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국장 박준애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박준애입니다.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후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입니다. 기획복지위원회 1건, 자치도시위원회에서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1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하였습니다.
   오늘 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처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재호입니다. 
   먼저 금번 회기에서 다뤄졌던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요. 심히 구민의 안전에 정쟁이 있어서는 안 될 겁니다.  전 그 부분이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김국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청학동 외국인묘지 이전 부지에 대한 5분 발언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5분 발언 중에 역사적 의미를 말씀하시는데 사실을 이게 좀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은 역사지 원래 이곳에 있던 곳이 아닙니다. 신포동에, 중구가 개발되면서 이곳에 이장을 한 겁니다. 근데 이장할 당시에 유해가 오거나 이러진 않았습니다. 있었던 부속물이 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 의미를 찾기는 어렵다. 이렇게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또 이제 말씀하신 사업비는 사전협의를 이미 마쳤습니다. 그래서 시비 확보도 약속을 받은 거고 2018년, 제가 구청장 할 때입니다. 2018년에 우리는 이곳에 숲속어린이집 그리고 또 여기에 생태 박물관을 계획을 하고 추진 중에 있다 제가 떨어지면서 그냥 스톱이 되고 흐지부지된 그런 사업입니다. 그러면서 2022년 제가 다시 구정을 맡고 너무 돈이 없었고 어려운 가운데에 있었던 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에다가 저희가 국가에서 하는 목재 친화 도시 공모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응모를 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한 1년을 또 그냥 허송세월을, 허송세월은 아니죠. 노력을 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곳이 아무래도 지방이 유리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넘어가고 우리는 올해 이런 계획을 세웠고 이곳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생태 놀이터 그리고 산림 치유 공간 그리고 녹청자 체험관 등 우리 아이들의 학습의 장도 하기로 이렇게 해서 지금 계획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올 말까지는 저희가 이를 위한 법적·행정적인 조치가 마무리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주차 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지역이 주차장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원래 법적으로 13대가 법정 주차 대수지만 저희는 여기에 약 한 25대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만큼 늘리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 드려봅니다. 
   윤혜영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상수도관 파열은 아쉽지만 조금 늦으셨습니다. 이유는 우리 본청에서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 송도 전 관에, 묻혀있는 관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현재 그에 대한 자료도 저희는 받아 갖고 있고, 송도에는 아까 말씀하신 이미 그런 관이 묻혀있는 겁니다. 항간에는 뭐 주철 관이 묻혀있다 그러는데 이곳에는 PP(강관)가 묻혀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저희도 이제 파악을 한 거로는 접합부, 직관부에서 계속해서 누수가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올해 용역을 실시해서 2025년 전면 재시공 내지는 이에 대한 어떤 재점검 내지는 재시공을 하겠다는 어떤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송도 5동에 묻혀있는 관은 700mm에서부터 200mm까지 여러 관로의 관이 있습니다만 주로 700mm의 관 접합부에서 사고가 일어나다 보니까 그 피해가 크고 그 규모도 컸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이곳에는 지금 묻혀있는 깊이가 거의 한 8m 정도 이상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작업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고 그러면서 이제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바꾸겠다라는 겁니다. A라는 지점이 누수가 되면 자동으로 차단이 돼서 A가 더 이상 번지지 않고 또 그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상수도의 답변과 또 상수도에서 그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우리도 주문을 했고 그에 따른 답변도 받아낸 상태입니다. 조금 더 일찍 하셨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을 가져보면서 그리고 또 사고 현장에 저희 직원들 아침부터 나가서 마무리될 때까지 굉장히 고생 많이 하신 것까지 아시고 칭찬해 주심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아쉬운 거는 의원님들도 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현장에 답 있다고 항상 나가보고 그곳에서 답을 찾아 같이 머리를 맞대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함께 드려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