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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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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연수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5월 2일 (화)

장소 : 기획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제2차예결위원회)
  2.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의회사무국, 송도관리단, 비전전략실, 홍보소통실, 감사실, 기획경제국, 복지환경국)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의회사무국, 송도관리단, 비전전략실, 홍보소통실, 감사실, 기획경제국, 복지환경국)

(10시 03분 시작)

○위원장 장현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5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구청장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142조의 제4항에 의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수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수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예산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의회사무국, 송도관리단, 비전전략실, 홍보소통실, 감사실, 기획경제국, 복지환경국) 
○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제안 설명은 제1차 본회의와 각 상임위에서 총괄적으로 보고받은 사항으로 생략하고, 다만 수정1차 세입세출 예산서가 5월 1일에 제출되어 수정1차 세입세출 예산안 부분만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받고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도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며, 전문위원 검토보고도 생략하고 위원회별, 국별, 직제 순에 따라 질의답변을 일괄 진행하고 답변은 해당 부서장이 하며, 부서장이 공석인 경우 담당팀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하고 필요한 부분은 해당 국장의 답변을 듣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답변에 앞서 기획경제국장님으로부터 수정 1차 세입 ·세출 예산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경제국장님 제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제국장 김석환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김석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장현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
○위원장 장현희  기획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예산안 심사는 첫 번째, 의회사무국, 두 번째, 송도관리단, 비전전략실, 홍보소통실, 감사실, 세 번째,  기획경제국, 네 번째,  복지환경국,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경제국장님,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송도관리단, 비전전략실 홍보소통실, 감사실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각 실단장님들께서는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보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보현 위원입니다.  송도시설관리과 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278쪽, 상상하는대로 어린이참여형 놀이터 정비사업과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송도기반담당 윤정범  송도시설관리과장 부재로 주무팀장이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상상한대로 어린이참여형 놀이터 정비사업은 2022년도 7차 특별조정교부금 교부결정이 12월 30일날 결정됐습니다.  그래서 구비로 4억 7,100만원을 계상해서 사업을 추진 중이었고요.  이번에 4억 7천만원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가 돼서 재원을 변경하는 사항입니다.  참고적으로 공사는 4월 11일 착공해서 진행중이고요.  7월 9일 준공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정보현 위원  예, 이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이 사업 자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금 궁금하거든요. 
○송도기반담당 윤정범  사업추진방식은 인근에 초등학교 학생들한테 “니네들이 원하는 놀이터 방향이 어떤 것이냐.”하고 그림을 받아서 그것을 실현가능하게 놀이터에 맞출 수 있게끔  실현 가능하게 변형해서 실시설계해서 그거를 구체화해서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본인들이 놀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는 말씀이시죠? 
○송도기반담당 윤정범  그렇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러면 송도지역에는 한 군데만 조성이 되는 건가요? 
○송도기반담당 윤정범  아닙니다.  작년에 한 군데 더 했습니다.  두 번째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럼 올해 두 번째 놀이터를 만드는 건가요? 
○송도기반담당 윤정범  그렇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럼 지난번에 했던 어린이들의 그런 만족도는 높았나요? 
○송도기반담당 윤정범  예,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계속 지속해서 추진할 사업입니다. 
정보현 위원  특별교부금을 이렇게 따오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홍보소통실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인터넷방송국 운영한다고 그래서 4억원 들어온 거 있죠?  그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초 저희 구정홍보영상 게시판이 구청 송죽원 1층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75인치로 설치가 돼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 영상게시판이 노후화도 되고 버닝 현상도 있으면서 저희가 이 기계를 다시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던 중에 기존에 홍보영상게시판을 활용해서 구정홍보라든지 소식, 의정활동이라든지 청내 현재 하고 있는 의회방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송출하는 기능으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에 조금 더 플러스해서 대형 스크린 LED 전광판을 설치해서 여기에다가 문화예술 부분이라든지 그런 콘텐츠를 많이 추가해서 주민분들이 구정을 방문하셨을 때나, 의도하지 않고, 모니터가 작다보면 의도하지 않고서는 사실은 가까이 가서 보는 건 쉽지 않습니다.  기존에 있는 시설은 홍보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이 되고, 이런 대형 전광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분들이 구정에 방문했을 때 조금 더 시각적으로 홍보효과도 누리고 다른 콘텐츠를 추가해서 저희가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숙경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보니까 금액이 굉장히 크고, 어쨌든 모니터 자체가 엄청 큰 모니터고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게 왜 본예산에 오지 않고 1차 추경에 해서, 긴급을 요해서 이렇게 한 거예요, 아니면 왜 본예산에, 우리가 사실은 100% 다, 본예산에 예산을 다 해줬으니까 이번에도 그냥 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 이게 내려온 건지에 대해서 조금 궁금한데, 이걸 왜 본예산에 태우지 않았을까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답변 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런 예산이 큰 부분은 본예산에 반영하는 게 참 마땅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저희가, 저도 사실은 3월 2일자로 발령을 받고 담당 팀장 역시 같은 날짜에 발령을 받아서 업무를 추진하던 중에 전광판도 노후했고 저희가 여러 가지 홍보 사항들에 대한 개편작업도 하고, 카테고리도 세분화해서 고민 하던 중에 이런 계획을 하게 됐던 거고요.  이왕이면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서 하는 게 이왕 설치하는 거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 연수구청 사거리나 문학터널 나가는 쪽에 옥외전광판을 보시더라도 화면이 크다보니까 꼭 의도하지 않더라도 대기 중에 저희가 홍보하는 영상을 보게 되고요.  의회 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의회청사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도담도담장난감월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그냥 들어오시면서 자연스럽게 보시게 되면 의정활동 홍보도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저희가 업무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는 마음에서 지금 추경에 반영을 했던 부분이니까 그 부분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다 어렵다고 맨날, 초기에 보면 예산 관련해서 엄청나게 많은 예산 얘기를 많이 하셨단 말이에요.  그랬는데 또 이렇게.  이게 긴급을 요하는 건 아니었고, 어차피 이거 연수구청 로비에 LED 전광판이 시각적으로 그렇게 크게 되어 있으면 보기도 좋긴 해요.  어쨌든 좋긴 한데 이렇게 시기적으로 이게 마땅한 건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참 안타까운 것 같은데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보현 위원  정보현 위원입니다.  홍보소통실장님께 한 번 더 질의를 드릴게요.  추가질의인데요.  저도 LED 전광판 이 사업에 대해서 실장님의 생각을 한번 듣고 싶네요.  실장님께서 청학도서관장으로 계시다 홍보소통실로 오신 지 얼마 안 돼셨잖아요.  사실 마을공동체나 작은도서관 그다음에 주민참여예산 이런 주민밀착형 그리고 생활밀착형 사업들은 다 삭감이 됐는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긴축재정을 선언한 마당에 이렇게 LED 전광판 4억원짜리가 본예산도 아니고 추경에 시급성을 요하는 예산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든요.  저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이해가 안 가고요.  물론 실장님께서 설명하신 취지 자체는 이해가 됩니다.  홍보 효과 당연히 이해가 되고요.  물론 돈이 많으면 그렇게 설치해서 구민들 홍보하는 데 사용하면 좋죠.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시기와 그런 의도, 모든 걸 따져봤을 때 약간 전시행정처럼 보이고요.  당장 필요하지 않은, 그리고 이런 사업들을 한 번에 많은 금액을 올리는 것 자체가 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추가답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설치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지만, 아까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는 그런 말씀을 주셨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홍보소통실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저희는 홍보실의 역할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4억원이라는 예산이 물론 많을 수는 있죠.  그런데 그 4억원을 저희가 투자해서, 일회성도 아니고, 투자해서 구민분들에게 저희가 알권리를 충족한다든지, 구민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부분까지 접목해서 한다면 그 효과는 4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정보현 위원  그거 저도 잘 이해하고요.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 그리고 추경에서 이렇게 많은 금액을 올려야 하냐 이 말이죠.  앞전에 말씀드렸지만 생활밀착형 주민들이 그런 제안하는 사업들 이런 거는 다 잘라놓고.  형평성에 안 맞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예산은 시기적절하게 편성해서 저희가 쓰여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민분들에게 저희가 아무리 좋은 활동을 하더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런 시기에 맞춰서 저희도 발 빠르게, 조금 본예산에 정말 편성됐으면 좋았을 뿐이지만, 추경이 맞물려 있을 때 이런 걸 인지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정보현 위원  재차 말씀드리지만 취지 자체는 이해가 되지만, 저는 이 시기상조인 정책이고 그리고 민생정책을 많이 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정보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혜영 위원입니다.  저는 비전전략실에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걱정했던 사업들이 일단은 예산도 어느 정도 확보를 하고 정상적으로 일단 사업이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송도국제도시 행사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먼저 설명서 17쪽인데요.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해서 이게 지금 시설비 감리비 쪽에서 계약해지로 감액이 되었다는 부분에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당초에 연수문화예술회관이 498억원이라서 500억원에 미치지 못 했습니다.  500억원 미만이라서 그렇게 공사 진행이 됐는데, 이게 공사 진행 과정에서 빠진, 그러니까 시설비 예산도 있고 또 물가상승분도 있고 헤서 도합 합치니까 총 사업비가 600억원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절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게 됐습니다.  작년 12월에 타당성 조사를 해갖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타당성 조사가 진행이 됐습니다. 
윤혜영 위원  아직 그럼 조사가 진행 중인 거네요.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6월 말까지 타당성 조사가 진행이 되고요.  이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서 사업재개 여부가 결정이 되는데, 사업재개를 시작을 한다고 하면 타당성 조사가 끝난 다음에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보내야 합니다.  중투로 보내면 보통 기일이 4-5개월 걸리거든요.  중투가 끝나면 다시 입찰공고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공사가 재개가 되려면 내년도 1월부터 공사가 재개되기 때문에 그때 예산이 지출되기 때문에 많은 현재 예산을 갖고 있다가 이월시키는 거는 예산운영기준에도 안 맞는다고 판단이 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삭감한 사항입니다. 
윤혜영 위원  그럼 향후 결과에 따라서 또 조절되어야 되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거네요?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그렇습니다.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사항입니다.
윤혜영 위원  6월이 되면 그 결과는 나오는 건가요?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예, 6월 말이 되면 거기에 대한 정책적 분석과 종합결론이 도출이 됩니다. 
윤혜영 위원  결과가 나오면 저희 의회에도 공유가 되는 부분이겠죠?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예.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사후 결과를 보고 또 얘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건립에 관련해서인데요.  이거는 그냥 예산에 있어서 통계목만 변하는 건가요?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그렇습니다.  건립비 3천만원을 건립부대비로 변경하는 사항입니다.
윤혜영 위원  그런데 시설부대비에 사용되는 이런 내용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시설부대비는 공사 각 분야에 관리감독관들이 있는데, 공사감독관의 여비부터 해갖고 피복비, 그다음에 현장의 집기류 기타 필요 잡비들을 구입하고 지원하는 게 부대비입니다. 
윤혜영 위원  현장에 필요한 것들이라는 거죠?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예.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에도 특별히 예산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는데, 초기에 저희가 설계했던 부분대로 진행이 되는 부분일까요?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이거는요, 변동은 전혀 없는데 부대비가 맞는데 저희가 오타를 해서 본예산서에 부대비가 아니고 감리비로 표시가 됐습니다.  그거 글자를 바꾸는 사항입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이 부분도 그럼 심의가 진행 중인 거고, 발주가 되면 시작은 언제쯤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이건 10월에 착공을 할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올해 10월에요?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예, 실시설계 거의 막바지 중이고요.  
윤혜영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주민들이 궁금해 했었고 많이 불안해했었는데 일단은 잘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조사들이나 그런 거에 바탕으로 해서 더 이상 흔들림 없이 잘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전전략실장 이성원  예, 차질 없이 잘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협 위원  이거는 송도관리단 사업인데요.  단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받은 수정예산안 보니까 전에도 설명을 잘 해 주셨는데,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이고 컨벤시아대로 중앙분리공간 간접조명 등 2단계 설치공사 관련해서 단장님께서 시비확보에 애를 써주셔서 이번에 예산이 확보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송도관리단장 최경주  예, 컨벤시아대로에 2단계 사업이고요.  간접조명등이 96개 300M에  설치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게 작년 2021년도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해서 1단계 사업은 착공해서 완공이 됐고요.  2단계 사업에서 우리 박민협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말씀하신 사업이고 해서 저희가 시에 도로과하고 협의를 해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번 수정예산을 편성하면 사업시기를 한 5개월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6월에 착공해서 7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박민협 위원  이번에 이 2단계 사업이 진행이 되면 기존에 계획했던 구간에 전부 설치가 되는 걸로.
○송도관리단장 최경주  예, 100% 설치가 되는 겁니다.
박민협 위원  예, 이번에 이게 사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이 됐던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시비확보 고생이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공사기간은 언제로 예상하고 계신 건가요? 
○송도관리단장 최경주  6월에 착공해서 7월에 준공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박민협 위원  그러면 한 달 정도.  그럼 시공까지 잘 마무리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현희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부위원장 이형은  안녕하세요?  이형은 위원입니다.  저도 홍보소통실장님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LED 전광판 홍보의 목적이 구청을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구민을 위한 건가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당연히 저희가 설치하려고 하는, 기존에 있던 영상게시판도 물론이고, 설치하려고 하는 LED 전광판 역시 구민을 위한 시설입니다.
○부위원장 이형은  제가 조금 의아했던 거는 홍보 자체가 오히려 구청 안에 있으면 구민보다는 구청 자체를 위한 게 조금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조금 있어요.  왜냐면 방문하지 않으면 사실 볼 수 없잖아요.  제가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노후화를 말씀하신다면 저희 연수구 구도심 내에 있는 시민게시판이 진짜 노후했거든요.  제가 그거는 예전에 업무할 때 도시교통국에서 관리한다는 건 확인을 했었는데, 시민게시판을 스마트게시판으로 고치는 게 오히려 더 시민들한테 다가가서 홍보하기는 더 맞는 방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조금 드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저희가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고요.  저희가 구청사 내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래도 구청사 내에 방문하시는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어쨌든 홍보해야 되고, 구민 분들도 정보를 알 권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 홍보뿐만이 아니고 지금 서울이나, 서울시 구로구청이라든지, 부산 그다음에 인천공항에도 보면 아트월이라든지 이런 게 계속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시설활용을 해서 미디어아트 분야에 그런 미디어아트전시라든지 그런 걸 연계해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그 시설을 사용할 계획에 있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부위원장 이형은  사실 그게 목적이면 저도 그게 훨씬 효과가 있다는 거는 파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만 만약 정말 시민한테 정보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면 시민게시판부터 바꾸는 게 더 먼저고 더 비용이 절감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추경이랑 조금 본질적으로 안 맞지 않나 하는 그런 염려가 있는 거고, 사실 구청에 오시는 구민들보다 저는 길에서 왔다 갔다 하는 유동인구가 더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목적이 뭔지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게 조금 더 선행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조금만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부위원장 이형은  예.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당초에는 저희가 단순히 지난번에 저희가 이루어졌던 구정홍보만 생각을 하셔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럴 거면 이렇게 큰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을 안 했고요.  이렇게 조금 큰 예산을 들여서라도 예를 들어 말씀은 드렸지만 금요예술무대가 5월에 아이들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은 사실 좌석이 5분, 10분 안에 매진이 됩니다.  그럼 다 못 본 아이들은 저희 송죽원에 올라와서 같이 관람도 할 수 있고 그 송죽원의 그 좋은 공간을 그런 예술적인 공간, 다른 시민작품 전시라든지 이런 걸 접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저희가 물론 바쁘겠죠.  조금 더 고민하면서 그렇게 활용을 하려는 취지하에서 조금 큰 예산이 반영됐던 부분입니다. 
○부위원장 이형은  목적은 저도 십분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좋겠죠.  여러 가지 선순환구조가 될 것 같은데, 저희한테 구민홍보 이런 것들 혜택을 알리고 이런 걸 목적으로 얘기를 하시면 사실 더 급선무가 있다라는 게 저는 인지가 되어서 그걸 조금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그래서 정말 그런 문화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더더군다나 추경이랑 조금 본질적으로 거리가 있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임 위원  김영임 위원입니다.  저도 여기 관련해서 추가 질문을 할 건데요.  우리가 연수구 구청에 방문객이 대략 어느 정도 되세요?  하루에.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저희가 일 방문객 수는 딱 몇 명 정도라고는...
김영임 위원  대략적으로도 나오지 않나요?  왜냐면 저희가 2022년도에 한성민 위원님이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행복지수에 대해서 실태조사를 한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구정에 관련 된 거를 실태조사를 하기는 했는데 구정에 관련된 세부사업이나 이런 사업적인 것은 구민들이 전혀 모르고 있고, 이슈에 관련된 것도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제일 많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구민들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된다는 그런 의미가 있어서 지금 노후화가 돼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게 지금 나온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 취지, 구민들 알리는 홍보영상 하는 설치 의도는 참 좋으신 것 같고.  그런데 지금 본예산에 안 태워서 이게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실장님 말씀하시기로 콘텐츠 문화, 예술 이런 거를 해서 관람하기도 그걸 부가적으로 하신다고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거에, 지금 외관에 있는 대형스크린을 봐도 신호대기 있을 때 잠시 멈춰서 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구청 자체에서도 없으니까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단지 본예산에 태우지 않고 추경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박현주 위원입니다.  저희 해당 과 였어서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홍보소통실에 대해서 저도 좀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지금 본예산에 하지 못 하고 추경에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놓친 부분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계획이 늦어진 건가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답변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시기를 놓친 부분은 아니고요.  저희가 발령을 받아서 업무 추진하던 중에 기존에 시스템이 노후화 됐을 뿐 아니라 기존에 시스템으로는 그냥 단순히 구정홍보알림에 불과하다는 판단 하에 대형 LED 전광판을 계획을 하게 됐고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해서 구민들에게 정말 구민을 위한 시설로 설치를 해보자는 마음에서 이렇게 저희가 추경에 계상하게 된 겁니다.  좀 그 부분이 안타깝지만 홍보실에서의 최선의 역할이라는 걸 이해해 주시고 편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저희 상임위에서 충분히 의논도 했고, 다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지금 여기까지 올라오게 됐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1차 추경에는 예산이 허락하는 한 소모성이나 일회성의 어떤 행사가 아닌 꼭 필요 불급한 그런 것은 세울 수 있다고, 충분히 반영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 금액이 과하다고 하면 하지만, 전체적인 우리 연수구의 예산으로 볼 때는 그렇게 무리한 예산은 아닌데요.  다만 우리 위원들이 걱정하는 것은 단순히 LED 전광판으로써 소모를 하는 것보다는 구민으로 연결하는 게 어떤 부분이냐, 또 시기적으로 왜 추경에 했느냐 하는 부분을 많이 질의를 했는데요.  제가 어떤 제안이라면 제안인데, 이야기를 하자면 외부에 있는 전광판과 연동을 할 수 있는 구민홍보 그런 게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그것보다 더 많이 드는 외부 전광판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또 주민자치센터에도 하나씩 설치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실제 된 곳도 있는데요.  이런 것과 구민의 홍보나 구민의 행정, 또 구민의 알권리를 같이 할 수 있으면 이건 연수구청의 올려진  하나의 상징물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저희가 청내외 옥외 전광판 이런홍보매체가 사실은 참 많습니다.  또 사실은 쓰임새가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다양한 홍보매체는 어쨌든 그게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고 정말 쓰임새 있게 구민분들에게 다가가고 정말 소통하는, 저희가 홍보소통실이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믿어주시고 저희가 어쨌든 저희 부서에서의 최선의 역할이고 또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 반영할 때 그런 부분들은 연내에 잘 고민을 하고 그렇게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지금 예산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가용 가능한 것인가.  개인적으로 해당과는 아니지만 과장님께서 가능한 예산이, 예산편성이 추경 1차로 된다 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연수구 전체 예산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현주 위원  예.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그 부분은 예산실에서 판단이 됐기 때문에 의회까지 넘어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주 위원  궁금했던 추가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이 추경에 반영됐다는 게 우선이고, 두 번째 과장님께서는 홍보 부족을 이거를 통해서 한다고 했는데 동료 위원님께서 지금 이거는 단지 구청에 출입하는 사람에 한해서 홍보하고자 하는데 조금 민원이라든가 그런 분들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그다음에 아까 송죽원에서, 부족한 아이들이 송죽원에서 대기할 정도인데, 1년에 지하에서 이루어지는 행사가 얼마나 되나요? 
○홍보소통실장 피영미  기본적으로 문화체육과에서 진행하는 금요예술무대가 매달 2회씩 있고요.  저희가 또 매월 문화의 날이라고 해서 런치콘서트도 매월 마지막 주에 공연이 진행이 됩니다.  그 외에도 송죽원에서도 크고 작은 행사가 있는데, 상징 광장에서 있는데, 송죽원 같은 경우에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크고 작은 저희 그런 행사가 있을 때 송죽원으로 옮겨와서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저희가 또 미디어아트, 디지털아트 부분은 계속 고민을 하고 그런 예술작품들과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그니까 활용하시는 부분들은 정말 단순히 민원 업무를 보러 오시는 구민 외에는 더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장현희  하여튼 이번에 이 예산이 정말 핫하고 관심 많은 예산인데, 물론 필요합니다.  우리 의회에서 하는 일도 우리 LED를 통해서 출입하는 분들이 “아, 의회에서 이런 일을 하는 구나.” 하고 이해하듯이, 물론 집행부에서도 그게 필요하다고는 보여요.  그런데 예산이  추경에 실렸다는 점, 또 하나 홍보가 부족하다면 한마당을 통해서 각 동사무소, 심지어 지역신문도 송도신문이나 연수신문이 있으니까 그런 걸 어느 정도는 관심 있는 분들이 해소는 된다고 보여요.  그런데 좀 더 구체적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한 번 쯤 더 생각을 해서 이런 게 올라 왔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하나 궁금하던 게 송도관리단하고 연수시설관리공단하고 경제청하고 상당히 업무가 구민들에게 혼동이 되고 위원들도 업무파악이 완전히 안 된 상태거든요.  그런 거야 말로 송도에서 벌어진 어떤 민원을 여기다, 송도관리단에서 해라, 시설관리공단에서 해라, 아니면 경제청 업무다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민원을 제가 많이 받았어요.  그런 걸 좀 더 홍보해 주셨으면 하고 늘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송도관리단, 비전전략실, 홍보소통실, 감사실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각 실단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기획경제국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서장님께서는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협 위원  안녕하세요.  박민협 위원입니다.  기획예산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30쪽, 국외교류협력지원 관련해서인데요.  이게 기존에 편성되어 있던 국외업무여비 3천만원이 4개국 대상으로 편성이 되어 있다가 각 나라별로 증액이 된 부분인가요? 
○기획예산과장 전종선  저희가 현재 4개의 우호교류도시가 있고요, 4개의 국내교류도시가 있는데 저희가 당초에 본예산에 편성할 때에는 지난 연도 수준으로 해서 예산을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당시에는 코로나 시국이었는데 저희가 코로나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해당 저희 하고의 4개 교류도시와의 어떤 교류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해야 되는 과정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또 추가적으로 우리 구에 교류의사를 희망하는 도시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걸 감안해서 저희가 3천만원 가지고는 좀 부족했었고,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 3년 전, 4년 전만 해도 저희가 3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정안전부에서도 재정공시를 통해서 연수구의 유사한 자치단체의 평균 국외 교류여비가 한 2억 5,400만원 정도 됩니다.  저희는 3천만원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일부 좀 교류를 진행하는 속도에 따라서 일부 예산을 반영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박민협 위원  그러면 3천만원은 타지자체에 비교해서는 굉장히 적은 예산이라고 할 수 있네요.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예, 거의 10분의 1수준밖에 안 됩니다. 
박민협 위원  그럼 지금 증액된 부분이 신규로 추진 예정인 국외교류예정도시와도 다 커버를 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전체라고는 보고드리기 어렵고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이라 든가, 아니면 우즈베키스탄도 그쪽에서 의향도 있고 해서, 현재 의향서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박민협 위원  지금 추진예정인 도시가 몇 개 정도.
○기획예산과장 전종선  현재는 2개 정도를 계속 의향서가 오고가고 있고요.  기존에 4개 도시 외에 베트남하고 우즈베키스탄 있고요.  나머지 현재 아직 저희가 전달은 했지만 그쪽에서 아직 안 왔거나 해서 진행되는 속도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만 예산을 계상 신청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박민협 위원  사실 국내 타 지자체도 비교대상으로 참 좋지만, 국외도시와 교류하면서 또 배울 부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민협 위원  그리고 저는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제지원과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사업과 관련해서 사업이 국비가 확정이 되어 있다가 시범사업이 끝나면서 국비가 다 취소가 된 부분인가요?  그러면서 시비 매칭 사업이다보니 한 번에 종료가 된 부분인가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국비가 전액 삭감이 되면서 인천시에서도 국비가 삭감 되었지만 인천시비하고 군구비를 태워서 계속 지원하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인천시에서도 시비까지도 삭감이 되어서 국비, 시비 다 삭감이 되어서 구비도 삭감하는 겁니다. 
박민협 위원  향후 계획에 보면 시비매칭 자체사업 추진여부를 검토 중인 거면 아직 시와 협력할지 말지에 대해서 여부검토란 말씀이신 거죠?  아직 뭐 따로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인 거고.
○경제환경국장 송인창  국비가 삭감됐다는 것은 진작 통보를 받았고요.  그동안 인천시하고 군구가 여러 차례 협의를 했습니다.  했는데, 최근에 시 담당 부서에서는 시비하고 군구비를 합쳐서 지원하자는 의견으로 해서 예산을 시 예산담당관실에 요청한 상태인데, 며칠 전에 시 예산담당관실에서 완전히 삭감되었기 때문에 금년에는 더 이상 협의 자체는 없습니다. 
박민협 위원  그럼 따로 진행되는 부분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그렇습니다. 
박민협 위원  사실 이 사업이 국내 농가활성화나 이런 부분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현희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혜영 위원입니다.  저도 경제지원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설명서 43쪽인데요.  43쪽, 44쪽입니다.  지금 저희가 2월에 연수구 동물복지기본계획이 정립이 됐습니다.  거기 내용들을 보면 제가 하려는 연구단체와 상통하는 부분도 있고 굉장히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5번 같은 경우에는 홍보에 관련된 것 같아요.  저희 구청도 그렇고 행정복지센터를 다니다보면 동물모양의 그거를 말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등신대라고 해서.
윤혜영 위원  추가적으로 22개는 어디를 염두에 두고 제작이 되는 부분일까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주민센터하고 공공기관에 등신대를 만들어서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윤혜영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로 된다거나 그런 거 없이 기존 같은 맥락으로 가는 부분입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이게 행정복지센터하고 사회복지관, 유치원 같은 데도, 일단 신청을.  약간 사람이 많이... 
윤혜영 위원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아서 나가기도 하나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고 민원이 많이 있거나 사람이 많이 있거나 하는 곳에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리고 저희 정책상에도 있고 등록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 어떤, 구민들이 직접 저희한테 오기도 하나요?  보통은 동물병원 쪽에 대행을 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민들이 방문을 할 때도 있습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거의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하고.
윤혜영 위원  그럼 그 동물병원에 저희 관에서 어떤 홍보물이나 관련된 시스템을 얘기하는 그런 어떤 홍보물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저희 통상적으로 홍보물은 전단지하고 이런 부분들은 항상 제작을 하게 되면 동주민센터도 배포를 하고 저희 지정된 동물병원에도 배포를 하고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자체적으로 준비된 게 있다는 말씀이네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윤혜영 위원  관련된 게 있으면, 제가 아직 그런 리플랫을 못 본 것 같아가지고, 저한테 가져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뒤에 보면 6번에 유기동물입양비 지원에 관련된 건데요.  이거는 굉장히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현장에 방문을 했을 때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들었었고 실제로 15만원이던 게 25만원이 된다는 얘기인가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평균적으로 한 30주면 되겠다는 통계상 항목을 정하신 부분이죠?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저희가 작년에 17마리 입양이 되었고, 재작년에는 31마리.  그래서 30마리 정도면 적당하다 싶고.  이게 처음에 동물입양할 때 초기 비용이 보통 100만원 이상 들거든요, 일반 주민들은.  그래서 저희도 지원비를 힌 10만원 정도 늘려서 25만원까지 지원하는 겁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일회성으로 이렇게 지원이 되고 나면 차후에 추가적인 관리에 대해서는 들어가는 부분이 없는 부분입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입양하고 나면 추가적인 건 어떤 걸 말씀하십니까. 
윤혜영 위원  이를 테면 동물이다보니 키우는 초기에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발생할 수도 있고, 특히 건강적인 거나 키우는 상황에 따라서, 다들 상황은 틀릴 수 있겠지만 병원을 내원한다거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럼 일정기간 다시 그 동물이 파양되지 않기 위해서 마련되어 있는 어떤 정책들은 있나 한번 여쭙는 겁니다.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현재까지 검토 중에 있고요.  청장님께서도 동물들 건강진단비용 이런 부분들, 용품 같은 경우에도 비용이 많이 들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저쪽 송도 혜윰공원에 현재 짓고 있는 반려동물놀이터에 있는 건물에도 그것을 유치해서 같이 하는 걸로 검토하고 있고.
윤혜영 위원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차차 얘기들을 나눠야 될 것 같고, 제가 이런 얘기를 드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혹시 거기 센터를 방문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계양에 있는 유기동물센터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제가 직접 가보지는 않았는데요.  담당 팀에서는... 
윤혜영 위원  거기가 상당히 노후되어 있고 상당히 상황이 안 좋습니다.  안 좋은 근본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그 공간을 각 지자체에서 나누어서, 협업을 해서 같이 이용을 하다보니까 이게 책임에 있어서 4분의 1로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질적으로 유기동물을 관리하다보면 특히 이렇게 청결이나 어떤 환기, 바닥, 여러 가지 부분에서 고려되어야 될 게 굉장히 많은데, 이게 지금 일단 가게 되면 아, 이게 너무 낙후되었구나가 그냥 외부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고요.  실질적으로 급한 걸 땜빵식으로 계속 해오다보니까 누적된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미비하지만 어쨌든 유기동물을... 저희가 이번에 특히 어떤 동물법 개정에 준해서 여러 가지 복지법도 세우기도 했고 정책적으로 나갈 때 이게 이런 홍보나 지원 이런 것들은 굉장히 둘레적인 이야기인 거고, 핵심은 좀 더 알고 다루어져야 되지 않나.  최소한 어떤 정책을 세워서 진행을 할 때 그 센터를 한 번쯤은 방문을 해서 상황도 파악을 하시고 거기에 준하는 여러 가지들이 고려되어야 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서 나오는 입양하는 유기견에 대해서 유기동물에 대해서 이런 지원을 하는데 정작 그 유기동물이 어떤 곳에  어떤 환경에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지가 파악이 안 됐다고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저희가 계양구에 있는 데를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담당 팀에서 1년에 2번씩 항상 조사를 해서 저희한테 보고를 하고...
윤혜영 위원  게다가 저희가 지금 담당부서 인원이 결원된 상태로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그리고 위원님, 계양구에 있는 동물보호센터 부분도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은 계양구 사정이 너무나 열악하기 때문에 내년부터라도, 금년에 좀 검토해서 저희 연수구 관내에 동물병원 동 별로, 광역이든 안 그러면 동별로 1개 동물병원이든 지정해서 관리하는 방법을 검토 중에 있고요.  검토 끝나고 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실제로 아까 작년에 17두 그 정도면 충분히 저희 관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같이 알아보고 같이 돕겠습니다.  저희 연수구에서 해결이 잘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박현주 위원입니다.  궁금했던 점은 박민협 위원님이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147쪽 국외교류도시 초청여비 있잖아요.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게 먼저 저희가 교류도시를 방문하고, 그 이후에 오는 외빈을 저희가 대접을 하거나 초청을 한 거에 대한 건가요?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저희가 보통 국제교류는 기본적으로 상호주의 원칙에 의해서 하게 되고요.  저희가 방문을 하게 되면 당연히 그쪽에서도 방문을, 이쪽에 연수구에 오시는 걸 대비해서 필요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올해 몇 개국 예정하고 있죠?
○기획예산과장 전종선  현재 베트남 2번, 몽골 1번, 미국 1번, 필리핀 2번 이렇게 해서 잡았는데요.  참고적으로 능허대축제 때 저희가 초청장을 발송하면 그쪽에서 회신여부가 아직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해서 필요한 예산만 예산계상 신청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집행부에서 가는 인원은 어느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나요?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인원은 국제교류의 내용이나 어떤 그런 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요.  저희가 보통은 10명은 넘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박현주 위원  보니까 민관교류가 함께 가는 것 같아요.  왜냐면 베트남도 2번이고, 필리핀도 2번이고 그러면 이제 한번 방문을 하고 어떤 민간에 대한 교류도 있을 것 같은 예상이 있습니다.  베트남 어느 곳과 교류하죠?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서쪽으로 푸콕이라는 도시인데요.  그쪽하고 현재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나중에 업무보고 때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지금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유지보수 해갖고 추경으로 올라온 게 있어요.  금액이 많이 늘었네요.  이건 어떤 상황이죠?
○기획예산과장 전종선  저희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유지보수 분담금을 당초 그 밑에 보시면 4,075만 6천원이 있는데, 그걸 원래 저희가 자본적경비로 예상을 해서 통계목을 공공기관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계상을 했습니다마는 추후에 내시과정에서 이게 경상경비 쪽으로 편성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목변경입니다.
박현주 위원  그럼 이거 감액한 것도 있겠네요.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그리고 추가적인 구축은 자본적 사업비 1,600만원 정도가 올해 1월에 그쪽에서 내시가 와서 이번에 반영한 겁니다.
박현주 위원  이건 목 변경만 된 거니까 큰 저기는 없는 거죠.
○기획예산실장 전종선  예,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예, 그다음에 일자리정책과 160쪽, 청년에 대한 사업이 많이 있는데요.  청년센터운영 해갖고 저희 추경으로 지금 올라온 게 있거든요.  이건 어떤 상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이미애  연수구 청년센터운영비를 편성을 한 건데요.  저희가 조성비는 있는데, 운영하기 위한 인건비나 일반운영비가 필요해서 편성을 한 겁니다.
박현주 위원  조성은 되어 있는데 일반 운영을 해야 돼서 기간제근로자도 들어 있고.
○일자리정책과장 이미애  센터운영비라든가 개소식 행사비, 그리고 프로그램도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운영비가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제가 해당 위원회가 아니라서 청년센터 어디에. 
○일자리정책과장 이미애  별관 2층에 조성 예정이고 9월에 개소 예정입니다. 
박현주 위원  여기서 하는 일들이 지금 청년의 취업이나 지원해 주는 거죠?
○일자리정책과장 이미애  예, 청년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거고요.  지금 거기에 저희가 센터에서 심리상담을 한다거나, 아니면 취업이나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청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센터입니다. 
박현주 위원  청소년센터, 아동센터 이런 개념으로 청년센터가 운영이 되는 거군요.
○일자리정책과장 이미애  그렇습니다. 
박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십시오.
윤혜영 위원  경제지원과장님께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상가활성화 사업인데요.  설명서 47쪽에 있는 건데요.  이게 혹시 어디를 염두에 두고 하는 건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이거는 축제에 지원 하는 겁니다. 
윤혜영 위원  전체 축제가 아니라 상가축제인 것 같은데.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저희가 작년에도 예산 9천만원 세워가지고 여러 개 상가에서 상가 자체적으로 민간주도로 축제를 시행했고요.  금년에도 저희가 9천만원 예산 세웠는데, 상인회에서 예산이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3천만원 증액한 겁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니까 특정한 어떤 상가의 축제를 염두에 둔 게 아니라 전체.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저희 관내에 한 8개 정도 상권이 있는데요.  이 상가에서 저희가 축제공모를 해서 사업계획서를 보고 적정하다고 심사를 해서 적정한 예산규모를 지원하는 겁니다. 
윤혜영 위원  제가 골목상권이라는 말을 보고 작년에 지정했던 커넬워크를 염두에 둔 사업인가 의문이 들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거는 없이 전체, 이게 확정이 되고 나면 다시 공모를 통해서 배분이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전체 상권에서 사업계획을 받아가지고 그 사업계획에 따라서 심사를 해서.
윤혜영 위원  여기에 해당하는 상권은 연수구 관내에 있는 모든 상가축제가 해당이 되는 겁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일정한 상권이 있고 그다음에 상인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  그러다보니까 선학동 상권, 그다음에 청학동 상권, 연수동 상권, 그다음에 함박마을 상권, 그리고 구송도 상권, 커널워크 상권도 상인회가 있으니까.  이런 상권에서 신청자격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각 항목별로 지원되는 것들도 제가 어느 예산서에서는 본 것 같은데, 그거 외 별도로 이거는 활성화사업으로 따로 책정해둔 예산이네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상가축제 예산입니다. 
0○ 윤혜영 위원  이것도 혹시 능허대축제하고 연관이 되는 부분은 아닙니까?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능허대축제하고는 연관이 되지 않고요.  위생정책과에서 하고 있는 오십시영축제, 오송도송축제하고 같이 연관이 있고.  그래서 작년에는 오송도송축제나 오십시영축제를 우리 경제지원과 축제에도 같이 했었는데 금년에는 위생정책과 예산을 지원 받은 상인회는 경제지원과 축제는 중복이 안 되는 걸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난번에 제가 한번 커넬워크 화장실 관련해서 여쭤본 게 있었거든요.  그게 공모하고도 진행이 될 수 있다고.  그 공모 관련해서는 아직 더 이상 진행된 부분은 없을까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구체적인 사항은 모르겠는데, 현재 보면 커넬워크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됐거든요.  지정이 됐고, 현재 중기부로부터 8개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공문을 받았습니다.  
윤혜영 위원  아, 내려왔어요?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예, 그러면 커넬워크에서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사업계획서를 저희가 국비신청을 하면 그 공모사업에 저희가 도와서 진행하고 있는데, 좀 전에 말씀하셨던 화장실 부분도 그런 부분이 포함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때 제가 질의드렸을 때는 포함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을 들었었거든요.  한번 더 체크하셔 가지고 저한테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지원과장 배종욱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경제국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기획경제국장님과 각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잠시 중지 후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잠시중지)

(11시 22분 다시시작)

○위원장 장현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국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서장님께서는 답변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  안녕하세요?  정보현 위원입니다.  딱 두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인장애인과장님, 제가 지난 1차 본회의 때 5분 발언 장애인화장실에 관해서 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예.  
정보현 위원  그때 구청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긴 했는데 사실 실태 전수조사 올해 5월부터 시행이 되잖아요.  근데 그거에 관련된 예산만 편성됐다는 그런 답변을 받아가지고 제가 그 외에도 문제점을 조금 4가지 파악을 했었잖아요.  그거에 대한 답변이 조금 궁금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그날 위원님께서 5분 발언을 하셨던 내용은 저희 연수구청 청사 내에 화장실, 청사 및 의회 청사에 화장실을 얘기하시는 걸로 생각이 되고요.  그거 관련된 내용은 저희 부서하고 함께 총무과에서 같이 해야 할 사안이라서 추후에 논의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직접 발로 뛰어 보니까 문제점이 조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제 의회와 협력해가지고 앞으로도 개선해 나가면 되니까요.  부서에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알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리고 출산보육과장님과 여성아동과장님 두 분 다 해당되실 수도 있긴 하겠지만 혹시 우리 연수구에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을 추진 중인가요?  답변 가능하신 분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산보육과장 이영숙  추진 중이라고 말씀드리긴 조금 그렇고요.  현재 논의 중으로 있는 사항이라서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좀 이른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후 확정이 되면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왜냐하면 4월 22일자에 우리 구청장님 페이스북에 송도신도시에 2025년도에 완공된다는 식으로 1곳 이렇게 글을 쓰셨고, 원도심에도 1곳 이렇게 쓰셨어요.  그래가지고 저는 이게 확정된 사안인 줄 알고 저희는 보고 받은 바가 없어서 궁금했거든요.  아무튼 지금 그냥 검토 중인 사안이고 확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으시다는 말씀이시죠?  
○복지환경국장 강상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검토 중이고 논의 중에 있는 사항으로 확정되거나 계획 중인 건 지금 없습니다.  
정보현 위원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일단 단편적으로 봤을 때 물론 이 취지 자체는 좋긴 합니다.  한번 갈 때마다 이렇게 4-5만원씩 든다고도 하고 그래서 우리 출산보육가정에 조금 부담이 되는 사안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한편으로 봤을 때는 이 민간사업을 민간영역을 이렇게 공공형으로 한다는 게 좀 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복지환경국장 강상수  아무튼 접근하는 쪽은 아이들의 돌봄 형태를 좀 우리 공공에서 나서자 하는 그런 취지고 돌봄이란 차원에서는 좀 긍정적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대한 문제점, 지금 말하는 민간영역이라든지 다른 용도 제기에 대한 이런 문제점은 별도로 검토해 나가면서 문제가 없도록 이렇게 추진한다면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검토되는 대로 또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정보현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혜영 위원입니다.  노인장애인과입니다.  제가 지금 설명서 위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119쪽인데요.  경로당 냉난방기 및 양곡비 지원입니다.  이 양곡비가 이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지금 이 내용이 어떤 사안이냐면요, 국시비 보조금 예산으로 양곡비가 내려옵니다.  근데 그 양곡비 자체는 기존에 나라미라는 걸 기준으로 해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전체 이 나라미를 가지고 예산이 내려온 건데 이 추경에서 나라미 자체가 당초에, 그러니까 전년도 예산에 준해서 국시비 보조금이 더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가 구비 보조금으로 지원되던 부분을 그만큼 삭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지금 저희가 이제 연수구 특성상 원도심이랑 그리고 송도 같은 경우에 경로당에 인구밀도가 굉장히 다른 걸로 알고 있거든요.  송도 내에서도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비율이 명수가 제한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심지어는 송도5동에는 경로당 1곳에 100명 가까이 어르신들이 모이시기도 하시고요.  그러다 보니 저희가 쌀 같은 경우가 그냥 균일 배급이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차이가 많더라고요, 내부사항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파악된 부분들이 있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균일 배분이라는 게 3개로 나눠서 배분이 되고 있는데요.  1일 식수 인원에 따라서 저희가 12인 이하인 경우에는 월 20㎏짜리가 1포 그다음에 13-18인까지는 격월로 홀수 달에는 20㎏, 짝수 달에는 40㎏ 그다음에 19인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40㎏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100인의 식수 인원이 있다면 모자를 걸로 생각이 되는데 저희가 이거를 식수 인원을 급식도우미를 통해서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100인의 식수 인원은 파악된 바가 없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좀 심각한 상황인데.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경로당 회원이 100명일 수는 있는데 식수 인원이 100명일 수는 없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내부적으로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제가 어르신으로 칭해서 죄송한데 그분들이 그런 보통 100분이 회원이긴 하지만 식사 준비돼 있는 상황 여러 가지들을 감안해서 식사시간을 피해서 오시기도 하고 선택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더라고요.  일단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어느 정도의 회원이 있는지부터 일단 정확한 파악이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행정적인 그런 거보다 실제적으로 거기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식사를 원하시고 그렇게 식사가 어떤 식으로 됐으면 좋은지 하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조금 탄력적으로 상황을 파악해야 되지 않을까 실제적으로 제가 갔을 때 여러 가지, 송도에 한해서긴 하지만 제가 갔을 때 경로당마다의 상황들이 굉장히 다르고 아까 식사보조하시는 분들도 급식도우미분들도 송도 같은 경우는 교통이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이게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이 오기가 굉장히 불편해서 구하기도 굉장히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내부적인 사항들을 조금 각 부서에서 협업하셔서 이게 또 일자리나 여러 가지 연계가 돼 있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수요조사 그리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신 다음 잘 수요에 맞게 지원이 더 이루어지면 한쪽에는 남는 부분이 있고 한쪽에는 늘 부족하고 이거는 충분히 저희가 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완급조절이 가능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중에서 일단은 경로당 회원분들 회원 수에 대한 파악도 저희 부서에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급식도우미를 통해서 식수 인원도 저희가 파악을 하고 그거에 맞춰서 양곡을 매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여기서는 보내드리고 인원을 구하시면 됩니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필드에서 그 돈에 사람을 구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뿐더러 일을 하시고 있는 분이 그만두고 나왔을 때 다시 그 기간 동안 나는 오늘 그만두고 나오면 내일 당장 우리는 밥을 먹어야 되는데 그 사람을 구하는 데까지 여러 가지 상황들이 굉장히 어려워하시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위원님 말씀하신 사안이 작년도에 그런 사안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을 했던 건이고 그랬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부터는 급식도우미를 노인일자리 사업 중에서 공익형 사업 대상자에서 시장형 사업 대상자로 바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령도 5세가 낮아졌고 그래서 60세 이상인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올해는 수급 조절에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아, 송도까지 다 이렇게 됐을까요?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예, 그리고 또 하나 말씀하신 경로당 회원 수 같은 경우에는 각 경로당에서 신고한 신고 인원수로 저희가 파악합니다.  
윤혜영 위원  그게 그럼 작년 기준일까요?  신고한 인원대로 파악을 하고 있다는 게 기준이 있을 건데 매달 신고가 들어오는 부분인가요?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만약에 변동이 변동 폭이 크다면 아마 경로당에서 정정 요청이 들어올 거고요.  
윤혜영 위원  한번쯤은 적극적으로 반대로 물론 그쪽에서 하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부분은 저도 계속 듣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부분이라 한번쯤은 역으로 관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결과에 대해서 한번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약간 바뀌어서 수급이 일단 그렇게 되고 있다는 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17번 122쪽인데요.  경로당 노인 신문 보급 사업 지원에 관한 게 생소해서 이거는 어떤 요청에 의해서 이루어진 부분입니까?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이 부분은 어르신들의 요청이 있었던 부분도 있고요.  각 경로당에 저희가 신문 보급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어르신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든가 아니면 전국에 각종 좋은 혜택이라든지 정부 시책 그런 부분들 노인 정책에 대한 것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번에 사업을.  
윤혜영 위원  특성화돼 있는 그.  
○노인장애인과장 김정민  노인층을 특성화한 신문을 보급하겠다는 겁니다.  
윤혜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현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민협 위원  복지정책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보훈가족 위문 사업인데요.  이게 6.25 참전용사분들 생신 위문품 전달하는 사업이잖아요.  그리고 사실 연수구가 굉장히 보훈 관련해서는 선도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알고 있고 또 유공자분들을 잘 모시는 게 저희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분들께 예의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본예산이 아니라 추경예산에 편성된 이유가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김성희  저희가 작년에 2023년도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당시에 편성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요.  조금 저희가 생각을 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6.25 전쟁이 정전된 지 7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고 그래서 70주년 기념으로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박민협 위원  사실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는 정말 충분히 해드려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이게 본예산에 편성됐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충분히 예측은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성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이 부분이 조례를 개정하는 부분이 같이 있었어서 조례 개정 후에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본예산 편성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박민협 위원  아, 조례 개정 후에 편성이 돼야 하는 부분이었던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김성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장현희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여성아동과에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이게 제가 설명을 듣긴 했는데 여성안심도시 조성입니다, 159쪽요.  이게 지금 부스를 송도동 일원 1개소 선정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를 추경에 이렇게 급하게 설정된 상황에 대해서 먼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우선은 저희가 이 사업을 실시하려고 한 이유가 68공구 지역 같은 경우는 특히나 2019년부터 송도경찰서 신설을 지금 심의 요청을 했는데 다섯 번째 떨어졌고 지구대도 없고 기반시설도 없다 보니 주민불안감이 심했고요.  그래서 저희, 거기가 또 경제구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구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한번 설치를 한 개소를 해보고 효과성이나 그리고 주민들의 반영을 본 뒤에 확대하고자 해서 추경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윤혜영 위원  시범적으로 한번 해본다는 말씀이시다, 그렇죠?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예.  
윤혜영 위원  이게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좋은 예라든가 그런 게 있을까요?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최근에는 삼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했다가 효과성이 있어서 추가로 더 도입을 했습니다.  
윤혜영 위원  효과성이 있어서 추가로 더 도입을 했다고.  제가 일단 상세하게는 알지 못하고 제가 이 상황을 보고를 받았을 때 역으로 약간 역이용될 수 있다.  그런 불안감이 늘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저희도 그게 아이들이 장난을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런 걸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 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모니터링제와 그리고 또 통합관제센터에서 말을 했을 때 안심부스 내에 말이 들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같이 동원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워낙 위치 자체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게 고민될 정도로 굉장히 여러 가지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그런 데서 이 부스가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어요.  예를 들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이 그렇게 물론, 우리가 모니터링이 되고 있어요.  그거는 무인으로 이용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상황을 뭔가 대처하기 위한 인력이 도착하기까지는 그 주변에 뭔가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간이 걸리게 돼 있거든요.  그렇다고 봤을 때 과연 이게 이런 실효성이 될까 걱정이 앞서는 부분이 있는 거죠.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물론 그런 부분이 있는데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는 모니터하는 요원이 스피커를 통해서 말을 하거나 경광등을 울리거나 사이렌 그런 걸 이용해서 주위를 환기시킬 수는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렇죠, 그게 말 그대로 그냥 주위를 환기를 시키는 거지 저희가 이 사업을 도입을 함에 있어서는 주위 환기의 목적이 아니라 정말 안심을 위한 뭔가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입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물론 어떤 하나의 상징적인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우리가 실효성 있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먼저 강구를 하고 그거와 같이 병행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  이거 하나 달랑 놨다고 거기에서 뭔가 주민의 불안들이 해소가 되는 부분은 아닐 것 같거든요.  또 다른 걱정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재고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물론 주위 환기에 대한 거는 아이들이 장난을 쳤을 때의 그런 사례를 든 거고요.
윤혜영 위원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아이의 장난이라기보다 오히려 아이들이 좀 더 준법하고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좀 더 이런 거에 공익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훨씬 준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걸 악용하는 거는 부끄럽지만 어른일 경우가 더 많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불안한 상황이라는 건 어떤 지금 예방을 위했지만 혹은 이게 역으로 어떤 범죄의 상황에서 사용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불안감이 생기는 거고요.  그런 어떤 예시들이 있지 않을까 그런 것도 한번 염두를 해봐야 되고 찾아야 봐야 될 것 같고 그렇다면 조금 더 안전하고 정말 상징성 있게 우리가 쓸 수 있는 방법들 꼭 이런 어떤 물리적인 방법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도 이 예산을 만약에 들여서라도 뭔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 않을까 그런 어떤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예, 우려되는 부분이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접근을 했을 때는 우선 주민들이 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를 하기 위한 부분도 있었고요.  두 번째로는 범죄 심리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 예방 환경 구축에 사실은 목적을 두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그쪽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치만 실제로 아무도 가지 않는 갈대밭 근처에다 설치하겠다는 게 아니라 어차피 방범 CCTV나 쓰레기무단투기 CCTV나 전기가 설치된 곳이 70개소 정도가 됩니다.  그걸 기점으로 해서 연수경찰서하고 협조 하에 범죄위험도 측정을 한 지역을 범죄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곳을 경찰서 협조 하에 주민참여단과 같이 장소를 설정할 계획이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일단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현희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환경국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복지환경국장님과 각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는 2023년 5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함을 알려드리며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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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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