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일시 : 1995년 7월 13일 (목) 14시 05분 개식
제4회 연수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의원선서
6. 개회사
7. 축사
8. 폐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의원선서
6. 개회사
7. 축사
8.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서정길)
(14시 05분 개의)
○의사계장 서정길 지금부터 제4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을 대표해서 정환용 의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을 대표해서 정환용 의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정환용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5년 7월 12일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의원 일동
○의사계장 서정길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환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환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환용 존경하는 연수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오늘 제2대 연수구의회 개원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렇게 참석해 주신 각 급 기관장님과 자생단체장님, 언론계종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신원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6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4대 지방선거를 통해서 주민의 부름을 받은 우리 제2대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우리 고장의 새로운 역사 창조와 힘찬 도약을 위하여 주민의 기대를 한껏 짊어지고 새롭게 탄생한 제2대 연수구의회 개원을 맞이하게 되니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벅찬 감격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30년 만에 부활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 된지도 어언 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4년간을 회상해 볼 때 우리 사회는 변화와 개혁을 거듭하면서, 유난히도 많았던 대형사건·사고는 국민 모두의 가슴속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며 격동의 세월을 줄달음쳐왔습니다.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헌신 봉사한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출범한 초창기 지방의회 역시 자치제도의 인식과 경험이 척박한 토양위에서 주민의 기대와는 달리 반목과 갈등, 파행적인 의회운영 등 커다란 취약점을 노정시키며 숱한 시행착오를 거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지방의회가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의 자치행정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음은 물론 사회 각 부문에 있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 초대지방의회의 공·과를 굳이 되짚어 보는 것은 전임자들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성숙한 의회운영과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주민자치, 생활자치의 뿌리를 착근시키고자 하는 우리 의원 모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명실상부한 자치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우리 사회 전반은 물론 주민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오리라 예견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욕구는 그 폭과 깊이를 더하여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주민의 행정참여의 폭이 대폭 증대됨은 물론 더욱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연수구의 제반 도시기반시설과 재정형편등 주어진 행정여건 속에서 이렇듯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의 비능률과 불합리, 그리고 구태서비스 제일주의의 행정으로 일대 변모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연수구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인식의 전환과 발상의 대전환을 통하여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한경영인으로서의 획기적인 변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선진 제국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 행정의 경영마인드제와 행정의 인센티브제 등에 대한 기술적 도입방안이 적극 검토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견제와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호 기능과 역할을 통한 분업적 협력 체제를 이루고 우리 지역의 제반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계층간 주민 수혜의 폭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창출해 내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진정한 의미의 새 자치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제2대 연수구의회 의원 모두는 우리를 믿고 아끼며 뜨겁게 성원해 주시는 주민의 뜻을 늘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출발선에 들어선 오늘의 이 마음이 자세를 끝까지 견지하여 우리 연수구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3년 임기동안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우리의 정열을 다 바쳐 열심히 노력합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의 가슴을 쓰라리게 하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참사를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입원환자의 빠른 쾌유와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제2대 연수구의회 개원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렇게 참석해 주신 각 급 기관장님과 자생단체장님, 언론계종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신원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6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4대 지방선거를 통해서 주민의 부름을 받은 우리 제2대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우리 고장의 새로운 역사 창조와 힘찬 도약을 위하여 주민의 기대를 한껏 짊어지고 새롭게 탄생한 제2대 연수구의회 개원을 맞이하게 되니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벅찬 감격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30년 만에 부활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 된지도 어언 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4년간을 회상해 볼 때 우리 사회는 변화와 개혁을 거듭하면서, 유난히도 많았던 대형사건·사고는 국민 모두의 가슴속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며 격동의 세월을 줄달음쳐왔습니다.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헌신 봉사한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출범한 초창기 지방의회 역시 자치제도의 인식과 경험이 척박한 토양위에서 주민의 기대와는 달리 반목과 갈등, 파행적인 의회운영 등 커다란 취약점을 노정시키며 숱한 시행착오를 거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지방의회가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의 자치행정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음은 물론 사회 각 부문에 있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 초대지방의회의 공·과를 굳이 되짚어 보는 것은 전임자들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성숙한 의회운영과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주민자치, 생활자치의 뿌리를 착근시키고자 하는 우리 의원 모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명실상부한 자치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우리 사회 전반은 물론 주민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오리라 예견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욕구는 그 폭과 깊이를 더하여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주민의 행정참여의 폭이 대폭 증대됨은 물론 더욱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연수구의 제반 도시기반시설과 재정형편등 주어진 행정여건 속에서 이렇듯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의 비능률과 불합리, 그리고 구태서비스 제일주의의 행정으로 일대 변모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연수구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인식의 전환과 발상의 대전환을 통하여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한경영인으로서의 획기적인 변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선진 제국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 행정의 경영마인드제와 행정의 인센티브제 등에 대한 기술적 도입방안이 적극 검토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견제와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호 기능과 역할을 통한 분업적 협력 체제를 이루고 우리 지역의 제반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계층간 주민 수혜의 폭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창출해 내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진정한 의미의 새 자치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제2대 연수구의회 의원 모두는 우리를 믿고 아끼며 뜨겁게 성원해 주시는 주민의 뜻을 늘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출발선에 들어선 오늘의 이 마음이 자세를 끝까지 견지하여 우리 연수구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3년 임기동안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우리의 정열을 다 바쳐 열심히 노력합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의 가슴을 쓰라리게 하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참사를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입원환자의 빠른 쾌유와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서정길 이어서 신원철 연수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사에 앞서 구청장님께서 구간부 공무원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구청장 신원철 축사에 앞서 우리구의 간부공무원들을 의원님들께 소개드리겠습니다. 공무원들은 한 분 한 분 앞에 나오셔서 정중하게 인사를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박부식, 사회산업국장 최윤태, 도시국장 차주호, 기획감사실장 전인규, 문화공보실장 송인택.
다음은 과장급입니다.
총무과장 최원집, 재무과장 유영오, 세무과장 허한윤, 시민과장 박준용, 사회과장 김헌도.
다음은 우리의 홍일점 과장이신 가정복지과장 박덕순, 환경보호과장 나은기, 청소과장 이영길, 위생과장 윤시덕, 지역경제과장 이재정, 건설과장 박무생, 건축과장 김명구, 도시정비과장 이광제, 지적과장 이성환, 지역교통과장 이수동, 끝으로 의회사무과장 김희영입니다.
이상으로써 우리 구의 간부공무원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환용 의장님과 최병석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오늘 제4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각 급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을 모시고 지방자치의 전당인 구의회에서 이와 같이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온 국민의 희망과 기대속에 지난 6월 27일 역사적인 제1회 전국 동시 4대 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초대 민선구청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고 7월 1일 취임한 신원철입니다.
의원여러분!
먼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제2대 연수구의회의원으로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올리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구민의 주인이 되고, 책임지는 자치시대를 맞아 의원님들과 함께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행정 구현을 위하여 일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세계화·지방화의 도도한 물결에 밀려오는 시대적 요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연수구의 행정을 맡게 되어 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원님들의 참신하고 강직한 성품, 젊은 패기, 탁월한 덕망, 끈기와 추진력 높으신 경륜과 덕망을 두루 갖추신 20만 구민의 대표자로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정역량을 발휘하시어 지역사회를 훌륭히 발전시켜 주시리라 믿으며 든든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의원님들을 믿고 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주어진 책무의 막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구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한 연수구 건설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신바람 나게 일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 20만 구민과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협조를 기대하면서 연수구를 살고 싶은 연수, 오고 싶은 연수로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 방향의 대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참 봉사행정구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민원 편의의 봉사행정을 위한 공무원으로서 의식과 발상을 전환시켜 과거의 관료주의, 권위주의, 행정편의주의, 개인이기주의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구민편의를 최우선하는 행정서비스체제의 개선과 함께 구청장실에는 민원담당 보좌역을 두고 언제든지 구청장실을 불편없이 개방하겠습니다.
모든 구청업무는 공개주의 원칙에 따라 한치의 오해 소지나 의혹이 없도록 투명하게 행정을 수행하여 깨끗하고 정직한 행정구현과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 위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구민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 향토문화와 건강한 구민육성, 구민의 자긍심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날로 더해 가는 도시의 인구증가, 산업화로 인한 개인이기주의와 인간 소외현상 속에서 구민문화와 예술진흥,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구민건강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정착시켜 신바람 나는 사회분위기조성에도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관내 소공원내에는 야외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문화 예술공간을 확충하여 시민정서의 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 및 구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민은 태어난 곳이 어디든 이곳에 터 잡고 산다면 이 고장이 내 고장이라는 토착주민의식을 함양시키고 호적옮기기 운동과 출향인사 고향소식보내기 운동 등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 상징물 제정, 상징거리 조성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21세기 꿈의 도시인 송도 해안도시의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시민의식을 계발하고 위대한 포부를 가꾸어 가는 일 등을 점차 진행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자치행정 수행능력 제고를 위하여 우선지방행정 조직의 경영진단을 실시하여 우리 연수구의 힘을 키우기 위한 행정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재원 확보를 위한 경상경비 절감과 경영수익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구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입니다.
구민의견의 총 집결체이므로 구의 중요한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의회에 소상히 알리고 의회와 협력함으로써 구와 의회와의 원만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예산이 수반되는 주요 투자사업과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구가 진정 구민 모두의 심부름꾼으로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명정대하게 균형감각을 가지고 일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넷째, 쾌적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구현을 위하여 일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하여 수질오염방지와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청량산가꾸기 시민모임을 활성화시키고 「그린 인천21운동」에 범구민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전 시청각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발생억제와 효과적인 처리, 도시녹화사업, 산림보호, 도시교통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저소득구민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종 지원을 확대하고 이웃사랑운동 실천전개와 사회복지사업 확충 및 정비로 더불어 잘 사는 인정이 넘치는 밝은 사회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각종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진단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사회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세계화, 정보화, 개방화 등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바야흐로 경제전쟁, 기술전쟁시대로 이미 돌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역행정의 책임자로서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변화와 개혁을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우리 구가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구민은 구의회가 구정의 올바른 감시자로서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여 서로 돕는 복지사회를 조성하는 등 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기대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은 그 위상에 맞는 역할 분담으로 대립과 갈등이 아닌 수레의 양바퀴와 같이 상호 보관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자치구정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의원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여러분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고 모든 행정은 적극행정, 공개행정, 책임행정 실현을 목표로 해서 구민과 함께 이끌어나가는 구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새로운 민주주의의 장이 열렸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집시다. 가슴을 열고 화합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개혁과 변화의 큰 물결 속에서 우리 모두 연수구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세계속의 연수구, 살기 좋은 연수구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하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과장급입니다.
총무과장 최원집, 재무과장 유영오, 세무과장 허한윤, 시민과장 박준용, 사회과장 김헌도.
다음은 우리의 홍일점 과장이신 가정복지과장 박덕순, 환경보호과장 나은기, 청소과장 이영길, 위생과장 윤시덕, 지역경제과장 이재정, 건설과장 박무생, 건축과장 김명구, 도시정비과장 이광제, 지적과장 이성환, 지역교통과장 이수동, 끝으로 의회사무과장 김희영입니다.
이상으로써 우리 구의 간부공무원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환용 의장님과 최병석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오늘 제4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각 급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을 모시고 지방자치의 전당인 구의회에서 이와 같이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온 국민의 희망과 기대속에 지난 6월 27일 역사적인 제1회 전국 동시 4대 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초대 민선구청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고 7월 1일 취임한 신원철입니다.
의원여러분!
먼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제2대 연수구의회의원으로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올리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구민의 주인이 되고, 책임지는 자치시대를 맞아 의원님들과 함께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행정 구현을 위하여 일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세계화·지방화의 도도한 물결에 밀려오는 시대적 요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연수구의 행정을 맡게 되어 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원님들의 참신하고 강직한 성품, 젊은 패기, 탁월한 덕망, 끈기와 추진력 높으신 경륜과 덕망을 두루 갖추신 20만 구민의 대표자로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정역량을 발휘하시어 지역사회를 훌륭히 발전시켜 주시리라 믿으며 든든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의원님들을 믿고 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주어진 책무의 막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구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한 연수구 건설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신바람 나게 일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 20만 구민과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협조를 기대하면서 연수구를 살고 싶은 연수, 오고 싶은 연수로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 방향의 대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참 봉사행정구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민원 편의의 봉사행정을 위한 공무원으로서 의식과 발상을 전환시켜 과거의 관료주의, 권위주의, 행정편의주의, 개인이기주의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구민편의를 최우선하는 행정서비스체제의 개선과 함께 구청장실에는 민원담당 보좌역을 두고 언제든지 구청장실을 불편없이 개방하겠습니다.
모든 구청업무는 공개주의 원칙에 따라 한치의 오해 소지나 의혹이 없도록 투명하게 행정을 수행하여 깨끗하고 정직한 행정구현과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 위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구민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 향토문화와 건강한 구민육성, 구민의 자긍심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날로 더해 가는 도시의 인구증가, 산업화로 인한 개인이기주의와 인간 소외현상 속에서 구민문화와 예술진흥,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구민건강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정착시켜 신바람 나는 사회분위기조성에도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관내 소공원내에는 야외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문화 예술공간을 확충하여 시민정서의 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 및 구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민은 태어난 곳이 어디든 이곳에 터 잡고 산다면 이 고장이 내 고장이라는 토착주민의식을 함양시키고 호적옮기기 운동과 출향인사 고향소식보내기 운동 등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 상징물 제정, 상징거리 조성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21세기 꿈의 도시인 송도 해안도시의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시민의식을 계발하고 위대한 포부를 가꾸어 가는 일 등을 점차 진행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자치행정 수행능력 제고를 위하여 우선지방행정 조직의 경영진단을 실시하여 우리 연수구의 힘을 키우기 위한 행정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재원 확보를 위한 경상경비 절감과 경영수익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구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입니다.
구민의견의 총 집결체이므로 구의 중요한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의회에 소상히 알리고 의회와 협력함으로써 구와 의회와의 원만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예산이 수반되는 주요 투자사업과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구가 진정 구민 모두의 심부름꾼으로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명정대하게 균형감각을 가지고 일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넷째, 쾌적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구현을 위하여 일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하여 수질오염방지와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청량산가꾸기 시민모임을 활성화시키고 「그린 인천21운동」에 범구민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전 시청각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발생억제와 효과적인 처리, 도시녹화사업, 산림보호, 도시교통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저소득구민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종 지원을 확대하고 이웃사랑운동 실천전개와 사회복지사업 확충 및 정비로 더불어 잘 사는 인정이 넘치는 밝은 사회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각종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진단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사회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세계화, 정보화, 개방화 등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바야흐로 경제전쟁, 기술전쟁시대로 이미 돌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역행정의 책임자로서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변화와 개혁을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우리 구가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구민은 구의회가 구정의 올바른 감시자로서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여 서로 돕는 복지사회를 조성하는 등 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기대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은 그 위상에 맞는 역할 분담으로 대립과 갈등이 아닌 수레의 양바퀴와 같이 상호 보관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자치구정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의원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여러분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고 모든 행정은 적극행정, 공개행정, 책임행정 실현을 목표로 해서 구민과 함께 이끌어나가는 구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새로운 민주주의의 장이 열렸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집시다. 가슴을 열고 화합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개혁과 변화의 큰 물결 속에서 우리 모두 연수구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세계속의 연수구, 살기 좋은 연수구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하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서정길 이상으로 제4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35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