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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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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기획복지위원회회의록

제7호

연수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10월 26일 (목)

장소 : 기획복지위원회실


  1.   의사일정(제7차 기획복지)
  2.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보건소)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보건소)

(10시 00분 시작)

○위원장 박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8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7차 기획복지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은수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복지위원장 박정수 위원입니다.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보건소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보건소) 
○위원장 박정수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2024년도 신규사업과 핵심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계정 보건행정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박계정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행정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보건행정팀장 김재욱입니다. 
   진료팀장 고영실입니다. 
   노인건강팀장 김기용입니다. 
   의약무관리팀장은 현재 병가 중으로 불참석함을 양해 바랍니다. 

(보건행정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숙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인숙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증진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증진팀 이현 팀장입니다. 
   정신건강팀 조현식 팀장입니다. 
   방문보건팀 신경희 팀장입니다. 
   모자보건팀 김민정 팀장입니다. 
   치매관리팀 오명선 팀장입니다. 
   치매예방팀 전영순 팀장입니다. 
   치매지원팀 하지인 팀장입니다. 

(건강증진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기 감염병관리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안녕하십니까?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입니다. 
   먼저 의정 업무에 힘써주시고 항상 노고가 많으신 박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복지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감염병관리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감염병관리팀 김설하 팀장입니다. 
   감염병예방팀 손소희 팀장입니다. 
   감염병대응팀 정소현 팀장입니다. 
   역학조사팀 강선희 팀장입니다. 
   예방접종팀 박명이 팀장입니다. 

(감염병관리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안녕하십니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입니다. 
   먼저 연수구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 써주시는 박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 소개를 하겠습니다. 
   보건사업팀 조용숙 팀장입니다. 
   건강관리팀 박희정 팀장입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저는 보건소 우리 직원들이 여기 오실 때마다 꽉 차서 정말 여기만 부족한 게 아니라 보건소부터도 인구 증가에 따라서 하루빨리 옮겨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송도는 인구 증가를 보면 더 빨리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이면서 혹시 지금 우리 연수구청도 신청사를 뭐 짓는다, 26년도에 송도로 한다고 했는데 보건소는 그런 계획은 구체적으로 안 나왔나요, 소장님? 
○보건소장 김은수  보건소는 아직은 저희가 부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부지가 선정이 되지 않아서 이전계획이 아직은 없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지금 인구가 증가해서 송도관리단을 2청사처럼 하고 있는데 언론보도에 보면 26년도에 신청사 계획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와 아울러서 우리 보건소도 좀 확장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인구가 그전에 했을 때보다 2배 이상 늘었지 않습니까?  그걸 우리 소장님께 여쭤보고 싶었고요.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연수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가 있는데, 운영 중에 있는데 헌혈 권장과 관련한 우리 구 자체 사업은 무엇이 있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이제 헌혈의 날, 저희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하는 건 주로 캠페인 위주고요.  그리고 헌혈의 날 기념해서 헌혈을 많이 하시는 분에 대해서 혈액원에 추천을 받아서 표창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리고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홍보는 행사 때 부스 운영하면서 다른 이제 의약품 안전 사용 홍보와 같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헌혈만 별도로 하는 건 아니고요. 
○부위원장 장현희  이게 가끔 언론에 나오면 혈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안타까움이 벌어지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도 홍보를 해서 신규사업이라도 편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헌혈의 경우는 헌혈을 적극 장려하는 운동인데 저희가 직접 헌혈 행위를 할 수는 없고, 저희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으로 편성을 해서라도 그건 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이고요. 
   그다음에 148쪽, 어르신 건강축제를 준비하는 건 좋은데 비예산으로 한단 말이지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어디서 하실 거예요?  예산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나 궁금해서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예산은 조금 올렸었는데, 저희 보건소에 실은 여러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들이 많은데 일단은 치매하고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건데 그게 기존하고 다르게 저희가 한의사회나 의사회나 이쪽 그런 어떤 기관에 단체에 연계해서 누가 봐도 ‘아, 이것은 건강축제’라는 그런 어떤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장소는 지금 한마음광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고요.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는 않고, 지금 이제 일단은 치매하면 치매 축제밖에 안 돼서 그것은 건강축제 같은 경우는 연수구 구민 전체를 해서, 그러니까 이번에 능허대축제 때 저희 보건소에서 체험관이나 홍보 부스 보셨지 않습니까?  현대 기계를 좀 가져와서 갖다 놓고 체형측정, 아니면 더 그런 부스에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저기를 체험관을 마련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글쎄요 과장님, 어쨌든 설명에 덧붙여서 말하자면 축제라면 일단은 사람들이 모여야 하고, 모이다 보면 부스 하나 설치하는 것부터 모든 것이 경비가 되요.  차라리 어떤 행사에 덧붙여서, 저는 보건소가 예를 들어서 동 축제에도 부스 해서 참여하는 그런 걸 굉장히 저는 장려하고 싶고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거든요.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에 늘 보건소에 감사드려요.  이게 어떤 생색내기나 성과 위주가 아니라 진심으로 홍보하고 있구나 싶어서 참 감동이 오거든요.  그런데 이 핵심사업이 비예산으로 과연 어떻게 치러지나 궁금해서 질의를 드린 건데, 어쨌든 의욕은 좋습니다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바람직하지 우리 연수구는 모든 사업이 축제판이에요.  제목부터가 능허대축제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축제로 돌아간다는 게 너무 거창해서 질의를 드린 거고요. 
   건강증진과장님께는 그때 지하에서 치매 관련해서 심청인가요?  참 좋았어요.  정말 좋았는데 안타까운 점은 이런 프로그램들이 제가 전에도 말했듯이 모든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동원이나 또 사람을 모으고 이런 게 정말 어렵잖아요.  그래서 찾아가는 게 낫다고 보여요.  그래서 소규모라도 연수노인복지관도 좁고, 또 송도도 좁아요.  정말 어르신은 늘어나지만 공간이 좁아도 차라리 그런 프로그램은 찾아가서 하면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치매는 다 해당하거든요.  그런 방법은 어떨까요,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예,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사실 예산도 좀 감안을 해야 하기때문에 저희가 왜냐면 이번 마당극 준비하는데 일단은 부르는 데는 거의 1천만원 정도, 한 번 운영하는데 그 정도 소요가 되고요.  이걸 저희도 찾아가서 하면 좋겠지만 그걸 검토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좋은 걸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와서 그리고 거점별로도, 사실 어르신들 이동 수단이 차 갖고 있는 분들이 아마 10-20%도 안 될 거예요.  그래서 소규모라도 어르신 프로그램은 직접 찾아가서 하는 걸로 전시나 교육이나 그런 흥미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도 찾아가는 게 더 마땅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이제 송도나 구도심에 치매 안심마을이나 경로당에 찾아가서 인지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고요.  인지 저하자 대상 그리고 정상인 대상으로도 저희가 좀 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송도 권역으로 나눠서 하고 있고, 이제 송도, 연수권역, 선학권역 이렇게 세 군데에서 분산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의 경우는 저희가 그걸 하기 위해서 굉장히 인원, 홍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그래서 많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부위원장 장현희  그리고 또 하나 칭찬 드리고 싶은 것은 요즘 우리가 식당을 가면 우리 보건소에서 앞치마에 홍보한 거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이 기회를 통해서 그런 홍보는 정말 바람직해요.  왜 그러냐면 보니까 우리 보건소에는 어떤 사은품으로 파스도 주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걸 주는데 그걸 하면서 무심코 봐도 읽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그 부분은 너무 잘 하셨고요. 
   마지막으로 감염병관리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도 여쭤봤는데 맨발 걷기가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파상풍 주사를 내년에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일전에 여쭤보셔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봤어요.  그런데 파상풍 그걸 하려면 58년 이전 출생자분들은 전에 파상풍하고 백일해라고 이걸 접종한 내역이 없는 분들은 3번을 맞아야 해요.  그래서 1차 Tdap 맞고, 그로부터 4주 후에 또 TD 맞고, 또 그로부터 6개월 뒤에 또 TD를 맞아야 하는데 그러면 이걸 1, 2, 3차를 맞춰야 하는데 지금 요즘 산후조리원에서 보면 할아버지나 할머니들 방문할 때 백일해 때문에 이 Tdap를 맞고 오라고 해요.  그래서 그 Tdap의 백신 가격이 2만 970원 정도 돼서 이분들 한번 수요 추계를 내봤는데 한 7천건 되거든요.  그러면 조부모분들이 조리원 가기 위해서 그렇게 병원에서 접종하다 보면 한 2억 8천만원 정도가 소요되고, 그런데 2차, 3차 TD 할 때는 한 3,4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파악이 돼서 전체를 하게 되면 3억 1,800만원이 들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하면 좋은데 저희 구에 재정 상태가 있어요.  점진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과장님, 시간이 다 됐는데요.  추가 질의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건강증진과 김인숙 과장님께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속 사업에 있어서 연수구가 꿈꾸는 건강하고 깨끗한 노담 세상!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지금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보니까 전년도하고 달라지는 이런 사항이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이 되면서 금연 구역이 이제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에는 10m까지였는데요.  그러니까 유치원이 있으면 주변에 경계선으로 10m가 금연 구역이었습니다.  그런데 2023년 8월 16일에 개정되면서 2024년 8월 17일에 시행이 되는데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이게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주변 30m 이내에서 흡연을 하게 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사항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러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마찬가지로 경계선이 30m 이내로 이렇게 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발생 되는데, 이게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서 이렇게 진행이 되는 거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최숙경 위원  어쨌든 금연 환경조성에 노력해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 신규사업에 보니까 지역명의와 함께 하는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가 있는데 이 사업 자체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 굉장히 필요성을 느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보니까 국비, 시비, 구비로 진행되는 사업이에요.  지금 보니까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 그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이것은 이제 어쨌든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환자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사회에서 지출되는 비용들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관내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인천에 있는 의료기관에 그런 의사 선생님들하고 또 거기에 교육부 파트에 강사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요청을 하면 무료로 강의도 가능하고, 또 필요하면 비용을 좀 지급해서, 강사료를 지급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주민들이 관심 있는 그런 질환으로 해서 저희가 계획을 내년에 하고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거의 보면 만성질환 갖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인지도 제고하고, 또 자가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 시키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리고 보건행정과 박계정 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속 사업인데 마찬가지로 주민과 함께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하는 이런 사업 있잖아요.  여기도 보니까 전년도하고 달라지는 사항이 꽤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달라지는 사항은 안전 사용 교육을 확대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같은 경우는 10회에서 20회 정도로 그러니까 취약 시설에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예산이 이렇게 동반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한 10회 정도 늘렸는데 이 부분이 좀 달라지는, 교육을 확대하는 게 달라지는 사항이고, 또 공공심야약국 확대 지정 운영 이것은 저희가 운영하는 게 4개소잖아요.  이걸 한 6개소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대상 약국도 컨텍을 하고 있고 좀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용의약품 관리 사업 수거인데 현재까지는 저희 구가 불용의약품을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서 수거했었는데 올해는 시에서 용역비를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위탁을 해서 수거를 할 예정입니다. 
최숙경 위원  공공심야약국 확대 지정하는 거 기존에 저희가 4곳을 하고 있잖아요.  거기 반응은 지금 어때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한 곳만 빼고 나머지는 현실적으로 실은 굉장히 어려워하세요.  그런데도 이제 어떤 봉사 차원에서 애를 써주시는데 기존에 했던 3개소는 올해까지만 하고 지금 나머지 그러니까 5개소를 새로 추가로 지정을 할 예정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러면 3곳은 그만두신다고 했잖아요.  기존에 우리가 4곳 있었잖아요. 
최숙경 위원  그러니까 송도365일 운영하는 곳은 그대로 하고, 나머지 3곳 주 1회씩 하는 곳은 1년 동안만 하시는 것으로 하고, 내년에는 새로 5곳을 지정해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최숙경 위원  과장님, 이게 사실은 굉장히 힘든 일이에요.  왜 그러냐면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자원봉사 차원에서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맞아요.  사실은 이렇게 심야약국 하시는 분들이 아까도 보면 5곳을 더 한다고 했는데 이게 사실은 하기가,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하는 거예요.  기존에 이런 방식으로 했다가는 못한다고 하실 거예요.  거의 1년 하시다 저기 하니까 무슨 대책이 세워져서 심야약국이, 어차피 조례 관련해서 우리가 시행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다른 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하고 같은 상황인지?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다 비슷한 상황이라서, 시에서는 예산을 줄인다는 그런 얘기도 들리고 있어요. 
최숙경 위원  그러면 하지 말라는 소리잖아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또 필요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조금 유지는 하려고 합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취약 시간 주민의 의약품 구매의 편의성 확보와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데 지금 여러 가지로 전년도와 달라지는 이런 사항을 보니까 다른 건 그래도 많이 개선이 되는 것 같은데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확대 지정하는 것은 참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필요한 부분이라서 저희가 과에서 조금 계속 약국 찾아다니면서... 
최숙경 위원  그러니까요.  어쨌든 최선을 다 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옆에 보니까 지속 사업으로 우리동네 건강, 한방에 토탈케어! 하는 사업도 마찬가지로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도 지금 추진계획이 쭉 나와 있는데 거기에 관련해서 조금만 설명 부탁드릴게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올해 같은 경우는 경로당을 찾아다니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경로당 같은 경우는 이제 경로당에 나오시는 분이 주로 혜택을 받는데 경로당을 안 나오시는 분들이 조금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서 내년에는 복지관하고 그다음에 동사무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동사무소까지 확대한다고 거잖아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우리 주민들에게 건강주치의 역할과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기 의료비를 절감하는 게 큰 역할을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어쨌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알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저는 잠시 후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임 위원  박계정 과장님께 저도 조금만 질의하겠는데요.  최숙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한방 토탈케어 제가 여기 경로당에 한 번 방문했었어요, 하고 계시다고 해서.  비 오는데 어르신들 엄청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침 머리에 다 꽂고 계시는데 엄청 좋아들 하시고, 이 사업이 그때 시범사업으로 한다고 해서 이게 잘 되면 끝까지 가시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어쨌건 한의사 분이 오시고, 간호사 분까지 3-4명이 오셔서 이 사업을 진행하는 걸 제가 한 두 곳에 가서 봤어요.  그래서 잘 하시고 계셔서 지금 복지관이나 주민센터까지 늘린다고 하시니까 참 잘된 사업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건강증진과 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저희 연수구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게 참 맞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항상 치매 관리를 선제적으로 잘하신다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셨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김영임 위원  축하드리고요.  치매 관리 직원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연수구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전국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옥련1동 치매 안심마을 선포식도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들어가는 사업이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올해는 옥련1동이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었습니다. 
김영임 위원  제가 그때 참석하고 그 후에도 나가긴 했는데 아무튼 잘 관리가 되고 있어서 너무 기분 좋고요.  
   제가 신규사업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하신다고 했는데 사업비가 지금 시비 확보가 안 됐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구비만 가지고 사업 진행하시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이건 지금 연수구 재정도 안 좋아서 구비를 세우는 게, 구비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한 번 더 노력을 해서 추경에 확보할 수 있으면 확보하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영임 위원  일단은 사업 진행을 못하시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김영임 위원  186쪽 가가호호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인데요.  지금 이건 사업홍보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이것은 저희가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나 왜냐면 아무래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요.  초중고 학교에 공문 보내서 이런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임 위원  대상자 모집을 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학교에서 협조를 받고, 또 하나 유관기관 같은 곳을 또 해서 같이 협조하에 그 부모들 대상으로 해서 검진도 하고, 교육도 실시하고, 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임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  감염병관리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에 위드원 방역소독 사업인데요.  이걸 좀 읽어보다 보니까 아직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보고자료에,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방역이라고 하면 가장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이어서 이런 것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감염병 바이러스를 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 해충부터 광범위하게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것인지 이 종류가 좀 궁금하네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일단 저희가 살충 소독에 방점이 찍혀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신규사업 두 가지 발굴한 것도 저희가 지금 연수구 재정 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재정이 투입이 안 되면서 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지금 발굴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상인회나 지금 이런 게 연수구에 한 9개 정도가 있거든요.  보통 상인회가 같이 몰려 있으니까 그중에서 원하시는 분들 한 2개, 2개 상인회 정도를 저희하고 컨택해서 MOU를 맺어서 같이 방역을 하는 거지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영업주 분들은 자기 가게 안을 방역하시고, 저희는 밖에 도로변 이런 곳을 같이 방역하는 것으로 해서, 그리고 또 상인회 자체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방역기나 방역 약품을 지원해 드리는 거고요.  그런 효과가 있어서 그 지역이 안전하다는 걸 홍보를 하면 각 상인회 별로 경쟁체제가 돼서 더 방역을 철저히 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정보현 위원  아니, 뭔가 방역한다는 게 방역소독이라고 하니까 자꾸 코로나바이러스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지금 시즌에 맞는 사업인가 싶어서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지금은 아니고요.  내년도에 저희가 말라리아, 모기 관련된 감염병이 많잖아요.  그런 걸... 
정보현 위원  특히 여름에 취약하니까 이런?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렇지요.  그래서 5월부터 할 겁니다. 
정보현 위원  그러면 비예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까 방역물품도 지원해 주신다고 했는데 이런 것은 예산에 추계가 안 되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방역 약품 저희가 쓰고 있는 것 하고, 방역 기계로 저희가 코로나 때 구입한 게 있어서 같이 이용할 겁니다. 
정보현 위원  기존에 있던 것들을 활용하신다는 말씀이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정보현 위원  그러면 방역소독은 상점마다도 하고, 그다음에 길거리는 우리 부서 직원들이 나가서 해주시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래서 이제 저희가 매번 그러긴 힘들지만 처음에 시작할 때 시작하는 날은 각 업소별로 각각 자기 업소 내부를 방역하고 저희는 거리를 방역하고 그리고 나서는 이제 상인회 자체적으로 그건 또 자체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정보현 위원  그러니까 상인들이 각자 자기 상점인 가게에 소독한다는 말씀이잖아요.  상인회에 모든 가게가 다 등록되어 있는 건 아니지 않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것은 상인회하고 MOU 할 때 같이 방역만이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거지요. 
정보현 위원  길거리에 뿌리는 분사형 방역이 실효성이 입증이 되었나요?  제가 어떤 기사를 읽었는데 이런 것들은 사실 길거리에 세금을 뿌리는 그런 것으로...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게 지금 저희도 질본청 지침에 따라서 방역업무를 수행하는데 질청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는데 하라고 하진 않거든요.  그리고 저희도 보면 논문 같은 거 보고 연구 결과를 보면 다 충분히 효과는 있는데 지금 저희가 대행으로 해서 방역을 하는데 그게 가장 좋고 친환경적이긴 하지만 또 비용이 많이 들고 해서 이제 가열 연무를 병행하는데 전에는 연막을 하다 보니까 어떤 가시적인 게 보이니까 잘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연무하다 보니까 이건 퍼지질 않거든요, 물을 써서.  그래서 그런 걸로 해서 아마 나온 얘기 같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래요?  제가 읽은 기사는 오히려 표면에 붙어있던 바이러스 입자가 이렇게 분사형으로 소독을 하면서 오히려...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것은 아마 살균 방역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는 살충.  모기 죽이는 방역. 
정보현 위원  아, 해충을 죽이는 그 방역만 하시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정보현 위원  그러면 요즘 유행하는 저기 강원도에서 시작됐나요?  소...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것은 모기의 매개니까 저희 살충은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이것도 해당하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그렇지요. 
정보현 위원  매개체로 인해서 감염이 되는 거잖아요.  알고 보니까 연수구에도 어느 정도의 농가들이 있다고 해서.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저희가 지금 경제지원과에 파악해 본 걸로는 소를 키우는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 했습니다.  
정보현 위원  소는 없어요? 
○감염병관리과장 김철기  예. 
정보현 위원  알겠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내년도 사업들 잘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정보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은 위원  건강진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도 스마트 헬스케어 조성 관련해서 조금 궁금한 게 있어서, 어쨌든 지금 시비는 못 받게 된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이형은 위원  이게 연수구 재정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저는 축제처럼 일회성으로 쓰는 거보다는 이런 데 쓰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처음에 애초에 계획했던 것은 시에서 건강도시 사업으로 해서 예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저희가 사업을 지금 2층에 저희 체력단련실이 있고요.  그게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중단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3층에 건강증진센터 내에 금연 클리닉이 있는데 아예 금연 클리닉을 2층으로 내리고, 2층에 있는 운동과 그걸 3층 한 곳에 모아서 이런 장비들을 구입해서 추진을 하려고 해서 시에 매칭해서 올렸던 사항이고요.  여러 가지 시의 건강증진과나 예산총괄과 이런 데 다니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예산을 따려고.  그런데 이게 시 재정도 안 좋고 이래서 안된 사항이고요. 
이형은 위원  애초에 여기 올리셨다는 건 어느 정도 고무적으로 보셔서, 희망적으로 보셔서.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랬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이형은 위원  생각을 하셨으니까 계획을 디테일하게 올리셨을 텐데, 그러면 만약에 이게 안 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지요?  100% 구비로 진행이 될지 안 될지는 지금 확신이 없으신?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구비도 어렵습니다. 
이형은 위원  제가 보기에는 보건소뿐만 아니고 연수구 모든 부서에서 일회성 예산으로 축제에 쓰기보다 이게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왜냐면 건강이라는 측면으로 생각하면 이게 그렇게까지 큰돈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설치가 된다면?  조금 아쉽네요.  이번 해는 어쨌든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될 예정인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본예산에는 반영이 안 되게 됐습니다. 
이형은 위원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가가호호 마음건강 힐링아카데미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이게 제가 생각하기로는 산후우울증이나 육아 후 우울증 이런 분들 대상으로 처음에 기획된 게 맞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산후우울보다는 이것은 우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고요.  그 정신 건강사업의 하나로 계획한 사업입니다. 
이형은 위원  대부분 부모 대상으로 보여서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예, 산후우울증 같은 경우 보통은 분만 후에 6개월 내에 산후우울증으로 하는데 그런 분들도 대상이 되지만 지금 산후우울증 관련해서는 저희가 시에서 난임 우울 관련 산후우울도 같이 포함해서 우울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계하고 있고요, 산후우울증 대상자는. 
이형은 위원  사실 조금 정신건강 관련해서 항상 염려가 되는 건 진짜 중증인 분들은 절대 이런 데 안 오신다는 거거든요.  사실 경계선에 있는 분들만. 혹시 내가 우울증인가? 하시는 분들만 관심을 갖고, 정말 우울한 분들은 안 오세요.  그걸 발굴해야 하는 게 물론 당연히 쉽지 않지요.  왜냐면 다들 집에만 계시니까.  그런데 그게 가장 저는 급선무라고 조금 생각이 들어요.  이런 데 오시는 분들은 사실 나는 조금 우울하다고 생각하지만 병적인 건 아니고 사실 정말 그냥 보면 추진계획 세부 사항을 보면 마음 검진, 조부모나 가족 전체가 온다거나, 스트레스 관리 이런 게 주인데 정말 치료 목적인 분들은 사실 이런 곳에 안 오실 것 같아서 그걸 발굴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면 좀 더 좋지 않을까.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정신과 병원하고 연계해서 거기서 치료하고, 치료 중에 있는 대상자들 또 지역사회인 저희 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이형은 위원  제가 조금 심각하다고 느낀 게 정신과 진료를 보려면 3개월 기다려야 한데요, 연수구에서 다.  이제 애들도 그렇고, 요즘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 어른 할 것 없이 다 가려고 하는데 전화하면 12월에 오라고 한데요.  그러면 그 사이에 우울증이 심해지면...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럴 때는 저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그걸 생각을 못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많이 인식 개선이 돼서 이제는 그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때 정신과를 가야 되겠다 까지는 생각을 하시는데 보건소에서 그런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은 전 국민적으로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인식을 조금 일깨워 줄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뒤에도 지역명의와 함께하는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 관련해서 명의라는 기준이 뭐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어쨌든 저희가 국가적으로 할 때는 유명한 서울 모대학교의 명의들도 있잖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여기 지역 안에서 찾아야 하기때문에 연수구뿐만 아니라 인천으로 확대해서 길병원, 인하대병원, 성모병원 이런 곳도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조금 강의 잘하시고, 거기에서 지역주민이 알고 있는 분들 대상으로 해서 가급적이면 저희가 요청을 해서. 
이형은 위원  사업비를 봤는데 25만원이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대학병원이나 이런 곳도 강의료를 받지 않고 강의해 주세요. 
이형은 위원  그런 걸 찾으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게 사실 걱정인 거예요.  왜냐면 명의를 초빙하려면 그래도 뭔가 있으신 분들 예를 들어서 돈에 욕심이 있으신 게 아니고 내가 그래도 어느 정도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마인드가 있으신 분들을 찾아야 할 텐데, 그게 가장 필요하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잘 찾아내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님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신규사업 중에 연수 키즈 건강키움 교실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관내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및 미취학 어린이인데 관내 어린이집이라는 건 나가시는 건가요, 출장을?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직접 나가는 겁니다. 
이형은 위원  유치원 소속 및 미취학 어린이는 오게끔 하시는 건가요?  유치원 소속이 안 되어 있는 친구들은 아예 못 하는 거네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그렇지요.  저희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방문해서 하는 사업이니까. 
이형은 위원  왜냐면 5, 6, 7세는 거의 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긴 하는데 4세에서 5세 정도는 가끔 집에 있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엄마들이 돌보는 친구들도.  그러면 이미 제가 생각하기에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에서는 이런 것들을 나름 하고 있거든요.  커리큘럼에 조금 포함되어 있어요, 건강이나 이런 게.  그런데 오히려 이런 혜택을 못 받는 친구들은 집에서 엄마가 돌보는 친구들이라고 생각을 해서 어린이집에 유치원이 아니더라도 이런 데 소속되지 않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올해는 이렇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해보고 그걸 확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거기에 못 가는 친구들이 이런 게 더 필요해 보여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감염병관리과장님께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진급 관련해서 축하드립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감사합니다. 
최숙경 위원  감염병 관련해서 우리가 보니까 신규사업으로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예방 관리 역량 강화와 감염관리 우수시설 마스터 시설 지정을 통한 감염병 안심 환경조성을 하시겠다고 이렇게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 이게 지금 사회복지시설이나 이런 취약 시설을 얘기하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신규 1번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숙경 위원  2번.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이건 감염 취약 시설이라고 해서 요양병원이나 장기요양기관이나 또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이런 데에 지금까지 전에는 감염 관리하는 게 약간 사각지대, 취약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 110개소를 대상으로 해서 마스터 시설을 이제 신청을 하면 저희가 나가서 현장점검을 해서 그것에 대해 지정을 해드리는 거지요.  그러니까 각 업소별로 어떻게 보면 경쟁체제를 유지하게끔 하는 사업입니다. 
최숙경 위원  업소라고 얘기하시니까 위생정책과에 계셔서 업소를 많이 관리하셨는데 이건 사실 기관이잖아요.  그게 입에 붙으신 것 같은데, 어쨌든 감염병 관리 우수시설을 발굴해서 예방하는데, 환경 조성하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과장님, 지금 저희 취약계층 방문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 지속 사업으로 하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하고 있습니다.  지금 281건 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래요?  어쨌든 지금 계속 이것은 우리가 신청을 해야지만 하는 거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렇지요.  신청해 주시면 저희가 나가서 해드립니다. 
최숙경 위원  가끔 보면 홍보도 하긴 하시는데 어르신들이 잘 모르시잖아요.  공동주택의 경우는 우리가 자체에서 이런 바퀴벌레가 위생 관련해서 하는데 사실 그 이외에 있는 가구나 이런 곳을 해주는 거잖아요.  그거 관련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왜 그러냐면 어느 분이 또 얘기할 때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서 자다 보면 뚝 뚝뚝 떨어진다는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나 이런 분들은 잘 모르시니까.  홍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경로당이나 아파트 경로당 말고 그 이외에 경로당이나 이런 데서 홍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알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마지막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님께 제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핵심사업 1로 해서 중풍, 파킨슨병 관련해서 플랫폼 구축하시는 거 관련해서 정확하게 작년도하고 보니까 추진된 올해하고 2024년도는 또 새롭게 추진계획이 많이 올라와 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지금은 일반 장애인들을 저희가 재활을 했다고 하면 핵심사업은 중풍, 파킨슨 이쪽으로 해서 이분들을 핵심적으로 케어 할 예정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러니까 올해하고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되는 게 꽤 많이 변화가 되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저희가 2층에 재활실이 있잖아요.  재활시설이 있는데 2층에 있으니까 장애인들이 2층으로 올라오기가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1층으로 시설을 움직여서 그분들을 케어를 할 예정이고, 중풍이나 파킨슨에 필요한 기구 같은 것을 사서 그분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그런 사업으로 해 볼까, 하는 사업입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가장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 구축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올 한해 얼마나 남지 않았습니다, 보건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아까 저희 과장님의 설명에는 물론 긴축 재정 하기때문에 저 역시도 그렇게 과한 예산을 필요로 하는 것 보다 길게는 서로 교감이 안 됐는데 파상풍이나 그다음에 대상포진 이런 것들, 지금 대상포진도 우리가 많이 저렴하게 65세 이상은 저렴하게 하고 있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저희가 구 자체 사업으로 해서 일반인 5만원, 차상위에 8만원,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11만 8천원 구비로 진행을 했었는데 내년에 시장 공약사항으로 해서 원래는 65세 이상 전체 무료 접종을 얘기했다가 시도 재정이 안 좋으니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13만원으로해서 구 50, 시 50 이렇게 지급해 주는 것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니까 제가 듣기로 보니까 대상포진도 저가가 있고 고가가 있고, 뭐 질적으로 있다고 해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대상포진이 생백신하고 사백신으로 나눠지는데요.  지금 생백신이 조스타박스하고 스카이조스터가 있는데 이게 한 실제 적으로 예방하는 비율이 50-60% 정도 되고 비용은 15만원, 17만원 그렇게 지금 접종하고 있고요.  지금 CF에서 나오는 마동석씨가 선전하는 게 싱그릭스라고 해서 이제 사백신이에요.  그게 25만원씩 2번 맞아야 해서 50만원이거든요.  그게 97%의 효과가 있어요. 
○부위원장 장현희  제가 지금 대상포진까지 물어본 건 파상풍 주사도 역시 마찬가지인가요?  왜 그러냐면 저도 맨발 걷기를 지금 100일째 어제 짧은 글을 저 나름대로 썼습니다.  파상풍 주사가 기본이라고 해서 가서 맞으니까 맨발 걷기 협회 회원에 한해서 2만 7천원이라고 해요.  그런데 그 병원에서 하는 얘기가 10년이 유효하다고 해요.  10년 유효에 2만 7천원이면 그렇게 큰 부담이 아니구나, 그런데 지금 전국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과장님께 그 고가의 파상풍이라는 건 상상도 못하고, 이런 일반병원에서 일반적으로 맨발 걷기 회원들에게 맞게 해주는 그걸 저는 했었는데 아까 지금 과장님 브리핑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예산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뭐냐면 그걸 지금 대상포진처럼 그냥 무료로, 전액 무료가 아니라 저가나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왜 그러냐면 그 예산을 투자해서라도 맨발 걷기 효과가 입증을 통해서 크다고 하니 우리도 그런 것 정도는 우리 보건소에서 시행하면 어떨까? 하고 물어봤는데 너무 과장님은 액수가 상상 이상이더란 말이지요.  앞으로 늘어나게도 되지만 다 대상에 따라서 다르잖아요.  이런 것도 수혜를 입을 게 진정 많아진다면 예산책정 된 범위 내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그래서 내년 사업에 그런 계획이 없냐고 지금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그런 것도 좀 구체적으로, 일반적인 걸로 해서 좀 추계를 뽑아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걸 내년 예산에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예, 한번 그건 제가 검토를 해보겠는데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건 한 번도 접종 이력이 없는, 그러니까 58년생 이전분들은 Tdap의 접종 이력이 없어요.  그런 분들은 이제 3번 맞아야 되니까 말씀드리는 거고, 만약에 전에 접종 이력이 있다면 10년마다 한 번씩 하는 건 좀 저렴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네, 어쨌든 내년에 만약에 이게 가능하다면 저에게 개별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마지막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번에 지금 보니까 엑티브 시니어! 행복한 연수 노년 라이프가 지속 사업으로 됐는데 정말 적극적으로 하는 거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신규 건강 프로그램 때 파크골프 신청자가 5분도 안 돼서 마감됐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런데 지역마다, 정서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한데 보건소에서도 이번에 그러면 승기천 걷기 프로그램도 참여하나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네, 참여합니다.  동아리도 나올 거고. 
○부위원장 장현희  그거 말고 승기천 그냥 걷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이번 주에 참여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렇지요?  적극적으로 홍보를 많은 매체를 통해서 제가 어떤 톡이나 그런 동아리에서 올라오는 걸 보고 적극적인 거에 참 감사드리고 싶고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리고 프로그램도 파크골프가 5분도 안 돼서 그러듯이 지금 매직 테니스라는 종목 들어보셨어요?  왜 그러냐면 어르신들이 이건 또 실내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송도노인복지관 가니까 공간이 없어서 못 해요.  그런데 그분들 제가 다른 조사로 인해서 접하게 됐는데 그런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동계에는 야외운동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도 알아봐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주시면 어떨까 싶어서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리고 파킨슨 병에 대해서 마지막 신규사업으로 올라왔잖아요.  혹시 파킨슨 병은 균형감각이나 근력저하가 돼서 보행도 어렵고 그런 분들까지 합해서 지금 파악이 됐나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그게 걸음을 못 걷는 분들은 방문재활이라고 해서 저희가 경인재활병원에 전문의를 모시고 가서 그분들은 또 따로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게 노령화사회가 되지 않습니까?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나, 중풍이나 치매나 다 나이 들어서 오는 거지만 미리 방지하려면 적극적인 프로그램도 있고, 우리 보건소 행정은 제가 볼 때는 무엇보다도 홍보가 제일 중요시, 내실 있는 게 실력 있게 하는 건 하더라도 홍보가 덜되면 우리 주민들이 많이 혜택을 못 받잖아요.  그래서 정말 각 과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보건소 모든 부서가 홍보에 적극적으로 좀 대처해서 우리 많은 구민들이 건강한 삶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동안 정말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임 위원  저는 박계정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핵심사업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강화가 있어요.  이번에 제가 위원님들도 그 사용 방법을 아셔야, 제가 교육을 받고 싶어서 그걸 성은주 팀장님께서 해서 이게 교육이 이루어졌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윤혜영 의원님께서 아주 귀중한 생명을 또 살리셨고, 그런데 제가 하나 의문점이 드는 게 우리가 추진 실적 같은 건 다 상승해서 좋긴 한데 과연 이걸 설치하고 있는 장소에 설치는 해 놨는데 과연 누가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가 그런 의문점이 들어서 한번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그건 저희가 AED가 설치되잖아요.  그러면 민간이 됐건, 저희 공공기관이 됐건 그 관리자가 다 있습니다.  관리자가 지정되어 있고, 그 관리자들에 대해서 사용 방법 교육을 시키고 있고, 그런데 또 관리자들만 그걸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구든지 위급한 상황에서는 AED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AED 사용법, 심폐 소생술을 다 같이 함께 교육하고 있습니다.  구민은 원하면 언제든지 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저희가 보건소에서 교육하는 건 대부분 관리자 대상으로 하고, 분기별로 하는데 중간중간에 구민을 대상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ED 같은 경우는 안에 보면 사용설명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김영임 위원  그런데 골든타임이 4분인데 설명서를 읽어가면서 할 수는 없는 상황이 아니라서.  제가 보니까 이게 경로당 같은 곳에도 있잖아요.  현장방문을 해서 조금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설치한 곳은 관리사무소와 합쳐져 있지만 그래서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기초적으로 조금 알아둬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얘기를 꺼낸 거고요.  설치 대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과연 이걸 저희도 지금 교육을 받았지만 막상 닥치면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런 두려움도 있는데 이걸 한번 받았다고 해서, 수료를 하고 나서 또 2년 주기별로 하지 않아요?  다시 재수료.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재수료는 주기별로 책임자의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김영임 위원  제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보건소에 거의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데 현장으로 가진 않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설치 해 놓은걸 보면 거기에 따른 그런 분들도 좀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게 우려스러워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예, 저희가 경로당 같은 경우는 실은 경로당 회장님들이 보통 관리자로 되어 있어요.  회장님들은 저희가 교육을 받으시라고 계속 그걸 하고 있고, 그런데 경로당 가서 직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영임 위원  하시는 건 이제 관리자는 주로 회장님들이신데 사용하실 때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빨리 와서 해주셔야지.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아파트 관리소 같은 경우는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이 질의가 거의 다 끝나신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가지, 주위에 코로나 이후에 펜데믹이 한 3년이 지나갔는데 김은수 보건소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 드릴게요.  지금 우리 코로나 백신 후유증 있잖아요.  우리 연수구민도 이런 분들이 꽤 계신 걸로 저 개인적으로도 전화를 자주 받아서, 그런 어떤 대책이나 우리 보건당국의 앞으로의 대책, 거기에 대한 대책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얘기를 해요.  그런데 그게 문제가 뭐냐면 코로나 후유증인지를 그걸 입증할 수 없는 게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고요.  사실 그래서 안 맞으신 분들도 많아요.  우리 예전에 코로나를 많이 접종하라고 했지만 그걸 의약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거라고 입증할 수 없다 보니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그에 대한 혜택을 못 받는 그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어쨌거나 주민들의 그런 걸 저희가 잘 의사 선생님들과 해서 병원하고 협조해서 많은 주민들이 그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은수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센터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모든 부서에서는 보고된 주요 내용과 같이 모든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요 업무계획 보고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주신 동료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모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58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획복지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며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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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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