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이재호  구청장 이재호입니다.  오늘 인사발령이 있었습니다.  승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5월 15일자로 복지교통국장으로 승진한 이주영 복지교통국장님을 소개합니다.  국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교통국장 이주영  안녕하십니까?  오늘 날짜로 복지교통국장으로 발령받은 이주영입니다.  구민이 꿈꾸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정이 되도록 구청장님의 뜻을 받들고 박현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국장 박준애  안녕하십니까?  의장사무국장 박준애입니다.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결과입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기형서 의원님,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김국환 의원님,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박정수 의원님을 선임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현황입니다.  건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의원발의 의안은 1건입니다.  한성민 의원님 등 8명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건의안이며, 그 외 위원회안 2건을 포함하여 총 3건을 금일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입니다.  총 1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하였습니다.  먼저 의안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원안가결 13건, 수정가결 3건, 원안과 의견을 같이하기로 의결 2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하였습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하였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하였습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였고 의견청취 2건을 원안과 의견을 같이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민원업무공무원 등 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위원회 제안사항이 되겠습니다.
   기획복지·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각각 위원회안으로 제안하였습니다.
   다음은 서면질문 처리현황이 되겠습니다.
   정보현 의원님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서가 연수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회의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21건의 안건처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재호입니다.  먼저 연수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5분 발언에 대한 답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국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학터널 관련 내용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학터널은 참 그동안에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이번 선거 바로 전에 총선에 “네가 했니, 내가 했니”  이러면서 서로 고발도 되고 검찰에서까지 갔던 그런 내용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문학터널의 무료개방은 본 청장이 의원시절에 했던 것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와서는 무료개방한 것 때문에 통행량이 늘었다는 주장이신데, 그거는 지금 보시게 되면 서울에서, 또 아니면 타 시, 도에서 오는 관문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연수가 발전이 됐다.  이러한 표현해 주시는 게 앞으로는 맞겠다라는 깁니다.  국제도시 송도동을 오시는 많은 외지 분들도, 그곳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그곳의 통행량 늘은 것은 아마도 연수구의 발전이다.  저는 이렇게 표현되기를 소망을 해봅니다.  말씀하신 단속구간카메라 구간단속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 부분이 법에서 정하는 3km입니다.  그런데  문학터널구간은 1.8k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다.  더구나 또 이것은 사실 우리 구의 소관사항은 아닙니다.  물론 잘 알고 계실텐데,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납득하기가 어렵고, 이미 이곳에 저희가 저소음포장이라든지, 또 심지어는 그곳에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많은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광폭이다 보니까 그 실제 설치가 쉽지 않다라는 것도 시의원을 하셨으니까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저희는 지방청에 주신 말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건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우리 구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두 번째로 말씀하신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연수구에서는 연간 약 230여마리의 유기견, 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양률은 23%밖에 되지 않다라는 겁니다.  유기동물입양 제고 및 올바른 입양문화조성을 저희도 구도 열심을 다해서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려 봅니다.  이곳은 사실 저희가 여러 가지 우리 구에서 사용하는 방안을 많은 단체도 의뢰도 했었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겠다는 단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에서 이곳에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라는 이름으로 조성하고 있는데, 이것은 2024년 10월에 공공건축심의 이후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고 있습니다.  시 농축산과와도 협력하고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 우리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정보현 의원님께서 여름철 자연재난예방대책에 관해서 5분 발언을 해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연수구는 이제 국제공인 안전도시에 도전하고 있는 만치, 저희가 안전에 대해서는 타 어느 시, 도보다 더 열정적이고 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집중호우가 아직 굉장히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현재 현실로도 그렇게 나타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자연재해는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지만 예방과 대응시스템은 완벽하게 통제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그리고 안전관리매뉴얼, 그리고 비상근무 시 유관기관을 포함한 비상연락망은 물론 상시 보고체계가 확실하게 갖춰져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전에 국제도시 송도동에 상수도관이 파열됐고 그에 대한 조치가 선제적으로 시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걸 시장과의 대화에서 강력하게 이야기 했으며, 그에 따른 매뉴얼도 오히려 우리 구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주문했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저는 근데 이번에, 이렇게 또 발언도 해 주셨으니까.  우리 연수구에 저번에 아시겠지만 건설현장에서의 흙쏠림현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공무원들은 비가 온다 그러면 밤을 새고 있습니다.  의원님은 한 번도 내가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새벽 4시에 가서 뭐 하고 있는데, 의원님들은 한 분도 안 계시고.  사실 그 부분에서 굉장히 저도 참 의아했습니다.  굉장히 안전을 이렇게 열심히 주장하고 계신데, 과연 의원님들은 그 현장에 계셨는가라는 겁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역으로 제안을 해봅니다.  앞으로 의원님들도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비상근무도 같이 한번 해보고, 일방적으로 보고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렇다면 안 나오시는 게 낫습니다, 지금처럼.  그렇지만 그렇지 않다면 같이 삽을 들고 장화를 신고 나서 주는 우리 연수구의 의원님상을 저는 그려보고 주문을 드려봅니다.  5분 발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을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그런 연수구의회가 우리 구민들의 눈높이에도 맞는 의정활동일 것이다.  저도 제안을 드려봅니다.  
   다음으로 장현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장현희 의원님께서는 의원님이시기 때문에 더 더욱 잘 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재단이 민선 8기 초에 어땠습니까, 보시면?  취업비리 부분서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지금 수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선제로 뭘 할 수도 없고 우리가 예산이 그렇게 어려울 때도 문화재단은 예산의 어려움을 조금도 겪지 않았습니다.  70억원이라는 돈이 건네졌고 또 그에 따라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거를 며칠 앞두고 2억원을 들여서 가수들 불러다 축제하고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문화재단의 모습이냐라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 이 모습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빨리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이모든 수사라든지 모든 것이 빨리 정리가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정리가 되고 지금 현재 저희 구와 문화재단이 같이 협업을 하고 있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으로만 미루면 우리도 행정적으로 편할 수 있겠지만 지금 성공적인, 민선 6기에 잘 나가던 문화축제가 민선 7기에 올스톱됐지 않습니까?  그걸 다시 살려내는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행정의 도움도 필요했던 거고, 문화재단의 어떤 정체성, 그리고 이제는 저는 국가축제로 전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정축제는 약 10억원의 국비가 내려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연수구의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이 축제는, 우리 문화축제는 이제 충분히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관에서도 손을 놓지 않고 문화재단과 같이 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아마 보십시오.  일부 이런 기업에서 스폰이 붙기 시작한다라는 겁니다.  우리 장현희 의원님께서도 강릉 단오 축제에 가보셨지만, 이제 그런 어떤 스폰이 아니라 정말 그 기업들도 필요로 하는 그런 축제 꼭 만들어낼 겁니다.  그래서 좀만 더 지켜봐주시고 이 축제도 지금 현재 아마 보게 되면 구민의 날과 축제 이틀 이런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완벽하게 갖춘다면 문화재단으로 넘기는 것이 저도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이런 것이 정립이 안 된 상태에서는 좀 더 우리가 이번은 하고 다음번서부터라도 빠른 시기에 넘기는 제 맞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 장현희 의원님께서 축제추진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부탁을 드리고, 단순히 그냥 문제제기가 아닌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는 그런 의회를 저는 기대하고 소망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5분 발언을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구청장 이재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