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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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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정례회)

기획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6호

연수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보건소, 강평


일시 : 2023년 11월 30일 (목)

장소 : 기획복지위원회실


(10시 01분 감사개의)

○위원장 박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복지위원장 박정수 위원입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사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박계정 보건행정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박계정입니다. 
   보다나은 연수구를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행정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보건행정팀 김재욱 팀장입니다. 
   진료팀 고영실 팀장입니다. 
   노인건강팀 김기용 팀장입니다. 
   의약무관리팀 성은주 팀장은 병가 중으로 불참하였습니다. 

(보건행정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숙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인숙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건강증진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증진팀 이현 팀장입니다. 
   정신건강팀 조현식 팀장입니다. 
   방문보건팀 신경희 팀장입니다. 
   모자보건팀 김민정 팀장입니다. 
   치매관리팀 오명선 팀장입니다. 
   치매예방팀 전영순 팀장입니다. 
   치매지원팀 하지인 팀장입니다. 

(건강증진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기 감염병관리과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안녕하십니까?  김염병관리과장 김형기입니다.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수고해 주시는 기획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복지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감염병관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팀 김설하 팀장입니다. 
   감염병예방팀 손소희 팀장입니다. 
   감염병대응팀 정소현 팀장입니다. 
   역학조사팀 강선희 팀장입니다. 
   예방접종팀 박명이 팀장입니다. 

(감염병관리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안녕하십니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입니다. 
   먼저 연수구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주시는 박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 소개를 하겠습니다. 
   보건사업팀 조용숙 팀장입니다. 
   건강관리팀 박희정 팀장입니다.   

(보고사항-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저희도 사실은 몇 년 동안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직원들이나 모든 분들이 보건소 관련해서 너무 고생 많이 하셨거든요.  굉장히 긴 시간 동안 많은 피로를 느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그러냐면 어제 저희가 늦게까지 감사를 했는데 그 와중에도 몇 년을 그렇게 코로나로 인해서 힘들게 일한 우리 보건소 직원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격려를 드립니다.  
   저는 우리 지금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요청 한 게 있습니다.  기타 업소 행정처분 관련해서 안마시술소나 안마원, 안경업소, 의료기구 판매나 치과치공소, 세탁물처리 등 이렇게 해서 저한테 자료를 주셨는데요.  우리가 연수구에 지금 안마시술소는 몇 곳으로 나와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지금 저희 연수구에는 7개의 안마시술소가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안마시술소하고 안마원하고는 차이가 있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시설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러면 안마원은 몇 곳이나 되요? 
○의약무관리담당자 하윤경  1곳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리고 여기 보니까 지금 안경업소도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네. 
최숙경 위원  지금 현황 좀 불러주실래요?  안경업소, 의료기기판매업, 치과기공소 이렇게 쭉 관리하는 이런 업소가 있는데 현황이 저한테는 없고 처분 내용만 주셔서.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지금 안경업소가 66개소, 그다음에 의료기기판매업소가 645개소, 치과기공소가 9개소 전체 의약업소에는 병원, 의원, 한의원, 안마시술소, 약국을 다 포함을 합니다.  그래서 연수구에 전체 1,589개 의약업소가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건 이제 저기하고, 지금 세탁물처리업소도 저희가 관리를 해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세탁물처리업소는 저희 보건소에서 하지 않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런데 저한테 세탁물 처리업이라고 써 주셨는데?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의료기관 내 세탁물처리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렇겠지요.  보니까 지금 편의점에서 무자격 의약품을 판매했습니다.  지금 제가 3년 치를 쭉 했는데 그런 거 관련해서는 지금 사실은 의약품이나 상비약품은 판매를 하고 있잖아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예, 상비약품은 가능합니다. 
최숙경 위원  그런데 어떻게 의약품을 판매할 수가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 해서 이렇게 해서 편의점에서 고발 조치를 했다고 나와 있어서 의아했거든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이런 경우는 지금 처분 일자가 2021년 2월 25일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것의 경우 대표자 변경 신고를 해야 했는데, 대표자가 바뀐 상황입니다.  대표자 변경 신고를 해야 했는데 변경 신고를 안 해서 지금 행정처분이 나간 사항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래요?  관리 잘 하셔야 되겠네요, 관련 해서.  
   그리고 23년도에 보니까 업소가 폐소 된 곳도 많고, 약국에 보니까 ‘5월 29일자 약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하여 판매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발견하신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이것은 제 기억으로는 민원이 들어온 사항입니다.  민원이 들어와서 저희가 조사를 했던 사항입니다. 
최숙경 위원  그리고 안마시술소의 경우는 어쨌든 보니까 퇴폐, 음란행위를 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런 관리도, 우리가 안마시술소가 7개라고 했잖아요.  이거 관리를 해서 그냥 경고만 해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이게 경찰서에서 범죄 수사 중이라는 공문이 와서 저희가...   그런데 행정처분은 1차가 경고고, 2차가 6개월 영업정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1차 행정처분이 나간 상황입니다. 
최숙경 위원  보니까 바코드에 관련된 훼손된 화장품 판매한 것도 굉장히 고발 조치를 했는데 이것도 민원에 의해서 들어오는 거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그렇습니다. 
최숙경 위원  우리는 어쨌든 대부분 보면 나가서 실질적으로 점검한다든가 이렇게 하는 건 거의 없지요?  거의 민원에 의해서 이루어지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점검이라는 게 어떤 점검표를 가지고 하는데 일일이 합니다.  그런데 실상 아무래도 저희가 가서 적발하기 보다 민원이 발생했을 때 나가서 그런 게 조금 % 가 조금 높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러면 이렇게 안마소나 기타 업소는 우리가 점검을 어떻게 하지요?  1년에 몇 번 한다는 건 없어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점검은 연간계획을 세워서 하는데 실은 보시면 직원은 5명인데 업소는 1,600개소가 넘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방문 점검은 의원이나 병원 규모가 큰 곳을 주로 하고, 작은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그리고 과장님, 노인 의료복지시설 관련해서 쭉 나와 있는데 사실 우리 지금 관련된 게 치매 관련 정책 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치매는 어느 분?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건강증진과입니다. 
최숙경 위원  치매 관련해서 우리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가 23년도에 전국 60세 이상 치매 환자가 약 102만명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치매 발병 인구 증가에 따라서 치매 검진의 중요성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 23년 9월 기준으로 해서 검진실적이 4,492명으로 작년에 비해서 약 1,600명이 증가했는데 그거 관련해서 검진 참여 비율이 늘어난 배경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작년에는 어쨌든 상반기까지는 코로나 업무를 좀 더 집중하다 보니까 조금 저조했던 부분이 있었고요.  올해의 경우는 저희가 동주민센터나 이런 곳을 방문을 해서 동의 협조를 받아서 더 많은 검진을 했고요.  내년도는 저희가 노인인력개발센터랑도 업무를 좀 도움을 받아서 인력지원을 받아서 내년에는 좀 더 크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가장 무서운 치매에 관련해서 치매 치료관리지원 예방 사업, 치매안심마을 등 우리가 하는 여러 가지 치매 관련 사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책 방향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또 양적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알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저는 추가로 다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은 위원  건강증진과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보건행정과부터 할게요. 
    아까 동료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던 거에 연장 사항이긴 한데 지금 저희 대체조제 관련해서요.  지금 이것은 아까 말씀하신 게 민원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원래 이게 프로토콜이 어떻게 되지요?  169쪽.  대체조제 판매 때문에 자격정지 및 고발되셨잖아요, 약사님께서. 
○보건소장 김은수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체조제는 의사 선생님이 처방전을 발행해서 환자를 진료해서 처방전을 발급하는데 약국에 갔을 때 그 약은 없지만 성분이 같은 경우 약국에서 약국에서 대체조제 요구를 합니다.  의사 연락하셔서 똑같은 성분인데 대체가 가능하겠냐 그래서 만약에 그게 허락된다면 대체조제를 해 드립니다. 
이형은 위원  사전 통보가 되는 경우가 있고 보통 같은 생성분이 있으면 1일 안에만 통보하면 되거든요.  제가 실제로 알기로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첫째로 중요한 건 환자한테 통보해야 하고요.  환자통보는 보통 이루어지는데 저는 이게 사후에 프로토콜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운이 없으면 의사 선생님이 알게 되는 경우에 이게 민원을 넣는 거지요.  사실은 의사 선생님들이 넣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알기로는.  약국이 내가 처방을 이렇게 했는데 이렇게 줬다 이거지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원래 이게 구마다 의사회와 약사회가 따로 있잖아요.  그게 지역처방의약품목록이랑 의료기관용 처방전 목록이 교환되면, 교류되면 되는데 저희가 그게 되어 있나요? 
○보건소장 김은수  뭐 제가 보기에는 긴밀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이제 만약에 대체조제를 할 때 먼저 환자분에게 얘기를 합니다.  “이거 대체조제를 해도 될까요?” 해서 하고, 그다음에 그걸 의사한테 하는데 가끔가다 약사 선생님들이 그걸 생략하고 그냥 당신들 마음대로 졌을 경우에 환자가 왜, 요즘은 약들을 갖고 있다 비교해서 왜 똑같은 약인지 다르게 처방했냐고 해서. 
이형은 위원  요즘 워낙 정보가 많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이걸 말씀드리려는 환자와 의사와 약사 세 분 다 잘못한 게 없는데 이게 제가 알기론 약사분께서 자격정지거든요.  굉장히 생계에 좋지 않잖아요.  치명적인 처분이잖아요.  약국에도 이런 걸 저희 기관에서 홍보를 같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환자분이 어떤 분들은 대체조제가 나쁘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왜 의사가 이렇게 줬는데 약사 니네 마음대로 이 약을 줘? 니네 제약회사에서 뭐 받았지?”  이렇게 좀 꼬이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반면에 의사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약사분들이 일이 바쁘다 보면 다음 날 통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이게 만약에 고발이 되면 자격정지가 되는 거예요, 운이 없으면.  이런 포스터 같은 걸로 대체조제가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 어떤 경우에는 불가능하고, 어떤 프로토콜로 진행이 되는지가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환자분들도 잘 모르고, 약사 분들도 오래되신 분들은 이걸 통보해야 한다는 걸 모르시거든요.  “나는 환자한테 말했다.” 그런데 의사한테 말해야 하는 걸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후 되는 경우도 있고, 의사한테 면밀히 확인해서 이런 경우에는 대체가 안되는 것도 많잖아요.  ‘대체조제 해도 되나요?’ 하고 하는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런 것은 모두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저희 보건소에서 약국에 포스터라도 하나 붙여주셨으면...  
○보건소장 김은수  저희가 약사 협회와 얘기를 해서 교육이나 그 시간을 활용한다든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행정처분이 너무 세니까요.  그런 부분이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연수구 내에는 지금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례가 몇 개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마약 때문에 말이 많은데 어떤 거지요?  보통 마약류관리법 위반이면 항우울제, 프로폴린 다 포함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위반 사항인지 자세하게 알 수가 없어서 이것만 봐서는.  
○보건소장 김은수  마약류를 위반한 건 보통은 저희가 마약류는 의료기관을 점검 나가면 정확하게 그 알까지 셉니다.  몇 정 사용했는지, 어떤 환자에게 사용했는지 이걸 다 지도점검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이제 그게 저희 의사가 처방한 거랑 나간 거랑 남은 거랑 숫자가 맞지 않은 경우에 행정처분이 나갈 수 있는데 그러면 영업정지나 아니면 업무정지가 나가는 데 그 고발도 같이 합니다.  그런 경우에 의사가 그 기간 안에는 조제 정지기 때문에 하면 안 되는데 처방전을 발급한다든가.  
이형은 위원  아, 그게 이렇게 된 건가요?  지금 우리나라도 지금 마약 청정 국가가 아니게 된 지는 조금 됐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뉴스에도 나오지만 의사 선생님들이 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75쪽, 야간 응급센터 이용 현황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인천 적십자병원이 응급시설을 오픈한 지 조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5월 이후에 급증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천천히 늘어나긴 했는데 이게 이제 홍보가 잘 돼서 이렇게 늘어났다고 보면 되는 걸까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홍보가 되고, 주민들도 이제 응급센터 운영하는 걸 알면서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형은 위원  지금 적십자병원 응급실 이용 내용은 보통 어떤 게 가장 많나요?  아동이 많은 편인가요?  요즘 제가 소아·청소년과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아동보다 어르신들이 구도심 쪽은 이용하시는 걸로. 
이형은 위원  구도심이라서 어르신들이 더 많은가요?  관내 소아·청소년과가 지금 문제가 많잖아요, 환자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뭐 오픈런을 한데요, 소아과를.  새벽 5시, 4시부터 가서 기다리지 않으면 특히나 주말은 왜냐면 어머니, 아버지가 요즘은 평일에 일을 하시니까.  이 부분에 대한 수급 부족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면 연수구가 다른 구에 비해서 아동 수가 좀 많은 편이잖아요.  출산율도 다른 인천 타 구보다 높은 편이고, 저희 이거 보건소에서는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신지.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 보건소에서는 이 부분을 그러니까 시에서 올해 달빛병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달빛병원을 운영할 병원을 올해부터 모집을 해서 지원을 하려고 조례를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방향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이형은 위원  달빛병원이라 하면 어디에 생길 예정인 거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그것은 이제 신청을 받습니다.  운영을 할 병원은 신청을 받아서 운영에 따른 어떤 인건비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이형은 위원  저희 연수구 관내에 생길 예정이라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생길 수도 있다는... 
이형은 위원  언제 모집을 하게 되는 거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여기 오기 전에 시에 연락을 해 봤는데 보건복지부 지침이 정확하게 안 내려와서 시에서 지금 어떤 답변을 정확하게 주진 않는데. 
이형은 위원  그러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일단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인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작년의 경우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참여의료기관을 공모했으나 희망 기관이 없었고, 올해의 경우는 아직 내려오진 않았는데 내려오면 저희가 병원, 의원, 의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형은 위원  송도가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을 키우기가 굉장히 어려운 환경입니다.  소아과 수도 부족하고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린이병원이 있긴 한데 여기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진 않은 거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예, 저희 구는 지정된 곳이 없고요. 
이형은 위원  제가 생각하긴 송도에 있는 미소어린이병원 하나 밖에 딱히 떠오르는 게 없거든요?  여기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미소?  일단 저희가 공모를 하는데 지금 희망 기관이 없었고 적극적으로. 
이형은 위원  이거 기준이 혹시 어려운 가요, 이 사업을 실행하기에?  뭐가 있어야 하거나, 크기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하거나?  
○보건소장 김은수  제가 대신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어린이 소아과는 의사 선생님들이 굉장히 안 하려고 하고 싫어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어린애들은 거의 적게 낳고, 저출산 시대가 되다 보니까 애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의사들을 너무 이렇게 닦달하거나 하여튼 이런 일이 있다보니까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소아과를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에서도 이게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다 보니까 달빛어린이병원을 하려는 게 정부의 추세이긴 한데 이걸 저희가 하라고 열심히 해도 의사 선생님들이 안 하시려고 하기때문에 우리가 응모를 하고 요구를 해도 현재 추세는 안 하겠다는 게 의사들의 입장입니다. 
이형은 위원  소아과 같은 경우는 환자가 어린이가 아니라 부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애를 낳기 힘들고, 힘들어서 애를 안 낳는데 애를 낳아도 이런 조건들이 안 맞으니까 계속 저출산이 문제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을 것처럼 보여서 저희 구라도 조금 어떤 방안을 어떻게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시간이 부족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보건소 관련 부서가 4개 과인 관계로 될 수 있으면 담당 과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고, 팀장님들이 혹시 답변을 해야 할 경우 미리 손을 든다든가 제가 호명하면 나와서 그때 나와서 답변을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임 위원  저는 먼저 보건소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구 감사에서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종합감사를 받으셨어요.  행정상 조치가 경미하게 나마 28건이 나왔는데요.  여길 보면 의약품 사용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이나 직원 결핵검진 매년 미실시 및 잠복 결핵 검진 소홀, 뭐 근로자 채용 건, 마약류 처리 관련된 사항인데요.  이 경미한 지적사항을 받고 나서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직원들이 코로나 업무에 전진하면서 사실 그동안 기타 업무에 대해서 약간 소홀하다면,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못 한 이런 경우가 많이 있었고요.  아까 말씀드린 한방진료나 저희가 진료를 하고 있는데 한방실에서는 의약품도 같이 합니다.  감기약 처방이나 이런 걸 하고 있는데 진료를 안 하다 보니까 의약품이 그대로 유통기한이 경과 된 경우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마약류 폐기는 마약류는 원래 폐기를 하면 사진을 다 일일이 찍어야 하는데 직원들이 초기에 찍고, 말에 찍고 이런 식으로 그런데 그 폐기하는 과정을 찍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은 직원들이 처음 들어온 직원들도 있고 또 코로나를 하면서 직원들 간에 인수인계가 안 된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 감사 일을 계기로 저희가 직원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팀장님들이 직원들에게 업무 숙지를 시키도록 노력하도록 하였습니다. 
김영임 위원  이런 우리 구 감사 대상을 보면 신규직원들에게 인수인계가 잘 안됐거나 그런 실수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교육을 조금 신중하게, 관리 감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그러겠습니다. 
김영임 위원  이어서 감염병관리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업이 우리가 259쪽,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인데요.  지금 수의계약을 해서 다 지금 완료된 상황인 거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2023년 신규사업인데요.  영유아 돌봄시설에 단기근로자 분들 일용근로자 분들의 잠복 결핵을 검사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465명을 검진을 해서 그 중 118명 양성자가 나왔습니다. 
김영임 위원  양성자가 나온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이게 결핵환자가 아니고 잠복 결핵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몸에는 결핵균이 있지만 그게 활동성이 없는 걸 잠복 결핵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제 잠복 결핵도 언젠가는 몸에 면역력이 안 좋으면 나올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그런데 잠복 결핵약이 부작용이 심해요.  그래서 신장이나 간에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그걸 동의하지 않는 분들에게 강제할 수 없고 그래서 동의하신 분들이 한 59명 돼서 그분들은 치료 중에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그 나머지 분들은 그대로 나가는 건가요?  이게 검진할 때 매년 실시하는 거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지금 이 돌봄 건은 올해 처음으로 질청에서 시범사업으로 했던 거고요. 
김영임 위원  결핵검진은 매년 하는 건지 제가 궁금해서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지금 정규직 분들은 그렇게 하는데 여기처럼 단기, 일용 근로자분들은 자주 왔다 갔다 하시니까 그분들이 매년 그렇게 한다고 보긴 힘들지요. 
김영임 위원  제가 뭐 때문에 그러냐면 우리가 이번 감사 때도 직원들은 결핵검진을 매년 미시행했다고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신규사업이니까 이건 이렇게 치더라도 보건소 내에서는 계속 결핵검진을, 그런데 지금 보건소 감사에는 미실시,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소홀히 했다고 해서 지적을 받은 게 있거든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건 무슨 얘기냐면요.  저희가 일반 시설에 대한 잠복 결핵 검사는 계속하는데 저희 보건소 내에 이제 직원들에 대한 잠복 결핵 검사를 소홀히 했다는 거였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다른 거 신경을 쓸 그런 게 없어서 그래서 그거 받고 나서 다 검사했습니다. 
김영임 위원  제가 코로나 때문에 그것은 제가 이해를 하고요.  알겠습니다.  결핵은 활동성으로 넘어가면 감염률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런 경우를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일단 알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때 우리 정보현 위원님께서 희망약국 확대 관련해서 많이 질의하셨잖아요.  이번에 민생 규제 혁신에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 혁신이 공공심야약국 확대로 뽑혔어요, 1위로.  알고 계세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그건 지금 들었습니다. 
김영임 위원  이게 지금 성별과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심야약국 확보를 잘 못하잖아요.  피로도도 그렇고, 예산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약사님들도 피로도 때문에 참여도가 높지 않은데 이번에 약사법이 개정됐잖아요.  4월부터 시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국비 지원도 준다고 하니까 우리 보건행정과에서는 약사님들 뭐 약사회 간담회 때나 이렇게 해서 참여를 하셔서 독려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독려는 지속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고, 지금 내년의 경우 다행히도 송도신도시 쪽에 현재 2곳에서 하겠다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했던 옥련동 쪽은 구도심이라서 너무 이용자가 없어서 조금 그분들은 쉬시고, 다른 연수동하고 동춘동 쪽으로 지금 저희가 계속 섭외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에 3곳은 그만두고 대신 한 4-5곳이 새로 할 예정입니다. 
김영임 위원  발굴하시느라 참 힘드신데요.  이것도 약사님들이 1년 단위로 돌아가면서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손님이 많으면 덜 힘든데 송도 쪽은 이용자가 많이 있어서 그래도 하는데 구도심 쪽은 조금 힘들어하십니다. 
김영임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추후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  저도 22년도 행감관리카드에 질의보다 제안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방금 동료위원님께서 공공심야약국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제안한 대로 또 열심히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노력해 주셔서 원도심도 추가지정이 됐었잖아요, 올해.  그래서 너무 노력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운영 시에 이용자 수가 편차가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문을 닫게 되는 경우는 또 다른 대책도 마련이 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 잘 파악하셔서 그래도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네, 알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리고 계속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저도 관심이 많아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우리 연수구에 소아 청소년 인구가 몇 명인지 아십니까?  제가 파악하기로는 만 18세까지 약 8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구 인구 전체에 20%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아요.  꽤 많은 인구가 우리 어린이들이 연수구에 많이 살고 있는데 사실 소아과병원 부족 사태나 이런 거 관련해서 매우 이슈 적이고 의사분들의 처우라든지 이런 다양한 것들이 문제가 발생해서 이렇게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관에서도 어떤 대책을 마련하거나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보여요.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또 우리 부서에서 파악하고 있는 혹시 관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현황이 있나요?  몇 개소 정도 있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정확하게 지금, 그건 파악을 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파악하셔서 오늘 중으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기준은 잘 모르겠고 일단 기사에 나온 수치 데이터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2023년도 1월 기준이긴 한데 연수구에 소아청소년과가 19곳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19곳이 지금 인구의 약 20%인 8만명 이상의 아이들을 담당하는 거예요.  생각보다 너무 적은 현황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최근에 인천시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가 제정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향후에 연수구 지정이나 아니면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은 따로 없으신 거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는 아직 조례에는 저번에 위원님이 검토요청이 왔었는데 그때는 시 조례를 제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 조례 제정과 운영 사항을 봐 가면서 나중에 미비한 부분을 저희가 또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그때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를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기사에 나온 내용을 보면 저도 중구 영종도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이 구 조례로 제정해서 구비로 전액 지원하는 한 곳 뿐이라고 있었는데 최근 9월에 시 조례 제정되고 시행으로 인천시에 3곳이 지금 국비랑 시비를 받아서 운영지원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미추홀구, 서구 그리고 또 하나 어디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서구 두 군데, 미추홀구 1곳입니다. 
정보현 위원  연수구는 없는 상태인데 사실 운영에 그런 어려움이 있긴 하겠지만 관에서 나서서 운영 보조 뿐만 아니라 의료진에 대한 혜택도 뭔가 있어야 되지 않나?  그래야 적극적으로 이것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올해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운영 공모를 하셨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었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구 홈페이지에 올리고, 또 병원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정보현 위원  병원에도 공문을 보내셨어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네. 
정보현 위원  그러면 관내 소아과가 몇 곳 있는지 파악이 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소아과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병원에 공문을 시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저기가 있으면 의원에서도 소아 아동 진료는 가능하기 때문에요. 
정보현 위원  그냥 내과나 이런 병원에서 소아 진료를 볼 수 있으니까?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입원실이 병원에 공문을 시행했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러면 그런 의원들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이 가능하긴 한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진입 요건이 까다롭지는 않고 환자가 어린이를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이면 의사의 어떤 의지에 따라서 저희가 일단은 달빛어린이병원 공문은 입원실이 있는 모든 병원에 시행했는데 여기서 공모에 응모한 곳이 한 곳도 없다는 것입니다. 
정보현 위원  일단은 우리 구 자체 조례도 없고, 또 시에서도 시행된 지 얼마 안 돼서 사례도 많지 않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개선점이 필요할지 조금 도출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그 이후에 차차 우리 연수구도 진행이 될 것 같은데 인천 달빛어린이병원 2025년까지 매년 1곳 추가지정이라는 인천투데이 기사를 보니까 지금 시에서도 2025년까지 우리 시 전역에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년 1곳을 추가지정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 같아요.  이거 관련해서 우리 연수구도 유지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시에 적극적으로 우리 연수구에도 1곳이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촉구하고, 지원책들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해야 할 것 같아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요청을 저희 연수구 내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는 병원이 있으면 시에서 저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저희가 요청하면 시에서는 이렇게 지정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1-2곳은 저도 처음 접하는 소식이라서 그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물론 공공심야약국처럼 쉽진 않겠지만 되긴 했잖아요.  원도심에 어렵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2-3개 찾기도 하셨고.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약국하고 병원 운영은 또. 
정보현 위원  물론 그렇지요.  그럼에도 필요성은 대두되다 보니까 노력을 해야 하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간담회를 하잖아요.  아까 소장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을 많이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린이병원은, 소아과는 정말 어렵다. 
정보현 위원  어려운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느끼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소아과가 많이 우후죽순 폐업하고 없어지는 추세기 때문에 물론 어려움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필요성이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는 걸 저희는 언급하는 것 뿐이고요.  사실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라고 슬로건 걸고 광고하는데 실제로 부모가 아이가 느끼는 그런 만족도는 크지 않거든요, 우리 연수구가.  특히 요즘은 맞벌이 세대가 많고,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직접 케어 해주면 좋겠지만 어려운 상황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럴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가 저는 절실하다고 보이는데 이게 우리 연수구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서가 출산율 담당하는 부서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연수구에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높이는 정책도 사실은 아이를 낳을 때만 잠깐 지원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그러니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울 수 환경을 만들어 주면 근본적으로 이 문제는 해결될 거라고 봅니다.  그 가운데 우리 이런 소아과 병원 사태도 한 가지의 문제점이라고 보이고요.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네,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그리고 우리 ‘토닥토닥 내마음’ 행사했잖아요, 9월 6일에.  건강증진과인가요?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수 아트홀에서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 기념행사하셨잖아요.  인원 모집을 어떻게 진행하셨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일단 사전 예약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관련 부서, 학교 이런 곳에 일단 공문을 보냈고요.  사업에 대한 안내를 했고, 그리고 이제 전화로 저희가 사전 예약을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정보현 위원  사전 예약 받을 때 그러면 우리 관내 사람인지 아닌지가 파악이 되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일단은 청소년, 청년을 주 대상으로 타켓을 잡았고요.  그래서 청소년수련관이나 그런 단체나 학교 위주로 저희가 사업을 진행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단체로 우리 몇 명 보낼 거니까 예약을 해 달라고 했을 때 단체예약도 먼저 우선으로 받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타 구에 안내를 했던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거주지까지 확인하면서 예약을 받지 않았습니다. 
정보현 위원  왜냐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관내 청소년들만 온 게 아닌 거 같아 보여서, 왜냐면 그때 엄청 대포카메라 들고 팬클럽 분들이 오셨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런데 저도 그게 조금 향후에는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저희가 예약을 받겠지만 일부 팬클럽이 딘딘이나 이런 연예인이 온다고 하니까 일부 팬들이 조금 왔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저희 연수구 주민이 이용을 했고요.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정보현 위원  아까 파악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연수구 주민이었는지 어떻게 아세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아니, 사전 예약을 받을 때 저희 단체예약을 먼저 학교냐 이런 곳에서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연수구 주민입니다. 
정보현 위원  아무튼 이런 행사 처음 진행하신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정보현 위원  처음 행사 진행하신 거라 조금 미흡한 점이 있다고 저는 보여서 앞으로 행사개최 하실 때 인원 모집이나 행사 운영 전반에 관련해서 우리 구민들을 우선으로 모집해 주시고 또 사실 이번에는 청년들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하시니까 말씀을 드리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치매 예방이나 이런 관련 행사 진행하실 때는 어르신들은 디지털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시잖아요.  사전 예약제가 어려우실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따로 조금 파이를 남겨서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마련해주신다든지 그런 세심한 고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알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저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정보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중지 후에 감사를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감사중지)

(11시 12분 감사시작)

○위원장 박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올 한해 고생들 많으셨는데 어쨌든 저희 행감 자리에 오신 게 평가받는 자리는 누구나 힘든 자리라고 보입니다.  일단 고생들 하셨고요.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요양병원과 소아과 관련해서 우리 176쪽과 177쪽입니다.  일반 의원과 요양병원 지도관리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일단 요양병원은 병상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 의원의 경우는 병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제일 큰 차이가 그거고, 그다음에 어떤 규모 면에서 요양병원이 많이 크고, 요양병원은 재활 위주의 진료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차이점은 이후에 다시 한번 위원님한테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과장님, 요양병원의 지도관리의 차이점이라고 했어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지도점검 차이?  일반병원과 지도점검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제가 궁금한 건 뭐냐면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팀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뭐냐면 지금 시설 자체가 다르잖아요.  
○위원장 박정수  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병상이 있는 것하고 없는 거 관리 자체가 다르잖아요.  그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요? 
○의약무관리담당자 하윤경  요양병원은 병상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점검하게 되면 입원실 그런 관리 기준, 환자에 대한 조치를 적절하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점이 있어서 요양병원은 시설기준 자체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의원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게 그 차이를 묻는 겁니다.  왜 그러냐면 과장님은 별 차이가 없는데 관리 차원이라는 건 뭐예요?  우리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하고 이런 건 또 민원하고도 이어지잖아요, 이런 시스템 점검이 제대로 안 된다면.  혹시 요양병원 주요 민원은 어떤 내용인가요? 
○의약무관리담당자 하윤경  사실 주요 민원은 워낙 장기간 입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다보니까 간병인의 조치가 마음에 안 든다는 민원 사항이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보면 보통 간병인들은 간병인협회에서 거의 외국인들이 많다 보니까 의사소통도 안되고 이런 부분 때문에 환자들도 어르신들이 많다보니까 보호자 분들이 그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 조금 민원이 사항이 많았고 그래서 저희가 보호자 분들에게 답변을 드릴 때는 간병인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교육을 병원에서 챙기고 있는지 이런 것도 같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제가 접수를 저도 받아봤는데요.  특히 남자 간병인들이 없어서 중국 사람들이 많데요.  그런데 중국 사람들이 언어소통이 안 돼서 말을 못 알아듣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퉁명스럽게 하고 더구나 24시간 근무하는 사람들은 그냥 환자가 뭐 소변보고 싶다고 하면 못 들은 척하고 일어나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것도 지도점검을 해야 하지 않나요? 
○의약무관리담당자 하윤경  최근에도 요양병원 점검 다녀와서 얘기했는데 요양병원에서도 간병인협회 여러 곳을 하다 보니까 사실상 간병인에 대한 교육이나 이런 것도 협회 차원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세요.  그래서 저희가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인력에 대한 최종적인 관리는 요양병원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환자나 이런 민원사항 발생하지 않게 저희가 간병인 관리를 더 철저히 하도록 수시로 말씀드리고 있고, 행정지도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사각지대 관리의 점검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차등으로 요양비를 내서 하지만 우리는 병원에 맡기고, 병원점검은 우리 부서에서 해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소양 교육이라고 할까?  우리 보건소에서도 신경을 써서 그런 걸 좀 관리해야 하지 않나 하는 차원에서 물어봤고요.  답변 고맙고요.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지금 또 세월이 많이, 세상이 사회가 바뀌다 보니까 애들을 안 낳으니까 소아과가 많이 폐원되는 추세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우리 연수구 소아과 운영 폐업 현황은 얼마나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연수구에는 청소년소아과가 29개소가 있고, 그다음에 진료를 보는 병원은 155개소가 있습니다.  소아과 폐업 현황은 지금 제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폐업한 곳이 없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신도심하고 원도심하고 병원 차이가 있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신도시 쪽에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쪽에 많이 몰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예전에는 그냥 소아과 그러면 어린아이들이, 지금은 세분돼서 소아정신과 뭐 전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앞으로 우리 원도심은 줄어들 것 같은 추세 같은데 우리 보건소에서는 그런 대책이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이건 병원을 개업하는 거고 병원에서 진료과목을 선택하는 건데 저희가 그것까지 뭐 어떻게 하라 그런 어려운 상황은 있습니다.  의사들도 환자가 많은 곳에 개업을 하지... 
○부위원장 장현희  아무튼 그런 것도 좀 모든 정책은 앞서서 챙겨야 하는 것이라고 보여요.  10년 앞까지는 못 봐도 추이를 봐서 행정이 동반 가치에 대한 계획도 하고 예상도 가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다음에 건강증진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금연구역 과태료 징수 현황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는데요.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니까 2022년에는 177건 980만원을 징수했더라고요.  그리고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99건 해서 470만원 징수 징수와 징수율이 떨어진 이유가 뭔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계속적으로 흡연 민원이 발생한 곳을 나가서 점검하고 그리고 거기에 현수막을 게시합니다.  현수막을 게시해서 흡연하지 않도록 유도를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계속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하면 보통 과태료를 내다보면 거기에서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안 하려고 애쓰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그런 여러 가지 금연 점검과 그런 단속 이런 것들을 계속하다 보니까 약간 떨어진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이게 저희가 9월은 그런데 이게 8월까지의 실적이고요.  9월까지의 실적은 115건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작년 하반기 때 합동점검을 하다 보니까 그때 조금 적발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차이가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여학생들 흡연이 좀 늘어나는 추세 아닌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실질적으로 저희가 청소년들 흡연율을 보면 살짝 올라가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여성 흡연율의 경우는 이제 청소년 흡연율을 보면 2021년도 여성이 2.9%에서 2022년도는 2.7% 고요.  약간 떨어졌네요. 
○부위원장 장현희  다행이네요.  혹시 금연지도자하고 흡연자들 사이에서 단속할 때 갈등 사례는 없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갈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서 금연지도원 분들이 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저도 한번 그래서 그 뒤부터 놀래서, 여학생이기 때문에 그냥 담배 피우는 모습을 바라만 봤어요, 아무 소리도 안 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어쨌든 눈길이 가잖아요.  너무 태연하게 담배를 피는 모습에 쳐다보니까 앞으로 오면서 말은 안 하는데 정말 나이가, 우리 상식으로 통할 수 없는 눈빛을 하면서 저도 진짜 당황하고 겁나더라고요.  그걸 보고 우리 지도원들도 이런 사례가 없지 않아 있겠구나.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단속을 하다 보면 이제 거부도 하고, 신분증이 있어야 저희가 주민등록 번호를 적고 과태료를 부과를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오기가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걸 일일이 찾고, 그다음에 구에 협조도 얻고 이렇게 해서 저희가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하여튼 제가 그때 당한 건 마치 무슨 마약이라도 했던 눈빛 같고,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이 그 뚫어져라 째려본 것도 아닌데 오히려 거꾸로 째려보면서 나한테 다가올 때 상당히 저도 무서웠었어요.  이런 사례가 우리 지도원들에게 있겠구나.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래서 저희가 한 분씩 활동을 하지 않고 4개 조로 해서 3인씩 묶어서. 
○부위원장 장현희  지금 몇 명이 활동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지금 열두 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개 조로 운영하고 있고 그런 약간의 위협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3인으로 해서 계속 구역을 조금 돌아가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렇게 해야 할 거 같더라고요.  조로 묶어서 12명?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열두 분이 4개 조로 해서 3인씩.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주로 우리 관리자들이 남자, 여자 섞인?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섞여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다행이네요.  시간이 돼서 저는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은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관리 카드 보면 만성질환 관리 관련해서 개선 요구 사항이 있었는데 혹시 지금 이런 만성질환 중에 당뇨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일단 방문 관리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지금 방문간호사가 8명이 활동하고 있고요.  주로 취약계층에 대상자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지만 만성질환자 파악이 조금 어렵다고 하셨잖아요, 개인정보 같은 문제로.  개인병원 이런 곳은 정보공유가 안 되니까 그 부분은 조금 어떻게 개선이 됐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올해 병원하고 MOU를 맺었습니다.  26개 병원이 1차 만성질환 관리 병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에.  그래서 이 분들이 만성질환자 관리를 하고 있고, 교육이나 이런 게 필요하면 저희 연수구 보건소로 가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라 이렇게 보내고 있고, 저희는 또 검진을 통해서 신규자 발견하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원래 파악이 안 됐던 환자 수까지 더 파악된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지금 8,166명인가요?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분들이 지금 거기 만성 1차 의료기관으로 해서 관리를 받는 숫자입니다. 
이형은 위원  1형 당뇨랑 2형 당뇨 환자 수가 따로 파악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파악은 하고 있는데요.  지금 1형 당뇨의 경우 연수구 140명 정도. 
이형은 위원  그중에 아동이 얼마나 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대부분이 아동이 많지요? 
이형은 위원  거의 소아·청소년이지요?  저희 구에서 지원되는 게 있나요?  제가 알기로 이게 희귀난치성으로 분류가 안 된다고 하던데?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사실은 내년도에 시에서 이걸 지원하는 걸로 해서 본인부담금이 일부 한 600만원이 넘게, 그러니까 치료할 때 한 600만원 정도가 나오는데요. 30%를 본인 부담 하다 보니까 100만원 얼마나 나오고요.  거기에 20%를 지원하는 비용을 예산을 시에서 세웠어요.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가내시까지 받은 상태였는데 그게 시 예산상 어려움이 있어서 보류...  
이형은 위원  시에서 발의하고 시에서 예산 안 준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지금 그런 공문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형은 위원  그거 발의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러니까 조례도 발의하고 예산까지, 저희는 가내시까지 받은 상태여서 내년에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공문이 내려왔어요.  내년 추경에 다시 한번 확보하는 노력을 하겠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이형은 위원  1형 당뇨가 관리가 엄청 중요하고 이 친구들 매일매일 자기가 주사 놔야 하잖아요, 인슐린.  학교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나요?  연수구에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건 제가 확인을 못했고요.  학교에서는 보건교사가 있어서 아마 관리를 하고 있을 겁입니다. 
이형은 위원  이게 교육청과 밀접하게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왜냐면 얘네들이 따돌림도 많이 당하고 그런데요.  화장실에서 몰래 주사 놓고 한다는데 이게 저희가 안타까운 게 지원도 전혀 안 된다고, 난치성 질환으로도 구분이 안 된다고 하니까 시에서 안 준다고 하면 저희가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한번...  저희도 노력을 내년에 시에서 어쨌든 1회 추경에 확보 해보겠다고 이렇게 공문을 받았으니까 기다려 봤다가 안 되면 저희도 구 예산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이형은 위원  148명이면 적은 건 아니잖아요.  최근에 보니까 울산 쪽에서는 교육청에서 1형 당뇨병 캠프해서 환우들이랑 부모들이랑 같이 교육 비슷하게 해서 1박 2일로 캠프도 가고 했었데요.  예산이 많이 안 들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한 일반인들 인식개선도 중요할 것 같고요.  이런 부분 애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27쪽과 228쪽을 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약간 감소를 했는데 그만큼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하는 거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지원금 범위가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이건 실적 자체가 9월까지여서.  실제로는 그리고 인천형 난임시술비지원을 소득과 관계없이 초과하는 대상자들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증가하였습니다. 
이형은 위원  반가운 소식입니다. 
   뒷장을 보면 출생아 수 대비 등록률이 103%라는 건 3.4% 정도가 유산되는 거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가 임산부 등록을 하러 오면 시스템 상 이제 PHIS라고 해서 입력하는데 전출과 전입이 있다 보니까 그분들이 포함돼서, 전입된 대상자들도 있지만 전출을 가더라도 기존에 여기 보건소에 등록을 했으면 여기에 숫자가 잡히다 보니까 실제로는 100%를 넘게 됩니다.  
이형은 위원  이게 지원 받았던 게 유산된다고 해서 뭐 다시 내야 하는 건 아니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건 아닙니다. 
이형은 위원  어디는 유산위로금도 있다고 아는데 저희 유산율 같은 건 알 수가 없는 거지요?  왜냐면 여기가 103%로 잡혀 있으면 실제 출생률이랑 좀 계산하는 산술이 복잡해지긴 할 텐데 그런 건 알 수 없는 거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예. 
이형은 위원  따로 등록을 하거나 이러지도 않고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예. 
이형은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산후조리 관련해서 여쭤봐야 할 것 같은데 최근에 송도 허브산후조리원 사태 알고 계신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이형은 위원  이게 어떻게?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지금 현재는 폐업한 상태입니다.  
이형은 위원  알고 있고요.  돈을 못 받으신 분들이 많아서.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다 환급이 됐습니다.  저희가 그것 때문에 사실 조금 검토를 많이 했고, 또 담당자가 많이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다 환불이 이루어졌고, 그다음에 휴업을 먼저 신청했다가 최근에 폐업을 한 상태입니다. 
이형은 위원  제가 듣기로는 그때 거기 계셨던 원장 선생님들도 다른 데 가셨데요.  다른 구로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송도에 예비 엄마들이 난리가 났어요.  일단 그건 그거고, 지금 송도에 산후조리원 제로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없습니다. 
이형은 위원  소아과 없죠, 산후조리원 없죠, 애 낳을 수 있는 곳 없죠, 어떻게 애를 키우죠?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런데 산후조리원 같은 경우는 운영이 사실 다들 어렵습니다. 
이형은 위원  이게 남는 장사가 아닌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아니에요.  그래서 운영이 어렵고 그래서 큰 산후조리원으로 많이, 연수구에서도 미추홀구에 큰 병원이 있어서... 
이형은 위원  없으니까 가는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런데 일단 거기는 굉장히 크게 지었고, 시설이... 
이형은 위원  그러니까 저희 구에 좋은 게 있었으면 안 가셨겠지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희가 자꾸 공공 얘기가 나온 게 이런 것 때문인데 계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고 하는데 저는 오늘 말씀드린 것만 봐도 메리트가 전혀 없어 보이거든요.  이건 저희 구에서 산후조리원이 몇 개가 있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산후조리원이 원래는 4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브산후조리원이 1호점, 2호점이 있었는데 2개가 다 폐업을 했기 때문에 현재는 2곳입니다. 
이형은 위원  거의 없는 거네요.  원도심만 2개 있는 거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이형은 위원  대책이 없겠지요?  바우처는 그러면 저희가 더블유 가서 쓰면?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바우처의 경우는 저희는 공급업체가 연수구에 12곳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이게 어떤 지원이에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전국적으로 왜냐면 출산을 해도 친정 가서 산후조리를 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쓸 수가 있는 거예요. 
이형은 위원  얼마까지 지원 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지금 이건 단축이 있고, 기본이 있고, 연장이 있어요.  그래서 5일부터 출생아 수에 따라서 쌍생아나 삼태아는 25일까지 쓸 수 있고요.  기본은 열흘입니다.  열흘 동안 쓸 수가 있는데 휴일 빼고, 그러니까 보통은 2주 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이형은 위원  시간을 또 다 썼네요.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질의할 내용이 많으세요? 
이형은 위원  한 3개 정도 더 있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그러면 추가 질의 하시고요. 
   최숙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숙경 위원  저는 두 가지만 할게요.  건강증진과장님, 우리 이번에 음주 피해 예방의 날 맞아서 지금 합동으로 해서 여성아동과와 위생정책과랑 합동으로 캠페인 하신 거 있지요?  어디에서 한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일단 연수동 상가, 1차적으로 거기서 모여서 캠페인을 했고요.  그다음에 나사렛 병원 근처에 있는 상가 했고, 그다음에 송도동으로 저희가 넘어가서 송도1동에 드림시티 건물 그쪽으로 해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최숙경 위원  수능 이후에 아이들 대상으로 한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일단 저희 음주 피해 예방을 위해서 하는데 이제 학교에 저희가 흡연하고 음주 공문을 고등학교 대상으로 고3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그리고 가족 캠페인을 통해서 음주나 절주 그리고 흡연 예방에 그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최숙경 위원  다른 지자체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해서 음주 진입 차단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도 그건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기본으로 하고 있지요?  어쨌든 이게 확산이 되어야 하지 않나, 여기 보니까 하셨다고 해서, 어쨌든 고3 아이들 수능 이후로 하신 것 같아서 저도 확산이 되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돼서 말씀드린 거고요. 
   저는 이제 보건소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월 23일자 인천시 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해서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 신축용 토지매입과 건축, 건축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그거 알고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우리가 지금 닥터헬기장 관련해서 주민들의 반대가 굉장히 심합니다.  이게 강행돼서는 절대로 안 되고요.  닥터헬기 운영의 필요성은 우리가 인정은 하지만 월례공원이라는 곳은 우리 주거지역에 450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30만여 세대가 생활권에 밀집되어 있잖아요.  가뜩이나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우성아파트 바로 앞에 사실은 우리가 굉장히 생활소음이나 이런 게 심해서 고가 소음 포장도 했습니다.  그런데 또 5년이 넘다 보니까 유명무실해졌어요, 그게 계속 오래 가는 게 아니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출퇴근 시간에 보면 그렇게 보면 차가 엄청 많이 다니잖아요.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소음 포장도 다시 거론되어야 하겠지만 경제성이나 이런 게 다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월례공원이 또 변전소도 있고 가스공급시설도 있어요, 바로 산 밑에.  이런 거에 대한 안전성이나 또 먼지 발생 관련해서는 진짜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 그런지 자꾸만 강행한다는 소리가 나는데 다행히도 시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보류 결정을 해서 다시 계획을 잡는 것 같은데 우리 이쪽에는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를 시켜주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위원님께서 주민설명회에도 참석을 하셨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속 저희한테 말씀을 하셨고, 저희도 적극적으로 시에 이건 안 된다고 강력 어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는 12월 4일에 다시 한다고 하고요.  어쨌거나 현행 절차는 우리가 토지용도변경 그것도 진행 중에 있고 아까 말씀드린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도 12월 4일에 한다고 하고 여러 가지 하고는 있는데 저희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꾸 진행이 되는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저기가 고잔공원 쪽으로, 저희도 가봤는데 거기가 굉장히 진입로도 짧고 그래서 고잔공원이 저희가 보기에는 적합한데 왜 거기서는 강행을 하고 있는지 하여튼 저희는 위원님 의지를 받들어서 적극적으로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숙경 위원  신문 지상에도 닥터헬기 관련해서 우리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해서 이게 지금 11번째인가 계류장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거잖아요.  하필이면 왜 밀집 지역, 바로 앞에, 사실은 거기가 남동구예요.  그거하고 상관없이 피해 보는 건 사실은 우리 주민들만 피해를 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닥터헬기의 운영상 필요성은 다 인지를 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들어오는 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가뜩이나 생활소음도 거기 고가 때문에 여름에는 문을 못 열어놔요.  너무 시끄러운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무슨 레이싱대회를 하는지 몰라도 쌩쌩 달리고 그래서 달릴 때는 우리가 새벽에도 잠에서 깨는 일이 발생하거든요?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 위에 바로 또 닥터헬기 계류장이 생긴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고요.  또 위원님의 관심도도 저희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최숙경 위원  어쨌든 우리가 지금 연수구가 이렇게 계속 이렇게 하고 있다는 걸 이거 관련해서 소장님도 관심을 가지셔서 조금 관련해서 많이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상이고요.  제가 서류를 굉장히 많이 부탁을 했습니다.  꼼꼼하게 잘해 주신 거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어쨌든 긴 시간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최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임 위원  저는 건강증진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39쪽, 연수구 자살자 현황 관련해서 질의 드릴 건데요.  지금 자살 건수가 2022년까지 다 자료가 나와 있는데 성별 자살 현황에서는 2021년 것까지 밖에 자료가 나와 있지 않거든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자료가 조금 늦게 나오더라고요.  10월 말에서 11월 정도에 자료가 나오니까 전년도 자료가, 그래서 여기에는 넣지 못했고요.  제가 그래서 다시 확인을 해보니까 22년도 성별 자살 현황은 나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자살자 수가 55명, 여성은 31명입니다. 
김영임 위원  남자 쪽이 지금 보면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보통 40-50대 남성분들은 자살률이 높은데요.  가정형편이나 이런 사업의 실패 이런 분들이 조금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자살자 발생 후 사건처리 과정이 어떻게 되는 건지?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자살대상자 저희 응급 개입이라고 해서 응급 개입과 위기 상담을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요.  그리고 자살하신 분들이나 자살시도자, 자살시도자의 경우는 이제 저희가 주기적인 상담을 계속하려고 노력하는데 거부하거나 연락 두절이거나 이런 분들이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자살 유족자 분들도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가장이나 엄마나 이런 분들이 자살했을 때 아이들 케어나 아니면 거주지역이 없다거나 이런 때 그런 지원을 하는 것도 이 사업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자살자 기초자료가 다 확보되어 있는 거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김영임 위원  지금 자살예방 사업 예산 현황을 보니까 그게 자살예방 사업 자체 지원이 있어요.  구비로만 3천만원이 되는데, 추진한 실적이 뭐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자살 예방인식개선을 위해서 이번에 행사했던 것도 이 비용을 들여서 행사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자살, 정신건강 증진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영임 위원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좀 더 높여야 되는데 감소는 안 되고 더 늘어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한 달 남았는데 꾸준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수  김영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현 위원  먼저 보건행정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인천일보 4월 자 기사인데요.  이게 지금 마약 관련된 기사인데 혹시 알고 계신지?  송도 학원가에 마약 음료 비상이 걸렸다는 건데 이거 관련해서 우리 관내에서는 마약예방 교육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으며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마약중독자 관리, 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진행을 주로 하고 있고요.  저희는 약사회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쪽에서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하는데 이쪽 교육 시 마약에 대한 어떤 중독됐을 때 나쁜 영향 같은 거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교육이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병원 말고 그냥 일반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곳은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전담하고 있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네, 그렇습니다. 
정보현 위원  우리가 여기에 위탁을 맡기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위탁은 아닙니다.  퇴치운동본부라는 단체인데 이쪽에서 주로 마약 관련해서는 전문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고, 저희 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약사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네.  뭐 우리 구에서 그러면 직접적으로 하는 건 병원이나 약국 이런 곳에 교육을 하고 또 청소년 관련해서만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네요.  아무튼 이건 그냥 건의사항 정도인데 송도에 학원가가 많지 않습니까?  아이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이기도 하고 그런데 대치동에서부터 이 마약 음료가 비상이 걸렸다고 해요.  낯선 사람들이 다가오기만도 소스라치게 거부하고 이런 상황인데 사실 모르는 사람이 무슨 음료를 준다고 해서 마약을 타서 아이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또 우리 송도 학원가도 뭐 그런 위협에 놓여 있는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것 부서에서 양지 하시고 유심히 지켜보시고 또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보건소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대책이 아직 수립이 되셨는지, 안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빈대 관련해서 제가 이번 회기 시작할 때 5분 발언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연수구에 빈대예방대책 현황이 어떻게 됐는지 혹시 가이드라인이 크게 나왔나요? 
○보건소장 김은수  저희가 계획은 세워서 시행하고 있고요.  이제 일반인들에게 저희가 대중매체 여러 곳을 통해서 각자 집에서 어떤 약을 사용하면 빈대를 퇴치할 수 있는지 홍보를 했고요.  그다음에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접 나가서 저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고압살균기라고 해서 스팀으로 된 걸 2대 구입해서 그걸로 주민들이 원하면 저희가 나가서 하고 있고, 그다음에 침대 매트리스에 비닐 커버를 씌우면 빈대가 예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구입 계획을 하고 있고, 향후에는 저희가 스팀으로 된 소독기를 3대 정도 더 구입해서 5대를 보건소에 보관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면 빌려줄 생각도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확실히 5분 발언 이후에 좀 더 계획을 세우신 것 같은데 다행히도 우리 연수구에는 아직도 빈대 발생 건수가 없지요? 
○보건소장 김은수  1건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1건 있어요?  어디예요? 
○보건소장 김은수  가정집입니다. 
정보현 위원  엄청 최근에 발생했나 보네요? 
○보건소장 김은수  저희가 계속 빈대 관련해서 민원은 접수하고 있는데 어쨌거나 발생은 1건 있습니다. 
정보현 위원  세상에 아니, 지금 피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해 달라고 했는데 안 되 버렸네요.  그러면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가 들어갔나요? 
○보건행정과장 박계정  저희가 다 소독을 해 줬고, 예방 홍보요령, 방재요령을 교육 시켰습니다. 
정보현 위원  구석구석 숨어있을 수도 있고, 옷에 달라붙어 있을 수도 있고, 알을 깠을 수도 있고 이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퍼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또 5분 발언 때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취약 시설에 찜질방이나 이런 시설들은 우리 인천시에서 합동점검 나가긴 하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제가 지적했잖아요.  고시원, 쪽방촌 그래서 이런 부분도 방문 점검 철저히 해 주시고, 또 우리 주민들이 셀프방역 하신다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하실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우리 관 차원에서 신빙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은수  알겠습니다. 
정보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정보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은 위원  마지막으로 몇 개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건강증진과장님께 질의 드리겠는데요.  치매안심센터 예방 사업 하잖아요.  이게 대상이나 이런 게 따로 있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치매 같은 경우는 일단은 예방 사업은 일반인이 대상이 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인지저하자에 따른 인지저하자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하는 인지 개선 사업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치매 진단자를 대상으로 치매주간보호센터도 운영하고 있고 제가 노인 방문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검사를 받고 싶어서, 희망하셔서 가면 이게 무료로 검사가 되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무조건 무료입니다. 
이형은 위원  만약에 요즘 젊은 치매가 많아서.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원하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일단 대상은 현재 60세 이상이긴 하지만 60세가 안 되어도 오셔서 원하시면 언제든지 검사가 가능합니다. 
이형은 위원  젊은 층도 이제 보니까 알츠하이머가 안 오는 질병이 아니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최근에 김창욱 교수님 치매...  
이형은 위원  제 주변에도 좀 있어요.  40대 때 걸려서 아직도 투병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건 나이도 나이지만 조금 인식이 젊은 나이부터 예방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니까 전국에서 한 2곳 정도 알츠온 검사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알츠온이라고 혈액으로 발병 예상하는 게 송파구에서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그냥 혈액만 채취해서 예측검사 비슷하게 하는 거라고 해요.  저희도 이런 거 시범사업 가져올 수 있으면.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사실 내년 사업으로 많이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형은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김영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자살률 관련해서요.  제가 좀 보니까 눈에 띄게 늘어난 연령대가 30대랑 노인 자살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남녀 중에 남자 자살률은 높지만 우울증 발병률은 여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 이게 남자랑 여자랑 자살까지 가게 되는 원인이나 경로다 다양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령대별로 그리고 성별 별로 정확하게 이런 원인 같은 걸 파악하고 접근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생애주기별로 해서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대상으로 해서 맞춰서. 
이형은 위원  제가 연구단체 정신건강 미리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희 정화형 흡연 부스 구청에 있는 게 그 부스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네. 
이형은 위원  다른 데 있는 건 보건소에서 관리를 따로 하지 않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흡연 부스는 시설에 소유자가 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흡연실을 설치했다고 해서 신고가 들어오진 않습니다. 
이형은 위원  저희가 관리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런데 거기 민원이 들어왔을 때는 제대로 설치가 됐는지는 저희가 나가서 점검합니다. 
이형은 위원  개방형 흡연구역을 설치해도 법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일단은 개방형을 오히려 권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폐쇄한 곳에서는 흡연 부스를 설치해도 그 안에서 흡연을 안 해요.  정화시설 자체를 한다고 해도 이게 본인이...  밖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형은 위원  저희가 보면 예를 들어서 몇 층 이상, 몇 명 이상 건물 이런 곳은 정화형 흡연 부스를 설치했을 경우 지원이 되는 게 전혀 없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없습니다. 
이형은 위원  그러니까 안 하시겠지요.  비용이 많이 드니까.  나라에서 정화형 흡연 부스를 권장하면 뭐가 있어야 하는데 사실 엄청 비싸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렇기도 하고요.  흡연자분들이 흡연을 마음 편하게, 흡연 부스인 곳이 있으면...  
이형은 위원  개방되어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다 간접흡연하는 거잖아요.  저는 흡연을 하고 싶지 않은데 지나가면서 간접흡연 하게 되는 거고 사실 정화형 흡연 부스가 저는 가장 맞는 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은 지자체가 사실은 중앙에서 지원을 해줘야 설치를 하겠지요.  예를 들어서 근로자 수 몇 명 이상인 사업장에 한다든지 사실은 송도에 큰 회사들은 이게 좀 되어 있었다고요.  제가 다니면서 보는데 알아서 해 주면 고맙지만 지자체에 지원이 되면 대부분 그래도 하려고는 할 테니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그런데 복지부나 이런 곳에서도 우리나라 금연 정책상으로는 흡연 부스는 만들지 않은 것으로 지금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형은 위원  그런데 정화형은 왜 권장하는 거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일단은 흡연 부스를 만들면 흡연하시는 분들의 건강도 저희가 관리를 해야 하는데 마음 편하게 흡연실에서 흡연하는 장을 마련해주는 거기 때문에 그걸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형은 위원  어렵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 건강을 위해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을 해야 한다고 하면 저는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금연 홍보에 힘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이형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좀 더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우리 구청장님의 공약사항이었어요. 
○보건소장 김은수  네. 
○부위원장 장현희  이게 아예 아이를 안 낳는다고 해서 전혀 계획도 없는 건가요? 
○보건소장 김은수  산후조리 비용 지원은 저희가 계속 추진하고 있는데 작년에 저희가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협의회에 요구한게 몇 번 이렇게 반려가 됐고요.  그리고 나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요구를 해서 지금은 직접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통과된 상태라 내년에 예산만 세우면 됩니다.  그래서 조례 제정이나 행정절차 일부 남은 것만 끝내면 내년에는 지원할 수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니까 조리원을 짓진 않지만 지원을 해 준다는 얘기예요? 
○보건소장 김은수  예, 저희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짓는 것도 검토를 해 봤는데 예산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그에 따른 운영비용도 너무 많이 들어가서 우리 예산으로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산후조리 비용 지원으로 저희가 정책을 바꿨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바꿨다는 얘기네요.  아무리 국가시책으로 출산 장려를 지원해도 안 낳지만 그래도 어쨌든 지원비라도 마련해서 우리 젊은 엄마들에게 그러한 어떤 혜택도 일부 어떤 낳고 싶은 충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감염병관리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77쪽, 대상포진 지원 내역이요.  2022년에는 699명이 대상이 됐고요.  그다음에 2023년에는 1,033명이 됐어요.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상이 65세 이상이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항간에 대상포진 예방 주사약이 등급이 있다는데, 맞습니까?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건 아마 생백신하고 사백신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현재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는 건 생백신인데 이게 13만원 정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싱그릭스라고 사백신이 있어요.  이것은 1회에 25만원 2번 50만원, 이게 예방 효과는 한 97% 정도 되는데 생백신은 한 50-60% 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약효에서 차이가 난다는 얘기군요.  기간은 한번 맞으면 얼마나 가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기간은 계속 가는데 예방 효과가 97%냐 50-60%냐 그 정도 차이가 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저도 맞았는데 다시 등급이 좋은 약이 나왔다고 해서, 어쨌든 우리 관에서 굳이 무슨 모든 것이 예산이 수반되잖아요.  이렇게 지금 사람들 의식 수준도 높아가고 저도 파상풍 주사도 등급이 있다는 것도 이걸 통해서 알았거든요.  대상포진도 그렇단 말이지요.  물론 정부 시책에 의해서 어떤 걸 하는 건 우리가 임의대로 할 수 없지만 그런 것이 있다는 걸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의외로 대상포진 환자들이 젊은 층으로 확산하는 추세요.  과장님, 그런 얘기 혹시 문의 안 받아보셨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건 제가 처음 듣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다녀보면 의외로 젊은 친구들이 과로로 인해서 인지 대상포진에 많이 걸려서 연령층을 낮춰야 하지 않냐는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대상포진이 수두가 이제 면역이 약해지면서 나오는 질병이긴 한데 그래서 지금 아마 수두 접종했던 그게 약효가 떨어지면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젊은 층에서 나온다고 하시니까 한번 그건 검토 좀 해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어쨌든 그게 50%라면 누구든지 한 번 더 맞아야 하는 건지?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게 50-60% 지만 걸리는 차원에서 약하게 지나가니까 한번 걸리시면 또 추가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래도 약효가 떨어진다니까, 굉장히 고통이 심하잖아요, 대상포진 앓은 사람들은 심한 사람들은 죽을 정도로 아프다고 표현을 하는데 약효가 50-60%라면 한 번 더 맞거나 아니면 비싼 거라도 맞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겠더라고요, 제가 들어보니까.  그래서 저도 이제야 그걸 알았습니다.  물론 뭐 중앙에서 내려준 건 각 보건소마다 통일된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지금 보건소에서는 생백신으로 지원해 주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사백신은 싱그릭스라고 해서 마동석씨가 광고하는 그 약품인데 그건 전국적으로 지원해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본인들이 알아서 내고 맞는 겁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 소식을 접했을 때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그건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저희가 바꾸자고는 못 하지만 그런 걸 들었을 때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023년도에 성과보고서를 보니까 보건복지부 우수상도 타고, 최우수상도 탔더라고요.  어떤 걸로 탔나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우수상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 했다고 해서 하는 거고, 최우수상은 장애인 보건 사업이 최우수상입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아무튼 상을 받는 건 그만큼 올라가서 잘했다는 거니까 감사를 드립니다.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리고 309쪽 프로그램 현황, 우리 보통 노령화되는 게 기대수명은 90세지만 건강수명은 75세라고 언론보도에 나와 있어요.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주민밀착형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서 이런 사업을 하는 건 참 바람직하고 잘했다고 보이는데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나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홍보는 홈페이지로도 하고, 신문홍보도 하고, 홍보는 여러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지금 보니까 성인 근력 트레이닝은 연수체육회에 연계를 했어요.  그다음에 성인 트램펄린은 인천대에 연계, 만성요통교실도 인천대에 했어요.  건강걷기지도자 양성은 어디에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건강지도자 양성은 저희 건강증진과에서 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런데 보고서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올라와 있어서요.  양쪽에서 사업을 했나 보지요?  309쪽을 보면 14명 수료를 했어요.  지도자과정 양성이라고 해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걷기지도자인데 지도자의 역할 및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부여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지도자 자격증은 보건소에서 나오나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걷기지도자 협회에서 준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어디요?  연수체육회지도자 협회인가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대한걷기지도자 협회라고 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아니, 지금 보통 교육을 시키면 제가 보니까 체육회 연계하고, 대학교 연계하는데, 걷기지도자 협회라는 게 우리 지금 체육회에도 걷기협회가 있습니다.  아시지요?  지도자협회를 통해서 한 거 아닌데, 체육회를 통해서 한 게 아니지요?  이게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은 어떤 식으로 발부했나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이거 제가 좀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행감에서 마무리가 되어야 하니까 담당팀장님이 답변해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박정수  팀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걷기협회에 그 사설 협회에서 강사를 초빙해서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부여했는데 사항은 지금 말씀하신 건 알아보고 보고를 따로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제가 민원을 만나봤는데 맨발걷기협회에서 주관했지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네?  아닙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어디서 했어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대한걷기협회에서. 
○부위원장 장현희  걷기협회 지금 회장이 박강훈 회장 아니에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그건 연수구 걷기협회 회장 같고요. 
○부위원장 장현희  연수체육회, 생활체육회에 걷기협회가 있고, 걷기대회도 1년에 한 번씩 예산을 줘서 하고 있잖아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혹시 건강증진과에서 하는 걷기대회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309쪽에 제일 밑에 지도자 양성 14명 수료한 거 보세요.  
○보건소장 김은수  저희 직원들이 잘... 
○부위원장 장현희  행사 보고가 나와 있잖아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양성한 지도자들은 저희가 따로 걷기 행사나 아니면 승기천 걷기대회 때 했고, 혹시 맨발 걷기대회를... 
○부위원장 장현희  왜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냐면 모든 것이 우리 관에서 인정하는 단체에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위에 프로그램을 쭉 보니까 연수체육회에 의뢰해서 했고 연계를 했잖아요.  성인 트램펄린도 인천대에 연계해서 했습니다.  그러면 걷기를 한다면 맨발걷기협회가 연수체육회에 있습니다.  있는데 거길 통해서 한 게 아니라 맨발걷기 사단법인을 통해서 이 자격증이 나간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나갔는지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저희 맨발걷기 협회에서 나간 건 아니고 대한걷기협회가 또 별도로 있거든요.  맨발걷기랑 좀 다른...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니까 협회가 중앙에 의뢰한 게 아니라 연수체육회를 통하지 않았다는 얘기지요.  왜 이런 민원이 들어올 수 밖에 없냐면 생활체육을 하는, 공인을 받은 단체가 있는데 거기를 제외하고 다른 데를 의뢰했다는 얘기지요.  자격증은 어떻게 나갔어요, 양성자 과정에서?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대한걷기협회에서 걷기 지도자 2급으로 자격증이 부여가 됐고요.  이분들은 저희가 워크온이나 이런 걷기 어떤 동아리 활동이나 홍보활동에 지금 활동하고 계십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지금 제가 듣기로는 수료해서 자격증이 나간 걸로 아는데 몇 명이 나갔지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14명입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게 자격증 하는데 지원하는 거 없었나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1인당 교육 시간에 대한 어떤 예산이 조금 지원됐고요.  이분들은 지금 활동할 때는 무료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니까 교육받는 건 하지만 이 자격증 수료라는 명분으로 예산이 나가는 게 가능한 건가요? 
○보건사업담당 조용숙  교육 시간의 강사를 초빙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원 가능합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강사는 괜찮아요.  당연히 지도 수당이 나가지만 자격증 받는데 무슨 혜택이...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위원님, 작년에는 송도에서 걷기지도자 양성했고요.  올해는 저희 건강증진과에서 지도자 양성을 했습니다.  저희가 자격증 취득비는 개인 부담으로 했고, 저희가 사용한 건 강사료를 교육비로 사용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 내용 좀 제출해 주실 수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저희가 50명이 신청을 했고요.  실제 수료자는 41명입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제가 지금 자꾸만 얘기하는 게 송도건강지원센터에서 하고 다르잖아요.  건강지원센터에서는 14명이 수료했다는, 사업이 달라요.  물론 송도는 송도에서 하고 여긴 여기서 따로 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지금 저도 대충 제가 오늘 확인하는 겁니다.  민원이 온 사항이기 때문에 내용을 파악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14명이 하고, 실시를 뭐 승기천, 그건 봉사 차원이니까 좋은데 자격증 나가는 거에 대해서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2022년도 것입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니까 2022년 12월 31일까지 나간 건데 이게 지금 22년 실적이에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네. 
○부위원장 장현희  23년 실적은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하지 않았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런데 최근에 지금 와서 민원을 들어보니까 최근에도 했다고 하던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경희  그러니까 그건 건강증진과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이번에 저희가 11월 7일, 8일 이틀 동안에 걷기지도자 양성을 했습니다.  저희가 대한걷기협회에 협조받아서 교육을 거기서 해 주셨고요.  교육수료자에 대해서 자격증 취득은 본인 부담으로 해서 자격증이 발급되었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그러면 송도에서 한 사업하고 건강증진과에서 한 사업 내역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인숙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현희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장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은 위원  진짜 짧게 하나만 할게요.  저희 감염병관리과장님께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저희 지금 보건소에서 접종하는 게 독감이 3가라고 하셨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4가입니다. 
이형은 위원  그러니까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 한번 맞으면 효과가 계속 간다고 하셔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건 대상포진. 
이형은 위원  그 전에 독감 얘기하셨어요.  그랬을 때 한번 맞으면 계속 가는데 라고, 맞긴 하는데 그게 뭐냐면요.  1년에 한 번씩 맞아야 하는데 그 말을 안 해 주셔서 그래서 말씀드리려 했고요.  독감 지금 저희 홍보 어떻게 하고 있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지금 SNS나 의료기관 이런 데에서 다 홍보하고 있고, 지금 저희가 70% 목표인데 한 63% 정도. 
이형은 위원  그게 병의원에서 맞은 거 다 포함이지요? 
○감염병관리과장 김형기  그렇지요. 
이형은 위원  요즘 독감 맞으면 죽는다는 이상한 괴소문이 많더라고요.  독감 맞고 다음 날 이상증세, 아니면 감기에 걸렸다, 더 안 좋다는 이런 말들이 있어서 매년 독감 주사 맞아야 한다는 캠페인을 꼭 매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전체 우리 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 장시간 답변에 감사드리고 이상으로 뭐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은수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센터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 다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속개)

○위원장대리 장현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기획경제국 등 21개 부서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행감준비를 위해서 애써 주신 집행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2023년도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총평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요사항을 말씀드리면 의회에 자료 제출 시 정확하고 성의 있게 자료 작성 요청,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 심도있게 검토하여 내실이 있는 사업을 검토하도록 주문, 공공건축물 건립 시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 요구, 매년 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기관 교육 강화 및 매뉴얼 제공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습니다.  내실이 있는 국내·외 교류 사업을 위해 전면 재검토 및 대대적 개편 요구, 안정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잦은 조직개편을 지양하고 행정기구의 능률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조직개편 할 것을 요청,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확대 지정 주문, 노후한 공용차량의 적시 교체 요구, 세금 체납액 감소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접근 용이 한 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공공·시장형 자활사업과 관련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요구 반영 및 시대적 변화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 강구, 노인 대상 판매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경로당 등 피해예방교육 실시 요청, ‘아빠 육아휴직 지원금’ 혜택에서 기타 직업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개선 요구 등을 주문하였습니다.  끝으로 사전에 예고된 행정사무감사임에도 무성의한 자료 제출과 성실하지 못한 감사 준비입니다.  내년에는 성의 있는 자세로 원활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총평을 마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감사와 관련된 세부적인 감사 결과 내용은 12월 6일 제3차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기재하여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짧은 기간에 방대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각종 민원 및 격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및 공단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개선 사항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고생한 의회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내일은 운영위원회 종료 후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심사가 있음을 알려드리며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5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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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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