은 알겠는데 저희 의회에서는 사실 이런 것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나 이런 거에 우선하는 부분도 있겠다고 해서 말씀을 다시 드리는 거고요.  아무튼 그것은 부서의 어려움이 있었음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까 윤혜영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바가 있는데 398쪽, 제7회 연수 북페스티벌 개최를 능허대축제하고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얘기했는데 동료위원이 지적했던 내용과 저도 동일한 내용이에요.  축제가 이쪽 부서에 보고 내용 보면 모든 축제는 능허대축제로 통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능허대축제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옳지만 모든 것이 거기를 통해서 될 건 아니라고 봐요.  각각 축제가 갖고 있는 특성들이 할 수 있는 장소와 형식으로 운영되는 게 맞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거에 대한 답변은 동료위원이 지적할 때 하셨으니까 저 역시 그걸로 대변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연수청학도서관으로 승격돼서 저희도 독서문화 함양이나 주민들 정서함양에도 많이 도움을 주실 거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현장방문을 통해서 대부분 궁금했던 점들이 해소돼서 저는 크게 질문드릴 것은 없는데 신규사업 1번, 북피크닉 관련해서 네이밍이 좋은 것 같아요.  북과 피크닉의 조합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운영하시겠다고 했는데 프로그램이 어떤 것들 있을까요?  자연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고 하면 지렁이 잡기 뭐 이런 걸 하나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일단 구체적인 계획은 저희가 예산편성 된 후에 세부계획은 세울 건 데 8차시로 운영되다보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곤충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수 있고, 어쨌든 야외에서 돗자리 깔아놓고, 캠핑의자 갖다놓고, 아이들이 누워서 책도 읽고 자연스럽게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계획으로 구성해 보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예산이 충분할지 모르겠지만 피크닉하면 우리가 또 먹는 게 빠질 수 없잖아요.  돗자리 깔고 계란, 사이다 이런 거 할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라고 했으니까 프로그램은 좀 더 고민을 해서 풍성하게 구성하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아무래도 신규사업이다 보니까 홍보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계획에는 별도의 홍보 예산은 책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업의 홍보는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아까 저희 다른 신규사업인 북메이트처럼 자체 홍보매체가 많이 있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홍보는 저희 매체활용해서 잘 해 보겠습니다.  굉장히 참여도는 높을 거라고 저희도 예상은 됩니다.  잘 운영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홍보가 잘 돼서 좋은 사업이니까 참여율이 높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건 사업과 관련된 것은 아닌데 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하고 협약이 되어 있는 논문원문 검색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게 현황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국회도서관에서 석․박사 논문들을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것을 거기 가지 않고 도서관에서 원문을 볼 수 있도록 협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수구에서 그게 가능한 도서관이 있어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 부분은 저희가 검색으로 활용해서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한성민 위원  원본보기가 가능하다는 거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건 제가 다시 확인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먼저 지난 현장방문 때 저희가 갔던 동춘나래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다 키운 엄마로서 굉장히 부럽고, 또 꿈의 도서관을 본 것 같아서 정말 애쓰고 고생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외국에 나가서 ‘이게 정말 도서관이지’ 맨발벗고, 다리 쭉 뻗고 앉아서, 책을 보고, 책을 베개 삼아 누워서 하늘을 보면서, 명상에 잠기고 이런 모습을 그 도서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잘 꾸려주시고 잘 운영해 주시는 그런 도서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느끼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한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는데요.  여러 도서관은 제가 다 귀에 익은데 함박비류도서관이요?  이거 위치가 어디에 있고, 함박복지관 안에 있는 도서관인가요?  규모가 상대적으로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작은 거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규모는 3층으로 구성이 돼서 그렇게 작은 부분은 아니고요.  타 분관과 비슷합니다.  동춘나래가 제일 적은 규모고요. 
박현주 위원  함박비류도서관이 보니까 특성화가 회원등록도 가장 적게 되어 있고 906명으로 가장 적게 되어 있고 그 다음에 여기가 위치 특성상 어떤 특성을 갖고 있나 봤더니 특성화가 지금 ‘건강’이었나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건강테라피요. 
박현주 위원  건강테라피가 되어 있었거든요.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 연령대나 그 다음에 층이 어떻게 되나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주 연령은 거기는 외국인들이 좀 많이 거주를 하고 있고, 또 일반 단독세대도 많이 있다 보니까 사실은 타관 보다는 이용현황이 적은 편입니다.  이용자층은 성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런 특성이 있으면 외국서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용하는 그런 다문화서적들이 있어야 하고 다문화를 알릴 수 있거나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나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건 준비가 되어 있는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저희가 장서계획을 수립할 때 거기는 러시아인이 많다보니까 송도국제의 경우는 외국어 언어가 특화다보니까 거기는 더 많은 도서를 구입하고, 함박비류도 일정부분은 외국어 그런 도서를 추가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거기가 여러 가지로 우리 한국주민들, 연수구민들과 그 다음에 거기로 이주해 계신 분들과의 문화적인 충돌, 여러 가지 삶의 현실적인 충돌이 많이 있거든요.  이거 사실 책으로 많이 풀 수 있고요.  제가 몇 년 전에 학생을 선도하는데 그 동네 학생이었어요.  러시아에서 온 아이였는데 자기취미는 책이래요.  그런데 책을 읽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책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보니까 인터넷 밖에 없더라고요, 상당히 오래 됐었는데.  그런 방면으로 해서 홍보를 많이 하고 그 부분에서 복지관과 연계해서 독서모임 아이들과 연결을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인 그런 지역의 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신경 쓰셔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저희들하고도 의논해 주시고,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도 북페스티벌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저는 축제연관성 보다는 열리는 지역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봤어요.  본의 아니게 연수구는 지금 구도심이 아니라 원도심과 국제도시와 구분이 되어 있어서 사실 원도심에 있는 학생들이나 또 주민들은 문화적인 빈곤감을 느끼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그래서 볼거리, 들을 거리, 누릴 거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적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연으로 번갈아가면서, 지난번에 가보니까 굉장히 좋은 체험도 있고, 아이와 엄마가 같이 손잡고 나와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이걸 원도심에도 적용을 시켜서 나눠서 한다든가, 격년으로 한다든가 그런 탄력성을 유지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원도심의 청소년들에게도 함께 꿈을 키울 수 있게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과거에도 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적이 있는데요.  저희가 충분히 검토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올해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염두에 두고 그쪽에서 한 걸로 느껴지고 충분히 이해는 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추가 질의는 아니고 국회도서관 원문서비스를 말씀드렸는데, 왜 말씀드렸냐면 도서관에는 책을 보러 온 사람들이 있고, 열람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프로그램도 이용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 중에서도 연구를 하고 싶어서 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데 보통 연구자들이 학교에 소속되어 있으면 학교를 통해서 연구기관에서는 다 그런 제공이 되는데 그런 제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공공도서관을 통해서만 그건 접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도서관을 찾았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매번 국회 도서관까지 가기가 힘드니까 연수도서관이나 이런 곳에서 원문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서비스가 제공되더라도 아마 이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살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사업소로 승격했기 때문에 어깨가 더 무거울 것으로 생각하고, 또 우리 연수구민이 독서를 많이 하면 품격과 인격이 좀 달라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은 구민들도 도서관에 책을 기증도 하고 그럽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얼마 정도 기능합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도서기증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요.  저희가 북크로싱 운동이라고 해서 기증한 도서를 저희가 복도나 별도로 열람대를 기증해서 그 도서를 재 기증하고 그런 운동을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책도 빌려주기도 하고, 미회수된 것도 있을 것 아닙니까?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북크로싱은 아예 그분들에게 기증하는 형식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아니, 일반 도서관 대출 같은 것.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분실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가 장서점검을 하다보면 분실되고, 훼손되고 이런 도서들. 
○위원장 김국환  그것들은 어떻게 조치를 해 나가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분실했을 때는 그 도서 정가에 상당하는 도서로 대체한다든지 그 도서가 없으면 그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저희한테...  
○위원장 김국환  연락이 안 되는 사람도 있을 것 아닙니까?  이사를 갔다든지 이런 경우는 없나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장기연체자의 경우도 있습니다.  연락 안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런 거 저희가 연체자들에 대해서 수시로 독려하고 있고, 정말 연락이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것도 잘 관리해야 할 항목 같아요.  그 다음에 우리 팀장님들 많이 있는데, 선진국 도서관 벤치마킹의 기회도 있나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과거에는 그런 벤치마킹도 있었는데요.  코로나 시작되고 저희가 몇 년간은 벤치마킹을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벤치마킹이 있었다는 거지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예, 벤치마킹 있고 타 시도와 연계해서 벤치마킹도 하고 그랬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내가 이번에 현장 방문도 하고, 코로나 기간 때도 선진국을 몇 곳 갔거든요.  저희들 때 도서관하고 지금 도서관은 완전히 다릅니다.  가까이 있는 마트 같은 스퀘어원 같은 곳에 도서관이 있어서 처음에는 도서관인데 시끄럽고 뛰어다니고 책 읽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도서관이 우리하고 정서는 전혀 안 맞는데 요즘 트렌드는 그렇게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 팀장님들 뒤에 앉아계시지만 그런 벤치마킹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집행부에서 가야 구민들에게 서비스나 좋은 방향으로 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생각을 해 보시고요.  
   그 다음에 우리 위원님들도 위탁에서 직영으로 한다는 거 많이 질의하셨는데 주민들과 그분들과 어떤 소통은 다 이루어졌나요?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곳 말씀하시는 거지요?  요즘은 도서관이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도서열람하고 대출하는 이런 기능만 있었는데 현재는 문화복합공간으로써...  
○위원장 김국환  제가 질의한 내용은 지금 작은도서관이 위탁에서 직영으로 운영하잖아요.  그분들과 어떤 소통이 돼서 이해를 충분히 구했나. 
○연수청학도서관장 피영미  일일이 찾아뵙고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일자리나 이런 것도 염려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만료통보를 90일 전에 이미 했습니다.  다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그 부분은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관장님, 제가 민원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우리 본회의가 28일까지 끝나니까 그거 끝나면 미팅하자고 했거든요.  그분들 오실 때 한번 참석해서 같이 미팅할 수 있지요?  저는 잘 모르니까 이 분야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관장님이 계시면 참석해서 그분들 이해를 시켜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399쪽, ‘자연에서 책을 읽어요’ 북피크닉을 신규로 하잖아요.  우리 연수구는 공원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공원을 테마로 만들어서 책읽기 좋은 공원, 걷기 좋은 공원, 또 악기를 다루기 좋은 음악공원이라든지 테마별 공원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런 사업도 상당히 요즘 애들이나 주민들에게도 호응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잘 추진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주길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하고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국장님하고 과장님 인사이동으로 새로 오셨지요?  업무파악 잘 하셨습니까? 
   다음은 안전관리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성 안전관리장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지난 12일자로 신규발령 받은 안전관리과장 이주성입니다.  
   연수구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자치도시위원회 김국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안전관리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종현 안전관리팀장입니다. 
   김성훈 안전점검팀장입니다. 
   주덕호 재난복구팀장입니다. 
   심은미 민방위팀장입니다. 
   김영우 통신운영팀장입니다. 

(안전관리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저는 핵심 1번 사업부터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질문이 있습니다.  연수구는 안전한 도시입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혹시 매년 어떤 수립되는 계획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올해 특별하게 중점을 두는, 안전관리과에서 중점을 두는 방향이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핵심사업 1번에서 보시듯이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내년에는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 공인을 받고, 안 받고의 차이는 어떤 게 있습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일단 국제안전도시 공인이라는 건 해당 자치단체가 안전한 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그런 공인 사업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 연수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주민의 안전증진을 보장하여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뜻도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실제 사업 내용을 훑어보면 초기에는 이론적인 구축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주민들이 실제적으로 피부로 느껴지는 그런 어떤 사업들은 어느 시점에 이루어지게 됩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지금 2021년도는 추경에서 확보했듯이 국제안전도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달 초에 하게 되고요.  2023년도는 저희가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연수구 안전취약성 및 안전관리 수준 진단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런 것들은 아주 기본적인 제반의 정비들로 보이고요.  향후 계획들이 세워져 있으니까 그 계획안에서 실제로 우리 구민들이, 이게 대규모 계획이에요.  여기에서 실제로 대외적인 공인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구민들이 느껴지는 이 사업을 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기존에 없던 이런 것들이 같이 이루어지고 있네? 하는 그런 것도 필요하다고 여겨지는데 그런 시점은 언제쯤이라고 여기십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협약과 연구용역을 동시에 내년부터 실시하게 되는데 먼저 주민들이 피부로 와 닿는 그런 프로그램을 접하는 것은 일단 손상감시프로그램을 저희가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포괄적인 손상예방프로그램도 할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손상프로그램 말씀이시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그게 내용이 뭐냐면 자료를...  
윤혜영 위원  향후에 그 자료는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의식이 향상되고 대외적인 이미지가 제고되는 부분은 물론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전은 사실은 그런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실행되어지고 이게 한순간이잖아요.  안전은 중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1과 100 그 사이로 왔다 갔다 하는 건데 실제로 이루어지는, 투입되는 거 대비해서 실제로 우리가 느껴지고 행해질 수 있는 그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알아서 잘 준비하시겠지만 그런 것들도 같이 병행되었으면 좋겠고, 실제로 그런 것들을 바로바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계획 안에서 언제쯤,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그런 것들 외에 실제로 구민들 안에 들어가서 행해지는 것들이 구체화되면 위원들하고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 넘어가겠습니다.  273쪽, 주신 자료에 보면 침수피해가구가 6가구가 있었고 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지급이 완료 되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현황이 파악되고 지원금이 지급되기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가 되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8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집중호우에 대해서 피해를 본 가구를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41건이 신청되었는데 침수가 6가구, 하수역류가 18가구, 누수가 13가구, 기타 4가구가 나왔는데 저희 재난지원금처리 지급 지침에 의해서 침수 가구 6가구에 대해서만 각 세대당 200만원씩 1,200만원을 지급을 하였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것은 그러면 어떤 시설적인 보완과 함께 같이 이루어지는 부분인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실제 침수 여부를 확인한 후에 지급하는 절차가 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그러면 큰 무리 없이 같이 생활을 할 수 있는 겁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이제 그 지원금을 받고 그 지원금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비를 들여야 되는 부분인데 아마 한 200만원 정도면 어느 정도의 복구가 가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윤혜영 위원  한번 주민과의 소통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275쪽, 저희가 모니터링 하기 위한 게 4곳에 설치되어 있다고 해요.  기상모니터링 AWS라는 게 4곳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 추가로 1곳에 설치되는 위치는 어디입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저희 AWS라고 해서 기상자동관측시스템인데 구청, 선학동, 송도1동, 송도3동에 이렇게 4곳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고, 내년에는 옥련2동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특별히 그 지점이 선정된 이유가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이렇게 저희 연수구 전역을 봤을 때 옥련2동 부분이 조금 기상관측이 미흡하지 않았나 해서 그쪽에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윤혜영 위원  데이터가 있었군요.  잘 알겠습니다. 
   최근에 송도에 고층아파트 청소하다 추락된 사고 알고 계시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윤혜영 위원  그게 이제 거의 2년 연속으로 지금 일어난 것 같은데 이게 지금 282쪽, 재난에 취약시설 안전관리와 좀 맥락이 닿을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 상황이 파악되셨을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도 그 내용을 보도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했고요.  그 내용은 지금 저희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상하반기에 초고층 건축물을 등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고층 건축물은 해당이 안 되는 아파트입니다, 사실은.  대신에 그쪽은 중대재해처벌법이라고 해서 그거에 해당이 되는데 그 사업장의 규모 상시 50인 이상의 사업장에 한해서만 중대재해처벌법. 
윤혜영 위원  그 사업장이라는 건 그 업체를?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그 업체죠.  그런데 그 업체는 아마도 50인 이상은 안 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에 아마 제외가 되는...  
윤혜영 위원  제가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날 상황이나 여건이 굉장히 열악했던,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이런 일이 일어났더라고요.  이게 분명히 송도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이것은 어떤 지역적인 구분이 아니라 우리 안전관리과에서 분명히 챙겨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법적으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챙길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고 판단됩니다. 
윤혜영 위원  저희가 챙기는 부분은 아니라고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일단은. 
윤혜영 위원  그래도 안전에 관련된 이런 건 좀 계도할 수 있는 상황일 것 같은데.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해당 아파트나 고층아파트를 통해서 재난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아니면 그런 어떤 담당하는 과에 저희가, 그래도 저희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관련해서 혹시 저희가 받아볼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과장님, 이번에 안전관리과 중책을 맡으신 거에 대해서 심심한 위로와 아무튼 잘 좀 앞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동료위원이 지적했던 거에 이어서 질문을 들여 볼게요.  271쪽,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 관련해서 271쪽 하단에 보면 업무지원 협약 대상기관으로 2개 지역 연구소가 협약을 맺게 되어 있는데, 이 연구소의 역할들은 뭐예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협약기관이 저희가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협약을 맺을 대학교가 아주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연구소입니다.  다음달 11월 8일에 국제안전도시지원 센터인 아주대학연구소와 하게 되는데 협약일은 한 1년 정도 되겠습니다.  협약비는 지난번 위원님들께서 반영해 주신 3,300만원이 되겠고요.  국제안전도시지원 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구민을 위한 행정절차, 그리고 담당자의 역할 강화,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업무지원을 받게 됩니다, 저희가 2개 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지원 내용은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지원 및 실무자 역량강화, 그리고 연차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문, 손상관련 행정 통계분석 정책 자문, 구민을 위한 행정절차 및 성과평가 관련 자문 등을 저희가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그건 저희가 경험이 없어서 이런 곳에 협약을 맺어서 위임을 해서 추진을 하는 건지, 아니면 연구소 같은 곳에서 어떤 자격이나 이런 것이 있어서 이런 기관을 통해야 되는 건지?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로드맵을 보면 협약을 거치고, 공인 준비 도시로 등재를 하고, 저희가 공인사업 연구용역을 하고, 공인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데 1차적으로 국내에서 공인 신청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공인 신청을 하게 되는 기관이 아주대학교 연구소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아주대와 협성대와 협약을 맺어서 진행하는 절차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이거 기대효과에 보면 맨 마지막 부분에 안전사고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감소 및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서 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지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통안전분야, 자살예방분야, 낙상예방분야, 폭력예방분야 등 다양한 안전 사업을 이제 추진하게 됩니다.  저희가 지금 이미 공인을 인증 받은 타 시도의 사례를 보니까 제주도, 공주시, 평택시가 이미 공인 인증을 취득한 상태인데요.  그 지자체들의 상황을 살펴보니까 교통사고, 자살, 낙상, 폭력 등으로 인해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현황을 좀 파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 4차 공인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의 예를 보면 1차 공인 추진 시기 대비해서 4차 공인추진중인 현재 한 78억원 정도의 경제적 손실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이 공인 도시로 공인을 받게 되면 그런 측면에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감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형서 위원  지난번에 우리 이번 청장님 공약사항이라고 해서 보고했을 때 저희가 의견을 드렸는데 아무튼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신다니까 잘 추진을 하시되 저희들이 지금 계속 질의를 드리고 설명을 들어도 좀 감이 오지 않아요.  어떤 효과가 있겠다?  이런 부분이 확고한 믿음이 잘 안 가니까 혹시 추진하다가도 효과가 안 난다고 하면 중단도 하시는 결단도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275쪽, 도시통합운영센터 환경개선 공사 관련해서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게 저희는 지난번에 현장 가서 보고 상당히 환경이나 장비들이 열악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여기 문제점이라고 제시됐던 부분이 인력도 부족하고, 공간도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공간도 좀 277쪽에 주신거 보면 옆에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0평 중에서 10평만 확장한다는 건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아닙니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전할 계획이고요.  그 장소까지 포함해서 확장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반으로 쪼개서... 
기형서 위원  그러면 지금 B로 되어 있는 재난상황실 20평 플러스 20평해서 토털 확장이 40평이 되는 거예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확장은 A와 B가 합해지면 70평이 되고요.  재난상황실 20평과 통합센터가 같이 확장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런데 이게 공간의 부분이 보완을 해야 하지만 장비와 관련해서 인력의 부족 부분은 인원으로 커버해 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요.  그래서 이 부분은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서 개선을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면 안전에 대한 역량에 대해서 넓어지는 걸 인원으로 커버하려면 지금 연수구의 공무원 수 절반 투입해서도 그 효과를 다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니까 그것은 인력 부분 보다는 장비 현대화 쪽으로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게 필요하다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시스템 구축할 때 AI관제센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모니터링요원 1명이 66대의 모니터만 할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확장 공사를 하고 시스템의 개선이 되면 1명당 344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개선이 될 예정에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과 검토를 해 주시길 당부 드릴게요.  
   그리고 288쪽, 재난안전특별교부금을 신청하실 예정인데 언제쯤 이루어지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지금 신청은 어제날짜로 기획예산실에 요구했고요.  이게 언제 가내시가 내려 올 지까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는데 올해 안에 내려오면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에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매년 받아왔던 거니까 특별히 저기될 건 없겠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안전관리과는 지난 코로나 시국에서는 제일 어려움이 많고 고생들이 많았던 부서라고해서 항상 업무보고 받거나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감사함을 표시했는데 지금은 조금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나 싶긴 한데 다시 코로나 유행이 예보되기도 하는데 아무튼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좀 잘 좀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부위원장 박민협  앞에서 동료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해 주셔서 저는 2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핵심사업 2번,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안전망 구축 관련입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보면 차수판 설치가 있는데 이게 반지하 세대 대상으로 설치가 되는 거잖아요.  지금 현대 연수구 내에 반지하세대 파악이 얼마나 되어 있고, 몇 세대 정도가 지금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지난 8월에 집중호우 이후에 반지하세대를 전수조사를 했는데요.  지금 현재 총 3,670여세대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그 중 현재 차수판 설치되고 있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올해 역류방지밸브는 39세대에 173개가 설치되었고, 차수판은 34세대 57개소에 이제 설치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저희가 하반기에 44세대 154개소에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할 예정에 있고, 차수판은 11세대 15개소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신청 수량이라고 쓰여 있는 데 그러면?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산이 5천여만원 남아 있는데 예산 대비해서 전체 신청한 세대를 다 설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그건 내년에 새로운 예산이 편성되면 추가로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신청하는 세대 이외에도 구에서 파악했을 때 침수취약 기반이나 그런 지역이 파악된다면 따로 구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곳도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저희가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할 예정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알겠습니다.  그러면 신청하는 세대 외에도 좀 위험한 지역은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속사업 4번입니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연재난 대응에 지난해 추진실적에도 있었고 내년에도 있는데 폭염대응관련 물품지원이 있어요.  이게 정확히 어떤 물품이 지원되었던 건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올해는 얼음조끼, 아이스팩, 쿨패치, 쿨스카프, 부채 등을 저희가 보급을 했던 사항입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내년도?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내년도에도 이런 품목 위주로 구입해서 보급할 예정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내년도 폭염대응활동 추진 관련 사업에 들어가는 사항일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내년도에는 지금 시비로 지금 성립될 예정이에요.  그러면 올해 예산도 시비로 활용되었던 건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그 얼음조끼나 그런 것들의 지원대상이 혹시 어떻게 될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지원대상은 저희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서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주로 배부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알겠습니다.  관리나 이런 것들이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저는 핵심사업 1번,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거 우리나라 공인받은 대표적인 도시들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전국적으로 한 27개 지자체에서 공인을 획득했고요.  주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파악을 해 보니까 수원, 송파구, 강북구, 과천, 경기도 광주, 평택, 안산, 시흥 이런 도시들이 지금 공인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희 인천 중구하고 서울 강서구, 광명 등이 지금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러면 제가 2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공인을 받은 도시인 안산보다 우리 연수구가 안전하지 않은 도십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러면 뭐 다른 자치시도를 예로 들어서 죄송하긴 하지만 공인받은 안산이 정말 안전한 도시처럼 생각이 드십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안산도 안전도시를 공인받음으로써 더욱더 그 전보다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성민 위원  맞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연수구는 받을 필요가 없는 도시입니다.  안산과 같은 도시는 이걸 받아서 좀 이미지나 이런 걸 할 필요가 있지만 우리는 이미 안전...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아까도 말씀을... 
한성민 위원  그래서 굳이 우리가 안산과 같은 도시들 중 한 도시로 이렇게 되는 것은 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례로 개그맨 심형래 아세요?  그 사람이 뭐로 유명해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영구... 
한성민 위원  물론 영구로 유명하긴 하지만 그분이 한때 우리가 IMF 때 신지식인인 1호예요.  신지식인이라는 게 뭔가 굉장히 대단한 것처럼 해서 굉장히 많이 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 신지식인이 어떻게 됐는지 알고 계신가요?  아무도 신지식인데 관심을 갖지 않고 지금 신지식인 숫자가 무지 많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에 안전도시 공인이라는 사업도 지금 안전이라는 것 때문에 굉장히 국제적으로 보이지만 제가 봤을 때는 많은 도시들이 거의 다 취득을 하고 결국은 실효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사업이 만약에 추진이 들어가게 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하게 인증만 받는 것으로는 곤란하다.  그래서 아마 국제협회에서 주는 특별한 인증 외에 다른 상을 준다든지 그런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 공격적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검토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리고 여름철 집중호우 사업의 경우에는 저도 지난 9월에 60년 만에 집중호우가 와서 지역에서 민원 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뛰어다녔습니다.  반지하 주택 말고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 빌라들이 있어요.  여기도 많이 잠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지하세대 차고지를 말씀하시는 건데 차고지에 대한 건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건 소방서와 연계해서 양수기를 동원해서 물을 퍼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성민 위원  그러니까 안전망을 구축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런 반지하의 주차시설도 파악이 충분히 되어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그런 사항도 검토해서. 
한성민 위원  단순히 반지하 주택만 물에 잠기는 게 아니라는 거지요.  실제적으로 제가 민원현장에서 양수기 돌리고 제가 다 해 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중요한 것은 배수로 문제인 것 같아요.  결국에는 물에 잠기는 것도 배수로가 잘 안 되는 거기 때문에 배수로에 대한 점검이나 이런 부분도 상당부분.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리고 이건 크게 중요한 질문은 아닌데 286쪽, 지속사업 5번 민방위교육 훈련실시, 민방위복 최근에 바뀌었잖아요.  초록색으로 바뀌었는데 그거에 지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민방위복이 전면적으로 바뀐 건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중앙에서 대통령이 녹색으로 입고 나와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시뮬레이션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추후에 확정이 되면 그 확정되는 상황에 따라서 저희도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공식적으로 바뀐 사항은 없습니다. 
한성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민방위복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273쪽,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망 구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2022년도에 생각지도 못한 굉장히 큰비가 오고, 저희가 피해가 많이 있었어요.  그때는 정말 자연재해였거든요.  그런데 이게 계속해서 올해도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제 인재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안전관리가 더욱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셔야 되는 건데요.  제일 중요한건 예방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기를 대비해서 홍수가 나기 전에, 비가 많이 오기 전에 주변, 취약지구 이런 쪽으로 대비하시고, 그 다음에 발생했을 때 양수기를 구하러 다니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119 차도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정말 힘든 상황이 됐었는데 이런 다각적인 해결방법도 안전관리과에서 취해 주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취약지구가 많은 곳에는 상시 있어주고 정말 이제 대비 못해서 연수구가 홍수 피해를 보게 되는 일은 없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잘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도시통합운영센터 환경 개선공사에서 아까 동료위원이 질의했을 때 개선공사를 하면서 업무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 수가 줄어든다고 했거든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줄어드는 게 아니고요.  모니터는 지금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CCTV는 1,378대를 지금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요.  현재 한 사람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한계는 66대를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1,378대를 다 모니터링을 못하는 게 아니고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명이 1조가 되거든요.  그래서 한 사람당 344대를 모니터링을 하게 되면 동시에 1,378대를 모니터링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344대를 모니터링이 한 사람이 가능한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그래서 저희가 지금 구축하려고 하는 시스템은 AI시스템이라고 해서 이상 징후가 생기면 그 화면만 자동으로 표출이 돼서 바로 저희가 대응할 수 있게 그런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움직임이 있어서 이상 징후가 있는 건 표집을 해서 크게 띄우는 상황이 되는 건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그래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지난번 저희 안전관리과 도시통합운영센터 현장방문을 하면서 저희들이 그분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굉장히 협소한 상황도 봤었거든요.  그리고 모니터에 필름이 없는 모니터도 있고 너무 작은 모니터들도 있더라고요.  이번에 관리하면서 전체적인 수요조사를 좀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면 그 인력으로 AI기능을 가지고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민방위교육 22년에 다 치렀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지금 의무교육이니까는 91%가 이수되어 있고, 나머지는 사이버로 추가로 지금 교육실시 예정 중입니다. 
박현주 위원  비대면으로 해서 이수를 전부다 하고 있다는 얘기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박현주 위원  그리고 민방위 교육장 저희 그대로 존치하고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동춘동에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2023년은 아마 직접 가서 집합교육을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비해서 보수도 하고 시설에 대해서 환경을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잘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항상 지적하듯이 교육하시는 강사님들도 퀼리티 있게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278쪽 지속 1번 사업, 재난안전문화 운동 활성화입니다.  여기 보면 안전보안관이 있고, 지역자율방재단이 있습니다.  두 부분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일단 안전보안관은 저희가 28명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이분들은 현재 저희가 현장에서 어떤 예를 들면 보도블록이 파손돼서 깨져있거나 그런 걸 신고하는 수시로, 자율방재단은 현재 304명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자율방재단은 저희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도 같이 합류해서 캠페인도 실시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집중호우나 폭설에 같이 참여해서 대응해 주는 그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자율방재단에 대해서 어떤 구성원들이 있고, 이 분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이 되어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방재단에 저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생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주로 지금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장님들도 편성되어 있고, 기타 새마을... 
윤혜영 위원  말씀드리는 이유는 가끔씩 이 말을 전해 들어요.  자기도 모르고 여기 들어가 있다는 분도 계시고요. 뭔지를 모르게 들어왔는데 이런 걸 하더라, 알고 보니까 자율방재단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인원이 있고, 이 인원이 사실은 지역에서 아주 소중히 쓰일 자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이렇게 어떤 자율방재단이라는 물론 자율적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서 물론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그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렇게 관에서 뭔가 타이틀을 가지고 묶었다면 이분들의 역할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안전보안관과 지금 보니까 안전보안관 안에도 자율방재단 11명이 들어가 있어요.  안전에 관해서 중첩되는 상황도 있을 것이고, 특별히 이렇게 2개로 구분지어서 활동해야 되는 이유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일단은 그 인원들이 어떤 구성원으로 파악되어 있는지, 이분들이 다양한 역량을 갖추신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면 지금 안전에 관해서 타이틀에 보면 굉장히 다양한 파트에서 안전 이런 문화운동활성화라는 건 다양한 콘텐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형성되어 있는 이런 분들이 각기 적소에서 활용될 수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으로 이렇게 인원을 모았으면 이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과 이분들의 정말 역량강화와 함께 이분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끔 그런 판을 마련해 주시는 것도 올바른 방향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안전보안관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도 제정 중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안전보안관은 지난번에 조례가 한번 제정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르게 또 제정되는 게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아닙니다.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이유는 가끔씩 이 인원들이 행사 성으로 동원되는 그런 사례도 접한 적이 있고, 그러기에는 이분들의 역량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핵심1번 사업이 국제안전을 위한 공인을 하는 사업 안에 이 분들의 역할도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잘 체계적으로 뭔가 활용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고요.  이분들의 어떤 활동실적이나 이런 것들이 있다면 저희 위원님들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잘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이주성 과장님은 그래도 송도3동에서 현장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적격일 것 같아요.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잖아요.  현장을 잘 아시고, 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안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가 한 가지 질의할 내용이 연수구에 미래의 안전로드맵이 이렇게 되어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면 그 어디 기관 협약을 통해서 그리고 또 연구용역을 통해서 바로 인증을 주는 것이 아니고 그 내용 안에 공인인증 기준이 있습니다.  그 공인인증 기준안에 여러 가지 저희 연수구가 안전도시가 될 수 있는...  
○위원장 김국환  현재 기후환경이나 여러 가지 변화가 있잖아요.  그런 로드맵이 있냐?  만약에 연수구가 삶의 질이 높고, 주민들이 살기 좋으려면 첫째 위기가 있을 때 우리 구민들에게 어떤 조치를 하고, 어떻게 구할 건가, 그 다음에 연수구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그래야 살기 좋은 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안전도 지금 보면 우리는 해양을 끼고 있기 때문에 태풍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걸 대비해서 안전에 대한 미래는 어떻게 하고, 고층 사다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이런 로드맵이 쫙 있어야 예산도 편성되지 않냐는 의미에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다른 건 다 잘 하고 계시니까 우리도 안전에 대한 미래, 연수구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리고 273쪽,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전망에 관해서 보니까 원도심이 상당히 반지하가 많지 않습니까?  이번에 서울에서도 물난리 난 사건도 있고 이런 대비는 철저하게 되어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현재 저희가 각종 재난시설 장비를 활용해서 그때그때 직원들 비상근무를 통해서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비상은 비상인데 만약에 보니까 연수1동도 37% 정도, 청학동도 28%, 선학동이 18%로 이렇게 많지 않습니까?  주로 산을 끼고 있는 곳 아닙니까?  폭우가 오면 산에 때려서 갑자기 물이 모여서 그게 침수가 되지 않습니까?  10몇 년 전에 청학동 동사무소 뒤쪽이 많이 잠겼어요.  우리도 보면 봉사하러가서 이불 꺼내고 뭐 꺼내고 하는데 그 원인이 그때 인하대 토목과 교수하고 미팅한 적이 있는데 집중호우니까 물이 한 번에 모이니까 그래서 관을 크게 한다든가 그 이후로 많이 없어졌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산 밑은 대비를 해서 시설투자를 해야 되지 않냐는 거지요.  지하탈출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대책도 있는 건지?  반지하 뭐 정부에서도 반지하 뭐 하고, 다른 탈출방법을 한다든지 연수구는 어떤 대비를 갖고 있는지 이런 것도 생각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우리 구민을 위한 안전체험이나 이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지난해와 이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코로나 때문에...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일단은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체험교실 위주로 해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어린이도 어린이지만 지금 보면 의용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이나 이런 걸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 폭우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심정지 된 사람도 있고 이런 교육도 주민자치를 통해서 한다든지, 동사무소를 통해서, 각 동 500명씩 교육 이수를 하게 한다든지 뭐 이런 대책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야.  그 전에도 TV를 보면 중학생이 교육받고 자기 아버지를 살린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그건 배우니까 그런 거예요.  그런 어떤 로드맵을 해서 각 동마다 이렇게 하면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장기적인 미래를 가지고 안전을 책임져 주십사합니다.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송인창 국장님도 많은 것을 아시니까 조언도 해 주시고, 또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갑시다.  부탁드리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오후 14시까지 정회한 후 회의를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잠시중지)

(14시 01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시작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지원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도미 교육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안녕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주에 국제언어체험센터 및 선학중학교 내에 마을엔을 직접 방문하셔서 관심과 격려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0월 1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각 팀장들을 소개를 하겠습니다. 
   교육지원팀 박주연 팀장입니다. 
   교육특구혁신팀 김영률 팀장입니다. 
   평생학습팀 김형록 팀장입니다. 
   송도글로벌평생학습팀 오수미 팀장입니다.  

(교육지원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평생학습은 분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가기도 좀 벅찬 내용도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326쪽, 지금 전반적으로 ‘세계시민’이라는 타이틀이 굉장히 많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다양한 항목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진실적 중에 보면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마트 챌린지, 디지털미디어 챌린지가 있습니다.  이거는 제가 보다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들어서, 어떤 맥락으로 이렇게 세계시민교육 안에 들어갔을까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우선은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정보를 찾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삶의 질이 달라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어떤 정보 격차로 인한 구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역량강화는 구민으로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보았고요.  저희들이 지금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속에서 말씀하셨던 스마트챌린지 이런 부분들은 핸드폰 사용법이나, 키오스크 사용법이나...  
윤혜영 위원  자체적인 교육들은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 교육 틀 안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세계시민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어떤 것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우선 세계시민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유네스코 저희들 GNLC 네트워크에 가입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이라고 하는 클러스터에 하면서 거기서 정한 세계시민교육을 좀 더 전 가치관들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고,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로운 세계를 구연할 수 있는 지식이나 기술, 이러한 교육들을 다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교육이라는 건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사실은 디지털은 조금 다른 맥락으로 구체화해도 되지 않나 약간은 억지적인 조합이라는 느낌이 조금 들기도 해서, 그런데 뭐 같은 맥락으로 갈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 부분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한 가지는 어떤 그런 기기사용법을 통한 교육이 있었고요.  디지털미디어챌린지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코로나시기를 거치면서 어떤 가짜 뉴스나, 가짜 정보라든가...  
윤혜영 위원  이것은 미디어교육에 좀 가까운 것 같기도 한데.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정확한 전달이나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일단은 보았습니다. 
윤혜영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사업명하고 뭔가 약간 제가 이해하고 있는 큰 틀의 세계시민교육하고는 큰 틀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조금 결이 다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고요.  이해는 됐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신규사업 중에 세계시민주간 운영이 있습니다.  혹시 세계시민의 날이 며칠인지 아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얼른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지금 유엔과 관련해서 세계시민의 날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여러 가지 틀 안에 운영되는 것들 중에 하나입니다.  지속가능 발전목표도 있고 그런 맥락으로 세계시민이 많이 언급되고 있고, 실제적으로 세계시민의 날 주간이 많이 진행이 되고 있어요.  세계시민의 날은 5월 20일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5월에 많이 행사가 진행이 되거든요.  그런데 굳이 그걸 꼭 따를 필요는 없지만 우리는 많은 콘텐츠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게 좀 부서별로 하나의 어떤 목표를 보고 같이 뭉치는 느낌이 있어서 좀 여쭤봅니다.  이게 지금 세계시민 주간이 연수 능허대문화축제 기간에 포함돼서 신규사업으로 잡혔습니다.  이게 어떤 맥락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저희들이 행사를 많이 할 때가 10월에 인천시민축제도 있고,  다양한 축제들이 있음으로 해서 구민들이 구 행사에 많이 참여하기도 하고 관심을 많이 갖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 저희들이 이런 주간행사를 통해서 인문학 강의나 챌린지 행사나 이런 부분을 진행을 하고 여기에 세계시민교육이 좀 더 사업홍보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 현재는 처음으로 내년에 하는 사업이어서 축제기간 중에 한번 해 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올해도 굉장히 많은 부스들이 운영 됐었고, 그 부스를 모르겠습니다.  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부스에 참여를 했고, 부스 간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약간 의문점이 드는 부분이기도 한데 지금 부서에서 세계시민의 주간이라면 오히려 좀 더 특화돼서 단독적으로 뭔가 진행되는 부분이 아닌가.  물론 축제 안에 녹여 들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올해 제가 능허대축제를 겪으면서 지금 이것과는 별로 교합점이 보이지 않아서, 그리고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능허대축제는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연수구의 특화된 어떤 역사적인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가겠다는 걸로 이해하고 있고, 세계시민 주간은 또 다른 패턴의 맥락으로 이해가 되는데 이게 어떤 식으로 엮여질지 조금 의문이 남고요.  그리고 그 내용들도 사실은 굉장히 단조롭습니다.  지금 잡혀 있는걸 보면 6일차 동안 이벤트를 위한 이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어떤 생각이 있으신지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내년에는 처음 시행하는 거여서 저희들이 우선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특강, 또 저희들이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던 결과물에 대한 홍보나 그리고 주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는 사업들 아까도 말씀드렸던 내용 홍보 부분에 조금 더 강조점을 두고서 내년에 진행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주민들에게 많이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 오히려 축제에 더 가려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약간의 우려가 들고요.  마지막으로 지금 평생교육을 통해서 많은 활동가 분들이 양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분에서 심화과정까지 해서 실제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단지 양성만 돼서 그냥 양성으로 머물러 있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또 보니까 다양한 교육 안에서 양성가 분들이 나오고 계신데 이분들이 우리구 안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그런 구체적인 로드맵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게 혹시 있으시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학습자원 활동가들이 코로나 전의 경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런 곳에 가서 자기들의 학습한 내용들이나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강의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시기를 지나면서는 그런 학습자원 활동가들이 많이 침체되고 좀 그런 상황이고요.  지금 올해 저희들이 개최했던 상황은 마을탐방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마을과 관련되는 원인재라든가 이런 부분이 학교 아이들이 탐방하는 거에 대해서 설명하고, 안내하고 하는 그런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또 그 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이 학습매니저라고 해서 평생교육의 어떤 프로그램 계획이나 진행이나 이런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해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원하는 곳에는 지원하기도 했고, 저희들이 배달학습강좌에서 학습매니저를 파견해서 그런 프로그램들 진행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윤혜영 위원  배달학습강의에도 학습매니저 분들이?  특히 활동가 과정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굉장히 기대치가 높거든요.  그러한 네트워킹이라는 부분이나 향후 그렇게 연계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자체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어쨌든 일단 활동가 과정이라는 명하에 이루어지는 그런 교육들은 그 이후에 뭔가 연계가 잘 되어서 체계가 잡혀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과장님, 이 자리에서 뵙게 돼서 반갑고 환영합니다.  평생교육과에서 교육지원과로 바뀌면서 가장 큰 지금 변화가 뭐가 있어요?  평생교육이 축소된 것도 아닌 것 같고.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크게 저희들은 부서명이 바뀐다든가, 또 부서 소속이 교육문화국에서 자치행정국으로 바뀌든가 이런 정도의 차이가 있고요.  크게 현재는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래요?  정원이 18명에서 13명으로 줄었어요.  그러면 그에 따라서 지금 업무가 축소되거나 또는 예전의 인원이 과했다든지 뭐 이런 추측을 할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 조직 부서에 대한 위원님의 관심에 감사드리고요.  그 정원은 국장님과 그리고 부속실의 인원 그런 부분이 감소됐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 사업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지장은 없는 사항입니다. 
기형서 위원  그래요?  그러면 본격적인 질문을 드리면 323쪽,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관련해서 53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계획하고 계시는데 이게 지금 10억원이 줄었어요.  어떤 부분에서 10억원이 지금 줄게 되는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올해까지 63억원이고 내년에 지금 계획상으로는 53억원 정도로 계획을 잡은 이유가 구 재정 여건상 좀 어려움들을 감안해서 10억원 정도 잡았습니다마는 그럼에도 저희들 무상급식지원 구 부담금 예산이 올해 84억원에서 내년에는 약 102억원 정도로 증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저희들 부담액이 한 18억원이 더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구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우리 전체 어떤 교육경비 예산의 조정이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어떤 프로그램지원이나 환경개선 이런 사업들에 있어서 조금조금 사업의 규모들을 축소해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기형서 위원  지금 말씀하신대로 교육경비 자체는 10억원 줄고, 무상급식 부분은 한 12억원 정도가 변화가 있게 되는데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관련해서는 예전에는 사업비가 교육청 예산액 대비 구에서 30% 예산을 잡아서 지원을 했는데 지금은 동부교육지원청에 대응투자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이 부분은 좀 더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내용은 동일합니다.  전체 사업비에 구가 30%를 부담하는 사업입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표현만 저기됐고 예전방식대로 교육청예산의 30%만 저희 구에서 지원하게 된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그리고 339쪽, 교육혁신지구 사업관련해서 구비하고 시교육청비가 이제 잡혀있는데 이게 국비지원은 지금 없어지는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지금 시교육청비 이 부분이 교육부의 어떤 특별교부세가 시교육청을 통해서 저희들에게 전달되는 사항입니다. 
기형서 위원  예전에는 사업의 구성이 구비, 시교육청비, 국비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 않았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렇진 않았던 것 같은데...  
기형서 위원  그 전에 보고했을 때 보면 국비로 7천만원이 책정되기도 해서.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건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해서 그것도 역시 어떤 교육부의 특별교부세가 교육청을 통해서 저희들에게 교부되었던 사항입니다. 
기형서 위원  예, 아무튼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어린이들, 학생들의 교육에 또는 전 국민의 평생교육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먼저 지난 교육지원과는 연수구 교육경비보조금에 약 몇 %를 쓰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시스템은 어떻게 되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구 재정의 자체수입과 세외수입을 합한 금액의 4.1%까지 교육경비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조례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면 실제로 2202년에는 어떻게 진행이 됐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4.1%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4.1%가 한 82억원 정도 되는데요.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였지만 63억원 정도 예산을 편성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 예산이 대폭, 그 전에는 오히려 이걸 초과해서도 쓰고 했었는데 학생 수도 많이 줄고, 교육 인프라나 교육의 시설이나 이런 게 많이 교육청으로 이관되고 그래서 덜 쓰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예산이 좀 줄어든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2023년도에는 저희들이 예산을 우선 저희 부서에서는 53억원 정도로 교육경비 예산을 계획한건 구 재정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또 그리고 무상급식 예산이 저희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증액되는 부분이 있는 것을 감안해서 편성하였습니다. 
박현주 위원  각 지역에 보면 필요한 학교의 지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슨 학생들이 필요한 것은 트랙을 해 달라, 체육시설 보강, 크게는 강당이나 보강시설 해 달라고 하는 그런 부분까지도 있거든요.  되도록이면 저희는 하드보다 소프트 쪽으로 교육 쪽으로 지원을 하게끔 그렇게 지금 부탁을 드리는 상황이거든요.  이번 예산을 짤 때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326쪽, 아까 질의하셨던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2022년 실적에 보니까 운영횟수는 8회하고, 12회가 있는데 참여인원은 32명하고 15명이에요.  그러면 상당히 참여인원이 적었다는 얘기거든요?  심지어는 1 대 1 교육을 했던 상황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거 실적에 비해서 2023년 추진계획은 계속 이루어질 예정인지 이거 알고 싶은데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서 참여자가 8명 이상이어야 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 횟수마다 누적 인원이 아니고요.  참여 신청을 한 인원수 부분입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니까 운영을 8회를 하는데 아, 한번에 8회를 하는 상황이고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32명이다 그 얘기고요?  그 다음에 12회를 하는 것을 15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박현주 위원  그러면 23년 예산이나 그 다음에 업무계획에도 이 정도의 횟수로 지금 나와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23년도는 이 사업도 역시 강사비나 어떤 사업비가 확보가 되어야 추진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저희들이 계획하는 대로 어떤 예산확보 여건에 따라서 사업의 횟수나 이런 부분들은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주 위원  이게 핵심 사업이거든요.  과장님께서 잘 계획을 짜 주시고 프로그램 운영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학습 지원체제 354쪽, 우리 평생학습 오디오채널 낭만헤르츠 이거 어떤 사업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속사업이었는데?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이 부분은 코로나시기에 저희들이 그동안 해 왔던 대강당에 모여서라든가 교실에 모여서 인문학 강의나 이런 부분들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로 그러니까 경인방송라디오를 통해서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인프라를 디지털을 활용해서 구성했던 사항입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면 라디오의 채널을 이용한 거지요?  연수구가 단독으로 만든 게 아니라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저희가 가져다가 채널을 이용해서 썼다는 거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콘텐츠를 만들어서 그 라디오를 통해서 송출을 한 거고요.  오디오클립이라고 하는 거기를 활용해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현주 위원  제가 관심이 없는 건지, 연수구민들이 잘 모르는 건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고 그 다음에 다중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어떤 건지 잘 이해 못하는 건 홍보가 약간 부족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지속적으로 계속 할 거면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부위원장 박민협  핵심사업 4번과 지속사업 4번 같이 질문 드리겠습니다.  핵심사업 4번 332쪽이고 지속사업 4번은 351쪽인데요.  제가 궁금했던 점이 송도 글로벌평생교육 라운지는 이용자가 237명 정도로 나와 있고 지금 연수 쪽은 1,889명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또 반대로 프로그램이용자는 연수 쪽은 380명 정도로 나오고, 송도는 1,300명 정도로 나오는데 이렇게 상반된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연수평생학습관은 지금 별관에 있는 평생학습관입니다.  여기에는 우선 저희들 구청 이용자들이나 별관 이용자들이나 그리고 나눔터는 예전부터도 조금 시설이 원래 있던 시설이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많았는데요.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의 경우는 코로나 시기 동안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지 않아서 상담자들이 좀 적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송도의 경우는 아까 말씀드렸던 낭만헤르츠 프로그램 디지털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나 또 강의 예산이 연수보다 조금 많이 편성된 부분이 있어서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송도 쪽이 많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예, 그러면 지금 두 평생학습관 운영 예산으로 3억 9천만원 정도가 잡혀 있는데, 연수랑 송도가 어떻게 배분되어 있을까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예산은 거의 5천만원 정도밖에 안 되고요.  여기에 3억원 정도 되는 부분은 송도 평생학습관의 임대료와 관리비가 약 1억 5천만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게 예산액이 됩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지금 여기 나와 있기로는 IGC지원센터에 있는 평생학습관인 거잖아요.  임대료가 사실 1억 5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면 송도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도 거의 임대료는 어디를 가나 비슷한 상황인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거기 면적당으로 따진다고 하면 IGC이기 때문에 좀 저렴한 편이지요. 
○부위원장 박민협  아무래도 IGC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메리트가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속사업 1번 335쪽, 국제언어체험센터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하나 있습니다.  저번에 제가 방문을 했던 곳이잖아요.  그런데 국제언어체험센터에는 사업비가 7억원 정도 들어가고, 외국어열린센터에는 2억 9천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상반기 이기는 한데 수강생이 1,300명, 40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게 수료율 보다는 기존 목표수강생이 몇 명 정도였고, 몇 명 정도로 사업목표가 충족된 건지 그거 말씀 해 주실 수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국제언어체험센터의 경우에는 2019년 8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요.  그때 8월부터 12월까지의 체험학생수가 거의 3천명 정도 됐습니다, 그 몇 개월 사이에.  그런데 2020년도에는 거의 강의를 못했고, 하반기 이후 대면 수업으로 조금 하면서 이용자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약간 대면수업을 하면서 12명 정원으로 12개 프로그램 정도로 지금 매일매일 운영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게 지금 대상이 연수구민 누구나에게 열려있는 상황인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주 대상은 6, 7세 아동, 초등 저학년, 그리고 성인들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등고학년인 5, 6학년 정도 그리고 중학생 정도만 되도 여기 와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수강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하거든요. 
○부위원장 박민협  제가 생각했을 때는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보니까 교육취약계층이나 그런 사교육에 거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좀 더 추진하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 부분을 저희들이 외국어열린체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 현재도 다함께돌봄센터라고 해서 두 곳이 운영되고 있고, 복지관 두 곳에도 강사들이 파견 나가서 운영되고 있고, 또 동 주민센터에 원하는 곳에서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런 외국어열린센터라든지 이런 센터들의 교육이 그런 계층이 좀 더 우대를 해서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이 좀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핵심사업 3번, 실천적 세계시민의식 확산 이게 정확한 사업명이 실천적 세계시민의식 확산이에요, 아니면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예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목적은 세계시민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고요.  그 사업명을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이런 사업명을 걸고자 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러니까 사업명이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라는 말씀이신 거지요?  작년에는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시티즌 랩 사업이 하나의 세부사업으로 잡혀 있던 것이지요?  올해는 그러면 이걸 다시 또 구분해서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사업을 큰 사업으로 보고 그 밑에 세부사업으로 세계시민교육, 시민세계시민주간을 추가해서 하겠다는 계획서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좀 더 핵심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한성민 위원  ‘글로벌 시티즌 랩’이라고 하는 개념이 약간 와 닿지가 않아서 그래서 이것이 큰 사업명으로 들어가는 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은 ‘시티즌 랩’이라고 하면 세계시민교육의 실험실, 연수구 전체를 좀 유연하게 이런 프로그램도 해 보고, 저런 프로그램도 어디서나 한번 해 보는 그런 실험실로 해 보자고 해서 ‘랩’이라고 해서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라는 명을 걸고자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속에 아카데미 형태든 워크숍 형태든, 네트워크든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한성민 위원  사업이라기보다는 약간 프로젝트성 성격으로 보여서 명칭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프로젝트에 5번 공직자 대상 시민교육 이건 의무교육은 아닌 거지요?  공직자대상으로 하는 의무교육은 아닌 거고?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 공직자들이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은 아닙니다. 
한성민 위원  그렇지만 이수시간에 대한 건 인정이 되는 교육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렇습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사업 2번, 교육역신지구 사업 추진 이게 5년간 사업이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렇습니다. 
한성민 위원  내년도가 그러면 마지막 해란 말이에요.  그죠?  2023년도까지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올해까지 2022년까지 2기가 마치게 되고요.  그렇지 않아도 지금 현재 교육부를 통해서 2023년도부터는 3기를 정하기 위해서 지금 2기 사업평가와 관련해서 저희들이 그걸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성민 위원  5년간이라는 얘기는 2019년부터 19, 20, 21, 22, 23년까지 5개년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18년도부터 2기가 시작이...  
한성민 위원  지정된 게 18년이고 운영은 19년부터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건 2기고요.  1기가 또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22년까지가 2기가 됩니다. 
한성민 위원  339쪽, 5년간해서 2023년으로 되어 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죄송합니다.  제가 교육특구 쪽으로 착각했습니다.  혁신지구사업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사항입니다. 
한성민 위원  그래서 내년이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사업이 끝나고 난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조금씩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도 내년도에는 다 고려하고 계신거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저희들이 좀 그런 부분들은 고민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예산이 지금 내년 이후에는 안 나오게 되는 거예요?  자체예산으로 만 갖고 하게끔 되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교육혁신지구사업 쪽은 다양하게 사업들이 있습니다마는 그중 학교교육과정에 어떤 시교육청 예산과 우리구 예산이 같이 대응으로 해서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부분들도 있고요.  그리고 또 시교육청 예산과 구 예산으로 해서 방과후 교실을 지원하는 마을학교사업이나 이런 예산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교육청이랑 저희들이랑 좀 더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한성민 위원  아무튼 사업이 잘 지속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감사합니다. 
한성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2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박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인데요.  ‘낭만헤르츠’ 이게 지금 시즌3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맞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초기에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냥 콘텐츠 오디오, 재미있는 라디오 방송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까 말씀을 듣다보니까 이게 강의개념 같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굉장히 많은 지금 제가 오디오클립을 한번 찾아봤는데 이게 혹시 한 콘텐츠당 클릭 수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시즌3의 경우 현재 9월 30일 기준으로 1,249회, 그리고 2021년도의 경우 3,155회 정도. 
윤혜영 위원  토털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게 지금 한 25분 내외의 내용으로 계속 쭉 올라가고 있는 건데 평균적으로 보니까 한 60회 내외가 클릭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 사람은 뭔가 연결해서 본다는 개념이고, 이외 사람에게는 노출이 되고 있지 않다는 내용 같아요.  그러면 강의개념이라면 이게 시즌1, 2, 3로 오면서 하나의 종결을 하면서 평가도 나름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홍보가 안 된다’ 아니면 ‘수정보완 해야 하는 시점’에서 나름대로 파악이 있었을 것 같은데 시즌1, 2, 3까지 오면서 뭔가 수정보완 된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처음 시작했던 건 2021년도 상반기에 시작했었는데요.  그때는 1만 5천여회 정도 굉장히...  
윤혜영 위원  처음에는 홍보가 굉장히 많이 됐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저도 초기에는 생방개념으로 한번 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맞습니다.  그렇게 해서 좀 관심도 많아졌고 그리고 그 내용 부분에서 쉽게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해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서 뭔가 인문학강의를 해도 괜찮겠다고 해서 내용을 조금 더 심화한 시즌2부터 내용이 좀 심화되면서 그러다보니까 재생수가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시즌1때만큼 강의 그러니까 강사 분들에 대한 관심이나 이런 부분이 좀 덜해진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로 내용적인 부분이나 그리고 강사 선정에 있어서 조금 많은 고민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약간의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일단 단순하게 강의개념이라면 심화학습 유형이라면 필요한 특정수밖에 없는 강의가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걸 굳이 이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들고, 그게 아니고 보편적으로 하는 강의라면 다른 콘텐츠로 뭔가 저변화 될 수 있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고, 일단 말씀하시는 거 안에 문제점들이 다 노출된 것 같습니다.  일단 오디오클립으로 올라온다면 이게 갈수록 뭔가 클릭수가 늘어나고 그 내용들이 퍼져나가는 그런 모양새가 보여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내용을 보다보니까 실제로 저희 다른 부서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많은 요소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이제 마을공동체라디오라는 부분도 있고, 마을방송팀도 있고, 지금 마을스튜디오도 구성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외주로 낙찰이 돼서 경인방송을 하고 있는데 연수구에서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도 확보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강의의 개념이라면 오히련 주민들과 함께 어떤 유명한 강사나 그런 일방적인 게 아니라 상호소통 하는 그런 개념의 콘텐츠로 갈 수도 있지 않나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런 부분들 감안해서 한번 계획해 보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지금 향후 내년에도 계속되는 부분이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은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예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 예산 안에 뭔가 한다면 기존에 해 왔던 좀 더 심화로 가면 이거의 절반으로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되고요.  지금 50회 이상의 어떤 콘텐츠가 올라와 있는데 평균적으로 60회라는 건 조금 문제가 있는, 개인방송이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구에서 특정인을 위한 채널을 계속 한다는 것도 모양새가 좀 이상하고, 약간의 방향성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핵심사업 1번, 이건 올해 신설되는 수업인 것 같아요.  연수 세로토닌 드럼클럽 그리고 찾아가는 미술관 이런 어떤 신규수업들은 식으로 발굴이 돼서 우리 틀 안에 들어올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드럼클럽이나 찾아가는 미술관은 2022년도 올해 처음 해 봤던 사안인데요.  이 부분은 저희들 학교를 통해서 어떤 수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해줄 수 없겠느냐 하는 이런 수요가 있기도 하고요.  
윤혜영 위원  요청에 의한 것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러한 수요가 있기도 하고 또 아니면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교현장에 필요한 것 같은데 이러한 프로그램들 학교에 수요조사를 한번 요청해 줄 수 있겠느냐, 역으로.   이러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 
윤혜영 위원  말씀드린 이유는 저희 구 안에 관내 안에 청년 예술가들, 협동조합이나 이런 식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청년분들 뿐 아니라 다양하게 여러 가지 목적으로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도 이런 기회들이 좀 오픈돼서 어떤 퀼리티가 분명히 있어야 되겠지만 그렇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마을에 함께 들어와서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굉장히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찾아가는 미술관 이런 개념의 수업들이 학교에서 호응도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마 수요들이 계속 있을 거고 그리고 한 패턴에 머물지 말고 좀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같이 발전해 나가는 그런 수업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상합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이번에 선학중학교 마을엔 잘 보고 감명이 깊었습니다.  마을주민과 함께 한다는 것이 상당히 열린 학교가 되지 않나 하는데 점차 우리 의정도 열린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핵심사업 중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특색프로그램을 많이 하잖아요.  과학이라든지 예술, 인문 할 것 없이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다양하게 꿈을 키워야 하니까.  이런 활동은 좀 안 되나요?  우리 의회도 있으니까 의정아카데미라든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게 의회와 주민들 간을 연결하는 학습도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충분히 초등학교도 가능하고, 중고등학교도 가능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청인 관은 어떤 일을 하고, 의회는 어떤 일을 하고, 주민들은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주셔서 이런 교육도 해주셨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세계시민 아카데미도 중요하지만 내실 적으로 충실하게 해 가면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 그 다음에 다문화자녀 한글교실운영, 앞전에 연수구 가족센터에서 행사했던 거 40명이면 너무 적은 거 아니에요?  함박이나 문남 초등학교 절반이 외국인인데 이게 생색내기가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해서.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이 사업의 예산이 한 600만원으로 잡혀 있는데요.  한국어교실의 경우는 연수구 내에서 가족센터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고요.  학교 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고, 또 아까 말씀하셨던 마을엔에서 주말학교를 통해서도 운영이 되고 있고 여러 곳에서 되고 있고요.  지금 가족센터의 경우는 거기에 상담하러 오는 이주 부모님이나 아이들 대상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한국어교실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학교나 관이나 구청은 참 잘 진행을 해요.  문제의 원인이 뭐냐면 가족 중에 부모들이 한글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집에 가면 한글 안 쓰니까 잊어버려요.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그러니까 그분들은 밤늦게까지 일하다오니까 교육할 시간이 없잖아요.  그런 것들을 생각해서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한번 깊이 고민을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생활권 평생학습에서 대학하고 연계하는 프로그램들 있지 않습니까?  우리 연수구는 연계해서 이런 활동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저희들은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주로 평생학습 이런 교육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가천대학교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대상으로 해서 한국어능력자격시험 공부를 해서 성인들 대상으로 하는,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에 도움이 되는 걸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인천대학교의 경우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가톨릭대는 스테인드글라스 프로그램이나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좋은 교육들을 하고 계시네요.  그 다음에 중고등학생들 지금은 무상교복은 지급하고 있는 거지요?  체육복도 무상으로 지급하나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연수구의 특색사업입니다.  신입생들 대상으로 해서 체육복은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인천시 전체는 아니고 연수구만 특색사업으로?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연수구 초중 고등학교 전부 전 학년들만 하는 거예요, 아니면 신입생만 하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신입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됐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재작년부터. 
○위원장 김국환  거의 1, 2, 3학년 거의 다 들어가네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2학년, 3학년의 경우는 체육복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시비 받는 게 아니고 자체사업이니까 우리 구비만 들어가는 거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구비만 6억 3천만원 정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 다음에 장학재단도 운영하고 있지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장학재단에 출연금이나 기부금이 많이 들어옵니까?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지금 구 출연금이 현재까지는 70억원이고요.  민간기부금은 총액은 약 3억원 이상 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민간 쪽에서의 기부는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이걸 계속 유지하려면 이자로 유지합니까, 아니면 원금을 까먹어가면서?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들이 지금 현재 기본 재산의 이자수익만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학교의 선정도 위원회에서 잘 선정해야 하고, 전체 학교는 줄 수 없으니까 잘 그렇게 해 나가겠네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올해의 경우는 초중 고등학교의 어떤 체육특기생이라든가 이런 특기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리고 학업우수자나, 선행이나, 다문화학생들 대상으로 학교를 통해서 추천을 받고 있고요.  대학생들 경우도 저소득층이나, 또 학업은 우수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 대상으로 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하여튼 장학사업도 꾸준하게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민원 중에 하나가 학교 같은 곳에 어떤 운동장 끝에 지저분해서 달라는데 이런 민원도 처리가 됩니까?  쉽게 말하면 운동장에 모래판도 있고 한데 운동기구 해 달라는 민원들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엊그제 민원인이 찾아와서 해 달라 그래서 제가 현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 시는 그런 비용이 들어가니까 하든지 교육청에서 했으면 하는데 항목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구에서도 그런 여건이 되면 해결이 가능한지.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어떤 시설개선이나 환경개선사업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학교를 통해서 지원 가능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제가 별도로 과장님께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들, 수고하셨어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한 후 회의를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9분 잠시중지)

(15시 10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체육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완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안녕하십니까?  10월 12일자 발령을 받은 문화체육과장 김도완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팀 김연수 팀장입니다. 
   문화진흥팀 신민철 팀장입니다. 
   관광문화재팀 김진영 팀장입니다. 
   체육진흥팀 노신균 팀장입니다. 
   체육시설팀 이경석 팀장입니다. 

(문화체육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299쪽, 연수복합문화시설 건립 관련해서 이게 결국은 연수문화예술회관에 여긴 근린시설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그게 추가되면서 그냥 복합문화시설이라고 이렇게 명칭을 바꿔가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처음에 문화예술회관이었는데요.  근린생활이 들어가면서 명칭은 혼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생이 들어가면서 연수문화복합시설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기형서 위원  이제 체육시설도 추가해서 운영하겠다는 그런 취지인거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체육시설이 아니고 근린생활시설이 들어갑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이게 처음에 문화예술회관 짓는 과정에서 예술기능만 추가해서 지을 수밖에 없었던 배경은 아실 거예요, 그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기형서 위원  그런데 그 부분이 이후 개선된다면 좋은데 그걸로 인해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없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요.  또 하나 문화체육과에 국한돼서 된 얘기는 아닌데 이 사업이 지금 결국은 비전전략실로 넘어갔어요, 조직개편이 돼 가지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맞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런데 이게 4년 전에도 미래전략사업단이라는 걸 만들어서 목표를 미래를 위한 전략사업개발 추진 목표로 해서 미래전략사업단을 만들어서 운영 했어요.  그리고 각종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이러한 시설 등을 그 단에 배정해서 운영했는데 결국은 중간에 큰 효과가 없었다고 보이고 해체됐던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걸 좀 감안해서 이번 것도 조직이 전반적으로 감안돼서 조직개편이 된 것은 자꾸 의구심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행동을 함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문화체육과가 관계되는 게 아니고 그런 부분에서 제가 지금 지적하는 부분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 결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려 봅니다.  
   그리고 301쪽,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관련해서 지금은 경제청에서 지어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지금 우리구의 입장인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맞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경제청에서는 어떻게 얘기가 되어 가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계속 저희가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형서 위원  그런데 이게 지난번에도 계속 문제가 되면서 결국은 구청에서 의사결정을 그렇게 했던 과정은 주민들이 경제청 생활폐기물집하장을 지하화 하는 과정에서 의견조율을 하는데 연수구에서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안 했던 문서 한 장 때문에 결국은 경제청에서도 그 문서를 근거로 해서 이것은 자기들이 지어줄 수 없다고 했던 사항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자료를 잘 준비하셔서 대응하지 않으면 괜히 주민들이 큰 결단을 내려서 지어주는 걸, 지하화 하는 데 합의했던 사항을 번복하는 행정의 미스를 범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 같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경제청하고 얘기할 때 잘 대비를 해서 꼭 경제청에서 비용부담해서 할 수 있도록 그 이전에 반드시 이 주민편의시설은 세워져야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거든요?  그거 꼭 달성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노력 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리고 능허대축제 관련해서 올해 다시 송도달빛공원으로 모여서 축제를 추진을 했어요.  대대적으로 하신 바람에 성공했다는 평도 있긴 한데, 이게 예전에도 저희 달빛공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가 그때 저희들이 요구했던 것 중 하나가 뭐냐면 능허대축제가 능허대축제만의 축제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여기 송도달빛공원에서 할 것이 아니고 원도심 쪽으로 가서 원도심 중심적으로 축제가 이루어져서 성공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해서 지난번에 코로나 있기 전에는 달빛공원이 배제되고 저쪽에서 했잖아요.  그런데 다시 이번부터 하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장소 고민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희들의 바람은 여기 위원님들이 계시지만 연수구가 원도심만의 축제가 좀 있기를 바라고, 송도는 송도만의 축제를 만들어서, 그때도 얘기됐던 게 각 동마다 작은 축제를 할 것이 아니고 송도는 송도 전체를 어우를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좀 축제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시 한번 장소나 이런 부분은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리고 연수구립예술단 운영 관련해서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하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아직 검토한바 없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래요?  이거 지금 조례로 만들어져 있거든요, 창단하게끔?  코로나나 이런 저기로 해서 미뤄지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다시 한번 의견을 주십시오, 과장님께서.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자꾸 그때도 이 조례 중에 소년소녀합창단 창단도 추가해서 넣던 상황인데 그게 추진되지 않는 것은 어린이들이 하는데 코로나 문제나 이런 것 때문에 꼭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게 그 전에 집행부의 의견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의견 다시 한번 주시고요.  
   또 하나 연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지정 해제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일단 9일에 시 주관 부서에서 주민설명회를 할 예정입니다, 저희 지하 아트홀에서. 
기형서 위원  그래요?  이게 전에도 한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정치권에서도 문화재지정 관련해서 해제하는 걸 지금 여기 문화재 심의위원들이 올 연말에 임기가 만료되면 새로운 문화재 심의위원들을 구성하고 나서 심의해서 의결시켜 주겠다는 게 일관된 목소리였어요.  그런데 지금 일부 언론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그렇지 않고 해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새로 오셨지만 아무튼 그런 흐름을 잘 파악하셔서 적극적으로 좀 대응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302쪽, 방금 말씀하신 기형서 위원님께서 능허대문화축제 관련입니다.  나름 축제 후에 나름의 평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체 혹시 평가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주관은 문화재단에서 했지만 평가는 3년 동안 중단된 연수구 대표축제를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기획해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구민의 날과 함께 이루어진 축제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사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그런 축제들을 한곳에 다 뭉쳐서 한다는 그런 느낌도 있었고, 오랜만에 큰 축제를 본 것 같아서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능허대’라는 콘텐츠를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보도 그렇게 많이 났었고, 이 안에 능허대와 관련된 역사적 스토리텔링은 어느 부분에서 노출이 되었을까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사실은 콘텐츠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의 경우는 다양하게 기획해서 좀 더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관련 홍보자료나 이런 것들을 보면 굉장히 강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강조하는 부분에 맞춰서 성공적으로 개최가 됐다는 그런 결과가 있어서 그러면 그 어떤 목표에 도달했을 때 성공한 점도 없지 않아 있을 텐데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웠거든요.  역사는 없고 행사만 있는 것 같은, 진짜 유명한 가수가 오고, 부스들만 있고 약간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구민의 축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는 크게 뭐 저도 다른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강조하는 능허대축제에 대한 기본적인 목표와 방향성은 좀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해서 일단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주민화합축제로써는 성공했다고 판단되고요.  단지 능허대라는 문화축제로써는... 
윤혜영 위원  그렇다면 구민의 축제와 능허대축제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구민의 날 행사 안에 능허대축제가 있을 것인가, 능허대축제 안에 구민의 날을 포함할 것인가는 굉장히 다른 맥락이라고 보입니다.  고민을 하시고 괜찮은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송인창  제가 좀 부연답변 드리면요.  
윤혜영 위원  예. 
○자치행정국장 송인창  저희가 능허대문화축제가 예년 같으면 저희가 아까 과장이 말한 것처럼 준비가 좀 있었으면 저희가 능허대 스토리를 많이 담아서 할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흉내만 냈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백제사신 행렬이나 능허대 역사관이나 이런 건 한다고 했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가 충분히 준비해서 위원님들 기대대로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런 부분은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보고를 받다보면 몸집을 계속 키우는 듯한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몸집을 계속 키우는 것보다 정말 본연의 색깔에 충실한 그런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11쪽, 여기 보시면 아까 말씀하실 때 1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제가 들은 것 같은데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윤혜영 위원  14개 사업에 대한 항목은 없어서 나중에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저한테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윤혜영 위원  그리고 2023년도 추진계획을 보시면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및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운영 지원이 있습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어떤 개념입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사실 이게 지원 대상은 연수체육인증센터를 지원하는 거고요.  지원 예산은 2억원 정도 됩니다.  국비 1억 6천만원, 구비 4천만원 정도 됩니다.  
윤혜영 위원  이 센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일단 운영 인력은 건강운동관리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있고요.  체육측정 및 운동처방이랑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구민들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곳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사전에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신청을 해서 받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연수구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가천대 안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코로나 전에 광고하는 걸 잠시 봤었는데 연수구 안에 있다고 파악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지역 내 공공스포츠클럽은 몇 개가 있습니까?  이게 공공스포츠클럽이라는 게 체육회 내에 있는 단체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연수구가?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저희가 관리하는 건 체육회 내에 있는 클럽으로 알고 있고요.  
윤혜영 위원  이것도 함께 저한테 좀 가져다주십시오. 
   그러면 전년도와 달라진 상황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재개한다고 되어 있데 이건 전체 구민들의 체육대회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올해 같은 경우 능허대축제 이튿날에 동대항체육대회를 했습니다.  예산이 1,800만원 들었는데, 이것을 검토 중에 있긴 합니다마는 별도로 한마음체육대회를 따로 할지, 아니면 올해처럼 예산을 늘려서 능허대축제 때 같이 할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결정이 나봐야 알겠네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예산확보부터 먼저 되어야지 구체적으로. 
윤혜영 위원  312쪽, 간단한 질문인데 유소년축구단과 리틀야구단의 선수들은 어떻게 가입을 하게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공개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수시로?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정기적으로 하고, 수시로도 또 하고. 
윤혜영 위원  연령은 어떻게 될까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축구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고요.  야구는 리그가 좀 달라서 중학교 1학년까지입니다. 
윤혜영 위원  중1까지 선수로 입단할 수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리틀야구단은 중학교 1학년까지 선수로서 인정해주는 겁니다. 
윤혜영 위원  이건 그러면 관내에서 활동하고 싶은 친구들은 입단테스트를 수시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부분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원칙은 정기모집인데 정원이 모자라면 수시로도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그러면 학생들이 축구단은 24명, 야구단은 32명이 이렇게 활동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아닙니다.  현재 축구단은 21명 있고요.  야구단은 29명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동계훈련, 하계훈련 이런 식으로 나눠서 훈련이 이뤄지는 부분이에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수시로도 하지만 동계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쪽, 7개 공원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어떤 체육시설이 있는지, 이용현황은 어떤지가 궁금해서 이것은 자료로 제가 좀 받았으면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295쪽, 기간제근로자 9명이 있어요.  어디에 투입되어 있는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선학체육관하고, 체육시설에 투입되어 있습니다.  동춘나래체육관 하고. 
박현주 위원  이것도 역시 서류로 저희 위원들에게 현황하고 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많은 위원님들이 능허대문화축제에 대해서 의견을 주셨는데요.  저는 또 어떻게 보면 통하는 거고, 어떻게 보면 다를 수가 있는데요.  오랜 시간을 연수구에 살면서 연수의 축제, 연수구의 스토리를 지켜보면서 능허대축제가 원도심에 있고 또 신도시에 새로운 국제를 연다는 건 그건 좀 가뜩이나 원도심과 국제도시를 분리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진즉부터 우리 국장님이 문화체육과장님으로 처음 부임했을 때부터 능허대축제에는 정말 산 증인이고 고생을 많이 하신 분이거든요.  그래서 거기 있던 배도 공원에가 갖다 띄우고, 부스 세우고, 정말 땀을 많이 흘린 어찌 말하면 대표축제로 만들기 직전에 어떤 사정으로 인하여 바뀐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복원하고, 보완하고, 스토리도 만들고, 물론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게 어떤 건지는 충분히 아실 겁니다.  이걸 좀 잘 녹여내서 대표축제로 만들면서 연수구에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 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맥락으로 볼 때는 좀 더 문화체육과와 국장님이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옛 수인선 송도역 복원사업 추진은 서류로 대체하겠습니다.  이거 그동안 추진사항 있지요?  전부, 맨 처음부터 계획서부터 예산투입된 것까지 전부 서류로 해서 저희 원하시는 위원님들에게 배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용담공원 체육시설 환경개선이 305쪽, 여기 지금 체육시설 축구장 환경개선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축구장 조명, 축구장 논슬립이라고 미끄럼방지, 농구장 바닥과 농구골대를. 
박현주 위원  그런데 거기서 하는 골프가 무슨 골프죠?  그라운드골프하시는 분들이 그쪽에 어떤 시설을 만들어달라고 민원을 얘기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쪽에 그건 반영이 안 된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그라운드골프는 선학동 쪽에 내년에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파크골프장 있는 쪽에 하나 보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텃밭 쪽. 
박현주 위원  이분들도 굉장히 계속 저희들 지역구 의원들에게 민원을 제기하고 있거든요.  의견 충분히 수렴하셔서 이것 좀 잘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씨름단하고 체육회 운영하는 거 있지요?  거기 씨름단이 지금 시비가 나온 게 있더라고요.  이것은 지금 어떤 상황이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시에서 10개 군구에 일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한 곳만 해 주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각 군구마다 예를 들어서 동구는 유도 그런 식으로 있어서. 
박현주 위원  연수구는 씨름을 해 주고 있는 거고요?  그거에 대한 게 시비가 나온 거고요.  해마다 나오는 금액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박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사업이 많은 그런 부서인데 고생 많이 하시고 팀장님들도 많이 고생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먼저 일반현황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이 두 분이네요?  혹시 왜 두 분으로 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조례 제13조에 위원장이 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청장님하고 외부 분. 
한성민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리고 밑에 유통시설업 현황 제가 이해를 잘못하는 걸 수도 있는데 노래연습장하고 유통시설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몰라서, 296쪽.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이 유통시설로 들어가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노래방부터 해서 PC방, 오락실이 유통시설업에 들어갑니다. 
한성민 위원  유통시설업이라는 게 있어요?  오늘 새로운 걸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업으로 들어가서 핵심사업 4번, 옛 수인선 복원사업 추진 어릴 때 수인선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어르신들에게.  예전에 실제적으로 열차가 멈추면 거기 안에 타고 계신 승객이 내려서 밀기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1995년도에 마지막으로 운행한다는 소식을 제가 초등학교 때 듣고 마지막 운행을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때하지 못 했던 게 아직까지도 아쉬움으로 남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이 사업 자체는 굉장히 추억을 되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지금 전시하려고 하는 객차는 그러면 어떻게 공수를 해 오신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고요.  화성에 지금 보관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원래 거기 있던 걸 화성에서 보관하고 있던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아닙니다.  원래는... 
한성민 위원  1995년도에 운행을 마지막으로 했으니까 그 이후에 그 열차가 어떻게 돼서 어디에 보관 됐던 건지 그게 좀 궁금해서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2량을 일반인에게 기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성민 위원  소래포구 역사관에 있는 그거와 동일한 것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협객열차입니다. 
한성민 위원  다행입니다.  
   그리고 급수탑 보존처리가 되어, 여기도 들어가는 게 확실히 맞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한성민 위원  보니까 모 자치구에서 급수탑이 굉장히 관광객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써 작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급수탑 이것도 원형 그대로 최대한 살려서 잘 보존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사업 6번, 연수구청 엘리트 스포츠단 운영 내실화 지금 씨름단이 아주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내년에도 연수구 씨름단이 좋은 성적을 아마 거둘 수 있겠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노력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씨름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류문화유산인 만큼 연수구의 도시이미지하고도 잘 맞는 그런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부위원장 박민협  저도 지속사업 6번, 연수구청 엘리트 스포츠단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전문위원께 여쭤보니까 씨름단에는 이제 선수들에게 월급 나가는 부분이고, 유소년 스포츠단은 지원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씨름단 예산중에서 예산 분배가 어디에 많이 되는지와 유소년 스포츠단 지원 사항이 어떤 부분에 가장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씨름단의 경우는 선수 연봉이 다수의 금액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스포츠단의 경우는 유소년 축구단이랑 야구단 해서 각각 2억 4천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사실 방금 한성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기도 하고 확대하는 데 있어서 저도 이견이 없긴 한데 그런데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엘리트 체육이라는 것 자체가 이것이 갖고 있는 좋은 취지보다도 갖고 있는 부작용이 조금 더 크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일반구민들과 어떤 스포츠 형평성이라든지 선수들이 은퇴나 중도에 포기했을 때에 사회적 안전망이 확보되는 그런 부분에서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래서 구가 생활체육을 확대하는 면이 조금 더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물론 이게 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차원의 엘리트 스포츠가 이미 우리나라에는 시스템이 접해있기 때문에 구 차원에서 크게 변경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에 있어서 구가 나아갈 기조와 또 그런 선수들에 대한 중도포기나 은퇴한 선수들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현재 저희 기초단체 내에서는 그런 안전망이 확보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고요.  단지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엘리트 체육인들도 육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유소년 스포츠단 선수들이 잘 성공을 해서 이 친구들이 나중에 후배들도 가르쳐주고, 재능기부도 하면서 그런 역할을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선배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분명히 갖고 있는 좋은 취지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긍정적으로 구에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고요.  
   아까 또 기형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관련해서 저도 한 가지 요청 드리고 싶은 부분은 “경제청에 강력하게 검토요청”이라고 되어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인 예산확보 계획이나 이런 것들을 확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도완 과장님이 그래도 늦게 부임했는데 많이 숙지하시고, 문화체육과가 보통 업무는 아닌데 하여튼 수고하셨고요.  
   송인창 국장님한테 질의할게요.  아까 능허대축제를 많이 질의했잖아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잖아요.  2014년, 15년도 처음에 할 때 능허대축제를 왜 ‘능허대’를 붙이냐, 능허대에서 안 하고 장소 때문에도 그런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벌써 몇 년 전인데도 계속 또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왜 그런다고 봅니까? 
○자치행정국장 송인창  장소 문제가 제가 처음 왔을 때 느낀 게 지금 위원장님이나 기형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능허대가 원래 능허대를 통과해서 중국으로 나가기 때문에 일단 바닷길이 있어야 되겠다.  가장 근처가 어디냐고 판단했을 달빛공원으로 본 거고요.  그렇다고 보니까 송도에서만 하냐는 그런 의문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때 부교를 놔서 송도 쪽하고 이쪽하고 같이 활용을 했고, 또 하나 옥련동 주민들께서 불만이 있어서 능허대공원에서도 축제를 같이 합니다.  그러니까 주 행사는 물론 달빛공원에서 하지만 같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건 능허대 장소에서 좀 하긴 하는데 가치가 퇴색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옥련동 주민들은 굉장히 불만들이 많아요.  이런 축제를 하게 되면 어떤 것이 효과적인 측면으로 따졌을 때 역사적인 가치는 어떤 거냐, 정량적인 평가는 뭐가 효과가 있냐, 이런 걸 따져서 다음에 할 때는 이렇게 반복되지 않은 일을 해야 합니다.  차라리 능허대축제를 하려면 어떤 연수구민의 문화축제라든지, 아까 윤혜영 위원도 질의했는데 좀 그렇게 맞게끔 능허대축제를 하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역사적인 측면을 보러올 정도의 축제가 되어야 된다고 봐요.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저는 그런데 이걸 물론 공무원들이 인사이동 있으면 좀하다 가는데 제가 2014년, 2015년 축제위원을 했어요.  그때도 논쟁이 많이 돼서 그러면 한번 해 보자 했는데 아직까지도 됩니다.  물론 집행부에서는 성공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우리 연수구는 40만 연수구민 아닙니까?  그분들의 일부는 또 불만이 있지요.  이걸 깊게 생각해서 어떤 것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충분히 역사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어요.  우리 비류가 문학성에서 터를 닦아서 했지 않습니까?  능허대 사신길, 능허대 봇짐장사 행사나 여러 가지를 만들어서 역사적으로 배우러 오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관광객들도 유입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이 먹고 자고 할 때 우리 소상공인들도 살릴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생각해서 순환경제가 돌아가는 축제가 되어야 된다는 이런 생각을 갖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송인창  위원장님 말 명심하겠고요.  저희가 그래서 2018년도까지는 스토리텔링해서 능허대관련 연극도 만들고, 뮤지컬도 만들고 추진하다 다시 코로나 때문에 중단돼야 는데 아마 내년부터 저희가 다시 추진해서 준비할 예정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이왕 하는 거 멋있게 해 봅시다. 
○자치행정국장 송인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305쪽, 용담공원 체육시설 환경개선을 하지 않습니까?  아까 과장님께서 조명설비 축구장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현재 메탈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한번씩, 짧게는 6개월에 한 번씩 바꾸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지금 이건 LED등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5년에는 많게는 7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국환  전등교체한지 얼마 안 됐잖아요.  알고 계시나요?  민원이 들어와서 지금 연수시설관리공단과 이해순 전기팀장이 해서 며칠 전에, 일주일도 안 됐어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32개중 15개를 교체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니까요.  그 구민들은 어떤 불만이 있냐면 그거 시간당 하는데 8만원씩 받아요.  그런데 불은 깜깜한 거예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와서 저녁에 공을 차더라고요.  그래서 돈은 받는 데 관리가 뭐냐?  안전사고 나면 책임질 거냐고 저도 몇 번 불려가서 현장을 답사하고 수리를 했어요.  그때 할 때 저도 요즘은 전등이 좋으니까 LED등으로 바꾸든지 이렇게 해서 환하게 해 달라고 하고, 그걸 해 주시고요.  나는 용담축구장이 원도심을 발전시킬 미래적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축구장만 해 놓으니까, 주민들이 그 일대에 많이 살지 않습니까?  어르신들이 원도심에 많지 않습니까?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할 수 없어요.  공원도 어린이공원이고 어른용은 없잖아요.  그래서 둘레가 상당히 넓어요, 한 1.5㎞정도 되어요.  그래서 걷기를 할 수 있는 트랙을 만들어서 그런 아이디어를 내서, 주민들이 아침에 날씨 따뜻하면 사람 많이 나옵니다.  그런 어떤 아이디어, 축구를 하면 우리 연수구 사람 얼마 안 찹니다.  행사 때나 연수구 사람이지 인천시에서 다 차러 오잖아요.  그거 알고 있어요?  연수구민은 별로 축구 안 해요.  해양고등학교나 다른 곳에서 많이 하니까.  제가 있을 때 축구 잔디 그거 한지 얼마 안 되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축구인 들에게 굉장히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어서 그래요.  그래서 그걸 다목적 용도로 조금씩 바꿔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 앞전에 수질개선도 많이 좋아졌고, 주민들이 와서 휴식공간으로 쓰고 있어요.  그런 방법으로 좀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공원녹지과와 협의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국장님이, 회의나 미팅할거 아닙니까?  그럴 때 의견을 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아까 한성민 위원님과 박민협 위원님이 씨름단 운영 얘기를 했지만 이번에 씨름단이 전국체전 나갔던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나갔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대회 성적은 어떻습니까?  금상 받은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금메달 하나 땄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하고 국장님, 이런 연수구에서 대표로 가면 우리 의회에 보고 좀 해 주세요.  주민들이 물어봐요.  연수구 씨름단 전국체전 나갔는데 알고 있냐?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특히 우리가 상임위니까 상임위는 좀 얘기해 주셔야 주민들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금메달도 하나 땄는데 가서 축하도 못해주고, 물론 시에서 주관하니까 시에서는 내려가서 축하도 하고 그래요.  거기 후원금도 보내고 하는데 우리 연수구 대표로 가지 않습니까?  연수구 씨름단이니까 저희들한테 좀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지요?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서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송인창 자치행정국장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한 후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8분 잠시중지)

(16시 09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연수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임철빈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안녕하십니까?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입니다.  
   2022년은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일상의 조각들을 더욱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게 엮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김국환 위원장님과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수문화재단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연수문화재단의 탄생에 같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한 가지 처음에 법정 문화도시 관련해서 그동안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11월에 지금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전망이랄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저희들이 1년차도 예비도시가 바로 원년에 선정이 됐고, 본 도시에 2년째 도전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예비도시가 선정됐을 때도 다른 타 지역에 비서 연수가 갖고 있는 문화적 자원이, 인적자원들이 풍성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었고요.  그런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우리 도시가 갖고 있는 특수성, 이러한 부분을 얼마나 잘 반영해서 만들 거냐에 대한 고민이 본 도시 도전 1년차에서는 조금 부족했던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올해는 송도가 새롭게 매립된 도시라는 개념과 국제도시라는 개념을 잘 활용해서 송도예술자유구역이라는 이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왔고요.  그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는 지금 저희들이 전망하기로는 상위권에 랭킹 되어 있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관망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의 재단의 활동사항 이런 거 가지고 평가가 되나요, 아니면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제출하거나 만들어야 되는 행위들이 있어야 되는 건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기본적으로 자료제출은 진행이 되고 있고요.  계속 몇 차례에 걸쳐서 이미 기 자료 제출된 게 있고 보완, 최종 보고회 자료들이 계속 임박해서 제출할 예정이고요.  그런 과정을 이미 오랫동안 많은 시민들하고 같이 논의하고 준비하였기 때문에 충분히 다 무난하게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연수문화재단에서 법정도시 추진되는 게 100은 아닐지라도 문화도시 추진을 배제하고는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좋은 결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436쪽, 지속사업 4번 연수예술지원사업 관련해서 연수구 내 전문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해서 사업을 지금 벌이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것들이 이건 어떻게 추진되고 있어요, 이 사업이?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기획전시 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기형서 위원  기타 등등 그러니까 연수예술지원사업이 어떤 형태로 추진되어 오고 있었는지.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연수예술지원사업은 올해 사례를 말씀드리면 1, 2월에 기본적인 계획을 세워서 공모를 합니다.  공모에 응한 예술인들을 저희들이 심사를 통해서 선정하는 거고요.  작년대비 대폭 지원수도 증가해서 지역의 많은 연수예술인들이 발굴되어 지고 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실질적으로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지난 코로나 시국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굉장히 필요로 했다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홍보가 덜돼서 그런지 제가 알고 있던 주변 분들도 그렇게 참여하거나 연수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얻지 못했다는 어려움들을 토로하신 분들도 계시긴 했어요.  그래서 물론 전체를 다 어울러서 갈 수 없지만 최대한 그래도 연수구에 예술에 몸담고 계신 분들이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좀 발전시켜 나가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알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먼저 연수문화재단에서 지금 11월에 앞두고 있는 법정 문화도시에 관한, 우리가 추구하는 슬로건이 있습니까?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예,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어떻게 될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문화로 잇고 채우는 동행도시 연수’ 입니다. 
윤혜영 위원  일관적으로 행사할 때 있는 그 타이틀이 슬로건이군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지난번 저희가 안타깝게 떨어졌을 때 다른 도시의 슬로건들을 살펴봤거든요?  어떤 차이일까 아마 분석을 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자체적으로 분석한 그런 차이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실제로 ‘동행도시 연수’라고 했을 때 저들이 착안했던 건 국제도시과 원도심과 다양한 생태환경, 미래사회에서 발생되어질 수 있는 많은 동행해야 할 가치를 연수에서 담아보자는 의미로 동행도시를 했던 건데 좀 추상적 단어로 비춰질 가성능이 있어서 그것이 지역에서 구체화된 프로그램으로 발현되는 것들이 작년에는 부족하지 않았나는 게 저희들의 나름의 분석이었고요.  올해는 그런 것들을 보완해서 실제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 분들, 원도심에서 공간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부분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한 상황이어서 이게 우리가 지금 지역 연수에서 함께 가야 할 동행 가치를 많이 발굴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발굴들이 최종적으로 연결되는 점도 있겠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예. 
윤혜영 위원  11월에 일단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들은 항상 봐 왔고,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고 느껴지는, 조금 저 개인적으로 제 역량의 차이일수도 있고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늘 좀 어렵습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그렇고, 연수문화재단에서 하는 어떤 팜플랫이나 가끔은 의도적인 어려움인가 하는 생각도 좀 들 때도 있고, 문뜩문뜩 이렇게 행사들이 완전히 오픈되어 있다는 느낌보다는 그게 의도인가 싶은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뭔가 구석구석을 보이지 않는 곳을 채우려는 건가는 나름의 해석도 해 보았지만 뭔가 그 부분에 있어서 늘 대중화나, 문화재단이 해야 하는 항목 중에 하나는 대중화도 있을 텐데 그 부분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저희들이 어떤 프로젝트명을 작명한다거나 여러 가지 이름을 내세울 때 실제로 저희들이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의 특성이 시민들하고 많이 논의를 합니다.  그래서 작명을 저희들이 작위적으로 기획자가 직접 하지 않고, 토론 속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거기에서 작명하다보니까 조금은 이게...  
윤혜영 위원  함축적이군요?  그러면 지금 연수문화재단에서 퍼실리테이터가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의 역할들이 그런 것들일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예, 그런 것도 다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잘 녹아들어가서 최종적으로 결과가 일단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424쪽, ‘토닥이고 싶은 요즘 밖에서 만나는 공연’ 콘셉트가 참 좋습니다.  제가 다른 행사 겹쳐서 가보질 못해서, 9월 24일에 있었던 반려견과 함께 하는 토닥이 이게 특이하게 반려묘도 가능한 것으로 제가 팜플랫을 봤거든요.  이 행사가 어땠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 이후에 기사나 특별히 찾아볼 수 있는 게 없었거든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진행은 사실은 그 행사장소가 오전에 댕댕강이라고 하는 반려견 애호가들하고 많이 진행했던 행사였고요.  그런데 그런 곳에서 저희는 그래도 문화예술 적으로 반려견 반려묘를 사랑하는 예술가들, 특히 음악가들을 초빙해서 그들과 그러한 예술적 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반려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콘서트고요.  날씨도 좀 좋아서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사전에 사연접수도 많이 받았던 것 같고, 그런 어떤 참여도라고 할까?  그것들은 어땠습니까?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참여도는 저희들이 생각했던 만큼은 오지 않았는데 저희들도 넓은 장소에서 한 1천명 정도까지는 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거까지는 안 오고요.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은 이렇게 콘서트나 이런 것들이 저희들이 홍보도 부족했겠지만. 
윤혜영 위원  사실은 제가 반려묘과 반려견이 같은 행사가 가능할까 궁금했었습니다.  굉장히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혹시 이게 보도된 자료가 없나요?  제가 찾아봤는데 못 찾았거든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자료는 저희들이 있긴 한데요.  찾아서 한번 제출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 관내 예술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몇 개나 될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저희들이 2019년도 초창기, 2020년도 조사로 알고 있는데요.  대략 한 200여개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파악이 됐고요.  실제로 동아리들의 어떤 그러한 밀접도나 이런 친밀도와 연관이 되어져서 흥망성쇠가 많다보니까 더 늘어났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생활문화동아리라고 하면 단순하게 예술 외에 다른 파트는 어떤 파트가 있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문화예술영역이라는 게 문화적인 영역까지도 포괄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아직 그런 동아리는 없지만 물론 공예 관련한, 그런 작업을 한다거나, 또 요리까지도 하나의 문화영역으로 봐서 요리도 생활문화동아리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저희들은 예술 활동에 많이 치우치는 동아리들이 대부분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 단어가 굉장히 생소했었거든요.  항상 홈페이지에 보면 등록을 하라고 되어 있잖아요.  어디까지 등록이 가능한지 그 내용만 봐서는 저도 굉장히 모호하더라고요.  약간의 상세적인 설명이, 이런 설명이 있으면 ‘우리도 참여가 가능하네’라고 해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지 않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지속사업 5번, 문화학년제 프로그램이 이게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이게 아까 교육청과 연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하셨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올해 했던 결과는 마무리가 된 상태 같은데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아직 완전히 마무리는 안 되어 있고요. 
윤혜영 위원  사실 프로그램 주제만 봐서는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가 힘들거든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그러니까 문화학년제는 아무래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학년제라고 썼고요.  여기에 담고 있은 내용은 문화다양성이라고 저희 연수구가 갖고 있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문화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화다양성에 대한 교육들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특정하게 이 학교에서 요구했던 그런 콘텐츠일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학교에서 요구한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교육청에 제안했고 교육청도 그러한 부분들이 어울린다고 해서 저희들이 기초거점으로... 
윤혜영 위원  이게 그러니까 학교 안에 이렇게 녹아 들어간 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여실히 결과가 잘 나와서 많이 확대가 되고 실제로 이게 참여하는 학교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좀 잘 키워주십시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417쪽, 문화재단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특이한 조직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이 조직도에는 큰 카테고리만 나와 있거든요?  자세한 조직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지역사회에서 지역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기초적인 어떤 업무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서 그 지역이 여러 가지 사회적 갈등치유와 화합과 행복함을 전달된다는 것이 많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기본적으로 있고요.  그 예술 활동에는 전업예술가를 지원하는 체계가 있고, 또 시민들이 예술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사무국 안에 있는 시민문화팀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통해서 자아실현 및 사회적 화합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으로 지원하는 팀이고요.  예술지원팀은 좀 더 고도화된 예술 활동을 통해서 지역을 해석하고 좀 더 그런 예술의 기본적인 의미들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업예술가들에 대한 활동지원이 예술진흥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안에는 원래는 다른 부서로 특화되어야 하는데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예술진흥팀이 같이 갖고 있고요.   문화도시 쪽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지역이 갖고 있는 도전하고 있는 법정 문화도시가 이게 단순히 재단만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규모 적으로 별도의 센터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지금 연수구에 있는 문화예술진흥기금도 관리하고 계시는 거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그렇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연수문화원도 있고, 해당 과로는 문화체육과도 있고, 지금 재단이 있는데요.  각각 하는 역할이랑 이런 게 숙지가 안 돼서 제가 이 현황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기간제근로자가 10명이 있거든요?  이 분들이 어디에서, 어떤 활동하고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425쪽,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아까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업무보고 받을 때는 문화체육과에서도 업무보고를 받았거든요.  그랬는데 업무가 이관됐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2022년도 것은 지금 연수문화재단에서 시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맞습니다. 
박현주 위원  여러 가지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전 시간에 이야기를 했거든요.  문화재단이라면 충분히 스토리나 역사나 그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서 녹여낼 수 있었고 표현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기간이 짧아서 그랬는지 충분히 표현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실제로 저희들이 능허대축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능허대 정신이 뭘까, 연수구가 갖고 있는.  저희들은 능허대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려면 이것에 대한 스토리를 먼저 정립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작년부터 저희들이 시민기획단 운영해서 진행했던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능허대 정신은 국제교류라는 개념도 있고, 동행의 가치, 소통이라는 의미도 많이 담을 수 있는데요.  그러한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화 시켜서 그게 축제에 발현해야 된다는 거였는데, 일단은... 
박현주 위원  급하게 추진하는 바람에 덜 녹아냈다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예. 
박현주 위원  제가 정리를 하네요?  
   425쪽, 11월부터 12월까지 능허대문화축제 평가회의 및 결과보고가 있어요.  결과에 대한 자료 나왔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아직 결과보고 집은 안 나왔고요.  지금은 그런 자료들이 정리단계에 있어서 아직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면 능허대문화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나 이런 행사부스나 이런 분들에게 설문조사나 이런 거 없었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설문조사나 평가단들이 활동한 것은 진행이 됐고요.  그거에 대한 정리는 저희들도 아직 보고 받지 못했습니다. 
박현주 위원  빠른 취합을 하셔서 저희가 행정사무 감사할 때는 같이 보고 고민하면서 평가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부서하고 교육부서는 반드시 피드백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 행사가 정말 의미 있고 더 업그레이드된 그런 행사가 될 수 있고 교육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녹청자, 생활문화공간 그게 무슨 이전된다는 그런 계획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사실 이전의 계획이 예전부터 나왔던 얘기인 걸로 알고 있고요.  아직 이게 공간의 문제고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재단에서는 사실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다 보니까 만약에 이전된다면 저희들도 이전이 될 거라는 것만 알고 어디로 될지는 아직 확실히는 알고 있지 못합니다. 
박현주 위원  그게 지금 코로나이지만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어온 거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그렇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면 우리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고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박현주 위원  총 횟수하고, 함께 진행했던 과정 것도 저희 위원들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아주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 일단 인상 깊게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저는 지속사업 2번, 연수생활문화프로젝트 지원 관련해서 진달래 작명은 어떻게 된 건가요?  어떤 주변에 진달래꽃이 많아서 진달래입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이름, 작명에 대한? 
한성민 위원  아까 작명에 대한 얘기가 좀 나와서.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이 부분은 제가 진달래 작명에 대한 스토리는 잘 몰라서요. 
한성민 위원  아무튼 스토리텔링이 여러 가지로 중요한데, 왜냐하면 507벙커의 경우는 507번길이라서이고, 분명히 진달래도 의미가 있는 이름일 겁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이게 아마 민선6기 때 생겨난 공간이어서 재단이 그걸 인수 받은 거여서 애초에 작명에 대한 스토리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한성민 위원  지금 당장 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지금 운영비로 쓸 수 있는 게 거기 비품 같은 것도 구입하고 있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그렇습니다. 
한성민 위원  거기가 아무래도 지하에 보도를 활용할 공간이기 때문에 많이 습하거든요.  방습제 같은 거 물먹는 그거 있잖아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이게 작년도 그렇고 매년 여름마다 겪고 있는 사항이고요.  근본적인 시설 보완이 안 되면 계속 그렇게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제습기나 이런 것도 대책이 될 수 있는데 거기에 캐비닛을 이용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캐비닛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그런 거 하나라도 몇 개 넣어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런 거 혹시 지원이 가능한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저도 사실은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제습에 대한 이슈는 늘어있어서 저희 재단직원들이 계속 나가서, 일단 제습에 대한 부분은 계속 시도하고 있는데 한번 이런 어디까지 제습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서 나중에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왜냐하면 주로 캐비닛에 보관하는 것은 악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악기 같은 경우는 그런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그런 부분 말씀드리는 거고.  그리고 거기 드럼부스가 있지요.  드럼 많이들 거기서 치고 가고 하시나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런데 1인 부스잖아요.  제가 실제로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거기에 앰프가 없는 것 같아요.  드럼을 하려고 하면 앰프에서 MR이라도 좀 틀어놓고 같이 연습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것까지 안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생활문화시설이다 보니까 전문장비까지는 안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음향장비가 있을 경우의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오프로 진행하는 개념이고, MR 같은 경우는 아마 개인이 갖고 와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러니까 연습부스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악보를 보고 그냥 따라 치는 정도만 가능한 거예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밴드를 하는 사람들은 합주를 해야 하잖아요.  그런 걸 연습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반주된 거에 맞춰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그게 크게 부피를 요하는 장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소리가 또 엄청나게 크거나 그러지 않아서 혹시 지원가능하면 그 정도 앰프하나 지원 괜찮을까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주민참여예산으로 생활문화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저희들이 앰프대여나 이런 걸 진행했었는데요.  이걸 요청하는 분들이 없어서 만약에 요청한다면 저희들이 대여프로그램으로 넣었을 건데 그런데 이게 주민참여예산이라, 저희 자체 예산이 있으면 그렇게 참고해서 고려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그리고 진달래 작명은 우리 구청의 꽃이 ‘진달래’라고 합니다. 
한성민 위원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저번에 질의 드렸던 부분인 것 같은데 관내 대학생들 동아리 대상으로 영화제작 멘토링 비용지원 되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또 찾아봤는데 이게 혹시 연수생활문화프로젝트지원에서 활동지원에 해당하는 게 아닌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저희들이 전업으로 예술인 활동하시는 분들의 지원사업도 있지만 생활문화동아리지원 사업도 있기 때문에 한번 쭉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당되는 사항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네,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뒤에 분들 소개도 좀 해주시지.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지난번에 한번 소개시켰는데. 
○위원장 김국환  지난번은 지난번이고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죄송합니다.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문화도시센터장 임고은 센터장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도시팀장 정시운 팀장입니다. 
   이제 사무국으로 제일 왼쪽부터 소개드리면 지금 현재 사무국장이 공석이고요. 
   기획경영팀장이자 사무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윤진경 팀장입니다. 
   그리고 제 뒤에 예술진흥팀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팀에 배경민 팀장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시민문화팀 김용진 팀장입니다. 
   저는 임철빈 대표이사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님, 문화재단이 주기능이 뭡니까?  목적사업이라든지.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정말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거 말고, 정말 문화재단이 연수구에 어떤 역할을 해야 되냐, 이런 팩트를 잘 잡아야지요.  지금 보니까 동아리 페스티벌이나 문화네트워크, 예술단지원, 능허대축제다 걸쳐 있어요.  문화재단으로써 우리 연수구의 어떤 역사적 가치를 찾아낸다든지 이런 걸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실제 자기만의 주요특색 있는 사업을 해야 살아남은 거 아니에요?  이게 대부분이 다 걸쳐있고, 그러니까 책임감이 없는 거예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출자출연기관으로 문화재단의 역사가 타 지역까지 포함해서 137개가 있는데요.  이게 25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연수에서는 지금 아직 3년차까지 되지 않았지만 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건 전문기관으로써 예술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발현되어지고, 역할을 할 것이냐에 대한 것들이 점점 이슈가 많아지면 사회적 갈등의 치유, 복지개념도 있고, 그 다음에 고도의 향유개념에서 전문시설들 예를 들어서 공연장이나 갤러리 이러한 부분들을 잘 운영함으로써 문화에 대한 욕구들을 해소해 주는 이러한 플랫폼 역할이 문화재단의 중심축이거든요.  그런데 지역 지방으로 내려가면 실제로 관광이 이슈가 많고, 도심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이슈가 많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결들은 다를 수 있는데 문화재단은 결국은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 주민들의 삶의 질들을 문화예술이라는 영역을 통해서 제고해 주고 높여주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목적을 가지고 문화재단이 정말 책임감 있게 해주셔야 되잖아요.  인천시에서는 사실 각 군구 문화재단서 그렇게 제가 보기에는 거의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나요?  솔직하게.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타 지역에 비해서는 인천이 많이 열악하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렇지요?  저는 특색 있는 어떤 목적이 있는 사업이 없다보니까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좀 하고, 그러니까 색깔이 사실은 없어요.  지금 아까 진달래 문화공간하고, 507 문화벙커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 절대 관리 안 돼요.  507 문화벙커의 주목적이 뭡니까?  뭐하는 목적이에요, 지하도가?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현재 있는? 
○위원장 김국환  거기가 뭐냐면 주민들의 안전통로입니다.  안전은 무시하고 문화만 하잖아요.  9시부터 6시까지 문 연다고 했는데 저녁에 술 한 잔 먹고 거기 지나가려면 그 사람들이 다른 쪽으로 이동을 하려면 신호등을 몇 개 건너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를 건너가는데 문이 닫아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를 그런 걸 보완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도 가지고 온 거 아닙니까?  그런데 목적은 전부 없고, 문화 예술로 해요.  일부 쓰는 것도 좋아요.  시민들의 공간은 돌려줘야 해요.  원래 처음에 가져올 때는 그런 공간을 어떤 동아리 활동도 하고, 공연도 하고, 차도 마시고, 그 다음에 그 사람들이 안전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는 게 주목적이잖아요.  그런데 그 목적이 안 되잖아요.  그 다음에 진달래 문화공간도 사실은 청학동 동사무소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니까 동사무소에 악기 두들기니까 민원 들어오니까 찾다보니까 지하도가 폐쇄되어 있으니까 이걸 보수해서 주민들한테 돌려줘야 되겠다.  그런데 그 목적은 상실됐어요.  그래서 남은 공간은 우리 연수구에 자치단체들이 많으니까 그런 쉴 공간, 회의할 공간을 만들어서 주자 그건 전혀 없잖아요.  그게 주민들 불만이에요.  물론 문화예술도 해야 하지만 일부 하면서 같이 서로 상생하면서 더블어함께 살아야지요.  저는 분명히 이것은 생각해야 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번 대표이사님께도 주민들에게 돌려줄 부분은 돌려주고 이렇게 해야 하는 거지, 전부 문화재단은 관리만 하고 여기도 하니까 저기도 이런 사업하고 저런 사업도 하고 그러면 색깔이 없어져요.  아까 말한 연수문화원도 있고, 문화재단도 있지, 그 다음에 주민자치회에서도 그런 사업들 다 하지, 그 다음에 우리 문화체육과에서도 하지 자기만의 어떤 문화재단으로써 정말 살아남을 수 있는 사업들이 어떤 건지.  그래야 전국에서 벤치마킹도 오고 뭔가를 배우러 올 수 있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대표님, 그렇지요?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리고 아까 우리 기형서 위원님도 질의하고 법정 문화도시 잘 되길 바라고요.  다른 분들은 없기 때문에 저는 이상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달래 그건 2014년도에 만들어졌잖아요.  물론 우리 연수구의 꽃도 진달래꽃도 있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가 김소월의 진달래 꽃 아닙니까?  많이들 알잖아요.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라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이런 것도 있어서 그래서 같이 한 것 같아요.  하여튼 주민들 위해서 수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하고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그리고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치도시위원회 제5차 회의는 10월 26일 오전 10시에 개회됨을 알려드리며 이상으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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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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