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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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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연수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9월 7일 (목)

장소 : 기획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제3차예결위원회)
  2.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복지환경국, 도시교통국, 자치행정국)
  3. 2.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복지환경국, 도시교통국, 자치행정국)
  3. 2.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10시 00분 시작)

○위원장 윤혜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7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복지환경국, 도시교통국, 자치행정국) 
2.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위원장 윤혜영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제안 설명은 제1차 본회의와 각 상임위에서 총괄적으로 보고받은 사항으로 생략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도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며,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생략하고, 위원회별, 국별, 직제순에 따라 질의답변을 일괄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첫 번째, 복지환경국, 두 번째, 도시교통국, 세 번째, 자치행정국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환경국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들께서는 답변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박현주 위원입니다.  여성아동과네요.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지원사업이 올라왔는데요.  이거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감액하는 게 있고 증액하는 게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여성아동과입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예, 여성아동과장 강미경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금 현재 빌딩건물에 임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이전을 해야 될 상황이 생겨서요.  저희 구 소유의 건물인 다같이세움소가 리모델링이 완료되기 때문에 그쪽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박현주 위원  다같이세움소인가요?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예.
박현주 위원  거기 이전하는데 중간에 뭐라 그럴까요?  공백 이런 건 없나요?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공백없이 저희가 이전하려고 건물주랑 상의를 해서 저희가 이전시까지 계속 건물에 있는 걸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박현주 위원  저희들이 아동이나 쉼터 이런 데는 좀 긴급하게 요하는 것들이 많아서 공백이 생기면 어려움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공백없이 또 철저하게 계획되어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청소년문화의 집 바닥교체공사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청소년문화의 집에 댄스실과 동아리실이 있습니다.  그게 장판으로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가보니까 장판이 울어서 지나다니면 걸려서 넘어지는 경우들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특히나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이번에 마루로 교체하는 걸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제가 알기로 이게 조금 상당히 시간이 지체되어 왔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체적인 거에 이번에 시공을 하면 다른 거 다 파악해서 하시겠지만 추가적으로 문화의 집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참여된 건 없는지, 혹시 올라왔는데 삭제된 부분은 없는지 그런 부분이 궁금합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저희가 7월에 지도점검을 나갔습니다.  그 당시에 이 부분을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추경에 반영한 거고요.  그 이후로도 혹시 청소년활동이 지장이 있는 안전과 관련된 게 있다면 파악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알겠습니다.  여성아동과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게 일을 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대상 층들도 다양하고 업무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도 청소년에 관한 시설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과장 강미경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너무 일을 잘 해 주시고 계셔가지고.  그리고 일단 상임위에서 질의가 많이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저희가 추가적인 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묻겠습니다.
   추가질의 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노고가 많으셨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죄송합니다.  복지환경국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복지환경국장님, 각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도시교통국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께서는 답변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현희 위원  저는 우리 공원녹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준비되셨나요?  과장님, 우리나라도, 저는 지금 맨발길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과장님, 지금 이게 보니까 동호회 조사하는 게 있더라고요, 여론조사.  그거 우리 구에서 합니까, 동호인들이 합니까?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설문조사 말씀하시는 거죠?  맨발길.
장현희 위원  2차 설문조사 들어갔더라고요.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저희 부서에서 금년도 운영되고 있는 데 하고 새로 만든 데 하고 지금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현희 위원  그 만족도 조사보다는 치중이 보니까 새로 저기한 데 더 제가 보기에는 느껴지더라고요.  왜 제가 이거를 여쭤보냐 하면 이제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가 됐어요.  그래서 지금 화두가 거의 다 건강이고, 어린이공원에 이제는 어르신공원을 사회, 어쩔 수 없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잖아요.  요즘 봉재산이나 청량산, 문학산 가면, 심지어 대학공원에 가도 눈에 띄는 게 맨발로 걷는 맨발러들이 많이 있다고요.  얼마 전에도 김준영 청장님, 그리고 보건소 김은수 소장님과 직원들이 선학동 황톳길을걷는 거를 어떻게 보면 현장 확인차 갔다고 보여집니다마는 봉재산에 이재호 청장님이랑 맨발 걷는 현수막이 붙어있더라고요, 동호회에서.  지금 이재호 청장님 현수막 제거하자고 굉장히, 정치인 현수막만이 아니라, 그런 거는 보면 선학동에도 걸려 있고 봉재산에도 걸려있어요.  근데 요즘은 뗐어요.  청장님이 같이 걷는 그거를 마치 청장님이 해 주신 것처럼 맨발러들이 보면 그런 착각이 되게끔 큰 사진으로 화장실에 걸려 있었어요.  한 열흘 이상 걸려 있었습니다.  저도 사진을 찍어놨는데.  요새는 어떻게 됐는지 확인이 안 되고 있고요.  또 봉재산은 관리인이 없어서 요전날 집중호우 끝나고 올라가보니까 황토가 빗물에 쓸려 내려가고 있더라고요.  비싸잖아요, 황토도 사실은.  그래서 참 안타까웠고.  또 물이 없이 말라 있는 데 보면 딱딱하고, 물이 고인 곳은 미끄러워서 손잡이가 필요한데, 손잡이가 한정되어 있어요.  그 황토 걷는 길은 손잡이가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보수하는 걸로 제가 올라온 건 아는데, 여러 가지를 하고 같이 일괄로 답변 부탁드릴게요, 과장님.  그것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화장실이 간이잖아요, 이동식.  그게 가보니까 정말 관리가 안 되어 있고, 왜 제가 이거를 건의하냐면 안심 비상벨을 아무리 간이지만 법적으로는 안 돼도 거기는 비상벨이 없더라고요.  제가 확인차 올라가봤는데, 그것도 좀 절실히 필요할 것 같고.  그다음에 세족장도 부족하지만, 신발장이 없어서 세족장 주변에 엄청 늘어져있어요.  또 쓰레기통도 뭐 없어서 쓰레기통도 난잡해 있고.  참 이런 것이 좀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고.  제가 사실 봉재산은 건식이라고 들었는데 동호인들이 관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동호인들은 사실 책임감은 없어서 당번제로 뭐 이렇게 돌아가는 걸로 들었지만 부득이 관리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청량산 황톳길도 나사렛 이강일 회장님께서 직접 손질해서 맞는 분들이 요새 걷더라고요.  거기에도 세족장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좀 참고로 우리 과장님 신경 좀 써 주시면 하고요.  또 선학동 황톳길은 어르신들이 관리를 하고 있어서 거기에서 걷다가 황토가 휩쓸려 나가서 밑에 발바닥을 다친 분이 있어요.  그래서 관리인이 있다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오지?  하고 물어보니까 우리 연수구민이 아니고 외지에서 오셨더라고요.  부평에 사시는 분이고, 또 물어보니까 한 분은 서구에서 오신 분이고.  그런 건 우리 연수구 노인일자리에서 충분히 한다고 하는데, 어저께 우리 김정민 과장님께는 일단 보고는 받았습니다, 노인일자리로 한다고.  그래서 그것도 좋고 그런 식으로 좀 대처해야 되지 않을까.  광명도 이번에 7개를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도 지금 쭉 내용을 들어가 보니까 노인일자리센터에서 관리를 하게끔 하고, 또 이제 하나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인위적으로 예산을 들여서 황톳길을, 비싼 황토를 사다가 만드는 것보다 자연 그대로, 야자매트 깔려 있잖아요.  그 옆에다가 조금만 다듬으면 충분히 우리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도 만족을 할 거고, 사실 등산객들은 야자매트, 맨발러들은 그걸 걷어내자고 그러고, 산악인들은 위험하다고 그러고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저도 매일, 일주일이면 닷새를 산에를 갑니다.  그래서 물어봐요, 제가.  그럼 호불호가 바뀌더라고요.  이게 최근에 대공원에서도 맨발걷기 대회도 했었고, 또 남동구 등배산이나 경신산, 또 소래숲지나 인천대공원에도 마사토지만 거의다 모난 돌 쓸고 낙엽 쓸어서 지금 걷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굳이 예산을 들여서 다시 황톳길을 만드실 건지 한번 여쭤보고 싶고요.  우리 연수구도 둘레길이나 승기천변, 또 송도에는 워터프런트 주변에 조금만 다듬으면 마사토를 조금만 더, 모래를 보충해서 깔면 훌륭한 맨발길이 된다고 보여요.  그래서 김준영 청장님도 송도에 경제구역청 주관으로 해서 하신다고 하신 말씀도 들었거든요.  그리고 해돋이 공원이 가보니까 거기도 역시 호불호가 갈려요.  마사토가 너무 발이 아프다.  뭐 초보자들은 그런 저기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하여튼 우리 과장님 다른 거는 그래도, 공원녹지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고 있는데 맨발걷기길을 좀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문학산 입구가 골이 많이 파였어요.  그래서 저번에 입구에 야자매트를 깔아주셔서 거기에 매일 아침에 걷는 장애인분들이 두세분 계세요.  그분들이 굉장히 감사해 하는데, 그위에까지 조금 더 파인 데, 조금 더 길이를 연장해서 좀 야자매트 설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제 답변 들어볼게요.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지금 말씀하신 사항 중에 우선 문학산 등산로에 대한 부분은 바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맨발걷기 관련돼서는 지금 전국적으로 붐인 현상인 건 맞고요.  그리고 그 현상에 있어서 우리 연수구에서 맨발걷기만큼은 인천시 10개 군·구 중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선학동, 봉재산, 송도에 달빛공원이라든가 해돋이공원 이런 데서 지금 맨발걷기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족한 사항들은 저희도 이미 다 인지를 하고 있는 사항이고 단계적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길에 있어서 좀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은 황톳길을 선호를 한다는 겁니다.  걸으시는 분들이 그냥 마사토길이나 이런 것만 가지고는 만족도가 지금 떨어지는 상황이고, 그 물기가 있고 질척질척한 황톳길을 선호하다보니까 그 황톳길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또 예산이 투입될 상황인데, 그걸 전체 구간에 다 설치할 건 아니고요.  일부 구간은 황톳길로 하고 일부 구간은 마사로 마삿길로 만들어 주고 이런 계획들을 할거고요.  그리고 봉재산에는 그 화장실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주변에 오수를 연결할 수 있는 배관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거품식으로 되어 있는 거를 수세식으로 오수에 연결하는 거를 찾고 있는데, 주변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게 570m 거리에 오수배관이 있어서 그걸 거기에 연결을 시켜서 수세식으로 전환을 하려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황톳길은 미끄럽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미끄럽고 그래서, 지금 선학동은 요청이 있어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발주를 해서 조만간 설치가 될 거고요.  그리고 봉재산에도 지금 황토구간에 한쪽면만 핸드레일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맞은 편에도 마저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학동에 외부에 많이 알려지고 방송을 타다 보니까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학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불법주차 때문에, 그리고 소음 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수막을 부착을 해서 안내를 하고 계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선학동에 700m에 집중되다 보니까 그 맨발노선에 비해서 이용객들이 많다 보니까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수용력을 초과한 상태에요.  그래서 맨발길을 승기천변 전체를 대상으로 확장을 해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적인 시스템에 있어서는 지금 선학동은 저희가 용역을 줘서 관리를 하고 관리인이 상주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맨발협회 쪽하고 저희가 논의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협회하고, 그리고 우리가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그리고 자원봉사 노인인력활용 이런 것들 검토를 해서 맨발길이 많은 만큼 그게 원활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에 대한 전환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고령사회로 전환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전국적으로도 맨발길에 대한 이런 선호도는 분명히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연수구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맨발길에 대해서 좀 더 확장을 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장현희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봉재산도 황토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 제가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윤혜영  예, 계속 해 주십시오. 
장현희 위원  봉재산도 지금 3단계잖아요.  황톳길, 마사토길, 모래길.  그리고 조금 모자란 사람들은 위로 올라가는데 봉재산도 주차장에 주말에는 어렵더라고요, 상당히 주차가.  그리고 선학동 황톳길은 외부에서 사실 계양구에서 이미 우리 위원들께서 정보들이 공유돼 갖고 서구에서 벌써 와서 현장답사를 하고, 우리가 굉장히 선도적으로 모든 행정이 잘 하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과장님.  그런데 이번에 만약에 승기천변에도 저도 관심이 많은데, 이게 이어진다면 저도 이거를 위해서 나름 공부도 했고 많은 자문도 받아봤는데, 어싱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모래길의 특성과 마사토의 특성과 항톳길의 특성이 다르는데, 상식이 부족하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황톳길을 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황톳길은 거의 자연그대로 살리자면 산에 가면 조금만 숲길을 해치니까, 저도 사실 문학산 주변에 매일 아침 1m씩 넓혀서 호미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런 계도도 필요할 것 같아요.  꼭 황톳길만이 아니라 맨발을 걷고 정말 최고의 최상의 맨발길은, 어싱이 잘된 건 바닷가에서 모래, 그다음에 뻘.  그게 최고랍니다, 사실은.  보면은 어느 게 맞는지 모르지만.  그런데 이 황톳길, 황톳길 해서 선학동 황톳길도 인위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비가 오니까 엎어놓고 흐르고 넘치고 또 가끔은 지렁이도 꽤 나와 있어요, 사실은.  그래서 과장님이 동호회들하고 미팅을 할 때 그걸 좀 그런 홍보도 필요할 것 같아요.  꼭 황톳길만 예산을 많이 들여서 황톳길만 만들 게 아니라 마사토를 좀 더 부드럽게 해서 친환경을 살려가면서 하는 걸 해야 될 것 같고, 다시 부탁드리지만 노인일자리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장님, 그래서 어제 우리 김정민 과장님한테 미리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알겠고요.  관심 많으니까 이런 부분 앞으로 계획 있으면 저희도 좀 같이 자리를 함께 했으면 합니다.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지금 말씀하신 사항들 잘 꼼꼼히 챙겨서 맨발길이 항톳길뿐만 아니라 노면을 다양하게 재료를 선택하고, 그리고 그 길이 원활하게 잘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것도 신경 써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현희 위원  과장님,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임 위원  안녕하세요?  김영임 위원입니다.  저도 공원녹지과 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장현희 위원님께서 먼저 다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추가적으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거기 선학동에 관리자분이 계시잖아요.  최근에 한번 쓰러지셨잖아요.  아시죠?  그분들 쉼터는 어디에 있어요?  교대로 하시는 거죠?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지금 교대로 하고 있는데, 거의 이용객들이 많다 보니까 교대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지금 선학동 같은 경우 저희가 관리위탁을 외부용역을 줘서 하고 있고, 그 용역회사에서 상주해서 길을 관리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요청하는 사항들이 거기 승기어린이공원이 중간에 거점이 있는데요.  그 공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 그걸 일하시는 분들이 요청하시는 게 아니라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저희한테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 저희가 금년도는 어차피 다 시기가 지난 것 같고 내년도 운영할 때에는 거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좀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를 해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다행이네요.  저도 선학동 거기를 한 3주 조석으로 다녔거든요.  그래서 그분들 애로사항이 전에는 이렇게까지 열풍이 아니었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지금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이걸 관리하기가 너무 힘드시다.  그런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거에 대해서 쉼터를, 선학동 주민센터도 근처에 있으니까 거기서라도 잠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같이 했으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선학동 황톳길 내에 CCTV가 없죠?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예.
김영임 위원  CCTV가 없어서 어떤 두려움이 있냐하면 악성민원인 한 분이 계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들었는데, 거기다 뭘 뿌려놓을까 이런 게 궁금해서 다들 그거에 공포가 좀 있어가지고 걷기가 무섭다.  그런 내용으로 그런 말씀들을 하셔서, 봉재산도 그런 내용으로 CCTV가 없다고 그렇게 얘길 하시거든요.  밤에는 조금 무섭다고 하시는데, 뭐 저희야 밤에는 안 가셨으면 좋겠지만 가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CCTV 상황을 한번 고려를 해보셔야 할 사항이고, 세 번째는 하이드로볼 있잖아요.  하이드로볼 거기 안에 그 볼이 너무 조금 제가 들어가 봤을 때는 적어요.  적어서 그안에 부직포가 다 올라와 있는 상태고, 그런데 주로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이 많이 들어가 계시기 때문에 올라오시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도 올라가기가 턱이 좀, 그래서 밑에 계단 하나, 벽돌 큰 거라도 이렇게 미봉책으로라도 좀 해놔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리고 거기 세족탕이라고 해야 되나요?  세족욕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건 물을 다 빼놓으셨더라고요.  일부러 빼놓으신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지금 방수에 문제가 있어가지고 3년 정도 코로나 이전에 가동을 중지해서 지금까지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보수를 해서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임 위원  그런데 이게 호불호가 좀 갈렸어요.  어떤 분은 여기를 사용을 해야 되는데 안 한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반면에, 또 어떤 분은 거기를 해놓으면 식사들을 하시기 때문에 거기가 지저분해 질거다.  관리가 안 될 거다.  이런 게 조금 있어요.  어떤 게 좋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게 세족탕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그걸 조금 추진을 해야 될 사항인 거 같아요.  그리고 주민센터 바로 입구에 우리가 세족장이 있잖아요.  세족장 안에 발을 씻을 때 밑에 발을 넣고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거기 안에다가 돌을 넣고 하신 것 보셨죠?  돌 갖다놓고 하셔가지고 그거라도 지금 해놨는데, 그것도 조금 고려를 해봐야 할 사항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신발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했어요.  신발을 놓을 데가 없어가지고, 주민들이 신발장을 되게 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3주간 돌아본 결과가 그게 제일 큰데, 제일 중요한 것은 CCTV가 제일 중요하다고 제가 느껴집니다.  자꾸 일거리만 드려서 죄송한데요.  또 하나, 이거는 일거리는 아니고요.  칭찬해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동춘동에 평생학습관 가는 길에 개나리 나무가 너무 우거져서 보행자 통행에 너무 불편을 초래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그다음 날 처리를 해 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감사드리고요.  다음은 건설과 과장님 질의는 아니고요.  건설과 과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원인재도로 제가 민원사항 바로 말씀드렸는데 바로 그날 처리해 주셔서 민원인한테 전화 해드렸거든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됐습니다.  세 번째 건축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빈집 실태조사가 있는데요.  그것보다 개폐식 방범창 지원사업인데요.  신규사업으로 들어왔네요.  작년 집중호우 때문에, 탈출할 수 없는 그런 상황 때문에 하시는 건가요? 
○건축과장 박진아  예, 맞습니다.  뉴스에도 보도됐듯이 작년에 지하에서 물이 차가지고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정황상 해서 이번에 시비로, 일단은 시비 100%로 2,700만원이 내려왔기 때문에 그걸로 저희 지하에 사는 주거약자분들에 대해서 개폐식창호 교체사업을 해 주는 사업입니다.  
김영임 위원  예, 사업 진행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전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보현 위원  안녕하세요.  정보현 위원입니다.  먼저 도시주택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시주택과에 올라온 사업은 아닌데요.  여기서 관할하기 때문에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 때 여성아동과에서 학교 밖 청소년센터 다같이세움소로 이전하는 고 관련해서 우리 원래 다같이세움소가 뉴딜사업으로 도시주택과에서 관할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이렇게 옮기는 것에 대해서 필요성이나 시급성 차원에서는 이해가 됩니다마는, 이게 주민들과 이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원래 세 차례 정도 주민설명회라든지 공청회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전하는 거 관련해서도 이런 과정들이 선행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센터에서 주민들한테 설명을 드렸고요.  저희가 당초에 조합이 3, 4층에 들어가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한곳에서, 여성아동과에서 보육시설로 전체적으로 쓴다해가지고 그쪽에서 쓰고요.  저희가 함박마을 세계문화창작소라고 있습니다.  그쪽에 11월 달에 준공하는 건물이 있어요.  거기에 여유공간이 있어가지고 조합원들은 그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자세히 계획서를 살펴보니까 조합뿐만이 아니라 공동체 공간이라든지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옹기종기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소통의 자리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조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그런 것도 다 포함이 되는 건가요?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예, 그런 거를 협의를 해서 짓고 있으니까요.  그 공간에 대한 세부적인 누가 입주하는 거에 대해서 세세하게 주민하고 협의해서 집기라든가 이런 것도 저희가 챙겨보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예, 주민들께서 무엇보다 많이 이용하시는 건물이기 때문에 주민협의체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분들과 함께 논의를 충분히 하고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성아동과에서 다함께육아센터인가요?  그런 것도 들어가고 공동육아, 나눔터 이런 것도 들어가고 이번에 또 학교밖청소년센터도 들어가고 그러면 이 건물 명칭을 변경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점에 대해서는 논의가 되고 있나요?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건물명칭은 여성아동과에서 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간판을 지금 협의중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명칭은 저희가 확인을 못했지만 그 명칭은 다른 명칭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잘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는 차량민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혹시 이 민원에 대해서 조금 인지하고 계실까 싶어서요.  이거 우리 차량민원과에서 단속을 나가시잖아요.  옥련동에 현대 1, 3차 아파트 가운데 도로 거기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가봐요.  그런데 금요일날인가요?  아무튼 종교행사 때문에 차량이 마구잡이로 주차가 되어 있어서 통행자체가 불가능해서 중앙선을 넘어다닌다는 그런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불편함을 토로하시고 새벽 2-3시에 방음이 잘 안돼 가지고 노래부르고 이런 시끄러운 소리에 주민들께서 밤잠을 못 이루신다고 하시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신지, 또 추가적인 예산편성은 없는지, 또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차량민원과장 이한애  예, 거기 쪽에 지속적으로,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었는데, 거기 있는 오피스텔이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한국인들이 나가다 보니까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더 복잡해졌던 것 같아요.  저희가 가서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만나서 거기 자체적으로 현장 정리를 하기로 했고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금요일마다 종교행사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라서 금요일마다 나가볼 예정이고 나가서 현장확인 후에 안 되면 거기에 어떤 강제적으로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을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정보현 위원  그런데 주민께서 추가적으로 말씀하시길 단속을 나와보신다고 했는데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추가적으로 집중적인 단속이 부서차원에서 힘드시겠지만, 많이 고생하는 거 알고 있지만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차량민원과장 이한애   
정보현 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혹시 아파트 관리인은 따로 없나요, 오피스텔? 
○차량민원과장 이한애  관리인은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외국인 대표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분들하고 만나고 왔어요.  그래서 그분과 얘길하면서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입니다. 
정보현 위원  그리고 화초경계석이라든지 주차금지봉 이런 거 설치 검토하신다고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좀 더 검토해보니까 우성1차인가요?  뒤편이랑 옥련시장 앞에 이런 것들이 이미 설치되어 있지만 미흡하다고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설치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검토를 해보시고 이게 진짜 효능이 있는지 이런 걸 잘 판단하셔 가지고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량민원과장 이한애  예, 알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마지막으로 건설과장님께 질의 플러스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건설과장님 어디 계시나요?  예, 본 위원이 제251회 본회의 5분 발언 때 교통약자를 위한 보도경사로 보도블럭 보수 촉구 드렸는데, 이게 6월 달에 청학동이랑 옥련동 완료되었다고 보고 주셨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추경에 올라와 있지 않아서 제가 또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나머지 동네도 전수조사를 거치고 정비가 되어야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은 추경에 올리지 않고 본예산에 올릴 것인지 그런 계획 한번 말씀부탁드립니다.
○건설과장 장덕진  교통약자를 위한 보완시설은 지난번에 완료하였고요.  그다음에 추가로 나머지 취약한 부분들은 본예산에 반영해서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혜영  정보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과장님들, 안녕하십니까?  최숙경 위원입니다.  저는 공원녹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사항에 대해서 시비 교부와 특별교부금이 반영된 이런 사항인 것 같은데, 지금 동곡어린이집 같은 경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동곡어린이공원은 보상이 다 끝났고 철거단계에 와 있고요.  그리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서 11월 중순 정도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거의 25년도에 거의 다 끝나는 이런 사업인 것 같은데, 잘 조성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토지정보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313쪽에 재조사 조정금 일부 증액이 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지금 청학2지구 안골마을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게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 토지면적이 증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분들한테 조정금을 지급을 해야 되는데 감정평가액에 본예산 세울 때보다 좀 더 많이 나와가지고 부족분을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최숙경 위원  여기 몇 세대나 저희가 보상을 해 주는 거죠?  조정을 해 주는 거죠?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지금 토지면적감소필지가 25필지고요.  그 중에서 한 15필지는 보상에 들어갔고 나머지 10필지에 대해서 조정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최숙경 위원  예, 어쨌든 여러모로 경계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알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형은 위원  안녕하세요?  이형은 위원입니다.  건설과장님께 동춘동 상업지역일원 기반정비공사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보면 산출내역에 특색등이 1억 5,800만원 잡혀있는데, 혹시 특색등이라는 것이 어떤 걸 의미하는 걸까요? 
○건설과장 장덕진  현재 동춘동 라마다호텔 일원에 추가로 특색가로등이라고 해갖고요.  그쪽에 과거에 2020년하고 21년도에 이미 설치를 했습니다.  검정색에 한 6m짜리 가로등을 추가로 해서 보안에도, 밤길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형은 위원  아 이게 보안 때문에 설치하는 건가요?  아, 그래서 1억 5천이 잡혀있길래 어떤 특색등인지 조금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도로시설정비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보니까 이번에 거의 100% 가까이 증가를 했는데 전년도에 예상치 못한 잦은 눈예보 때문에 이게 증가했다고 했거든요.  그럼 이게 원래 항상 예년에 대비해서 이거를 책정을 하시는데 그만큼이나 증가를 했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건설과장 장덕진  2022년도에는 이 예산이 1억 5천이 본예산에 세워져 있었고요.  올해 본예산은 5천만원만 세워진 거였습니다. 
이형은 위원  애초에 많이 작게 잡으셨었네요.
○건설과장 장덕진  이번에 전체 재원이라든가 지출을 감안해서 규모가 좀...
이형은 위원  그래서 그냥 낮추셨는데, 원래보다 그럼 3분의 1로 낮추신 다음에 다시 추경에 반영이 되는 건가요? 
○건설과장 장덕진  예, 그렇습니다. 
이형은 위원  그러면은 눈으로 보이게만 일부러 낮췄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원래 여태까지 쭉 1억 5천으로 잡혔다가 다 청장님이 감축해라 해서 5천으로 잡으셨다는 거 아니에요? 
○건설과장 장덕진  그런 뜻은 아니고요.  
이형은 위원  어쨌든 간에 원래 이제까지 1억 5천이 집행이 주로 됐었다면 매년 그정도를 잡아야지 맞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추경 때 이렇게 올라오는 게 아니고.  그리고 자전거이용시설 확충 쪽에서 자전거 공기주입기 현황을 여쭤보려고 하는데, 450만원이 한 대 지금 설치될 예정인거죠? 
○건설과장 장덕진  예. 
이형은 위원  어디에 설치될 예정인가요? 
○건설과장 장덕진  동춘 3동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거기가 가장 거점화,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이 많은 위치여서 거기다 선정이 된 건가요?
○건설과장 장덕진  이미 기 2009년도에 설치되어 있었고요.  지금 내구연한이 많이 지났고, 고장이 나서 교체하는 겁니다.
이형은 위원  다른 데서 이거 또 추가로 뭐 설치해달라거나 이런 얘기는 따로 없나요?  하나만 있다고 하니까.  
○건설과장 장덕진  지금 이번 추경에 들어간 건 여기 한 군데고요.  추가로는 현재...
이형은 위원  몇 군데 있나요, 전기식이?
○건설과장 장덕진  송도 지역에 몇 군데 있는데요.  그건 내년 예산으로 반영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이형은 위원  거기도 내구연한이 다 됐나요?
○건설과장 장덕진  거긴 아예 설치 안 된 곳도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송도 자전거도로도 저희가 관리하나요?  이쪽 건설과에서 관리하시나요?  송도에서 안 하고?
○건설과장 장덕진  공기주입기는 또 저희가 합니다.
이형은 위원  공기주입기는 여기서 하시고, 도로는 거기서 하고요?
○건설과장 장덕진  공기주입기하고 보관대하고는 저희가 합니다.
이형은 위원  정말 업무가 이상하게 분산되어 있네요.  송도가 그래서 항상 질문하기에 되게 헷갈려요.  이게 송도관리단에 여쭤봐야 되는 건지, 건설과에 여쭤봐야 되는 건지.
○건설과장 장덕진  자전거도로 유지관리는 송도에서 하고요.  전체적인 교육사업이라든가 이런 전체적으로.
이형은 위원  큰 틀은 여기서 해 주시고?
○건설과장 장덕진  예, 큰 틀은 저희가 합니다.  
이형은 위원  기기는 또 여기서 관리해 주시고?
○건설과장 장덕진  예.
이형은 위원  예, 알겠습니다.  비효율적으로 들리긴 하는데, 그리고 도시주택과장님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청학동행복마을이랑 연수1동행복마을 가꿈사업 두군 데서 지금 예정되어 있잖아요.  그게 보면 코디네이터가 총괄코디네이터가 있고, 전문코디네이터가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책정된 금액도 좀 다르고, 이게 두 분에 어떻게 다른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총괄코디네이터는 인천시에서 지정해서 그 사업에 대한 총괄을 하시는 분이 내려오시고요.  그다음에 전문코디네이터는 그밑에서 그분과 호흡을 맞추면서 세부적인 업무를 수행하시는 그런 분입니다.
이형은 위원  아 두 분이 같이 일을 하시게 되는 건가요?  두분 다 인천시에서.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아니요, 한 분은 인천시에서 기지정이 되어 있고요.  한 분은 저희가 뽑아서 지정을 하는데요.  이게 계속비다 보니까 시비가 내려오다보니까 현재 잡았는데, 올해는 특별한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내년도부터 뽑아서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형은 위원  아, 내년도부터요?  올해는 아직.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올해는 활동가분이 역할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총괄코디네이터만 필요하고 나머지 부분은 내년도에 필요할 때 저희가 직접 뽑아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형은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지정보과 과장님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세출목 중에 개발부담금 산정 및 징수관리 보면 여기도 증감률이 122%인데, 이렇게까지 차이가, 부족할 이유가 있는 건가요?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저희 업무 중에서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는데요.  올해 송도 잭니클라우스 안에 한 5만 4천평 정도의...
이형은 위원  주택단지요?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예, 조성되어 있습니다.  면적이 크다보니까, 보통 면적에 의해서 수수료가 결정되고 있거든요. 
이형은 위원  거기가 원래 작년에는 본예산에는 포함이 안 됐었던 건가요?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그렇습니다. 
이형은 위원  왜 안 됐었을까요?  그거는 예전부터 일정에 있었을 텐데, 잭니클라우스 주택 그거는.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그게 아마 저희들이 개발사업은 경제청에서 하고 있고, 부담금을 저희가 부과하고 있는데...
이형은 위원  이것도 저희가 부담해야 되는 건가요?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예, 그러다보니까 이게 업무적으로...
이형은 위원  거기 면적이 엄청 클텐데.
○토지정보과장 윤성연  예, 그렇습니다.  아마 5만 4천평 정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준공이 났습니다.
이형은 위원  조금 불합리한 게 있는 거 같긴 하네요.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혜영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현희 위원  차량민원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건 추경 예산하고 관계는 없고요.  이학 옆에 고가다리 있죠?  거기 지금 30km에서 50km로 늘려놨더라고요.  그렇죠?  지금 그런 곳이 몇 군데나 있나요?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위원님, 그 부분은 교통행정과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현희 위원  예.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연수고가교 이 부분은 7월에 경찰청에서 심의를 통해서 기존에 30km 이하인데, 50km로 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시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101교차로 우성아파트사거리 쪽, 이쪽이 한개소가 있습니다.  두 군데는 일반속도제한하고 관계없이 소음 때문에 환경보전과 이쪽 관련해서 경찰청에서 설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현희 위원  물론 거기 주민들은 소음 때문에 원했지만, 그 도로를 달리는 저기선 상당한, 했었는데, 마치 여기가 먼저 이렇게 보이더라고요.  우리 사실 의원생활 하면서도 과가, 이게 지금 차량민원과에서 하는지 교통과에서 하는지 하는데, 우리 주민들도 사실은 정말 많이 혼동이 와요.  그러는데, 그게 정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호불호가 갈린 거는 개인이기적인 민원에 의해서인지, 아니면은 많은 어떤, 확인해서 꼭 필요한 건지 아직도 지금 학교 주변에, 또 여기 동춘초등학교 앞에도 그전에는 50km였다가 30km로 줄였더라고요.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아니, 동춘초등학교 앞쪽은 가변신호기를 설치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앞이니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통학하고 그 시간대, 아침에.  또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대에 한해서 30으로 자동으로 바뀌어요. 
장현희 위원  아, 그게 바뀔 수 있는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예, 예.  그리고 그 외에는 50km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장현희 위원  저도 지나다니면서 학교 앞에 거의 공통으로 30인데, 왜 여긴 50이지? 라고 했었는데 또 어느 날 보니까 30이더라고요.  그게 시간대로 조정이 가능한 건가요?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예, 아이들 통학시간이 맞춰서 자동으로 그 시간대에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30km로 제한속도를.  통학시간에는.  그 외 시간에는 50km로 표출이 되어 있고요.  
장현희 위원  그럼 이쪽 연수고가교도 지금 50으로 늘릴 예정인가요?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연수고가교는 거긴 50km로 조정이 돼서 정비를 다 완료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50km로 달리고 있고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로에 차량이 속도를 내서 진행을 하게되면 소음이 상층부 위로 이렇게해서 올라가거든요.  양쪽에 푸르지오아파트가 있는데, 연수고가교 사이에는.  그쪽에서 집단민원이 발생이 돼서, 실질적으로도 환경보전과에서 나가서 소음측정을 했는데요.  소음측정 허용치를 훨씬 웃돌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경찰청하고 협의가 돼서 그동안 30km로 제한을 했었는데, 또 운행을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아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같은 경우에는 문남초등학교 고가도를 넘어서 그쪽 부분이니까 그쪽 부근은 300m 해가지고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으로 30km로 제한이 되어 있고요.  이번에 연수고가교는 다시 재심의를 통해서 조정이 됐습니다, 50km로.
장현희 위원  아마 조정해서 박수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요.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그렇습니다.
장현희 위원  저 개인적으로 ‘아, 이런 건 꼭 했어야 됐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실까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마디만 여쭙고 정리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부분에서 최근에 기사화 된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조정이 됐는데, 그게 또 미쳐 경찰서랑 소통이 잘 안 돼가지고 정리해야 될 부분도 있고.  일단 제가 들으면서 궁금했던 건 거기에 운전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게, 인지할 수 있는 안내판이라든가 그런 게 다 설치가 되어 있을까요?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같은 경우 주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되는 부분인데, 이거는 어떤 기관이라고 말씀드리기는 뭐하고요.  언론보도상에 나와있던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사실은 저희가 이걸 정비하는 데 있어서 경찰의 심의를 통해서 인천시에서 지정하고 해제하고 축소하든지 변경사항을 결정을 하잖아요.  그러면 바로 공문이 내려오는데, 문서가 내려오고 난 다음에 그 부분을 정비를 하려면 사실은 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설정하고 이런 부분들은 인천광역시장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인천시 전체 10개 군·구에 있는 변동된 사항, 새로 신규로 설치된 사항 이것들을 바로 정비를 할 수는 없거든요.  예산도 반영이 되어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좀 늦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이번에 경찰청하고 인천시하고 협의를 통해서 빠른시일내에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런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그리고 불가피하게 시간이 걸리는 부분도 있지만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시간을 당길 수 있는 부분도 없지는 않다고 봐지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예, 그 부분까지도 충분히 인천시하고 협의를 해서 주민들께 알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늘 항상 일선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교통행정과장 장태은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혜영  그리고 도시주택과 과장님, 제가 아까 저도 사실 궁금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말씀하는 과정에서 정리가 잘 안돼 가지고요.  다같이세움소가 용도에 대한 게 아직 결정이 안 된 부분입니까?  왜냐하면 지금 여성아동과에서는 그쪽으로 이동을 한다고 모든 게 결정이 돼서 예산도 올라와 있는 상태거든요, 추경으로.  지금 질의 과정 중에서 제가 이해를 하기로는 그러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이 될 예정이라는 뜻인가요?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아, 예, 그렇습니다.  여성아동과에서 그 건물을 학교밖청소년시설이 또 들어오고, 육아나눔터도 들어오고해서 그 건물 전체를 다 쓰고요.  거기에 조합이 원래는 주민거점공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저희가 세계문화상품창작소라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다른 공간...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예, 함박마을에 그 안에 건물을 짓고 있는데, 그게 11월에 완공이 됩니다.  그 안으로 해서 3-4층에 여유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으로 저희가 현재 유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그건 완전히 분리가 되는 거죠?  그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난번에 제가 몇 번 질의를 드렸을 때 두 부서가 답변을 달랐습니다.  그랬는데, 일단 예산이 올라와 있고, 여성아동과에서는 명확하게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걸로 진행이 된다고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질의과정에서 약간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학교밖청소년센터 그 부분만 이용하기에도 그 공간이 굉장히 협소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공간까지 염두에 둔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수  기존에 들어가는 건 다른 공간으로 우리도 하는 걸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원녹지과 같은 경우에는 그 맨발때문에 굉장히 다각적인 관심을 많이 받고 계신 것 같아요.  이제 뭐 민원도 있고, 추가적으로 해야 될 부분도 있고.  그런데 이제 그런 예상치 못한 이런 갑자기 뜨는 이런 이슈 때문에 사실은 가장 불편한 건 거기 게속 살고 계신 주민들이실 것 같거든요.  실제로 많이 이용해서 좋은 분들도 있지만, 거기 살고 계시는 분들은 또 나름의 되게 불편이 많으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그에 대한 민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이게 이제 이용하시는 분에 대한 어떤 배려도 필요하지만, 사실은 사는 게 더 먼저라는 생각은 저는 들거든요.  사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은 점, 그 점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모든 정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슈에 따라가는 건 맞지만, 살고 있는 그분에 대한 그런 배려들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잘 하시겠지만 끊임없이 민원이 들어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중간에서 아마 균형을 잡기가 굉장히 힘드실 것 같습니다.  많이 의겸수렴 하셔서 치우치지 않고 그분들도 늘 배려받는 그런 마음이 항상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노승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교통국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교통국장님, 각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잠시 중지 후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잠시중지)

(11시 16분 다시시작)

○위원장 윤혜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국 소관부서에 대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께서는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현희 위원  반갑습니다.  상임위가 다르다 보니까 과장님들이 생소해서 사실 존함도 낯설고 합니다마는 우리 총무과 과장님께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479쪽이요, 과장님,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관련해서 질의 들어갈 겁니다.  과장님, 2023년 1차 추경 때 5, 500만원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삭감됐죠? 
○총무과장 이주영  예, 맞습니다. 
장현희 위원  그런데 2023년 2차 추경 5,500만원을 또 세웠어요.  물론 꼭 필요에 의해서라지만 1차 추경 때 삭감된 체육대회 예산을 2차 추경에 다시 올린 이유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이번 추경은 위원님들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전 추경에는 체육대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가 지난 추경에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셨듯이 신체활동이 어렵고 이런 직원들의 배려가 부족한, 저희가 앞선 마음에 한마음이라는 그런 내용을 간과를 하고 일단 체육행사라고, 체육대회라고 명칭을 한 거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위원님들도 지적하신 부분도 있고, 저희가 실제로는 원래 저희가 이런 목적에 초점이 직원들 통합이나 소통 이런 거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번 저희 2회 추경에서는 직원 한마음대회로, 그러니까 이런 목적에 맞는 대회로 명칭을 변경해서 저번에 지적해 주셨던 신체활동 이런 거를 최소한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직원들의 그런 성격을 생각해서 연수, 그러니까 초임 직원들도 많고 그래서, 저희 연수구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 그 다음에 부서에 대해서 어떤 업무도 파악하기 어려운 그런 실정으로 해서 이런 것들도 알아가고요.  그다음에 세대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세대줄임말이나 음악 이런 거에 대해서 이런 퀴즈프로그램도 하고, 그다음에 약간 신체활동을 가미한 이런 목적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장현희 위원  마치 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꼭 반대를 위한 반대 한 것처럼 말씀을 하셨어요.  저희 의회와 집행부 소통도 모든 것이 이런 데서 온다고 보여집니다.  왜 그러냐하면 지금 보완이 돼서 다행입니다마는 저희가 듣던 한편에 어떤 맥락이 정말 누구를 위한 체육대회인가?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러면 지금 이게 개편돼서 더 폭넓게 반영을 했다라면 그리고 그전에 와서 취지라든가 이런 것을 우리와 같이 소통을 하면 더 좋았을 건데, LED문제하고 이거하고, 물론 추경이 반복 추경에서 올라온 목이 몇 개가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이런 것도 모든 것이 잘못 보여지면 마치 서로가 신뢰도라든가 어떤 감정이라든가 그렇게 보이지만 모든 것이 이렇게 올 때에는 더 신중하고, 또 이런 게 보완 했고, 이게 지금 상임위에서만 취급될 문제가 아니잖아요.  어차피 예결위를 거쳐 올 때는 상임위 아닌 우리들에게도 찾아와서 좀 더 진솔하게 좀 더 디테일하게 이런 게 꼭 필요했노라는 그런 설명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과장님, 앞으로 그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총무과장 이주영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음 회기부터는 사전에 위원들한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찾아뵙겠습니다.  
장현희 위원  앞으로는 이 본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리추경 가는 맥락으로 갈 게 아니라 본예산 세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사업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는 브리핑이 충분히 있어야 된다고 보여졌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 아주 소통이 부족했어요, 그동안에.  1년 동안 지난온 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게 꼭 필요할 것 같고요.  우리 고향사랑기금에 대해서도 어떻게 정리될지 부탁 좀 드릴게요.  
○자치행정과장 김혜영  자치행정과장입니다.  고향사랑기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및 저희 조례에 따라서 설치되는 거고요.  올해 2023년도는 모금액 추정이 곤란해서 수입액 전액을 예치하고 기금사업 발굴에 집중해서 첫해 모금액 추이를 고려해서 내년부터 사업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장현희 위원  구체적으로 사업하는 저기를 저희에게, 상임위가 달라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치행정과장 김혜영  저희가 고향사랑기금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복원 등의 증진과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육성 보호 등, 주민의 복리증진이 필요한 사업 등이 대상입니다.  
장현희 위원  구체적인 내역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혜영  예, 자료 드리겠습니다. 
장현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부위원장 박민협  안녕하세요.  박민협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여기 있는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관련해서인데요.  이거 시비보조 받은 거잖아요.  우리 구에서 요청해서 받은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문화체육과장 김도완입니다.  이건 저희가 요청했다기보다는 시에서 10개 군·구를 전액 공평하게 지원해 준 사항입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예, 이거 어디에 설치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결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센트럴파크에... 
○부위원장 박민협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고려되고 있는 장소는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일단 원도심일 경우에는 장소가 마땅치 않지만, 한마음광장도 있을 거고, 송도국제도시 같은 경우는 여러 장소가 있어서 아직 확정은 짓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전에 송도에 설치한 트리 같은 경우는 송도관리단에서 설치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문화체육과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아, 문화제육과에서 설치한 거예요?  그때 재작년에는 설치가 됐고, 작년에는 설치를 안 했었잖아요.  그게 이유가 제가 알기로는 종교적인 이슈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형평성 문제라든지 그런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설치할 때는 그런 문제라든지 좀 반복될 일이 없을까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대안이 있으십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과거에는 종교적인 것 때문에 불교 쪽에서는 저희 구비를 세워서 설치를 했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구비로 설치했다?  그런데 시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말씀신 거예요?  아니면...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이런 문제가... 
○부위원장 박민협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사실 뭐 산타가 성경에 나온 게 아니듯이 사실 크리스마스가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축제기 때문에 사실 종교적인 이슈가 나오는 것은 굳이 불필요한 논란이라고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이게 여기 보니까 단순히 트리 설치만 있는 게 아니라 문화축제도 한다고 되어 있어요.  어떤 식으로 문화축제가 진행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일단은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이 좀 된다고 하면 소년소녀합창단이 캐롤, 저희 예술단이랑 같이 그때 그런 공연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사실 이게 전에도 의회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물론 문화체육과에 말씀드렸던 부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항상 저는 생각하고 있는 게 단순히 트리만 설치하고 말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지역적인 특색과 잘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항상 있거든요.  그래서 타 지자체나 타 국가사례를 좀 잘 벤치마킹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국내만 하더라도 청계천에 설치됐던 트리가 생각보다 굉장히 이슈가 됐던 적이 있거든요.  어떤 그런 특색있는 디자인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이슈가 된 부분이 있고, 또 청장님께서도 항상 말씀하시지만, 정치의 요체라는 게 구민들께서 잘먹고 잘사는 것이라고 항상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단순히 축제라고 해서 무대 설치하고 항상 하는 행사 그런 행사 방식이 아니라 유럽이나 독일 같은 국가를 보시면 항상 크리스마스 마켓이 화제가 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찾고, 물론 이걸 이 3천만원 예산으로 다 해달라는 부탁은 아니고요.  그래서 이게 혹시 뭐 구비 매칭이라든지 그렇게 같이 갈 수 있는 사례나, 그런 근거 조례라든지 그런 게 있나요?  구비매칭해서 진행할 수 있는 그런.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매칭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이 3천만원 갖고 좀 타시도 벤치마킹을 좀 해서 특색있게 꾸미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네, 사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송도에도 센트럴파크 옆에 아트포레라는 그런 상가거리가 있습니다.  그런 쪽을 보시면 굉장히 유럽풍으로 상가가 아름답게 조성이 되어 있고 그런 것들을 지역특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거에 대한 아쉬움이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동료 위원님, 또 연수구민 분들께서도 항상 갖고 계시는 그런 의견이시거든요.  그런 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되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고 하게 되면 정말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연수구가 되고 또 송도가 되고 그렇게 지역적인 뭔가 특색적인 축제가 생기가 되면 그런 것들이 결국 상인분들도 활성화가 되고 또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도 굉장히 많아질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신가요,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문화체육과장이다 보니 상권활성화에 더 접근이 가까운 것 같고...
○부위원장 박민협  과장님, 근데 이걸 너무 분리해서 말씀은 말아주시고요.  결국 문화축제도 결국에는 그런 지역활성화를 위해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걸 너무 상권과는 별개다라고 말씀하시면...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별개가 아니고 저희 같은 경우는 3천만원이 소액의 예산이다보니 문화체육과 입장에서는 좀 더 주민이 밀집된 곳에 설치하는 게 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예, 사실 옆에 보니까 연수문화충전나들이 축제 예산도 계속 증액되는 거 같은데 상임위에서 동료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신 부분인데, 지금도 버스광고에 아직도 신송도해변축제가 달려있다는 이런 지적들도 나왔어요.  그래서 물론 이거는 다른 과의 문제였지만.  그래서 뭔가 지역의 어떤 특색있는 축제가 있다고 하면 일부러 홍보를 하지 않아도 소위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리게 되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마련된 예산으로 작게 시작을 하더라도 이런 것들이 추후에 확대되면 송도에 달빛축제공원에서 여름에 했던 맥주축제의 어떤 겨울버전도 확대돼서 진행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조금 복합적으로 고려를 해주시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혜영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안녕하세요?  최숙경 위원입니다.  저는 총무과장님께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아까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직원 한마음 대회 관련해서 조금 질의 드리겠는데요.  그러면 이번에 장소는 송도스포츠파크 LNG기지에서 하는 게 확정이 됐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예, 그쪽으로 저희가 무료로 임차가 가능하다고 해서요.  그쪽으로 장소는 정했습니다. 
최숙경 위원  지금 참여대상이 600명, 필수인원 제외해서 600명 정도 한다고 하는데 저희가 지금 1천명이 넘는데 나머지 직원에 대한 그날에 대해서 어떻게 대체를 하실 건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릴게요.  
○총무과장 이주영  전직원이 아무래도 참여하기에는, 저희가 그날이 평일이라서 업무를 하다 보니까는 전직원 참여는 없고, 저희가 600명이라는 건 저희 정원의 50% 정도를 감안한 거고요.  나머지 50% 직원은 정상적으로 이제 희망자에 한해서 저희가 먼저 선순위를... 
최숙경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600명에 대해서는 어쨌든 여기 나가서 이런 여러 가지 화합이나 소통 이런 게 연결이 되지만 나머지에 대한 필수인원은 어떤 걸로 해서 대체를 할 것인지.  그분들도 어쨌든 같이 공무원이잖아요.  필수인원이라고 했지만 그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뭐 점심을 제공을 한다든가 뭐 이런 건 있을 거 아니에요? 
○총무과장 이주영  아, 한마음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하고 똑같이 저희가 간식이나 이런 걸 다 준비는 하고는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렇게 해서 해야지 형평성에 맞는 거지. 
○총무과장 이주영  예, 차별 없이 똑같이 하고는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런 걸 제가 물어보는 거거든요.  그건 잘 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어쨌든 대상이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이주영  맞습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또 새롭게 공무원이 돼서 오는 분들은 사실은 과가 아니면 사실은 잘 모르는 이런 사항에서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크게 저기하진 않은 것 같아요.  어쨌든 안전이 최고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문화체육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관련해서 10개 군·구에 정액으로 3천만원을 보조금 사업으로 받은 것 같은데.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추진계획은 한마음광장 트리 설치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이죠, 저번 8대 때는 센트럴파크 공원 입구에 트리가 되어 있었지만, 사실은 이 트리라는 건 저희 미추홀구하고 연수구가 초입에 들어오는 입구에 선학동 아니면 옥련동, 청학동 이런 데에 들어오면서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는 트리나 이런 게 상징적으로 해 놓는 게 맞지 않나, 제 의견이지만, 그런 것도 좀 고려해서, 뭐 어디 한 곳에 하는 것보다 이쪽에 세 군데 쪽에 잘 정해서 주민들이 많이 다니고 하는 데에 연수구가 이렇게 환하게 불을 비춰주면서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도 다 한번 고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리고 문화체육과장님, 여기 보니까 저희 오아시스 지역문화단체 천개의문화 오아시스 조성 지원 사업을 성립전으로 해서 시비를 받아 오셨는데, 이거는 어떤 내용이에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2018년부터 계속 시에서 지원된 사업입니다.  크게 두 가지로 주민들의 창작공간이나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여섯 군데 지원을 해 줬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오아시스 사업이 계속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갑자기 이렇게 추경에 올라온 이유는 어떤 이유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이게 성립전으로, 본예산 세운 후에 성립전으로 학정이 돼 가지고 그래서 성립전으로 받았다가 사업은 진행하고.  
최숙경 위원  아, 미리 어쨌든 성립전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하는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최숙경 위원  나중에 돈이 조성이 된 거네요.  교육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공동체 실현에 있어서 지금 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지금 7천만원이 시비로 내려와 있는데, 이것도 성립전이네요?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예, 그렇습니다.
최숙경 위원  예, 거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박도미  저희 연수구는 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선정되어서 이게 교육청에서 7천만원 특별교부금으로 지금 받은 사항이고요.  여기서 3천만원은 저희들 수레바퀴꿈교실 강사들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를 했었고요.  그리고 대학연계프로그램 사업으로 해서 3,400만원, 그리고 저희들 이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기관역량강화를 위해서 500만원 이렇게 해서 예산을 세웠습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여러 과에서 지금 마무리 단계입니다.  그래서 재정운영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보현 위원  안녕하세요?  정보현 위원입니다.  총무과장님께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직원 한마음 대회, 저도 질의 드리겠는데요.  1차 추경 때 올라왔다가 상임위, 그리고 예결위 때 삭감되고 그다음에 2차 추경 지금 다시 올라왔습니다.  변경된 사항들이 조금 궁금한데요.  아까 장소도 용담공원에서 송도 LNG기지로 바뀌었는데, 답변 중에 무료임차 가능하다고 해서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셨는데, 용담공원도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총무과장 이주영  예, 무료로 사용하는데요.  제가 장소를 봤는데, 그전에는 용담으로 했었는데 용담이 약간 협소합니다.  송도 스포츠타워는 좀 넓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날짜를 통과를 해 주시면 9월 20일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그쪽은, 그니까 용담공원은 햇빛을 피하기는 좀 어려워요.  그런데 송도 스포츠타워는 바닷가 근처라서 바닷바람이나 이래갖고 대기열이 적고요.  그리고 바람도 있고, 그늘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그쪽이 최적지가 아닐까 생각해서, 좀 넓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정했습니다. 
정보현 위원  직원들 더울까봐 바람 잘 불고 햇빛, 그늘 있는 그런 데로 옮기신 거군요.  참여 대상 600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절반 수치지 않습니까?   그럼 참여와 비참여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현재 기준은 없고요.  부서 직원들이 희망자에 한해서, 예산을 세우다보니까 50% 정도 가능인원으로 봐서 그 예산을 그런 부분으로 세운 겁니다.  그런데 일단은 희망자에 한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요.  일단 이게 통과해 주시면 저희가 희망자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정보현 위원  희망자가 없으면요?  너무 적으면요?  어떻게 되는 거죠?  추가 차출이 이루어지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차출까지는 아니고요.  차출은 안 할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저도 그전에 1회 추경에 했을 때는 제가 다른 부서에 부서장이었는데 그때 당시에도 저희 직원 같은 경우는, 물론 제가 있었던 부서도 MZ세대들이 되게 많습니다.  부서 특성상 많았는데, 저희 직원은 먼저 솔선해서 자기가 먼저 하고 싶다고 하는 직원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이게 저희 희망이긴 하지만, 저희는 50%는 되지 않을까 그렇게 감안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정확한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이게 그러면 희망자에 한해서 진행을 하게 되면 서로 눈치볼 것 같은데, 이게 진짜로 희망하는 건지, 아니면 속마음은 다른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직원들 만약에 희망하지 않는 분들에 대해서 혹시 뭐 불이익이 있거나 이러면 안 될 텐데 이게 좀 우려가 됩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그런 거 전혀 없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MZ세대들이 아까도 계속 거론되는 부분이 계속 거론되고 있지만, 자기표현은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눈치를 봐서 참여하고 안 하고는, 저희 직원들은 그렇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니까 이거를 정확하게 알고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지난 1차 추경 때 질의에서도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의견수렴이 먼저 선행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번엔 진행을 했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지난번에도 계속 말씀드렸듯이 이런 거는 의견수렴을 어떤 정책사항을 할 때 어떤 걸,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소통의 문제가 가장 현재, 직원들은 개인... 지금 현재 MZ세대들을 제외한 그 전 세대들은 MZ세대들이 개인주의가 좀 팽배하다고 느끼는 부분, 그다음에 지금 MZ세대들은 조직이 너무 노후화돼서 자기네들의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서로 그렇게 하는데, 그런 부분은 세대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늘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어떤 정책을 할 때 모든 정책마다 저희가, 그니까 하면 좋겠지만 해야 될 부분도 있고 안 해야 될 부분도 있는데, 안 해야 될 부분이라고는 딱 명칭은 하지 않지만 저희가 정책을 결정할 때 이런 부분이 선순위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현 위원  과장님, 지금 안 하셨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총무과장 이주영  예, 맞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런데요.  이 모든 사업을 이렇게 진행할 수 없다는 거 저도 충분히 알고 있는데요.  이게 지난 1차 추경 때 많은 위원님들께서 우려를 제기하셨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삭감됐던 사업이잖아요.  다시 올라오고 싶으면 그런 것들이 잘 보완이 돼서 올라와야 된다고 저는 판단을 하거든요.  그래서 질의를 드렸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 설문조사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은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우려되는 점은 이게 직원을 위한 행사라고 하시는데,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실상 이거 다 직원들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거잖아요.  이게 직원들의 노동력이 들어가는 행사로 추진될 그런 가능성이 보이는데 소통이란 명분으로 오히려 일을 괜히 만들어 가지고 직원들 부담주는 건 아닌지.  이게 굳이 소통을 위한 수단이 체육대회뿐만 있는 건지 이것도 의아합니다.  과장님.
○총무과장 이주영  직원들을 동원한다는 게 저는, 직원들의 노고라고 얘기하는데, 저희 참여하는 직원들은, 그니까 저희 부서 담당 직원의 그런 결과물이지, 참여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어떤 노동력을 제공을 받지도 않고요.  다만 이런 프로그램을 할 때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가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부서마다 친한 직원들이 있고 세대마다 친한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을까 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녹여서 하려고 지금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프로그램이 또 바뀌었네요.  그러면 내직장 바로알기, 세대간 바로알기, 그리고 신체활동 팀빌딩 이거 구체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주영  일단은 내직장 바로알기에 대해서는 MZ세대들이 많다보니까 신규직원들이 저희가 3년 이내 직원들이 23% 정도 되는데, 26% 정도 되는데, 그 직원들이 자기의 업무는 알지만, 그 옆에 부서에 대해는 실은 모릅니다.  저희 직원들이, 그니까 연수구 공무원을 대표한다면 좀 부서 간에 내용도 알아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실은 자기 업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할 수 있지만 옆에 직원이 뭐를 하는지도 잘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퀴즈를 가미해서 이런 부서에서는 어떤 일, 이 부서에서는 모르는 부분, “어떤 일을 할까요?”  이런 퀴즈도 좀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세대 간에 소통도 줄임말이 있는데, MZ세대들이 아는 줄임말을 저희는 실은 잘 모릅니다.  이런 줄임말 퀴즈, 그다음에 그 세대에서만 알 수 있는 음악퀴즈 이런 걸로 버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지금 예산 상기된 것 보니까 시상품 300만원 이렇게 올라와 있네요.
○총무과장 이주영  예, 맞습니다.
정보현 위원  몇 명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예산안이죠?  
○총무과장 이주영  계획서를 보셔서 알겠지만, 국별로 좀 나눠서 국별로 시상품을 주려고 하고 있고요.  개인별 시상 같은 경우는 깜짝 이벤트로, 아직은 공표는 안 했지만, 뭐 직원들 당직면제권이라든가 그다음에 뭐 이런 걸로 좀 해서 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당직면제권... 아, 이런 거 받아도 사실 이 부서 간에 업무하는 환경에 따라서 눈치껏 써야되는 거잖아요.  또 직원 직급이 낮을수록 휴가 쓰는 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서로 합의를 봐서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지 저는 잘 못 느끼겠습니다.  기왕 이렇게 할 거면 직원들 다들 참여하게끔 유도할 만한 그런 정책들, 그다음에 매력적인 상품을 걸든지 이런 것들이 진행이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난 촉구건의안 본회의 때 말씀드렸지만 7, 8, 9급 공무원들이 우리 연수구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또 요즘 젊은 세대들 그런 각자의 그런 것들 또 존중받고 싶어하고, 그다음에 의원면직 같은 경우에도 최근 5년간 67명이나 퇴사했다고 해요.  7, 8, 9급만으로도.  여러 뉴스기사나 이런 언론보도를 보면 낮은 임금뿐만 아니라 이런 불필요한 노동력, 그다음에 노동력 낭비, 높은 업무강도 이런 것들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데, 연수구에서 이런 식의 행사가 진행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놀랍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검토해보니까 계양구랑 옹진구랑 그리고 인천시청에서 벌써 진행이 됐더라고요, 한번, 직원 체육대회 같은 것들이.  그래서 이 사례들에서 발생된 문제점 같은 것들 혹시 검토가 되셨나요?  이런 것들을 잘 반영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해당 구에다, 시나 이런 데다 질의를 했었는데요.  구두상으론 물어봤는데, 어떤 문제점은 없었다고 얘기를 하고...
정보현 위원  문제점이 없었다고요?  제가 뉴스기사 검색해봤더니 계양구에서 벌써 언론보도가 나왔더라고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거는 휴일에 참여를 하다보니까 휴일에 대한 불만족으로 그런 걸로, 계양구는 휴일에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정보현 위원  그니까 휴일에 한 것뿐만이 아니라 거기도 절반 정도만 했는데, 이게 또 그 직원들 뽑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걸로 저는 알고 있어가지고 그런 것들 잘 검토하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위원장 윤혜영  시간이 굉장히 많이 됐습니다.  
정보현 위원  예, 추가질의 이따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알겠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시간을 좀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저는 짧습니다.  
○위원장 윤혜영  알겠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형은 위원  짧게 할게요.  저도 사실 한마음 대회 때문에 질의드리려고 했었는데, 저는 사실 1차 추경 때 이걸 반대했던 이유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안 올라왔었어요.  알고 계시죠?  그냥 당연히 주말에 한다고 생각했고, 왜냐면 다 동원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보니까 평일로 바뀌었네요?  바뀐 건가요, 아니면 원래도 평일에 하셨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원래도 평일에 계획이었습니다. 
이형은 위원  아, 그런데 전혀 그런 디테일한 내용이 없었어요, 사실은.  그래서 저는 이제 계양구처럼 당연히 주말에 한다고 생각을 했고, 평일이라고 하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그래도 반 정도는 일 안 하고 싶어서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제가 조금 고민되는 부분도 형평성이긴 하거든요.  이게 정말 만약에 운영방향이 직원 모두가 온전히 참여자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소통과 결속을 한다면 반쪽짜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는데, 그럼 남은 분들과는 어떤 식으로 못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는 전체는 다 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보니까 그래서 하는데, 일단 참여자들의 들어와서의 전파도 그런 부분도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형은 위원  아, “이랬다, 저랬다.”  이런 거죠?
○총무과장 이주영  예,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런 부분도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그런데 시상 상품이 정말 그런 거밖에 없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아니, 그거는 저희가 예산외고요.  예산으로는 저희가 무슨...
이형은 위원  좀 좋은 게 있어야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사기진작.
○총무과장 이주영  그래서 저희도 일단 업체에다가 계속 조율은 하고 있고요.  트로피라든가 어떤 문화상품권이라든가 커피쿠폰 이런 거.
이형은 위원  제가 개인적으로 어디다가 익명으로 올려봤었는데, 첫째는 휴일이면 죽어도 싫다였고, 둘째는 평일이면 괜찮다였고, 하나는 한우주면 한다였어요.  
○총무과장 이주영  한우까지는... 그건 몰빵이고요. 
이형은 위원  뭐 그니까 말이 그렇다는 거죠.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커피쿠폰, 좋아하는 커피쿠폰 이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뭐 어쨌든 뭐가 있어야지 움직이는 세상이 됐잖아요,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게 있어야지 조금 더 열심히 하면서 부서별로 영차영차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시간도 이 정도면 업무보다 과다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이거 보니까 조금 이제는 그래도 납득이 가기는 합니다.  하는데, 사실 이렇게 제가 조금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건 하루 날 잡아서 “와~” 하는 것보다도 주기적으로, 혹시 구청은 뭐 동아리 이런 게 따로 있나요?  직원 동아리?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19개 동아리가 있고요.  35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350명이요?  4분의 1 정도.
○총무과장 이주영  예, 그래서 분야별로 본인들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좀 일부 지원은 해 주곤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그냥 분기당 한 번씩이라도 직원소통의 날 이런 걸 해가지고 조금, 이렇게 거창하게 안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는 게 좀 더 좋지 않을까.  
○총무과장 이주영  그거와 더불어서 저희가, 그니까 지난 추경에도 말씀드렸듯이 그 워크숍 같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부분 부분 소통은 더불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저는 “워크숍” 이런 말 붙이는 게 너무 별로예요, 사실.  그럼 막 다 가야되고, 또 예산 세워야 되고.  그런 거 말고 그냥 가볍게요.  가볍게 자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래서 저희가 코로나 전에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선배가 멘토하고, 양쪽에.  이제는 서로 세대가 달라서...
이형은 위원  예, 코로나 때문에 없어졌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코로나 때 모이질 못 하니까는 단절됐는데, 그런 것도 좀 더 활성화 하려고는.
이형은 위원  그런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 사실 연구단체하면서 얘기 나왔었는데, 직원들 중에 반려견 키우는 분들끼리 해서 “반려견 날” 이렇게 해가지고 같이 하고 이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니까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분들이 모이다보면 전혀 다른 부서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잖아요.  그런 것도, 영화의 날이라든지.
○총무과장 이주영  예, 그래서 영화동호회도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영화동호회도 있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예.
이형은 위원  어쨌든 아... 아직도 문제가 보이긴 하지만, 이제 취지는 조금 알겠습니다.  전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임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김영임 위원입니다.  저는 안전관리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사업이 있어요.  여긴 어디에 설치를 하시는 건가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저희가 이번에는 함박마을에 설치를 하고자 합니다.
김영임 위원  어떤 종류의 설치를 하시는 건지.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181개 정도 설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시설물이 뭐예요?
○안전관리과장 이주성  시설물이 저희가 도로표지병이라고 그래가지고요.  바닥에 쏠라, 햇볕으로 충전이 되는 그런 건데, 저녁 때 되면 불빛이 나와가지고 어떤 범죄예방효과가 있는 그런 시설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임 위원  능허대공원에도 그걸 설치하셨던 걸 제가 본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상이고요.  문체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여기가 문화공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맞습니다.  문화공원 내 야외음악당입니다.  
김영임 위원  지금 근데 그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인데, 무대 지금 말씀하시는 건데, 사업명이 길거리 공연장하고 맥락이 맞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시 공모사업이었습니다.  그래갖고 저희가 구비를 세웠었는데, 시 공모사업이 진행되길래 공모를 해서 그 공모를 돼서 사업명이 그렇게 됐습니다.
김영임 위원  음... 제가 지금, 이게 지금 문화공원 야외행사당은 구 행사 외에는 사용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연수구에서 복지부서라든가 그런 데서 박람회 같은 것도 하고요.  
김영임 위원  아니, 예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건 없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지금은 전통예술단에서 연습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구립에 있는 소속되어 있는 분들만 사용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연수구 주최, 주관이거나 후원일 경우에 거기에서 행사를 하는데, 민간 행사 같은 경우 거기가 잘 아시겠지만, 주변에 아파트도 많고 소음민원이 꽤 많습니다.
김영임 위원  민간행사는 그건 어차피 허가가 나지 않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야외 무대가 항상 비어 있어요.  비어 있는데, 민원사항이 뭐가 많이 들어오냐면 연습공간 할 데가 없어요.  연습공간 할 데가 없는데, 그 문화공원 야외무대당을 좀 빌려달라고 하면 허가가 되지 않고, 음악 트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가지고 다니는 음악 조그만한 거 가지고 거기서 연습을, 무대에서 사용을 하겠다는데 그것도 안 되는 거잖아요.  거기 관리자분이 막고 계시던데.  그러지 않아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평소에 관리하시는 분은 나가있지 않으시고요.  
김영임 위원  거기 사용 못하게, 제가 동아리팀 같은 그런 분들이 오셔서 거기를 좀 사용하고 싶은데, 사용을 못하게 한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셨거든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보시면 알겠지만, 산책하거나 운동하시는 분도 꽤 많으십니다.
김영임 위원  그런데 거기가 야외무대니까 그 안에까지는 안 들어가고 가장자리 쪽으로 산책을 많이 하시지, 야외무대에서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실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영임 위원  예, 문화공원 안에...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실내?
김영임 위원  안쪽 거기 말고요.  무대 있잖아요.  그쪽은 사용을 아예 못하게 하시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거기서 만약에 연습을 하시게 되면 소음 민원이 굉장히 많이 발생을 합니다. 
김영임 위원  그런데 이거 마이크 음향 같은 거 안 하고 그냥 하는데도 소음이 발생하는 건가요?  거리상 아파트 간에 거리가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만약에 음악 앰프나 그런 게 없으면 소음이 발생을 안 하겠죠.
김영임 위원  그런데 그걸 올라가 있으면 관리자분이 안된다고, 내려오라.  뭐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니까요.  그래서 이걸 그걸 사용을 하게 되면 먼저 허가를 그분들한테 받아야 되나 저는 그게 궁금해 가지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대관허가를 받으셔야지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대관은, 행사는 안 하니까.  연습용으로.  제가 보면 항상 거기는 비어있거든요.  그런데 구립에서 서셨던 분들은 나와서 연습을 하신다고 하니까 제가 물어보는 건데요.  그런데 사업명이 길거리 해서 인천시에서 공모사업으로 했기 때문에, 그러면 개보수를 하는 거니까 구민들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지 않나 싶어서 제가 그걸 좀 질의드리고 싶은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위치상 환경적으로 저희가 야외음악당을 그렇게 관리하고 있었고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짧은 시간 내에, 아니면 앰프나 음악 그런 게 없을 경우에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영임 위원  이게 몇 년 동안이나 제가 느낀 거, 몇 년 동안 제가, 저도 여기를 사용하려고 몇 번 했었어요.  그런데 그 관리자분들 나오셔서 못하고 했었거든요.  어르신들 모시고 가서 그런 연습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진짜 관리자분들 나오셔서 음악 없이 그냥 해도 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런 것은 조금 비어 있는 상태니까 편의를 봐주셔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여건이 된다고 하면 저희 안에서 전통예술단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게 안 겹치거나 여러 가지로 환경이 조성이 된다고 하면 검토 하겠습니다.
김영임 위원  그런 걸 하게 되면 신청을 조금 받으셔가지고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됐고요.  다음 질문은 가상현실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하시는데요.  이 사업도 공모사업인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이것도 공모사업이고, 4년차이고요.  현재 올해는 능허대초등학교에 지원해 주고, 과거에는 청학초등학교, 함박초등학교, 연성초등학교를 지원해줬습니다.
김영임 위원  현재 초등학생들만 다 지원해 주는 사업인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가상현실 해갖고 축구나, 배드민턴, 야구, 여러 가지 가상현실로 해갖고 실내에서...
김영임 위원  몇 개 종목을 선택해가지고 넣어주시나봐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다양한 종목이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  간단하게 마무리로 제가 발언을 하겠습니다.  아까 총무과 직원 한마음 대회 이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질의는 다 드렸고요, 거의.  행사 만약에 이게 지금 결과에 따라서 진행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을 텐데, 만약 행사가 진행이 된다면 참여하는 직원과 비참여 직원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 두 부류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라든지 그런 피드백 과정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면 지금 이제 뭐 연례 반복적인 사업으로 지금 진행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매년 진행예정이신 거잖아요.  
○총무과장 이주영  가급적이면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지금 세부사업설명서에도 연례 반복적 사업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고요.  향후에 행사 진행시에 참고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거듭 말씀드렸지만 대규모, 그리고 이런 연례 반복적인 행사는 추경이 아니라 본예산에 태우는 것이 맞고요.  추경이라는 그런 본질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이점 부서에서 양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장현희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장현희 위원  저도 문체과 과장님께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우선 지금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있네요, 10월 6일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장현희 위원  물론 코로나 이후로 많은 행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연수구 협회장배 예산삭감 이유는 왜 삭감을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체육회장배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현희 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그거는 과거.. 지금 재정문제도 있었고요.  그리고 협회장배 같은 경우는 타구에서도 지원해 주는 경우가 사실 많진 않습니다.
장현희 위원  글쎄 없었던 거 신설하는 건 저긴데, 있던 걸 없애면 여론이 반발치잖아요, 민원이.  그리고 또 체육회에서 체육회장이, 참 이번에 많이 행정적으로 문제가 됐던 게 이게 우리 의전상에도 문제가 많아요.  왜 그러냐 하면 물론 청장님 주관으로, 구청에서 주관으로 해서 청장님 다음, 그다음에 구의원들 축사 있지만 국회의원 축사도 정말 문제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체육회장은 체육회 자체적으로 하는 회장이 잠깐이라도 축사를 하는데 그것도 하면 안 된다고 지금 많이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요, 체육인들 사이에서는.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협회에서 계속 했었지만.  이런 것도 정리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이건 문체과 문제가 아닙니다.  의전 문제이기 때문에 총무과 관할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저희가, 저희가...
장현희 위원  이것도 다 같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체육회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쉽게 말해서 주민총회 같은 데서도 마치 구걸해서 국회의원들, 국회의원들이 다 우리 구민들이 뽑은 겁니다.  뭐 각 지자체마다 어떤 식으로 의전을 하는지는 정확하게 파악을 안 했는데 이런 전례를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챙겨, 좀 고민들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동료 위원이 질의했던 것 중에 하나가 길거리 공연장 예산 시비 따오신 것 너무 잘하셨어요.  그런데 진짜 타이틀하고 내역에 들어가면 다르거든요.  과장님, 저는 뭐 내년에 큰 예산이 아니더라도 아트포레나, 우리 위원님 말씀따나 아트포레나 커넬워크에서는 지금 많이 길거리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어요.  시에서 하는 것도 있고, 자체적으로 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센팍에서도 하고 있고.  정말 문화체육회에서 소규모, 예산 크게 반영 안 되고도 군데군데 가까운 데서 시민들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더요.  그다음에 우리 지금 청학동에 지하벙커가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있습니다.
장현희 위원  뭐 관리부서는 문화재단인가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장현희 위원  근데 거기 이용자들은 거의 다 예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술인도 있고 지역주민도 있고 동호회도 있고 다양하십니다.
장현희 위원  그러니까 사실 어떻게 보면 예술인들도 누구나 지하에서 하고 싶은 건 원하지 않고 문화 그 지금, 민원은 어디든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저도 거기를 다녀보면 비어있는 상태예요.  우리 관에서 주관하는 관현악단 연습장도 있고 하지만, 외부에서 볼 때는 크게 소음이, 민원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의 진짜 비어있는 상태거든요.  거의 걷기 하는 거, 강아지 놀이터 정도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과장님, 제가 볼 때는.  저도 많이 다닙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활용할 수 있게, 우리 주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이게 실내가 아니고 실외다보니까 음악 같은 걸 하게 되면 퍼집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게 있고요.  그건 좀 검토해보겠고요.
장현희 위원  우리 주민 그것도 거의다 거기서 했잖아요, 여지껏.  지금 이번에 축제도 송도 가서 하지만, 그동안에는 거의 다 거기서 했는데 그런 규모는 엄청난 소음 때문에 주민들 민원이 제기된다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작은, 무용하는 분들 그다음에 조그만 악기 다루는 분들 동아리들이 많잖아요, 나름.  예산 들여서 만들면 그걸 많이 이용하고 돈 든 만큼 써야 되는데 활용이 굉장히 저조하단 말이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근데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모르겠지만, 문화공연의 질이 높으면 주민들도 소음이 있다고 해도 즐기거나 하십니다.  그런데 동아리분들은 민원인들께서 소음으로 느낄 수가 있거든요.  연습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 소음으로 느낄 수 있어서 그런 민원이 생깁니다.  공연이랑은 틀립니다, 민원 그게.  그리고...
장현희 위원  접수가 되면 그걸 어떤 평가에 의해서 접수가 되어야 되겠네요, 어떻게 보면?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사실 주민들은 그런 게 계속 반복적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장현희 위원  지금 문화체육 거기에서 아침에 운동 하죠?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예.  작게 틀어서 합니다.
장현희 위원  네?
○문화체육과장 김도완  음악 최대한 작게 틀어서 합니다.
장현희 위원  바로 그겁니다.  그거는 작게 틀어놓고 연습하는 사람들이 사실, 예를 들어서 오카리나 같은 건 그거보다 소리가 더 적어요.  나는 그런 미온적인 거에 대해서 좀 공격적은 못되더라도 좀 적극적인 행정이 참 아쉬울 때가 많아요.
○자치행정국장 송인창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저희가 있는 자원 한도내에서 많은 연수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장현희 위원  예, 그렇게 좀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어디든지 개인 이기가 발생돼서 주민들이 활용하는 데 항상 장단점도 있고 민원도 발생하지만, 그런 걸 또 설득해, 그런 시설할 때는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데 그런 거에 문제돼서 안 한다고 하면 돈 들여놓고 활용가치가 없잖아요.  그런 것좀 고려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총무과에서 다시 의전사항에서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희 상임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동안에 고민했던 부분인데, 그걸 잘 상의해서 그런, 그것도 굉장히 주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있고 안 원하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죠.  그런 걸 좀 잘 여론수렴 해서 행정에 지장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최숙경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저는 이제 하나만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에 보니까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장비구입으로 하신다고 하는데, 어떤 보호장비를 구입하는 건가요?
○민원여권과장 곽미희  민원여권과장 곽미희입니다.  그 이 웨어러블캠이라고요.  목에다 걸어서 녹음이나 촬영이나 폭행이나 이런 폭언하는 그런 민원을 응대할 때 대비해서 장비를 구입하는 겁니다.
최숙경 위원  몇 개나 하시는 거예요?
○민원여권과장 곽미희  지금 기존에 9개 구입했고요.  그리고 추가로 15대 추가구입해서 전 동사무소하고 민원부서에 제공할 생각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러면 이렇게 목에다 걸어갖고 되어 있는 걸 얘기하는 건가요?
○민원여권과장 곽미희  예.  목에 걸어가지고 양쪽에 카메라하고, 녹음기능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최숙경 위원  근데 그거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직원들의 건강하고는 상관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그것도 어차피 전자파나 이런 게 나올텐데, 그거 괜찮아요?
○민원여권과장 곽미희  아무래도 이게 계속 착용한다기보다는 민원인이 좀 그런 폭언이나 심하게 하시는 분일 경우에는 걸고 그렇게 사용을 할 계획입니다.
최숙경 위원  1개당 얼마씩인데 이렇게 많이 올라와 있나요?
○민원여권과장 곽미희  59만 8천원입니다.
최숙경 위원  하나에?  그니까 그런 것도 어쨌든 담당 공무원의 보호장비라고는 얘기하지만, 건강적인 것도 같이 겸해서 해야 되는 거니까 잘, 필수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사항인 것 같으면 그런 것도 고려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말씀만 드리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긴 한데, 제가 각 부서별로 보다보면 저희가 간혹 놓치는 게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전에 말씀하셨던 그런 어떤 공연장, 그러면 그 옆에 민원, 이런 여러 가지들을 보면 사실 또 어떤 부서에서는 그런 동아리들을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써서 동아리를 만들어놓고 그 동아리가 진행될 수 있게 뭔가 노력을 하는데, 그러면 그분들이 펼칠 공간은 이런 식으로 막아집니다.  그것도 원인이 결국 민원이 되고요.  이게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이게 반복적인 민원이, 그 민원에 의해서 뭔가, 물론 우리 또 구민의 의견이기 때문에 민원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동아리 활동하시는 분도 구민이시고,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도 구민이십니다.  그럼 그 안에서 집행부가 할 역할이 어떤 건가에 대한 민원, 민원 건건마다 이렇기 때문에 간혹은 그게 변명으로 들릴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기 쉽게, “아, 이 민원 때문에 이거 못합니다.”  굉장히 편안합니다.  하지만 그거는 좀, 물론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말씀드릴 수도 있지만, 이거를 쭈욱 제가 이 자리에서 이런 얘기들을 좀 입체적으로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일단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런 거는 부서끼리도 약간의 어떤 통합적인 의견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분명히 키워져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민원 때문에 막아진다면 거기에 대한 어떤 대안을 만들어야지 그것 때문에 안 된다고 막아서면 다시 우리는 원점으로 가야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입체적인 고민을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 문체과와 여러 가지 합쳐진 이야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송도해변축제를 굉장히 힘들게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주민은 잼버리보다 더한 땡볕 밑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고, 그리고 진짜 힘들게 직원분들 나트륨 드셔가면서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 안에 구석구석에 직원들이 많이 동원이, 지금 말씀하시는 우리 한마음 체육대회로 같이 소통했으면 하는 그런 직원분들이 그 자리에 구석구석에 많이 동원되셔 가지고 며칠 동안 많이 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이런 고민들이 같이 병행이 됐다면 굳이 이런 거 만들지 않아도 그렇게, 어차피 오는 그 자리 축제로 만들어진 자리 직원들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고민이 같이 좀 이루어졌으면, 지금 이렇게 나누는 얘기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굉장히 많이 들고요.  지금 전체적으로 저희가 보면 이번 회기가 지금부터 수많은 일들이 갑자기 밀집해 있기 때문에 회기를 당겨달라는 부탁을 듣고 저희가 회기를 당겼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지금 앞으로 남아 있는 것들이 뭐 능허대축제부터 시 감사, 인천상륙작전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기 때문에 회기를 당겨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근데 그 안에 다시 추경으로 또 하나의 행사가 들어가는 꼴이 됐어요.  그런 식으로 봤을 때 과연 또 이거는, 이 방향은 맞나.  결국 우리 직원들이 너무 바빠서 일정을 조율해달라고 해서 저희는 그렇게 협조하는 점에서 이렇게 맞춰드렸는데, 그 중간에 비는 시간에 또 다른 행사가 하나 들어가게 됐고, 거기는 어떤식으로든, 물론 우리는 뭔가 직원들의 그런 어떤 좋은 명분을 위해서 만드는 행사긴 하지만, 또 다른 입장에서는 또 이렇게 동원된다는 그런 느낌을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직원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총체적인 고민들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국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과 각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토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이것으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의견 있으십니까?
   최숙경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이번 예결위를 마치면서 조금 말씀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마이크를 켰습니다.  사실은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우리 서민들 살기가 더 힘든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데, 사실 우리 연수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림을 하고 운영하는지 정말 참 궁금합니다.  지금 우리 추경에 올라온 연수구청 로비 송죽원 LED 관련해서 그 LED 스크린 영상과 관련된 사업이 처음에는 2억부터 시작해서 1차 추경에는 4억으로 올라왔고 또 예산의 그런 시급성이 아니다 해서 우리 본 예산에서 올라온 것이 맞지 않는다 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1차 추경에는 삭감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2차 추경에, 거의 2차 추경은 거의 저희가 이 시기적으로 봤을 때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하는 이런 단계의 2차 추경에 1억원을 추가해 5억원이 올라왔습니다.  이게 무슨 뭐 예산의 고무줄도 아니고 이런 예산이 있습니까?  이런 사업은 사업계획과 사전절차 등 또 사전 준비 미흡한 상태에서 급격하게 예산을 편성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이런 상황입니다.  1년 예산이 일단 성립해서 유효하게 된 그 후에 생기는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시급을 요해서 이런 여러 가지를 정해진 본 예산을 변경해서 다시 정한 예산을 추경예산이라고 하는데, 우리 연수구의 그런 재정적인 운영, 주민의 혈세입니다.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우리 추경 올라오면 정말 꼼꼼히 챙겨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목소리를 내주기를 정말 저는 다시 한 번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정보현 위원  예, 정보현 위원입니다.  저도 덧붙여서 토론하겠습니다.  홍보소통실 송죽원 LED 사업 관련해서 저도 토론을 하겠는데요.  지난 1차 추경 때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삭감된 사항이고요.  이번에 다시 올라오게 된 것에 매우 유감이고, 지난 번에 지적됐던 사항들이 보완되지 않았던 점들 이런 것들이 참 왜 다시 올렸는지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추가 경정예산안이라는 그런 민생이라든지 긴급을 요하는 예산, 이런 편성 목적을 가지고 있는 본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해하는 사업이라고 판단이 되고요.  진정으로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그런 청사로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고 싶다면 타지자체의 우수사례들 같은 것들도 벤치마킹 하고, 이런 충분한 검토와 논의 끝에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것처럼 성급하고 민생에 반하는 그런 사업들은 추진하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정보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현희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장현희 위원  참 이번 추경은 어쨌든 1차 추경에서 삭감된 예산이 2차 추경으로 올라왔어요.  물론 변경돼서 조금 보완이 된 것도 있고, 며칠 전 우리 청장님께서 만나는 자리에서 예산 삭감 되면 일 안 하고 편하다고 하셨어요.  우리 위원들이 진정으로 일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삭감을 했다고 생각되십니까?  그건 아닙니다.  참 문제는 예결위는 상임위를 넘어서 심의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복되는 추경 예산을 설명하는 분들이 상임위를 넘어서 한 분도 찾아오지 않은 건 매우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올릴 때는 그 상임위 아닌 저희들은 이해가 부족하고, 설명이 절실한 데도 말이죠.  자, 예를 들어서 우리 현장답사 갔다왔지만 문화예술회관 추진하다가 문제가 발생해서 체육센터로 전환하는 사업도 있어요.  이런 사업은, 또 체육센터에서도 계획이 변경되는 게 뭐냐하면 주민설명회에서 요구사항으로 수영장으로 변경돼 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단 말이죠.  이런 모든 것은 우리가 현장에 답이 있듯이 현장에 가서 보고, 느끼고.  정말 주민혈세로 좀 더 절실하게, 디테일하게 주민편의 위주로 가야지, 문제는 소통부족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또 이 1년을 지나면서 보니까 기관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계속사업이 문제를 일으켜서 주민들의 어떤 여론으로 인해서 사업이 중단되거나 바뀌어지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죠.  그런 손해는 고스란히 우리 주민들 몫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의회는 물론 당으로 인해서 선출된 의원이지만, 우리 의원들의 몫이 따로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산심의 본예산이나 추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선순위가 있고 큰사업, 뭐 또 길게, 긴 장기적으로 가는 것도 있지만 추경으로 올라온 거는 절실한 걸로 민생에 부합되는 건으로 올라온 예산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는 설명을 많이 보충해서 들었고, 또 이해도 하고 또 며칠 전에 또 우리 당정협의회는 아니지만 또 그런 자리가 마련돼서 늦게나마 환영합니다.  추후 어떤 반대를 위해 반대가 아닌 입장으로 우리 위원님들도 같이 진정한 우리 구민을 위한 심정으로 우리 추경에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아까 총무과에서, 이건 토론이기 때문에 그런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의전상은 우리 주민의 대표로 구의원, 구청장, 시의원, 국회의원이 다 주민들이 원해서, 국회의원 몫이 있고 구청장 몫이 있고 우리 구의원들 몫이 있습니다.  큰 예산, 국가예산 받아온 국회의원을 의전에서 참고하고 인사말, 축사말을 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총무과에서 우리 의원들 모여서 한번 집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민협 위원님. 
○부위원장 박민협  이어서 토론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예산 관련해서는 상임위에서 또 심도 있게, 각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논의된 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 예결위 위원님들께서도 충분히 존중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을 하고, 지난번에 삭감되었던 예산이 그 당시에 사유로 보면 여러 가지가 있었겠지만, 조금 미비했던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요청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실 수도 있고 어떤 부분은 충분히 보완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는 뭐 충분히 보완되었다는 판단도 들고요.  이게 집행부에서 이거를 지난 번에 깎았다고 해서 바로 다시 올린 것이 그렇게 막 감정적인 선택이라고까지 판단이 되진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좀 이렇게 시도도 하는 것 자체에 박수를 보내는 것도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말들이 있듯이 좀 시도해 보고 그거에 대해서 어떤 파급효과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미비한 점이 있다면 추후에 감사에서도 또 저희가 지적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안 해본 것에 대해서 물론 우려는 있을 수 있지만 진행하고 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저희가 지적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런 것들이 진행이 됐을 때 또 업무의 효용성도 올라갈수 있는 것이고, 만약에 LED가 설치됐을 때를 예를 들어본다면 또 몰라서 받지 못했던 복지혜택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구민들께서 화면을 통해서 확인하고 또 받으실 수도 있는 겁니다.  또 그런 체육대회를 통해서도 어떤 업무의 효능이 올라갈 수도 있는 것이고요.  이런 파급효과에 대해서 좀 기대를 하고 저희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고, 이 부분이 계속 어떤 민생에 시급하지 않다, 절실하지 않다라는 말씀도 계속 주시는데, 이게 민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그런 산출된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 것이 수치적으로 입증된 것이 아닌데, 단순히 이거는 절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필요 없는 예산이다.  이렇게 하는 것도 저는 말이 앞뒤는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전임 기관장 계실 때도 있었지만 어떤 지역화폐라든지 이음카드 이런 것들에 구비가 수십억, 수백억 들어갔는데 그거에 대해서 지역상권이 굉장히 살아났다든지 그런, 사실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거든요.  대행사 카드수수료만 배불려줬다는 그런 평가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민생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조금 더 같이 함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고, 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니까 앞으로 또 저희 시도하는 데 조금 더 고민도 같이 해보고 민생을 살피는 데 함께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박현주 위원  다 한 명씩 해야 되는 건 아니죠?
○위원장 윤혜영  그건 아닙니다.
박현주 위원  이틀 동안 또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열띠게 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같이 깊이 공감하는 바도 있습니다.  먼저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를 했고,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두 건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도 저희 자치도시위원회에서 모두 심의를 한 것이라 또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계속 추경이 올라오는 취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시는데요.  저희들이 학습도 했고 이미 아는 것처럼 예비비가 많이 남아 있는데 그것은 부득이 그런 사항이 있으면 1차 추경에 태워서 예산을 잘 효율적으로 쓰는 것도 맞는 것입니다.  그리고 2차 추경까지 계속 올린 것에 대해서는 먼저 직원 한마음 대회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올해 꼭 이루고 싶다는, 함께 하고 싶다는 그런 집행부의 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침 저희 정보현 위원님께서 촉구하시고 저희들이 다 인지해 주신 하위직 청렴공무원 처우개선 촉구건의안을 볼 때 단순히 처우나 급여나 이런 문제뿐만 아니라 그들이 퇴직하는 이유 중에 고립, 또 부서 간의 소통, 힘든 그런 문제들 이런 것들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이번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 또 먼저 말씀하셨듯이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 사업이 될 수 있는지는 우리 집행부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또 직원들이 얼마나 소통이 됐고 한마음이 됐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통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통해서 저희들이 냉혹하게, 냉정하게 잘 관찰해 보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LED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부서에서 많은 설명을 했고 저희들도 많이 공감을 해서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하는 것보다는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걸로 저는 대신할 거라고 생각하며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임 위원  김영임 위원입니다.  저도 이번 심의를 하고 나서 느낀 점은 1회 추경 때도 이런 게 서서히 다시 올라온 게 조금 우려스러운 위원님들 얘기도 많았는데요.  저희 의원연구단체에서 우리가 행복정책연구회를 통해 가지고 구민들 삶의 행복들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구가 행정하는 사업을 모르는 거, 관심이 없는 부분이 되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발표가 나오기도 했어요.  이번에 의원연구단체에서.  그래서 어떻게 보면 어차피 그 사업에 관련된 홍보를 해야 되는 게 구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도 존중해 준다는 의미로 시급성을 따지기보다는 주민들도 이 사업 구정행정에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알아야 될 사항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엘리베이터를 타다보면 모니터상 보게 되는데, 모니터에 우리가 어떤 행정이 계속 올라오는 그런 홍보가 있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도 되게 많아서 그걸 통해서 저도 많이 아는 계기가 됐는데요.  여러 위원들께서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민생에 대해서도 구민들이 좀 알아야 되고 또 복지혜택도 제대로 홍보가 되어 있어도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도출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발언하여 주십시오. 
이형은 위원  다들 한 마디씩 하는 추세인 거 같아서.  분위기가 조금 딱딱한 거 같아서요.  사실 1차 추경 때 저도 여러 예산에 반대를 좀 했던 입장으로서 2차 추경에 같은 게 올라온 걸 보면서 개인적으로 좀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제가 확증편향에 빠져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일 하시는 집행부 공무원들은 왜 같은 거를 또 올렸을까 하고 정말 그냥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가장 컸던 게 한마음 체육대회였는데 저는 조금 생각을 해본 결과 제가 좀 확증편향에 빠져있었더라고요.  제가 직장인이었을 때를 생각을 했고, 당연하게 뭔가 주말에 한다고 생각을 했었고 사실 1차 추경 때는 국·과장님들이  직접 오셔서 저한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지 않았어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상임위가 다르다보니까 제가 볼 수 있는 건 문서상에 있는 문자가 전부였고 그 내막에 어떤지 그 깊은 의미가 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었는데, 뭐 그 부분이 저는 가장 많이 생각을 바꿀 수 있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서부터 비롯돼서 좀 다른 예산들도 다시 좀 더 보게 됐고, 사실 실무진들이 오셔서 얘기했던 거에 뭐 납득이 다 안 가는 건 아니었었습니다.  어찌됐든 집행부에서도 나름대로 본 부서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자기 자리에서 애쓰고 있다는 것도 좀 많이 와닿기도 했었고요.  뭐 민생안정에 만전을 다하라고 해서 이외의 것들은 묵과되어야 한다는 거는 사실 저는 과다해석의 오류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각자의 부서에서 각자의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이번 예산은 어찌되었건 제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을 해봤다는 얘기를 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연수구의회가... 
   추가로 최숙경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지금 여러 위원님들, 토론시간이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어쨌든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다 옳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 추경에 관련해서 집행부의 사업계획이나 사전절차 이런 게 사전에 미흡했다는 게 우리는 사실은 더 논란스러운 얘기입니다.  이게 뭐 해 주고 안 해 주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본예산에 올라와야 되는 걸 이 추경에 올라와서 이런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낸 거 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저 역시 뭐 이 추경을 하면서 예상치 못 했던 기존에 8대 때보다도 이렇게 기존에 이렇게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사실 저 굉장히 큰 놀라움을 금치 못 했었거든요.  이 본예산하고 추경이라는 이 예산의 뜻이 어떤 거에 대한 건지 좀 인지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지금 다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혜영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더 말씀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희 연수구의회가 정말 감동의 의회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셔서 일단 너무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아까 말씀드리려고 한 걸 하나 놓친 게 있어가지고.  송도 해변축제에서 많은 직원분들이 일을 하셨습니다.  거기에서 그 많은 부스가 있었거든요.  그 부스에 참여한 업체가 있고 저희 직원들이 있고 행사에 한 자리에 참여한 구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의 문제 때문에 저희 직원분들에 대한 보험이 없었습니다.  그 행사에 그렇게 그 긴 시간 참여하시는 저희 직원분들한테 그 쓰러지시기도 하셨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원인을 물어보니 예산의 문제였습니다.  이게 지금 예비비도 있고 여러 가지 이런, 더군다나 이렇게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서 이런 걸 염두에 둔다고 볼 때 그 행사 안에서도 직원분들의 안전에 대한 그런 것도 좀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른 의견이 없는 걸로 알고 더 이상 의견이 없으므로 중식 및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하려고 했으나 저희 시간이 너무 오버돼서 14시 3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밥을 먹고 다시 모여야 될 것 같아서요.  괜찮으십니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4분 잠시중지)

(12시 41분 다시시작)

○위원장 윤혜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논의한 바와 같이 더 이상 토론없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시간동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최선을 다 해 주신 데 대하여 동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일 동안 예산결산심사를 위해서 각 부서장님들과 위원님들 굉장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잠시 소회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간단합니다.  
   첫 번째, 예산의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히 고려가 된다고 생각이 들지만 외형적으로 큰 단위의 사업위주로 편향되어 있는 예산이 많이 아쉽습니다.  세대별 균형, 다양한 세대의 의견이 담기고 주민 밀착형 민생이 담긴 예산의 흐름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심도 깊은 예산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 예산은 계획한 목적에 맞게 체계적으로 멈춤없이 진행이 되어야 된다고 합니다.  많은 논란 끝에 결정된 LED 모니터와 이름을 바꾼 직원 체육대회는 원안가결이 되었지만 상임위에서, 예결위에서 논의된 위원님들의 많은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세심한 진행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연수구의회 각 의원님들은 지역구의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집행부에서는 다시 한 번 각인해 주시기 바라며 구정을 집행해 나감에 있어 그안에 주민이 주체가 되는 연수구, 그리고 주민에 대해 존중하는 의회, 거기에 대표하는 저희 의회에 대한 존중을 지켜주시기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57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4분 회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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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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