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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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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자치도시위원회회의록

제5호

연수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02월 27일 (화)

장소 : 자치도시위원회실


  1.   의사일정(제5차 자치도시)
  2. 1.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환경보전과, 공원녹지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안전관리과)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환경보전과, 공원녹지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안전관리과)

(10시 02분 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60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5차 자치도시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도시관리국 소관 환경보전과 등 2개 부서와 자치행정국 소관 총무과 등 3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환경보전과, 공원녹지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안전관리과)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환경보전과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승진 과정 교육 중인 송상근 환경관리과장을 대신하여 성용석 환경관리팀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전과는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이번에 우리 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됨에 따라 업무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환경관리팀장 성용석입니다.  환경보전과장 사무관 승진 교육 관계로 대신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일 구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환경보전과 담당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환경지도팀 전영이 팀장입니다. 
   환경안전팀 강혜원 팀장입니다. 
   자연환경팀 윤혜영 팀장입니다. 
   생활용수팀 장지순 팀장입니다. 

(환경보전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팀장님들 우리 위원님들하고 인사를 했나요?  지금 했지요?  
   우리 국장님한테 이런 얘기를 해야 하겠네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그렇지 않아도 과장이 사무관 교육이어서 오자마자 바로 위원님들 찾아 뵙고 업무사항 있으면 확인하라고 제가 지시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국환  국장님, 조직 생활이 그게 아니잖아요.  조직이라는 게 그래서 조직이 있는 거 아닙니까?  상임위가 바뀌었으면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먼저 해야 하는데 여기서 그냥 업무보고 할 때 하겠다는 건 그렇지 않습니까?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예, 잘못했습니다.  이번 주에 사무관 교육이 끝나거든요.  다음 주에 바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건 좀 지켜나갑시다. 
   그리고 아까 우리 팀장님들 소개할 때 자연환경팀장이 누구지요, 성함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윤혜영으로 들어서요.  
   팀장님이 윤혜영으로 불렀지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죄송합니다.  윤민영 팀장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민영이지요?  그래서 여기서 웃는 거예요.  우리 윤혜영 위원이 계셔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팀장님, 대신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전혀 안 다니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조례 때문에 부탁을 했더니 팀장님이 오셔서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이런 문제는 국장님께서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국장님께 여쭤볼게요.  저희 지금 국 명칭도 그렇고, 국도 상임위가 많이 바뀌고, 과도 상임위가 바뀌었거든요?  그런 이유는 뭘까요?  그동안 잘 이어왔어요.  그런데 이게 뭐 몇 과가 변화가 시작하더니 전면 개편을 했거든요?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제 생각은 어떻게 공포된 거나 이런 내용은 아니지만 승기천 부분을 공원녹지과와 나눠서 하다 보니까 승기천 관리를 더 충실히 하기 위해서 공원녹지과하고 환경보전과가 같이 제 국으로 온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거든요? 
박현주 위원  아, 그러니까 환경보전과가 업무 연관이 있어서.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예, 아주 긴밀하거든요.  예산은 여기서 확보하지만 쓰는 건 공원녹지과다 보니까 예산의 상당 부분 많이 투자가 되다 보니까 그런 면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실제로 6대 때도 환경보전과가 자치도시에 있었거든요?  그러다 바뀌고 다시 오고 그런 느낌이 있는데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제가 시에 가서 회의를 하다 보니까 청소과 같은 경우도 다른 곳은 도시국 쪽에 있는 곳도 많더라고요.  
박현주 위원  업무의 효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적응하는 시간은 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같은 맥락으로 국장님께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지금 승기천에 대한 업무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환경보전과도 있고 다른 데 보니까 체육청소년과에도 있고, 공원녹지과에도 있고 여러 개가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승기천에 하천 급수가 몇 급인지 아세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3급으로. 
박현주 위원  지금 3급이에요?  한때 좋아진 적 있었지요?  2급수로 좋아진 적 있었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방류수가 하수에서 오는 자체가 3급수로 알고 있어서 거기까지는 제가... 
박현주 위원  한동안 수질개선을 위해서 노력도 하고, 물고기 치어 방류도 많이 해서 좋아진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승기천에 초화식재 해 놓은 거 장마나 이런 걸로 쓸려 내려간 거 알고 계시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예, 그런 얘기 들었습니다. 
박현주 위원  한 번인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그것까지는 제가... 
박현주 위원  이게 지금 꽤 여러 번 초화를 식재 해놓고 예쁜 모습을 보고 있다가 장마 때 쓸려 내려가서 완전히 멸실이 되고 이런 게 상당히 많았거든요.  지금 염려되는 게 승기천에 대해서 보호하고 관리하고 또 예쁘게 만들어 놓는 거 중요한데요.  사실은 근본적인걸 해결해야 이게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첫 번째 수질개선.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저희도 그래서 단기방안, 장기방안이 있는데 퇴적 토하 문제거든요.  고니 같은 걸 치워야 하는데 저희 나름대로 하고 있고 종합건설본부에서 그걸 중장기적으로 준설토 걷어내는 거에 대해서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한다면 수질은 방류수, 최초 방류수에서 끝에 까지도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박현주 위원  뭔가 순환이 되거나 원활하게 되어야지 수질도 퇴적되는 게 없고 좋아지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제 시작하고 이제 용역을 준다고 하면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다음에 환경개선도 해야 하고 또 식재도 해야 하지만 중복이 되지 않아야 하고 첫째는, 그다음에 쓸려 내려가거나 다시 또 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없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승기천에 대해서는 모든 구민도 그렇고 저희들도 관심이 많으니까 잘 처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과가 협업을 해서 해야 하는 게 바로 이런 문제 같거든요.  예산이나 또 어떤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우선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앞으로 환경보전 관련해서 저희 상임위에서 좀 많은 개선을 해 나가는 그런 부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간단하게만 여쭤볼게요.  177쪽, 환경 유해인자 안전관리 및 주민 건강 보호 사업과 관련해서 이것이 주요 실적으로 지금 이렇게 표현된 게 있는데 실적에 대해서 수적으로 지원했다든지 이런 내용이 좀 있으면 상세하게 말씀을 해주십시오.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저희가 환경유해인자 안전관리 및 주민 건강 보호라는 사업에 대해서 실적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금 저녹스보일러 같은 경우에 작년에 1,632대를 지원했습니다.  일반 가구에 1,600대 지원하고, 저소득층에 한 32대 정도 지원하고 그리고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안전관리 인증제도라는 게 있는데 이 제도는 지금 인천시 내에 어린이집 인증기관이 85곳 정도 있는데 저희 연수구가 한 38곳으로 저희가 많은 편입니다.  그 정도로 많은 주로 실적이 있고요.  나머지는 구마다 비슷한 내용입니다. 
기형서 위원  그래요?  그리고 보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해서 안전 표지판 설치하는 걸로 지금 구비 100만원이 잡혀 있는데, 이게 실적에 보면 지금 한 3곳?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네, 3곳 지정해 놓고 있었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금년도에는 추가적으로 또?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추가적으로 지정하려고 예산을 한 100만원 정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기형서 위원  100만원 정도면 예상하는 표지는 다 설치되나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2, 3개소고요.  네. 
기형서 위원  왜냐면 만약에 표지판 자체가 주민들에게 경고하는 거라면 작년도 사업에서 이미 다 완료를 해야 했던 그런 사항들 아닐까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추가적으로 하나씩 지정... 
기형서 위원  예산의 문제인가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면?  지역이 추가됨으로 인해서 거기에 따른?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해당하는 초등학교나 이런 곳에 협조를 받아서 지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 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나 유해 물질 취급 시설에 대한 거리 문제나 이렇게 해당하는 학교나 몇 곳이 제한되어 있거든요.  그것에 따라서 해야 하기때문에 무한적으로 하기는 조금...  
기형서 위원  그래요?  설명은 잘 들었는데 이게 주민의 안전관리하고 건강 보호 관련되어 있는 건 소극적으로 할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가실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알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다음에 182쪽,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조성을 위한 체계적 관리 관련해서 송도 습지 보존과 관련해서 지금 진행된 사항이나 이런 걸 말씀을 해주십시오.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저희가 지금 습지 쪽에서 하는 건 국비하고 시비 받아서 주로 하는 부분이 송도 6·8공구와 11공구 쪽에 저희가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거든요.  6·8공구 같은 경우가 수변공원이 조성되면서 그쪽에 ㄱ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쓰레기가 쌓이는 형태예요.  다른 쪽은 어차피 밀물 썰물에 의해서 계속 바닷가를 해양청에서 하시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쓰레기 수거를 재작년에 비해서 작년에 2배 이상 예산을 늘려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비와 시비 받아서 저희가 초등학교하고 유치원 이런 데 갯벌에 대한 인식증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11월에는 어린이뮤지컬도 1회 개최를 했고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지금 말씀하신 8공구는 마리나베이 코너 말씀하시는 건가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네. 
기형서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가 주기적으로 이렇게 청소를 해 나가나요?  지금은 어떤 식으로 하지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거기가 사람이 들어가기 사실 위험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군사작전 지역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쓰레기가 바닷물에 의해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매번 가서 청소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저희가 금어기가 풀리고 주로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4월부터 10월, 11월 사이에 청소를 하게 되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5번 했고요.  그게 크레인도 와야 하고 인력도 들어가야 하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고, 또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날이 한 달에 하루 이틀밖에 확보되지 않거든요.  저희가 최대한 수거할 수 있을 만큼 하려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번 수거하면 5톤에서 많게는 8톤 정도, 대형폐기물들이 많아서, 바다 쓰레기거든요.  전부 크레인이 와서 들어내는 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지역적으로 보면 코너에 있어서 계속 밀려서 쌓이게 되는 건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이 거길 많이 걷잖아요.  그런 곳에서 미관상, 환경이나 이런 곳에서 좀 영향이 덜 갈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처리를 부탁드릴게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네, 노력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저는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팀장님, 과장님을 대신해서 업무보고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승기천을 담당하는 환경보전과가 저희 상임위 소속 부서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 굉장히 환영을 합니다.  승기천에 대해서, 올해가 승기천에 있어서는 어떤 해가 될 것 같습니까?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시비를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1단계 사업을 해서 기본적으로 저희가 수질개선을 노력하는데 중점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2단계 사업으로 더욱더 수질개선을 보강하고 추가적으로 가족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 승기천이 되도록 저희가 최대한 개선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올해가 승기천이 인천을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그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예, 감사합니다. 
한성민 위원  관련해서 지금 승기천에서 각종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거기 승기천에 약간 특화된 프로그램 구성이 약하다는 지적들이 있어요.  그런 것은 올해 어떻게 개선사항이나 이런 걸 준비하고 계신 게 있으신지?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170쪽, 저희 승기천 위드패밀리 사업 보시면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저희가 주민분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변에 쓰레기들이 많으니까 자발적인 참여로 줍킹투어를 많이 저희가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봄이나 여름철 되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피크닉 식으로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영화가 흐르는 승기천의 밤’이나 ‘달무리 승기천 야간산책’을 위주로 저희가 검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승기천에서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또 있을 수 있잖아요.  승기천이기 때문에 가능한 그런 것들 좀 더 구성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면 더 좋은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이어서 질문을 드리자면 지금 승기천에 대해서는 주민들께서 꼽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 악취와 수질개선이 큰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민원이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들어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통계를 내긴 어렵겠지만 체감상으로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지금 제가 1월에 왔는데 겨울철이라 직접적으로 저희가 민원을 받은 건 없고, 저희가 작년에 주민들 한 1,1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질개선에 대한 부분이 가장 많았고, 그리고 또 원하시는 게 아까 박현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꽃길 조성을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수질개선에 대한 게 주민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거긴 합니다.  민원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들이 가장 요구하시는 부분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구민의 만족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있어야 되잖아요.  앞으로 민원이나 이런 추세를 잘 살펴서 주민들에게 정말 우리가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관련해서 우리가 수질정화 활동 관련해서 어떤 캠페인을 하든 뭘 하든 어떤 개선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실제로 수질이 달라졌다, 그러니까 급수 문제를 동료위원님께서 2급수가 잠깐 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면 지금 현 상황에서 승기천 수질이 어떻게 좋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저희가 월 1회 승기천 5개 지점에서 오염도 검사를 물을 떠서 의뢰하고 있는데 사실 과거부터 보면 추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최근에는 3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저희가 여기가 하천유지용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까 하수처리수, 만수하수처리장에서 끌어오고 있는데 하수처리수를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원래로 따지자면 한번 거친 물이 가장 좋은 베스트인데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으면 물이 아예 없는 하천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물이 흐르는 하천이 아니다 보니까 선택사항이 없어서 하수처리수 자체가 월 1회씩 인천시에서 처리수에 대한 오염도 검사한 것을 계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보면 그 자체가 TOC 이런 부분들은 하천 수질로 따지자면 매우 나쁨 수준의 물이기 때문에 사실 적합한 물은 아니라고 그래서 저희가 개선을 하는 것 자체가 하수처리수가 들어오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인데 기존에 2009년도에 자연 하천 조성이 완료되고 나서부터 물 자체가 나가서 보시면 물 흐름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 때문에 물에 퇴적토가 많이 쌓이거든요.  지금 시에서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설계하고 있는 부분이 내년부터 공사가 들어갈 건데 전 구간을 준설 다할 겁니다.  지금 1, 2억원 가지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1차적으로 준설하는 것도 한 100억원 정도 예상되어 있는 부분이라 내년에 공사가 들어가면 지금보다 훨씬 하천 바닥은 깨끗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천수 용수 공급 자체가 조금 해결이 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성민 위원  관련해서 만수 처리장이 처리용량을 증설하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도 좀 더 많은 수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성민 위원  업무보고가 처음이다 보니까 승기천 관련해서 질의할 내용들이 조금 많았는데 앞으로도 승기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편안한 관계에서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잘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지금 저희 상임위로 들어왔잖아요.  그렇게 되면 환경보전과에서 기존에 운영하는 위원회가 1개가 있네요?  습지보호지역 관리위원회, 여기 혹시 위원님들 중에 위원으로 계신 분 있으신가요? 
박현주 위원  제가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이제 못하시겠네요?  여성위원 비율이 16.6% 인데 지금 박 위원님이 사유가 발생하셨으니까 그러면 여성 위원으로 해서 이 비율 유지할 수 있도록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승기천 관련해서는 질의를 많이들 하셔서 차후에 다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사업 2번, 승기천 관련해서 많은 사업들을 하시면서 추진하시는 계획인 것 같아요.  승기천 명소 8경 선정공모전이라는 사업을 계획하셨는데 그냥 훑어보다 조금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체계적으로 되고 이런 것들이, 이게 명소가 되려면 주민들이 그것을 누리고 뭔가 피드백이 있는 상황에서 선정이 되어야 할 텐데 인위적이지 않으려면 약간 시간차를 두는 게 맞지 않나 해서 잠깐 말씀을 드려봅니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금 8경에 대해서 공모를 하는 사업이 10월로 잡혀 있습니다.  올해는 최대한 저희가 많이 개선하고 노력해서 여러 가지 사항을 개선한 후에 10월 정도로 해서 8경을 공모를...  
윤혜영 위원  10월이 되면 이런 명소들이 다 갖춰지긴 하나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기본적인 사항은 저희가 잔디광장이나 다른 여러 가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윤혜영 위원  이 사업이 급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활용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런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이후에 선정이 되어도 되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사업 2번인데요.  최근 저희가 악취 조례 관련해서 보다 알게 된 사항이기도 하고, 작년 추진 실적을 보면 민간환경감시단 분들이 순찰을 하셨어요.  그런데 감시단이 15명 참여라고 되어 있는데, 감시단은 20명 순찰이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서 나오는 차이는 어떤 겁니까?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현재 민간환경감시단은 20명이 맞고요.  저희가 분기에 한 번씩 민간인과 함께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합동점검하고 있습니다.  합동점검에 참여하신 민간환경감시단이 15명이 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실제 참여자가 15명이라는 말씀이신가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예,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지금 이제 기존에도 하지 않았던 것 같진 않은데 저희가 조례로 인해서 악취를 좀 더 강화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올해는 좀 더 인원이 충원되거나 따로 구분되는 사업들을 계획하시나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현재 민간환경감시단을 활용하여 할 계획입니다. 
윤혜영 위원  추가적으로 횟수가 는다거나, 분명히 분야가 늘어나면 인원적인 면이나 그런 어떤 여러 가지가 배분이 되어야 할 텐데 거기에 대한 고려는 이루어지고 있는지?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검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검토를 하시고 검토에만 그치지 마시고 피드백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네,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리고 지속사업 3번입니다.  178쪽, 이것도 작년에 조례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조례 관련해서 대피장소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신 것 같아요.  올해 추진계획에도 보면 추가지정이라고 계획이 되어 있는데 이건 지금 저희가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작년에도 학교 측에 저희가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서 공문을 받고 수요조사를 했는데요.  그렇게 한 결과 3개가 지정됐고요. 
윤혜영 위원  지금 대피장소를 위한 수요조사를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저희가... 
윤혜영 위원  예를 들어서 행안부나 이런 지침상 우리 관내에는 이런 대피소가 몇 개, 면적당 혹은 구성 당 몇 개가 있어야 한다는 그런 지침이 있을 텐데 거기에 해당하는 개수가 부족하거나 그런 상황이라서 이렇게 진행하시는 건가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좀 정확하게 검토가 안 돼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지금 보면 저희가 관련해서 훈련도 하시는 것 같고, 그러면 이런 대피장소가 사실은 평상시에 인지되는 게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지금 작년에 3곳이 설치가 됐고 추가적으로 저희가 몇 곳을 더 설치할 예정인지?  그것에 대한 표지판도 중요하지만 이런 홍보나 이게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가 중요할 것 같거든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저희가 추가로 3개 정도 생각은 하고 있고요.  아직 계획은 잡진 못했지만 학교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나 시설을 파악해서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를 학교 측에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받아서 적절한 학교나 위치를 지정해서. 
윤혜영 위원  연수구 특성상 송도 지역이나 원도심 지역이 구분되어서 적당히 배분이 되어 있어야 할 것 같거든요.  거기에 대한 신경도 써주셔야 될 것 같고, 이게 인식을 하고 보면 보이는데 그렇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거든요.  이게 어떤 용도인지, 갑자기 표지판이 왜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사전 설명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저희가 홈페이지에는 대피장소라든지 이게 왜 필요한지는 공개가 되어 있긴 한데 그것에 대해서 좀 더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렇지요.  이게 갑자기 생겼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실 테니까 그런 것들은 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사업 4번, 지금 계속 관련해서 환경이나 이런 교육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자원순환교육, 탄소에코스쿨 이런 것들을 쭉 보면 주로 대상들이 유·아동, 영유아 대상인 걸로 많이 보입니다.  이게 대상을 찾기가 쉬워서 그런 거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학교에서 어느 정도 소화를 하고 있고 교육청이나 이런 것들과 배분을 해서 공백을 우리가 메우는 부분인지 그런 걸 알고 싶어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저도 1월에 여기에 와서 파악하다 보니까 그렇게 관내에 기후 취약계층이라고 해서. 
윤혜영 위원  그건 어떻게 정의가 되나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이게 어린이 같은 경우는 어릴 때부터 이런 교육을 시킴으로써 더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또 어르신분들은 이런 내용의 교육을 쉽게 접할 수도 없고, 인터넷으로도 그런 걸 접할 수 없는 사항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니까 저희가 직접 가서 공연을 함으로써 이렇게 효과성...  
윤혜영 위원  공연 준비는 저희 구에서 자체적으로 준비를 해서 가는 건가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용역을 줘서. 
윤혜영 위원  아, 전문 용역이 있어서 그분들을 초청해서 하는 거네요.  이게 사실 기후 관련해서 너무 급변하고 있고 관련 내용들이 사실은 저희도 알아야 할 게 많거든요.  이렇게 대상을, 물론 이것도 맞는 것 같아요.  기후 취약계층도 맞는 것 같은데 정말 알아야 될 대상들도 사실은 전체적으로 다 알아야 하는 것도 있거든요.  오히려 모르는 상태에서 방금 말씀하신 어떤 영유아 친구들은 자연스러운 교육을 통해서 쉽게 올 수 있다면 기존 우리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저희 기성세대들이 오히려 교육을 통해서 바꿔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도 대한 것도 고려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사업 5번, 앞에서 질문도 해주셨는데 먼저 약수터가 굉장히 궁금했어요.  제가 청량산을 다녀보면 약수터를 봤지만 제가 마시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저희가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연수구에 지정되어 있는 약수터가 몇 곳이 있고, 지금 관리하시는 거 보면 분명히 마실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저희가 관리하는 약수터는 총 4개소입니다.  병풍바위, 포만골, 호불사, 청학사 총 4개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예전에는 많았는데 여러 가지 사항에 의해서 물이 많이 양이 적다든가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서 월 1회 저희가 지정된 약수터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윤혜영 위원  여긴 물이 부족하진 않나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4개소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연경산 팔각정이나 이런 곳은... 
윤혜영 위원  아, 이 외에도 저희가 관리하진 않지만 있긴 하네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있습니다.  그런데 물양이 적다거나 저희가 수질 검사하는 데도 여러 가지 사항이 기준에 따른 부적합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혹시 저희가 꾸준하게 관리는 하는데 워낙 산을 이용을 많이 하시니까 음수를 아시고 물에 대해서 어떻게 민원이 들어오는 일은 없습니까?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저희가 계속 관리하고 있고 수질은 채취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BOD 검사를 계속합니다. 
윤혜영 위원  현장에도 게시가 되는 거지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저희가 ‘적합’이라고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주민분들 중에 홍보가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나, 지속적으로...  
윤혜영 위원  사실 말하긴 좋게 홈페이지라고 하는데 홈페이지가 가장 수동적인 홍보가 아닌가 싶어요.  적극적인 방법들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청학사, 호불사 뒤쪽으로 가다 이걸 봤을 때 그렇게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거든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거든요.  거기서 물 먹는 사람 거의 못 봤거든요?  저희가 그래도 예산을 투여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 신뢰를 가지고 이용하는 게 맞는데 거기서 구멍이 어디가 문제인지 그래서 원활하게 사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으니까 다들 생수병을 들고 가고 쓰레기가 유발된다거나 그런 부차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 같거든요?  이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면 굳이 그런 거 준비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상황까지 간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전면 조사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물론 마시는 것은 주민들 의지의 문제이지만 기본 베이스를 깔아주는 건 저희 구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쭐게요.  습지보호관리위원회가 있어요.  작년 9월에 한번 개최를 했는데 특별히 연 1회 개최를 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습지위원회가 사실은 기능이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연간으로 다음 연도에 무엇을 할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그 확인을 밟는 절차 중에 하나라서 연 1회 정도 하고 있고요.  그 기능 자체가 지금 구에서 하는 건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제2 외곽순환선처럼 이슈가 있을 때 또 위원님들 모셔서 전문가 의견을 듣습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습지관리위원회라서 저희가 일단 연간계획 세울 때 무조건 1회를 한 부분이 있고, 추가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이유가 있을 때 위원님들 모셔서 의견을 듣고 시에 의견 전달을 하는 역할을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공식적으로 저희가 계획을 세운 이후 그 평가를 위한 1회, 그리고 이슈가 있을 때 열린다?  지금 이제 사업 내용들을 보면 습지보호인식증진 교육 및 홍보라는 게 있고요.  환경정화는 아까 말씀하신 걸로 이해를 했는데 이런 교육 홍보들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나름 관심이 있는데.  물론 제가 다 알 수 없겠지만 연수구 주최의 이런 교육들은 못 본 거 같아서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저희가 받은 국·시비 관련해서 초등학교에 공문 보내서 신청을 받아서 작년에 7개 초등학교 44학급을 했고요.  그리고 뮤지컬공연은 저희가 1회 유치원생들 대상으로 갯벌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 7개 초등학교는 어떤 교육을 받는 거예요?  저희가 따로 강사진들이 있는 겁니까?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네, 전문강사님을 섭외해서 용역으로 하고 있고요.  가서 아이들하고 친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하시고, 그리고 보드게임처럼 그런 식으로 갯벌에 대해서 문제도 내서 재미있게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지금 추진계획에 보면 송도갯벌인식증진교육 사업이 하반기에 운영이 된다고 되어 있어요.  하반기로 규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저희가 예산에 맞춰서 그냥 하반기에 한꺼번에 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윤혜영 위원  타이틀이 인식증진이라는 교육인데 이런 건 말씀하신 것처럼 한꺼번에 몰아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여러 가지 이유로 한 시기에 몰아가서 하는 것도 이유일 테지만 이런 사업들은 체계적으로 길게 보고 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해서 찾다 보니까 인천 갯벌 2026이라는 큰 과제가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이쪽으로 연수구의 역할은 없는지?  같이 하는 어떤 기사들은 굉장히 많던데 연수구에서 특별히 위원회나 이런 사업을 통해서 같이 협업하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저희가 따로 그런 건 없고, 사실 갯벌 업무 자체가 인천시 관할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그런 계획들은 관리계획은 시에서 용역으로 세우거든요.  저희가 의견을 내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시에서 갯벌 관련 용역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 쪽에 용역사가 오셔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홍보물, 그냥 보고서를 보면 사실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걸 주민들에게 저희가 직접 홍보할 수 있게 삽화나 이런 것들은 많이 넣어서 그런걸 만들어 달라, 우리는 그런 걸 원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런 식으로 저희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방법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교육들은 가능하다면 이걸 묶지 말고 풀어서 천천히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이번 지금 회기 중에 제가 악취에 대한 조례를 발의해서 지금 본회의에 올라가 있는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승기천에도 수질개선과 악취가 지금 큰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아무리 좋은 곳이고, 아름다운 곳이어도 향기롭지 못하고 몸에 안 좋은 그런 게 흐르면 절대 구민들이 다가갈 수 없는 곳이 되거든요?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73쪽, 지금 환경개선부담금이 있거든요?  체납이 좀 있어요.  체납 관리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징수율이 그 후에 달라진 것이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환경개선부담금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14년도 4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에 한해서 유해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환경개선부담금을 연 2회 부과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최대한 징수를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납 절차법에 따라서 체납독촉을 하고 지속적으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데 오래된 경유 차들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 좀 체납에 대해서 둔감합니다.  저희가 최대한 홍보하고 독려해서 마지막에 저희가 압류를 걸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차에 대해서.  그 차를 마지막에 말소하거나 이전할 때 무조건 미납된 금액을 납부 완료해야 차량에 대해서 이전과 말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저희가 다 압류를 최대한 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해당연도에 징수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다음 연도에 가서는 상당히 체납액을 받기가 힘든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러니까 체납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환경감시단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후에 질의를 하고요.  그다음에 가정용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이 있거든요?  실제로 2023년도에 제가 지원사업이 있어서 실제로 지원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2024년은 없더라고요?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환경안전팀장 강혜원  2024년에는 저녹스보일러 대상이 일반 가구는 없고요.  저소득층이라고 해서 그런 가구랑 사회복지시설 이런 시설이 추가로 되었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러면 대상이 조금 축소가 됐나요, 아니면 예산 때문에 그런 가요? 
○환경안전팀장 강혜원  예산보다 저소득층에 많은 혜택을 드리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박현주 위원  2023년에도 일반 모든 보일러를 신규로 다는 사람들에게 제공을 했고, 2024년은 저소득층 위주로 하고요?  이것도 좀 저희들이 알아서 한 게 아니라 설치 업체들이 알려준 사항이거든요.  홍보를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환경안전팀장 강혜원  네. 
박현주 위원  마지막으로 약수터는 제가 하나는 모르겠어요.  포만골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나머지는 어느 정도 아는 곳인데 포만골이 어느 곳인지 모르겠네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청량산 밑에 저희가 병풍바위, 포만골, 호불사가 이렇게 같이 있습니다.  근처에 다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나중에 위치 알려주세요.  그다음에 약수터가 아닌가요?  성호아파트 앞쪽에 있는 주민들이 물 받아 가는 곳은 민방위 용수였나요?  그런 용수가, 약수터 말고 다른 용도로 쓰는 곳이 있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연수1동 배수지도 그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약수터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박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추가 질의 하나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지속사업 6번, 2023년도 추진실적에 중수도 및 빗물이용시설 관리강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관리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지금 중수도나 빗물 시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버려지는 물을 재활용하도록 되어 있는 법적 사항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주로 연수구에는 어디에 몇 곳이 설치가 되어 있을까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지역별로 나뉘어 있진 않고 중수도 시설은 8개소 정도 있고, 주로 삼성바이오, 스퀘어원, 연세대학교라든지 설치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유지비용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수도의 경우는 제한적이고, 특히 빗물이용시설의 경우는 일단 비가 올 경우에 밑에 저장탱크를 만들어서 보관해서 그걸 단순하게 조경용수나 화장실 청소 용수나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수가 많이 있고요. 
윤혜영 위원  저희 공공화장실에 거의 설치가 됐다고 보면 되나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공중화장실은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건축면적이나 이런 기준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대학교는 건축면적이 1만㎡ 이상이라든지 그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은 개별적으로 규모가 되지 않아서 사실 그런 쪽에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이게 작년에 관리강화라는 건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적인 목적이었나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네,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래서 추가적으로 예를 들면 시설이 없던 곳에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든지,  아니면 이용률이 높아졌다든지 그런 어떤 실적이 있을까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그것은 송도 같은 경우가 주로 아파트나 건축물의 경우들이 신규로 설치되는 게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이게 사실은 법적 사무라 실질적으로 그런 쪽에 타 지역, 타 군구보다 사실은 많이 들어서고 있는 추세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반드시’는 아닌가 보네요.  그런 걸 좀 더 할 수 있도록 장려를 하셨다는 것이지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관리 실태조사를 하면 어떤 걸 알 수 있는 거예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실질적으로 해 놓고 나서 실제로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비한 경우가 많고, 특히나 아파트의 경우가 주로 약간 취약지역인데요.  실질적으로 거긴 가보면 저희가 상반기와 하반기에 점검을 나가는데 담당자들이 6개월마다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니까 가서 교육해 놓고 다 하도록 조치를 해 놓고 또 가면 담당자가 바뀌어서 모르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빗물 쪽에서는 약간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사실 이런 부분이 아이들 학교에서 이런 것들 실제 체험도 하고, 에코스쿨이에 가서 이걸 왜 하는지, 왜 중요한지 많이 교육을 받거든요.  말씀 들어보면 실제 시설이 되어 있는 곳에는 이게 있지만 있는지도 잘 모를 뿐더러 왜 사용해야 하는지 그런 이해도가 안 되어 있다는 뜻인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교육이나 뭔가 홍보나 이런 것을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학교는 홍보가 나가는데 같이 연계해서 교육도 하고, 법적으로 연 1회 정도 하게 되어 있는 점검을 저희는 상반기, 하반기로 강화해서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내용들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위원님들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네,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리가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환경 아닙니까?  환경보전과에서는 제일 중요한 업무를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60년대 기준으로 봤을 때 인간의 수명이 남자는 57세에서 58세 환갑을 거의 평균적으로 못 넘겼어요.  여자들은 보통 63세 그래서 환갑잔치가 있었잖아요.  지금은 80세 이상으로 한 20년이 늘어났잖아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이 삶을 살고 생명을 연장하는 것 중에서 제일 첫째가 환경이에요.  두 번째가 식생활, 세 번째가 스트레스, 네 번째가 운동입니다.  그래서 환경이 참 중요해요.  정말 중요한 부서 맡아서 우리 연수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질 수 있는 부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제가 쭉 듣다 보니까 승기천이 남동구에서 우리 쪽으로 넘어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지금 보니까 승기천 줍킹투어도 하고, 물사랑 음악회도 하고, 승기천 영화가 흐르는 밤, 달무리 승기천 야간산책도 하는데 이런 것보다도 1단계 적으로 슬러지 퇴적분에 대한 냄새가 상당히 많이 나거든요,  한 번도 걷어내지 않았을 거예요.  그 슬러지를 좀 채취해서 깊이마다 분석하면 뭐가 있냐?  왜 저는 그렇게 생각하냐면 남동공단에서 공장에서 옛날 Cd, Pb 납이라든지 상당히 몸에 안 좋잖아요.  Cd는 정말 안 좋아요.  일본에서도 한참 공업이 발전할 때 Cd 이따이따병이라든지, 굽어지는 병이라든지 이런 원인을 찾아서 조치를 하는 것이 1단계 사업으로, 우선 보여주기식만 하거든요?  이왕 우리 연수구가 맡았으니까 1단계는 그런 사업을 하고, 2단계는 수질을 개선하고, 거기는 수질분석이 안 들어가잖아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분석 항목이 뭐를 하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중금속. 
○위원장 김국환  수은, 납 이 정도?  그다음에 Cu랑 아연도 합니까?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중금속은 대상이 아닙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Cd는 몇 ppm 정도 관리합니까?  실제로 제가 보기에 중금속을 하게 되면 Cd, 수은 그런 종류는 해야 해요.  그게 문제잖아요.  그게 많으면 산소화학적 BOD, COD가 높아지니까 기본적으로 안 하고 그냥 하라는 것만 해서 개선이 안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보통 우리가 Cd 같은 것은 워낙 급하니까 0.2ppm 정도 사실 남동공단에서 수질을 관리를 하긴 해요.  그런데 이분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일을 높이기 위해서 야간에 흘려보낼 때도 많아요.  그래서 첫째 그런 걸 해서 진짜 원인을 제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아무리 관리해도 진짜 원인을 못 찾으면 주민들에게 나중에 좋은 환경으로 해 놓고 냄새나고, 악취 나고 지금은 모기가 없기 때문에 미꾸라지도 방류하고 여러 가지를 하지만 그런 쪽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제가 이제 환경보전과가 왔으니까 우리 성용석 환경관리팀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환경보전 종합계획이 수립되어 있나요, 전체적으로?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5년마다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연수구는 어떻게 어떻게 관리겠다?  그러면 원도심하고 신도심하고 그다음에 특성에 맞게 동별로 이렇게?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네, 말씀하신 대로 연수구 전체, 원도심, 송도동 전체를 아울러서. 
○위원장 김국환  쉽게 말하면 15개 동이 있는데 동마다 특성에 맞게끔 그런 관리계획이 있나 해서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저희가 5년마다 15개 동 각 파트마다 환경에 대한 동별 파트별 계획을 다 수립하고, 어떤 사항에 대해서 현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동마다라고 하면 항목도 다르겠네요?  환경 자체가 다르니까?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맞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걸 우리 위원님들이 자료를 볼 수 있나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네,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다음에 교통소음 협의도 하시잖아요.  그러면 지역별로 교통소음이 많이 나는 것도 파악이 되겠네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예전에는 연수고가에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민원도 많이 발생해서 저희가 경찰청하고 연계해서 CCTV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그런 상황이 되면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연수고가 도로가 소음이 많이 난다는 거 아닙니까?  그게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지요.  물론 속도제한도 했고, 저소음 포장도 했는데 그게 줄어든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런 파악은 안 됐지요?  지금 문학터널이 무료화됐잖아요.  옛날에는 800원을 내고, 그 800원이 늘 출퇴근하는 사람은 아까운 거예요.  그래서 남동공단에서 바로 빠지면 연수고가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소음이 많이 났는데 유료로 할 때는 문학터널이 하루에 1만 5천대 정도가 갔는데 지금은 5만대 정도가 왔다 갔다해요.  그러니까 소음이 이동하는 거예요.  청학동 주민들은 소음이나 미세먼지 이것 때문에 민원이 많아요.  그런 대책들을 환경보전과에서 파악해서 하나씩 해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처음 업무보고니까 제가 물어보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토양 오염관리 행정처분도 조사하잖아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네,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토양이 오염됐다는 걸 어떻게 시료 채취를 하고 분석을 하시는 건지.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저희가 법에 의해서.  
○위원장 김국환  여기서는 업무보고니까요.  솔직하게 하면 한다, 안 하면 안 하다고 해주면, 생각을 정책에 담아서, 정책은 또 예산하고 연결을 시켜야 하니까.  예를 들어서 청학동도 있고 선학동도 있고 옛날에 많이 오염된 일이 있을 거 아닙니까, 이쪽에 목장도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런 토양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지, 실제로?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해당 토지 소유자가 해당 부지에 대해서 건축이나 어떤 개발에 있어서 사전에 저희가 토양 오염이 유발했다고 보이는 사항이 있으면 정밀 조사를 하라고 법에 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저희가 부영 같은 경우가 그런 사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송도유원지 있는데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맞습니다.  정밀 조사를 해서 전문기관에 의뢰한 다음에 실제 정밀하게 조사를 하고 만약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저희가 토양 오염을 정화하도록 개선명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역할을 하신다는 거지요?  제 생각에는 지역별로 좀 어렵지만 시료 채취해서 해보세요.  그러면 연수구에 오염도는 어떻게 분포가 되어 있는지 그것도 해보면 환경보전과에서 관리하는 특색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환경교육, 아까 환경교육을 시키는데 대상을 학생들이나 주민들에게는 안 시키나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아까 저희가 설명해 드린 대로 현재는 거의 어린이나 노인분들 경로당 위주로 저희가 열심히 교육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존에 있던 주민분들이나 왜냐면 워낙 환경적으로 기후변화나 여러 가지 내용이 시시각각으로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공감하고 앞으로 교육에 대해서는...  
○위원장 김국환  환경에 대한 건 주민자치회도 하잖아요.  그다음에 통장들 회의할 때도 가서 해주면, 실제 생활하는 사람들이 오염을 안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환경관리담당 성용석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감사합니다.  
   전영이 팀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수질오염대비 방재훈련도 하는데, 이 훈련은 어떡합니까?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매년 5월에서 6월경 승기천에서 가상의 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방재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 대상은 어떤 사람들?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저희 환경보전과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분들만 해서?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네.
○위원장 김국환  이렇게 하면 어때요?  승기천에 보면 보통 걷기나 인천일보에서 주최하는 걷기대회도 하잖아요.  그때 사람들 많이 모이잖아요.  그때 잠깐 이런 훈련도 같이 하면 주민들이 좋지 않을까 생각인데, 특별히 모이라는 것도 아니고.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검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변화를 가져서 새롭게, 그러면 주민들이 이런 훈련도 하고, 수질에 대해서도 많이 알 거고.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청학동하고 옥련동, 동춘동에 소음과 이런 민원 관리를 하잖아요.  지금 민원이 어떤 종류가 많이 들어옵니까?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소음과 비산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대책은 어떻게 세워서?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어서 민원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을 출동하여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처리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시냐고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사업장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이 현장 나가서 불편 사항을 들어서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소음의 경우는 주로 공사장의 경우는 소음측정을 원하면 소음측정을 해서 초과할 경우는 개선하도록 하고 있고, 소음측정을 원하지 않으시면 행정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악취개선 모니터링도 하잖아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업무도 지금 팀장님께서 하시지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이거 어떻게 관리하세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저희가 송도동 배출사업장과 주요 지역에 무인악취포집기 22개소를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시에서 사주는 기계는 안 쓰나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시에서 사준 기계를 사업장이나 아니면 초등학교, 동사무소 옥상에 설치해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데이터가 그래프로 실시간으로 나옵니까?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잘 관리하시네요.  
○환경지도담당 전영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수고하셨습니다. 
   강혜원 팀장님, 요즘 탄소중립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들이 많잖아요.  탄소중립에 대해서 간단하게 여러 사람이 알 수 있게 설명해 주세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탄소중립이라는 게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대비 그 온실가스가 제거돼서 0으로 만드는 거거든요.  이걸 위해서는 기후행동이라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든지, 교통시설을 이용한다든지, 텀블러 사용, 주위에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그런 사례가...  
○위원장 김국환  그런데 구민들이 이해하려면 좀 어렵잖아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든지 해서 편안하게 서로가 알 수 있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구민들 입장에서 좀 지도를 해주셔야 하거든요.  관리도 하고, 그래야 실천하지요.  
   그다음의 기후변화적응 안심마을 하는데 악취 취약계층, 이 악취 취약계층은 어떤 거예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안심마을 그 부분이 선학어린이공원에 보면 여름철에 더위를 식히고자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있고요.  그리고 선학역이랑 신연수역 두 곳에 양쪽에 겨울철에는 온열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거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 겁니까?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도 담당하시잖아요.  연수구에 석면 건물들이 많나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다른 구에 비해서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일반 가구의 경우 주택의 13가구 정도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만약에 철거할 때 구청에 요구하면 구청에서 철거지원도 해주나요?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그게 슬레이트지원 사업이라고 하는 건데요.  신청하시면 지원을 조금은 해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전액은 안 해주시지요?  지방은 거의 전액으로 해주는 것 같은데, 우리는 전액은 안 해주고 일부만?  몇 % 정도 해줍니까?  
○환경안전담당 강혜원  그러니까 최대한 350만원 정도 지원되는데 그 안에 지원 가능하면 되는 거고, 그걸 오바하게 되면 본인 부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위원장 김국환  350만원 정도면 거의 가능하겠네요.  폐기물 차하고 버리는 거 하고 많이 지원해 주네요.  강혜원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민영 팀장님, 우리 승기천 생태 하천관리 전반에 대해서 관리하고 계시는데 앞으로 팀장님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실 겁니까?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승기천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수질개선이 주민분들이 원하는 첫 번째인데 저희가 시하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 제1 하수처리수 말고 재이용수가 들어오는 게 맞는 건데 지금 들어올 때가 없고 그래서 만수하수처리장 재이용시설을 만들고 있거든요.  2025년 10월에 하면 그런데 그게 시에서 지방하천 30개를 시에서 다 관리해요.  그중 하나가 승기천이거든요.  장수천도 그렇고 다 그 물을 달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 물 자체는 생산량이 5만톤밖에 안 되고 그래서 저희도 지금 그걸 2만톤이 물 재이용 관리계획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도 시에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물 자체가 중요한 거기 때문에 많이 달라, 그런데 워낙 30개 하천이 있고, 그중에 남동구와 저희 쪽에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까 시에서도 본인들이 다 관리하는 하천이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인천시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480억원 짜리, 수질개선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현장도 같이 보자고 용역사가 직접 종건 빼고 저희끼리만 현장 다 같이 둘러봤고요.  이런 게 문제라고 말씀을 드렸고, 이런 것들이 수정됐으면 좋겠다, 개선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는 것을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전문업체하고 계속 연계해서 시하고 수질개선에 대해서 같이 얘기를 계속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지금 승기천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지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동막역 부근부터 남동구 구월 농산물시장(옛) 거기까지가 다 승기천입니다, 6.2㎞. 
○위원장 김국환  미추홀구에서 나오는 것도 승기천 일부 있잖아요.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구월 농산물시장 그쪽 시작되는 부분부터입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지금 말씀하신 승기천은 동양장 사거리 승기천 복원 사업 인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거기도 이름은 승기천인데 지금 저희가 말하는 건 터미널부터 동막역까지 관리하는 거.  승기천 이름은 아마... 
○위원장 김국환  미추홀구에서도 승기천이라고 해서 예산을...  우리는 농수산물에서 여기 밑에까지만 승기천으로 관리한다?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지금 남동구에서는 전혀 관리를 안 합니까?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네, 관리권은.  그런데 땅 자체가 97%가 남동구 땅이라서 허가 점용이나 이런 인허가권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이나 이런 것은 다 남동구에서 하는 거고 저희가 시설물이나 수질개선은 관리권을 갖고 온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니까 갖고 오기 전에는 우리가 일부만 지원받아서 관리했잖아요.  그래서 제대로가 안 됐어요.  지금은 다 넘어왔으니까 아까 국장님한테 말한 것처럼 제대로 분석도 해서 1단계, 2단계로 사업을 해서 깨끗한 하천을 만들자 이거죠. 
○자연환경담당 윤민영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감사합니다.  
   생활용수팀 장지순 팀장님, 우리 연수구에 가축 분뇨가 많나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저희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기본계획도 없겠네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대상이 없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런데 여기는 기본계획도 세우고 한다고...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그렇긴 한데 저희는 연수구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괄호하고 대상이 없다고 해 놓으세요.  그래야 알지, 있는 것처럼 해서.  
   그다음에 물 관리하잖아요.  2018년, 2019년도에 인천시 수돗물 사태 많이 났잖아요.  연수구는 그런 사례는 없나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그건 주로 공천정수장 서구에 있는 쪽에서 났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남동구청에 있는 수산정수장 쪽에서 연수구는 오기 때문에 적수 사태가 연수구에는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물 이용 관리 이것도 할 필요가 없겠네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물 이용이라는 건 2가지인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먹는 물하고, 저희가 관리하는 건 일단은 우리가 소비하면서 버려지는 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수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다음에 공중화장실 시설관리도 하시잖아요.  공중화장실에 가보면 어떨 때는 깨끗하고 어떨 때는 지저분한 곳이 있어요.  나중에 보면 담당하는 사람들이 바뀌었더라고요?  저희도 민원이 있어서 가서 보면 앞에 했던 사람이 몇 달 뒤에는 바뀌었던데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시스템이 잘못돼서 그럴 건지?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그런 건 아니고 제가 봤을 때는 용역이 항상 상주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청소하시는 분들이.  저희 청사에서도 보면 청소하고 나가면 바로는 깨끗한데 또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 차이일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아니지요.  금방 지저분 한 것은 뭘 던진다든지 이런 거고, 청소는 했냐, 안 했냐 표시가 나잖아요.  안 한 것은 표시가 나요.  한 것은 표시가 안 난다지만 그런데 보면 안 했다는 느낌도 들고, 전날 토했다든지 이런 것도 있고, 저희들도 보면 관리가 잘 안됐구나 하고, 체크리스트는 있어요.  그것만 체크하고 가면 안 되지요.  정말 체크를 하나씩 보고 거기 항목에 대해서 체크를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전부 ‘양호’하면 뭐합니까?  보통도 있을 거고, 잘 안된 것도 있고 그래야 개선이 되는데,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저희가 총괄은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공원녹지과나 시설관리공단에서 대부분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협조 요청해서 그런 부분 더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아니, 업무분장표에는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및 지도점검을 한다고 해 놓고.  실제로 하자니까 또 다른 팀으로... 그래서 연수구가 발전이 늦다니까요.  뭐라고 하면 우리팀 아니고, 뭐 하라고 하면 다른 구에서 안 했기 때문에 좀 늦게 가고 이러면 안 되지요.  업무분장표 보고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 처음으로 우리 상임위로 왔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도 하나씩 해본 거지요.  그래서 좀 주인의식을 갖고 하시고, 안 그러면 업무분장표에서 빼세요, 지도점검 말고 우리는 다른 걸 한다든지.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알겠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관리하는 건 2개 밖에 없어서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공중화장실 하는 사람은 무기계약직으로 하는 거지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지금 몇 분 정도나 연수구는 관리하고 있어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저희 팀에 한 분 있고, 그분이 아까 말씀드린 2개소 공중화장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공중화장실이 많잖아요. 
○생활용수담당 장지순  그러니까 공원녹지과에서 40-50개, 시설관리공단에서 용역 발주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업무분장표를 국장님, 세심하게...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차적 책임은 공원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서에 있고, 2차는 총괄적으로 거기서 관리하는지 더 중복해서 관리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니까 업무분장표를 세심하게 해주세요.  하는 척 하지 말고요.  
   국장님, 같은 물을 먹더라도 누가 마시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져요.  뱀이 마시면 독을 결과로 만들어 내고, 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하잖아요.  사슴이 마시면 녹용을 만들어서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듯이, 환경보전과에서 하면 뭔가 달라져야지요.  환경보전과라고 해 놨는데 그렇게 변해 갑시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우리 상임위 와서는 제가 점검할 거예요.  잘 좀 부탁드릴게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중복해서 점검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팀장님, 수고하셨어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중식 및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14시까지 중지한 후 회의를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잠시중지)

(14시 00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공원녹지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출장 중인 노승운 공원녹지과장님을 대신하여 박현수 공원조성팀장님께 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 박현수입니다. 
   먼저 공원녹지과장과 공원기획팀장이 선학 어반포레스트 사업추진 관련 오늘 오후 관외 출장이 있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참석한 공원녹지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팀 한세민 팀장입니다. 
   녹지팀 남기훈 팀장입니다. 
   산림팀 김재찬 팀장입니다. 

(공원녹지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팀을 지정해서 해주세요.  전문가 집단이니까 알아서 해주시겠지요.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팀장님들, 연수구에 한 해 동안 공원 및 녹지관리 업무를 잘 부탁드리겠고요.  승기천 워터프런트 조성 2단계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이게 연수구로 관리권이 이관된 후에 굉장히 우리 연수구에 핵심사업으로써 추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앞에서 업무보고 받을 때도 환경보전과에서도 승기천 관련한 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콘서트도 있고 그런데 이제 공원녹지과에서는 아무래도 관리나 조성에 좀 더 집중이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환경보전과와 어떤 식으로 승기천 관리에 대한 업무 배분이 되어 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가장 크게는 승기천에 수질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보전과에서 관리를 하신다고 보면 되고요.  저희 쪽에서는 지금 승기천 하변으로 해서 잔디광장하고 그리고 완충녹지의 화장실 그리고 제초 작업 이런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작년 사업 실적을 보니까 20억원이 투입돼서 1단계 사업은 추진이 완료가 되는 게 맞나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예.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여기 잔디광장도 조성이 다 됐고, 화장실 설치나 잔디 스텐드도 완성된 것이지요.  그러면 이제 1단계 사업이 완료가 됐고 이제 2단계가 올해 추진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실시설계용역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 이후 진행 상황과 관련해서 종합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승기천이 이제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문객 추이도 그렇고, 앞으로 관리 방안이나 올해 어떤 식으로 추진할 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위원님께서 말씀 해주신 대로 지금 실시설계용역 2단계가 진행 중에 있고요.  4월에 용역보고회를 통해서 5월에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발주를 해서 6월부터 10월까지 2단계 공사를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그라운드골프장도 올해 중으로 추진될 예정인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그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하고 담당팀하고 같이 갔는데 그라운드골프하고 파크골프하고 2개가 조금 비슷하면서도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라운드골프는 홀이 없이 기둥을 세우는 거고, 평평하게 되고, 파크골프 같은 경우는 언덕이 있고, 골프의 소규모로 보시면 되는데 두 그룹에 대해서 원하는 분들이 양쪽 의견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고 있고, 그렇다고 저희가 그라운드골프장하고 파크골프 전면을 다 하는 건 아니고 원래 출발이 퍼팅 연습장이었습니다, 작은 거.  왜냐면 고정시설물을 여기에 설치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최소한으로 하는데 그라운드와 파크골프를 2개다 해야 할지 아마 그런 쪽으로 검토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고요. 
○부위원장 박민협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그런 부분들도 주민들 의견을 잘 조율 해주셔서 조성을 부탁드리겠고요.  또한 이게 연수구로 이관이 됐는데 송도와도 승기천이 접점이 있고, 연수구 원도심과도 접점이 있고, 남동구와도 다 연결이 되어 있는 승기천인 거잖아요.  그래서 경관에도 많이 신경을 써 주셔서 연수구 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에 상징적인 그런 곳으로 다시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리고 신규사업 1번, 비류대로 바람길 관련해서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릴게요.  이 부분도 과장님께서도 먼저 설명도 해주신 것 같은데 원래는 중앙선으로만 분리가 되어 있던 구역에 녹지가 구성되는 사업이 맞는 거지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폭이 얼마나 되나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폭은 지금 중앙분리대가 2.5m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원래 그쪽이 차량이 통행하던 길은 아니고?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안전지대로 있고, 일부는 안전 펜스가 쳐져 있어서  차량 통행은 안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 부분이 바람길 숲이 조성된다는 것에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녹지가 생기게 되면 아무래도 어두운 밤길에는 안전성 면에서 시야 확보가 안 된다는 분들의 의견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물론 그쪽이 보행자가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무단횡단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다 보면 그런 시야 확보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만, 수종 선택에 있어서 시야 확보가 원활한 수종을 선택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교목 같은 경우는 느티나무가 크게 자라는 나무인데요.  지하고를 좀 높게 형성시켜서 시야 확보를 만들려고 하고요.  아래쪽은 키가 크지 않은 화살나무들을 배치해서 시야 확보를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조성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간단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193쪽, 정원이 18명이고 현원이 19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거 어느 분이 답변 해주시겠어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이것은 별도로 보고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현주 위원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는데 어반포레스트라고 네이밍을 한 것이 굳이 어떤 인천시나 행자부에 통일된 부분인가요, 아니면 연수구만의 독자적인 건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그건 아닌 거 같고요.  연수구만의 독자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조금 논란이 있는 걸 알고 있거든요?  선학이 이제 협의적이다, 연수구를 대표하는 공원이 될 텐데 그런 명칭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붙인 건 공식적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박현주 위원  도시숲 조성이라는 거에 큰 틀인데 이름이나 이런 그 콘셉트에 맞춰서 다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그 부분을 저희가 면밀히 검토하는데 ‘선학’이라는 지명이 들어가는 게 좋다는 분도 있고, 어찌 보면 너무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어서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렇게 찰떡으로 맞아떨어지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주민참여를 위해서라도 공모라도 해보고 이런 다각적인 노력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203쪽, 청량근린공원 조성이 있는데요.  이거 보면 이제 24년, 25년이면 마무리되어야 하는 건데 계속 조성이 늦어지고 있거든요.  이것도 국장님께서 말씀 좀 해주세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늦어지는 건 저희가 산림청에 공모사업을 하려다 안 된 사업도 있었고, 그런데 지금 정상적으로 예산 확보해서 잘 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예산확보고 지금 시비 50, 구비 50으로 매칭이 됐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박현주 위원  이미 용역도 그렇고, 설계도 그렇고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준비가 자꾸 늦어지는 것 같아서, 거기 그 지역에 주민들이 궁금해하시면서 많이 얘기하시거든요.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그리고 바뀐 건 없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없습니다. 
박현주 위원  차질 없도록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셨는데 비류대로 바람길숲 조성 이 지역이 굉장히 큰 도로인데 바람길숲 조성하느냐고 차선이 줄어들거나 그런 일은 없나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차선은 줄어들지 않고요.  가운데 있는 안전지대 그 부분을 활용해서 조성하는 겁니다. 
박현주 위원  그동안 안전지대는 그냥 선만 그어났나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선이 그어져 있고, 중앙에는 무단횡단을 방치하기 위해서 안전 펜스가 쳐져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과속이나 이런 위험 때문에 상대 차선으로 들어오는 위험은 그동안 별로 발생하지 않았나 보지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요.  중앙분리 화단을 만들게 되면 차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는 그런 위험한 행위들은 더 줄어들 거로 생각합니다. 
박현주 위원  2.5m면 그래도 좀 완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거라고 생각 하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걱정되는 게 시야 확보, 안전, 그다음 사후관리에요.  이게 해 놓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게 될 수 있거든요.  실례로 거기 비류대로에 함박마을 옆쪽에서 선학동 가는 데까지 그 지역이 굉장히 관리가 안됐어요.  요즘에 와서는 관리가 됐는데 계절마다 차이가 심하거든요.  어떨 때는 넝쿨이 있을 때도 많아서 주민들한테 민원이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요즘은 민원을 말씀드리면 금방 해결되는 시스템이지만 이것 또한 조성해 놓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되거나 초화나 이런 나무들 식재한 것들이 고사한다거나 그렇게 되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한 게 되거든요.  이것은 계획도 그렇고 관리 감독도 그렇고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절대로 시야에 문제가 될만한 크기의 나무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예상 수종이나 그림이 있으면 저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예, 계획이 나오면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수 스트리트가든 조성 이게 상권 활성화도 있고 완충녹지로써 효과도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어느 분이 알려주실 거예요? 
○녹지담당 남기훈  연수 스트리트가든 조성 사업은 우선은 연수5녹지에 초화류나 작은 나무를 심어서 경관 향상이 우선되는 목적이고 뒤편에 상가로 연결된 작은 1.6m의 길이 있습니다.  그쪽 길을 2.5m로 확장해서 상가 이용을 용이하게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KT 지나서 연수고등학교 있는 쪽부터 하신다는 얘기지요? 
○녹지담당 남기훈  맞습니다.  KT 쪽부터 탑피온까지. 
박현주 위원  상가 완충지역에 있는 그 낮은 곳이요.  그게 지금 청학동까지 쫙 연결되어 있는데요? 
○녹지담당 남기훈  청학동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지금 사업은 탑피온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것도 또한 제가 조성하고 그동안 지켜본 결과 관리가 안 된 시간이 상당히 많았어요.  거기에 무슨 연못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도 제 역할을 못하고 그런 부분도 있고 또 해당 과에서도 받았겠지만 저 또한 배수나 물 흐름이 원활치 않다는 그런 민원도 많이 받은 것 같고, 그다음에 상권에 오히려 저해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번에 개선을 한다고 하니 도로도 넓히고 해서 걷는 길도 넓힌다고 하니까 그런 건 천천히 계획하셔서 차질 없이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녹지담당 남기훈  네, 알겠습니다.  뒤에 길을 넓힐 때 배수로도 설치해서 물 빠짐이 좋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것은 꼭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과장님이 계셔야 이런 저런 목소리도 키우고 해야 하는데 지금 안 계시다고 하니까 일단 답변하실 수 있는 곳만 질의를 드리고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03쪽, 청량근린조성 관련해서는 여기 과장님, 팀장님이 다 자리를 비우긴 했는데 일반적인 말씀을 드리면 이게 2019년부터 24년까지 원래 계획되어 있던 사업이에요.  그리고 원래 이게 사업비가 한 720억원 정도로 시작했는데 계속 늦어지면서 용역비도 꽤 증가했고, 보상비도 일부, 그다음에 공사비는 거의 두배 정도가 발생하는 것 같거든요.  이런 것들은 행정이 늦어짐에 따른 비용 발생이 추가된다고 보인다면 이것에 대해서는 심각히 고민 해봐야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향후에 이런 게 더 지체됨이 없도록 사업추진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국장님께서 대표로 들어주십시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기형서 위원  그리고 아까 국장님이 설명해 주신 것 중에서 승기천 워터프론트 조성에 그라운드골프장 그거 사전에 제가 과장님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실 때 파크골프는 사실 일반 골프장보다 사이즈는 작아도 9홀이 조성되어 있음에 비해서 그라운드골프장은 잔디구장 하나, 뭐 축구장 면적 하나만 있으면 거기에 홀과 티박스를 이동하면서 9홀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여건이거든요.  그런데 대게 그건 나이 드신 분들이 주로 이용하신다고 하면 승기천 변에 조성해서 하는 건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그래서 반드시 좋은 건 아니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다각적으로 아까 뭘 조성할지부터 검토를 하신다고 했으니까 그런 것까지 복합적인 걸 감안하셔서 추진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잘 검토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212쪽, 대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관련해서 사전에 설명을 듣기로는 윤혜영 위원님이 반려동물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고 연수구에 다각적으로 이런 걸 조성하는데 사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딱히 찬성한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입장은 아니에요.  그런 입장에서 이 부분도 얘기를 들어보니까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하는 데에서 반대 민원이 상당히 발생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가 제가 그때도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린 게 송도2동 주차장 유료화하는 가운데서도 찬성이 50몇%, 반대가 43%가 되어서 그건 찬성이 많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렇게 접근했었는데 절대 그렇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거지요.  40몇%의 반대의견도 더 소중하게 들었어야 하는, 그랬다면 그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그렇게 민원 저항을 받지 않았을 거라고 보는데 이 역시도 마찬가지라고 보여요.  비록 소수가 반대를 하더라도 그 의견 자체도 좀 심도있게 검토하시고 추진하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알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다음에 다른 부분보다 이번에 공원녹지과 쪽에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까 작년 10월에 업무보고 했던 내용 중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빠져 있어요.  그래서 일부 거기에서 내용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 봤는데 예를 들어서 하나만 여쭤본다면 연수PCN 계획수립 용역 이것은 1년 동안 하겠다는 사업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지금 되어져 나가고 있는지를 누가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그 부분은 저희가 올해 사업을 추진하려고 계획했는데요.  예산이 한정된 예산에서 추진하다 보니 예산확보를 하지 못해서 현재로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형서 위원  지난번이 업무보고 하실 때보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쪼개져 있는 공원하고 녹지를 통합해서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는데 취지 자체는 좋았는데 이게 예산의 부족이라고 해도 우선순위를 따져도 이 부분은 결코 미루지 않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국장님, 향후라도 추진하실 의지는 없으신가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조금 더 신중하게, 왜 그러냐면 그 계획이 공원하고 공원을 연결한다는 건데 처음에 출발할 때도.  과연 실행했을 때 용역에서 잘못하면 끝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업비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거든요.  공원하고 공원을 연결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사실적으로 용역사에 맡겨서 내용을 받겠다는 내용이었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다리를 놓는다든지 이런 게 없었기 때문에 용역비에서 조금 타당성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기형서 위원  검토를 좀 해주시고요.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기회 될 때마다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공원 녹지, 그다음에 승기천 관련된 게 부서마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나무 심는 걸 식재나 이런 것들도 전체적으로 구 차원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거기에 나머지들이 각 과로 배당돼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상당히 그 중요하게 생각을 하셔서 추진을 하실 필요가 있겠다 싶겠습니다.  남기훈 팀장님, 송도관리단 있을 때 그쪽에 댑싸리 심었다가 민원 심하게 접한 적 있었잖아요. 
○녹지담당 남기훈  그때 제가 육아휴직 중이라서 자리에 없었습니다.  민원은 알고 있었습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그러한 것들이 이번에도 스트리트 조성할 때 그런 초화식물 심고 그러는데 신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던 건데 그런 거와 맥을 같이 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인 그림 하에 각 부서에서 심도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정을 펼쳐주십시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예, 알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저도 앞서 동료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거에 이어서 대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대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관련해서 민원을 벌써 받은 게 있는데 지금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3월쯤에 설명회를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2024년 추진계획에는 나와 있지 않아서 그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대학공원 같은 경우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사항인데요.  공원조성계획 변경 시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주민분들에게 사업계획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지금 추진계획으로 보면 4월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4월에 그런 절차를 거친다는 말씀인 거예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예, 지금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고 어느 정도 설계안이 확정되면 그 안을 가지고 주민 분들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네, 혹시 그 설명회 일정이 나오면 공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대략 4월 중순?  언제쯤인지 예측은 가능한가요?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한 4월 초중순쯤으로 예상합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승기천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공원을 만든다고 제가 들었는데 그 계획은 어디에 들어가 있어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승기천 같은 경우는 잔디광장을 조성하면서 고정 시설로 설치하는 건 아니고요.  임시로 이동식 펜스를 설치해서 일정 기간만 이용할 수 있는 임시반려견 놀이터를 검토 중입니다. 
한성민 위원  아직 그러면 계획서가 나와 있는 건 아니에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아직 계획서는 없습니다.  실시설계용역하면서 대상지하고 운영계획 등을 추후에 수립할 예정입니다. 
한성민 위원  그것도 나오면 자료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알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리고 216쪽 신규사업 4번, 연수구 구화지요.  진달래 40만그루 심기 추진사업, 제가 작년 행감 때 말씀드린 것 같아요.  진달래가 연수 구화인데 구화랑 같이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까지 심어달라고 얘기했는데 무궁화에 대한 식재 계획은 혹시 없는지.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원래 무궁화 사업은 옛날에 자치행정과 새마을 쪽에서 했거든요.  공원 쪽보다 나라 쪽에서 했었는데 지금은 뜸한 것 같은데 하여튼 필요하다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저는 먼저 일반현황에 제가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게 있어서요.  원래 공원녹지팀에서 공원 내 체육시설도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주신 거에 의하면 딱히 이렇게 보이는 게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누가 담당을 하시는지?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공원 내 체육시설은 시설들은 현재 공원 내 입지 해 있는데 일부 체육시설은 저희 체육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안전관리공단으로...  
윤혜영 위원  원래 공원녹지과에 내에 담당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이번에 나뉘면서 그쪽으로 이관됐다는 말씀이신가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공단 설립 이후에 시설이 관리 이관이 되면서 나눠지게 됐습니다. 
윤혜영 위원  공단 설립?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예, 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현재 위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공원녹지과 내에도 담당하시는 분이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지금 공원 내 체육시설들이 간이체육시설이나 일부 소규모 체육시설들은 저희가 직접 관리를 하고 있고요.  축구장이나 풋살장이나 큰 시설들은 시설관리공단으로 갔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래서 업무분장 내에는 지금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겁니까?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조례를 공원녹지과와 계속 진행을 해왔잖아요.  그런데 내용을 보다 보니까 당황스러워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얘기들이 나오긴 했는데 워터프론트 조성 안에 사업계획들 중에 아까 말씀하신 이동형 반려동물 놀이터가 계획 중에 있어요.  사전에 얘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지만 막연히 아이디어 적으로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데 실제로 생각해 봤을 때는 좀 의문이 많이 드는 점들이 있거든요.  공간이나 이게 그렇게 사용할 때와 안 할 때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그런 부가적인 시설들을 어떻게 설치하고 뺄 것인가 이런 것들의 고민을 많이 해야 할 부분일 것 같아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관내에 공원에 있는 잔디광장을 활용해서 원도심 내 반려동물 이용시설들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해결 방안으로 고정시설 설치에 따른 민원도 해소하고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들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윤혜영 위원  사실은 없어도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굳이 이렇게 지정하지 않아도 승기천이 형성되면 많은 반려 가족이 다닐 거 같거든요.  그런데 그게 저희가 설치하고, 안 하고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그게 오히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간이 만들어짐으로 인해서 또 그 공간에 대한 어떤 민원이 발생할 수도 있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오히려 자율적으로 그냥 다니면서 크게 부딪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걸 공간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둠으로 인해서 비용 대비 민원, 여러 가지 효능감 이런 것들을 생각을 해보면 이게 방향이 맞나, 아이디어는 굉장히 좋지만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제가 계속 생각을 해보는데 좋다는 생각을 하고, 실제로 상상을 해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저도 많이 느껴지는 게 있거든요.  이게 과연 신축성 있게 사용되는 게 어느 정도 이용감이 있을까? 그런 생각들이 듭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저희가 지금 공원에서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민원중 하나가 강아지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민원들이 제일 많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단순하게 펜스 정도로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시는 거다, 그죠?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네, 오프리쉬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윤혜영 위원  그러면 그 펜스가 이동할 때 굉장히 안정감이나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이동식 펜스들 사례를 여러 가지로 검토 중에 있고. 
윤혜영 위원  실제 이동식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있나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이동식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타 지자체에 몇 곳을 확인했었는데 그런 경우는 몇 개월 단위의 좀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고요.  저희는 장기적이라기 보다 관내에 그런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동별로 그런 광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서 순회 적으로 개방하려고. 
윤혜영 위원  이게 만약에 운영 사례가 있다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에 어떤 문제점이 발생했는지 거기에 대한 보완하는 방법들을 포함해서 운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네, 그래서 타 지자체 사례를 확보를 해서.  
윤혜영 위원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리고 대학공원 놀이터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어제 급하게 제가 요청했는데 함께 다녀와 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도로 보던 거와 현장에 갔을 때는 굉장히 최적지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런데 이제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반대의견들이 만만치 않게 있고, 반대의견들을 어떻게 보듬을 건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할 거 같긴 해요.  그런데 지금 나온 반대의견들을 현장에 가서 보면 약간의 다른 생각들은 있지만 거기에 대한 고민도 반드시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반려견 놀이터라는 네이밍 자체가 약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형성은 하지만 비반려인들도 같이 뭔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을 하는 게 좋지 않나, 왜냐면 항상 있는 건 아닐 테니까.  그 공간이 반드시 개를 데리고 가야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지만 그게 아닐 때는 일반 시민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지가 되면 갭이 채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공원조성 계획수립 시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많이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잠시 생각했던 그런 캠핑 어떤 그런 아이템이나 조금 색다른 ‘우리동네 이런 것도 괜찮네’ 하는 아이디어들을 오히려 의견을 수렴할 때 그런 얘기들도 수렴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예,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진달래에 대해서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요.  주신 자료에 보면 이게 그때도 말씀드리긴 했는데 진달래가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생육을 하게 되고, 실제 자생지가 쓰여있는 것처럼 생활권에서 접하기 힘든, 제가 찾아봤더니 고산지대에 많이 자연 서식하는 꽃으로 쓰여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화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사업을 할 텐데 그러면 인위적으로 심어서 그게 끝나는 게 아니라 얘네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당연히 그런 고민들을 하시겠지만 작년에 저희가 식목 행사를 접했을 때 지금 주로 사업 내용을 제가 이해하기로는 구민과 하는 행사로 이해가 됩니다.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행사를 하고 나면 뒤에 작업이 더 많다는 얘기를, 제가 보기도 했고, 실제 그런 어려움을 접하기도 했는데 그럼 과연 이런 사업을 했을 때 진달래를 구민과 함께 심었을 때 저희가 말씀하신 문학산, 청량산, 봉재산 등산로 주변이 진달래가 자생할 수 있는 곳인지가 조금 의문스럽고요.  그리고 구민들과 함께 했을 때 그 이후에 우리 자체적인 관리나 그런 이게 지금 3년에 1억 5천만원을 들여서 할 사업인데 여기에 대한 어떤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준비가 잘 되어 가고 있습니까? 
○산림담당 김재찬  연수 구화 진달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민했던 게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도 저희가 많이 고민했는데요.  일단은 진달래라는 수종 자체가 아무래도 인공적으로 조성했을 때 그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큰 데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이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알아본 게 진달래를 인공으로 포트묘 형식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있는가 먼저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많진 않지만 진달래를 포트묘로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는 것을 수소문 끝에 알게 됐고, 그래서 그 농가를 저희가 인천 산림조합 나무 시장 통해서 최대한 확보해서 진행을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런 농가를 몇 곳이나 찾으셨습니까? 
○산림담당 김재찬  그게 그쪽 업계에서도 잘 안 알려진... 
윤혜영 위원  그 전에 잠깐만요.  그런 확보 없이 일단 이 사업이 확정됐고, 예산이 책정되고 난 이후에 이걸? 
○산림담당 김재찬  아닙니다.  저희가 알아본 후에 이 사업을 계획한 겁니다.  예산을 세울 때부터 다 알아보고 가격대까지. 
윤혜영 위원  그러면 그렇게 수급되는데 예산이나 저희가 예상한 그 어떤 시기에 그런 진달래가 수급되는데 이상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일까요? 
○산림담당 김재찬  네,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윤혜영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포트묘라는 건 기존에 어떤 자연 생육을 초월해서 좀 더 저희가 인위적으로 했을 때 잘 자랄 수 있는 조금은 계량된 종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산림담당 김재찬  산에서 자생하는 진달래가 아니라 저희가 나무 양묘장 같은 곳에서 이걸 직접 키워서. 
윤혜영 위원  일종의 양식이군요.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속사업 2번, 거기 저희 공원녹지과에 굉장히 큰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어반가든 활성화 사업 중에서 한평 정원 교실 그리고 도시농부 계속 양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분들이 여기 지금 실적을 보면 구민 정원사 8명, 구민 농부 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십니까? 
○녹지담당 남기훈  이분들은 저희가 어떤 행사를 할 때 프로그램 예를 들어서 화분 만들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그런 체험을 할 때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그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민 정원사는 저희가 자투리 땅 같은 경우에 재료비를 사 드리고 그 부분을 정원으로 꾸미는.  
윤혜영 위원  자투리 땅이 어떤 땅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녹지담당 남기훈  녹지 부분에 아주 조그만 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로녹지나 아니면 훼손된 지역을 정원으로 꾸미고 이런 것들을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니까 정원사, 도시농부 이렇게 이름에서 이해되는 부분들이 그런 어떤 실제적인 생육을 하시는 그런 걸로 이해가 돼서 그렇게 직접 관리도 하고 거기서 나온 걸 행사에 활용도 하신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녹지담당 남기훈  네, 저희가 구민 정원사 8명을 양성했고 그분들을 작년에는 행사나 노인분들이나 장애인들 교육에 활용을 했고, 올해는 그거 플러스 그리고 정원 조성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구민 농부들은 저희가 올해 텃밭 모집을 다 끝냈습니다.  그분들 교육을 시키고, 농작물을 어떻게 키우는지 이런 것들을 그분들에게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구민 농부분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따로 있으신가요? 
○녹지담당 남기훈  네, 저희가 구민 농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20명씩 모집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금 텃밭 당첨된 자들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해서 그렇게 별도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윤혜영 위원  그렇게 해서 심화 과정까지 이수해서 남으신 분들이 이렇게 활동을 하게 된다? 
○녹지담당 남기훈  텃밭은 심화 과정은 별도로 없고요.  구민 정원사는 기초, 심화까지 이렇게 해서 심화과정까지 마치신 분들을 구민 정원사로 임명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내용들 조금만 구체적으로 해서 저희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녹지담당 남기훈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다음에 지속사업 3번, 저희가 작년에 황톳길 관련해서 굉장히 이슈도 많았고 지금 진행되는 사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봉재산에 여러 가지 해 놓은 걸 봤는데 그런 것들은 언제쯤 완료가 되나요, 이미 완료가 됐을까요?  
○산림담당 김재찬  봉재산 황톳길 같은 경우는 지금 더 추가적으로 진행할 사업은 없고, 이제 계속 유지관리하는 단계로 들어갔습니다. 
윤혜영 위원  수도시설 이런 걸 다 포장을 아직 안 뜯는걸 봤는데, 그게 지금 오픈이 됐습니까? 
○산림담당 김재찬  설치는 끝났는데 이용하는 시기가 안 돼서 저희가 아직은 그렇게 둔 건데요. 
윤혜영 위원  지금 사실 추워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거든요. 
○산림담당 김재찬  날씨가 새벽이 되면 영하권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보니까 동파 우려가 있어서 아직은 개방은 안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아직 확정은 아닌데 좀 더 날이 풀리고 많이 활용하는 시점에? 
○산림담당 김재찬  보통 저희가 수경시설이나 이런 거 오픈하는 시기쯤에 개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저희가 지금 연수구에 황톳길이 몇 개가 있습니까?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현재 2개소가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봉재산이랑 선학이랑 이렇게 2개 말씀하시는 거지요?  유지관리비는 그 2개를 운영하는 거에 드는 비용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유지관리비는 선학동의 경우는 용역으로 진행하고 있고, 봉재산의 경우는 산림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여기 책정되어 있는 사업비가 그거 2개 합쳐서 있는 금액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222쪽에 있습니다. 
○공원관리담당 한세민  예,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산에 가보면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데요.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뒤에 지금 그림도 있는 것 같은데 끈끈이 롤트랩이라고 이게 고동색으로 나무 트랩을 해 놓은 거 같습니다.  그게 최근에 처음 제가 보게 돼서요.  저게 뭘까?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담당 김재찬  참나무 시듦병 방재를 하는데 끈끈이 롤트랩은 설치하게 되는데요.  끈끈이 롤트랩은 유충이 동절기 동안 뿌리 주변에서 월동을 하다가 유충이 날이 풀리면서 수관부로 올라가게 됩니다.  줄기 쪽으로 올라가면서 줄기를 가해하는 해충이다 보니까.  유충이 활동하기 전에 수관을... 
윤혜영 위원  그러면 이게 매년 동절기에 이렇게 해야 하는 겁니까? 
○산림담당 김재찬  동절기는 아니고 지금 유충이 이동하기 전에 트랩을 설치하게 됩니다. 
윤혜영 위원  매년 했다가 제거했다가 또 시기가 되면 하는 그런 사업인가요? 
○산림담당 김재찬  네,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늘 같은 고동색 그걸로 하게 되나요? 
○산림담당 김재찬  롤트랩 제품이... 
윤혜영 위원  특정한 기능이 있어서 그걸 쓰게 되신 거예요? 
○산림담당 김재찬  시중에 나온 롤트랩 제품들이 이런 테이프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런 색상을 갖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게 그러니까 테이프인 거지요? 
○산림담당 김재찬  예,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거 제거할 때 처리나 이런 것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 전에는 어떤 걸 사용하셨어요? 
○산림담당 김재찬  롤트랩 전에는, 이거 롤트랩을 쓴지가 상당히 오래되다 보니까. 
윤혜영 위원  계속 이런 걸 사용하고 있었나요? 
○산림담당 김재찬  예.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먼저 이번에 폭설이 왔었지요.  그런데 국장님, 내가 민원을 하나 넣었는데요.  문학산 6-5번지에 그런데 너무 빨리 처리해 주셔서요.  김재찬 팀장님이셨나요?  감사드립니다.  그거 했다고 민원들에게 사진도 보냈는데 또 다른 데도 많이 쓰러졌더라고요. 
○산림담당 김재찬  이번에 눈이 습기가 많은 눈이어서 무거워서, 가지들이 날이 풀리면서 가지가 약해진 상태에서 습기가 많은 눈이 내리다 보니까 가지들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나무가 상당히 큰 게 쓰러진 거예요.  하여튼 감사드립니다. 
   203쪽, 청량근린공원 아까 박현주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다른 데는 보면 장기미집행공원들이 많이 진행되거든요?  그런데 왜 이건 늦어지지요?  그 이유가 뭡니까?  누가 답변하나요? 
○공원조성담당 박현수  이건 지금 체험시설을 어떤 걸 넣을지 고민을 좀 더 하고 있었고요.  원래는 1층 규모의 생태체험장을 구상했다가 공간이 협소하다고 생각을 해서 처음에 7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가, 지금 한 22억원 정도 증을 해서 92억원 정도로 지상 2층으로 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산림청하고 좀 협의가 필요한, 토지 보상 관련해서 이것을 보상을 하는 게 아니고 토지 무상 사용으로 해서 협의를 해서 진행하다 보니까 약간 늦어진 부분이 발생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다른 장기 미집행공원 동곡, 농원, 사모지, 학나래, 청솔공원도 있고 그런데 그런 곳은 주민들하고 크게 밀접은 없거든요.  여기 외국인묘지 자리잖아요.  2018년도부터 시작돼서 주민들한테 옮기겠다고 공청회까지 해서 옮겼어요.  그런데 왜 주민들이 환영했냐면 주차장 문제가 심각하니까.  청학동 동사무소 뒤쪽 보면 빌라나 연립주택들이 있어서 주차 전쟁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주민들, 우선순위로 해줬으면 좋겠다.  맨날 검토만 하니까 몇 년이 됐습니까?  외국인묘지는 처음에는 청학동 사람들도 옮기지 말자 했어요.  외국인묘지가 그냥 묘지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인천이 1883년도에 개항할 때 선교사나 의사, 세관 이런 사람들이 18개 나라에 66개가 묻힌 거 아닙니까?  그게 이쪽은요.  청학동으로 올 때는 묘의 흔적도 없어요.  북성동에 있다가 밀려서 청학동까지 왔는데, 청학동도 변화가 되니까 또 밀려서 부평으로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는 금방 해준다고 약속했는데 안 해주니까 주민들이 화가 난 거지요.  지금 영남아파트 재개발 되잖아요.  그쪽 막아서 한 때 난리였잖아요.  청장님도 가시고 우리 의원들도 가서, 거기 한번 나가면 빠져나올 곳이 없어요, 주민들이.  그런 것들을 우선순위로 고려해서 일 할 때 자기 부서만 하지 마시고, 우리 국장님이 책임이 많을 것 같아요, 정말.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각국하고 상의해서 주차 문제라든지 뭐가 우선순위인지 택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210쪽, 비류대로 바람숲길 조성 사업을 한다 했는데 신선한 공기도 유입되고 좋은 것 같아요.  이거 할 때 주민공청회를 꼭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왜 그러냐면 함박마을도 그쪽도 문제가 주차 문제거든요.  민원으로 가면 그 의견들을 내요.  도로 한쪽에 주차할 수 있는 걸 하자, 그런데 바람숲길 만들어 놓으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못 받아요.  신선한 공기 한다고 하는데 뒤에는 문학산이고 장미공원도 있는데 거기 얼마나 가겠냐, 또 해 놓고도 욕 얻어먹거든요.  투자하고도 욕 얻어먹고, 그래서 주민공청회를 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요즘은 좀 늦더라도 주민이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이 맞는 거예요.  이것도 국장님, 공청회를 해서 주민들하고 상의했으면 좋겠어요.  안 그러면 주차장을 확보해 주시고 하든지.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위원장님 의견 충분히 알아듣고요.  여기가 주차장, 그 얘길 아마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주차장이 무판자동차도 장기 미집행으로 많고, 저도 가보니까 외국인들이 불법체류 하던 사람이 가버리면 손대지도 못해요.  그래서 국회의원들에게 찾아가서 입법예고를 빨리 해라, 법을 만들어 줘라, 그래야 지자체에서 조례를 만들어서 견인 조치를 하든지 손을 못 대요.  한 달인가 두 달 있어야 손을 대고, 주민들 공청회를 하면 난리입니다.  안 그래도 함박마을 쪽 보면 상인들 그런 문제도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기왕 하는 거 우리 세금으로 쓰는 거 주민들하고 상의해서 우선순위를 어떤 걸로 할지, 그러면 각 부서하고 또 상의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좀 우리가 실천해 봅시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어렵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주민들 의견 듣는 건데.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함박마을 주차장에 대해서는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사실적으로 낮에 가보면 청학동 보다 덜 심합니다.  청학동 먹자거리가 더 심하지 이쪽은, 왜 그러냐면 함박마을 같은 경우는 원래는 자동차 금지구역을 더 많이 만들려고 했거든요.  지금 그것도 교통행정과 쪽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못하고 있는데 지금 상태로 낮에 가보면 사실적으로 다른 동네 보다 낫습니다.  그런데 밤에는 많이 차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낮에는 함박마을이 생각보다는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을 정도로, 저도 원래는 함박마을의 경우는 제가 있을 때 저도 일방통행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지만, 일방통행 했을 때는 주차 여건이 더 나빠지거든요?  거기보다 저는 일방통행은 연수고등학교 뒤쪽이나 청학동 먹자골목은 꼭 해야 할 것 같은데 상인 분들이 반대를 하셔서 그 부분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함박마을은 지금 당장에 하려면 가천대학교 있지 않습니까?  거기 텅텅 비어있어요.  장학금 좀 주시고 뭔가를 주고 우리가 사용도하고 해야지요.  그냥 달라고 하니까 자기들이 귀찮으니까 안 주니까 거지요.  협상을 하셔야죠.  그래서 우선 풀어놓고 다른 것도 하면 일단 숨통을 터줘야 해요.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위원장님이 작년에도 계속 얘기하신 건데 이제 위원회가 저쪽으로 넘어갔으니까요.  그쪽에서 아마 잘 할 겁니다. 
○위원장 김국환  국장님, 그러다 퇴직합니다.  하여튼 잘해서 공격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합시다. 
○도시관리국장 문승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승현 도시관리국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잠시 중지 후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1분 잠시중지)

(15시 15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국 총무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영 총무과장님 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이주영입니다. 
   연수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국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월 8일 자 조직개편에 의한 부서 업무 변동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외 우호 자매도시 교류 업무가 기존 기획예산과에서 총무과로 이관되어 대외협력팀이 신설되었으며, 민방위 업무가 기존 안전관리과에서 총무과로 이관되었습니다.  기존 총무과의 청사 관리 업무는 재무회계과로, 통신 운영 업무는 안전관리과로 이관되었습니다. 
   그러면 총무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총무팀 김대진 팀장입니다. 
   인사팀 황하연 팀장입니다. 
   대외협력팀 안상욱 팀장입니다. 
   민방위팀 이신혜 팀장입니다. 

(총무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어제 직원들 늦게까지 업무보고 때문에 일 한 거 아니에요?  
   국장님, 늦게까지 준비하고 그러던데, 우리 직원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야근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먼저 이번에 대외협력팀이랑 민방위팀이 총무과로 들어오면서 청사관리팀은 재무회계과로 지금 옮겨간 거지요?  그러면 송도 별관 관련해서도 저쪽으로? 
○총무과장 이주영  네, 재무회계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총무과에서 신규 부지 선정까지 하고 나서 넘어간 상황인가요, 아니면 신규 부지도 재무회계에 넘어간 이후에 선정이?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아메리칸타운 부지까지 검토하다 주민 여론을 수렴했는데 반대 여론까지 저희가 체크했고, 그 당시 동시에 송도동 178-1번지 그쪽을 검토안에 넣어서 검토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그러면 주민들과 반대의견을 확인하고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는 와중에 넘어갔다는 말씀인 거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때도 2안도 있어야 하고, 3안도 있어야 해서 178-1번지를 2안으로 잡고 검토는 하고 있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알겠습니다. 
   그러면 국내외 교류사업 담당 부서가 대외협력팀이 신설된 것 같은데 보니까 국내교류 도시는 평창, 삼척, 예산, 완도가 있고, 국외는 바기오, 칭길테구, 그린빌, 램차방 이렇게 있네요.  그런데 사실 최근 3-4년간은 코로나로 인해서 교류도 많이 적었던 것 같고 그래서 크게 눈에 띄는 성과까진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교류하면서 어떠한 성과가 있었습니까? 
○총무과장 이주영  코로나로 인해서 4년간 거의 스톱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2023년에 국외교류를 재개하면서 필리핀 바기오시하고 몽골은 기존에 있던 두 곳은 재개를 텄고요.  그다음에 그린빌시하고 태국의 경우는 교류 재개 의사를 저희가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계속 타진했는데 그 과정에서 응답이 없다가 최근에 올 초에 그린빌시가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을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거기가 교육도시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교육을 하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전에 작년에 베트남 푸꾸옥시를 신규사업지로 다녀온 사례가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아무래도 교류가 멈춰 있다보니까 별도의 소통이나 이런 것도 따로 없었던 것 같네요, 들어보니까. 
○총무과장 이주영  네, 코로나 시기로 어차피 외국도 나갈 수 없는 시기고 전체적으로 이게, 대한민국만 하는 게 아니고 글로벌화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 세계가 멈춰있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작년부터 멈춰있던 교류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교류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다만, 언론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이런 교류라는 게 관변 단체 간에 형식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실제로 각 교류도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교류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는 생각이 있거든요.  실제로 연수구민들이 바기오를 방문했을 때라든지 실제 민간에서 그런 어떤 혜택들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바가 있습니다.  민간에서 방문했을 때 혜택 같은 것도 지금 고려되는 게 있을까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래서 바기오는 저희가 코로나 이전에 아이들 교육프로그램을 어학프로그램으로 홈스테이도 했던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바기오가 영어권 관련 도시고 이제 바기오가 아무래도 필리핀 내에서 교육도시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쪽하고도 계속 재개하려고 물꼬는 끊이지 않고 저희가 축제 때도 초청을 하고, 그분들도 필리핀 축제 때도 저희를 초대해서 계속 문화교류나 저희가 체육 청소년, 아동 야구 프로그램, 유소년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려고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여기 내용에도 나와 있지만 스포츠 교류나 이런 방향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신규 추진 검토되고 있는 도시들이 있는 것 같아요.  중국도 있고 우즈벡도 있고 일본도 있는데 이 중에서도 지금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도시가 특별히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은 그 정도 단계는 아닌가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중국은 랑카이구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로 예정되어   되고요.  그다음에 일본의 경우는 교류가 나라의 특징이 전체적으로 구청장님이 가서 직접 교류하기 전에 사전에 실무진의 교류를 먼저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예정으로 이쪽에서 초청장을 보내주기로 해서 한 6월 정도 실무진이 교류 담당하고 문화나 체육 이런 분야로 실은 일본에 니시노미야가 리틀야구단이 있고 구장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쪽도 이 분야로 실무진을 6월쯤에 보내서 실무적으로 먼저 하고 나서 그다음에 교류 물꼬를 트려고...  일본은 한 교류를 할 때 대략 특징이 7년 정도 지나야 교류가 확정됩니다.  일본 나라의 특징이 있고, 그다음에 프랑스 노르망디 같은 경우도 저희가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서 그쪽에서 추천을 받아서 노르망디하고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미국 하와이 내 카운티 이쪽도 저희가 지금 의향서를 교류할 수 있는 걸 보내고 있고, 대만의 경우도 저희가 인천시 국제교류과를 통해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노르망디 같은 경우는 어떤 상징성 면에서 좀 의미가 있네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그래서 저희도 적극 그쪽으로 적극 타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국외 교류 관련해서 사실 부서에서도 많이 애써주심에도 불구하고 어떤 국외출장과 관련해서 굉장히 언론에 호도되는 부분도 있고 약간 비난 받는 경우들도 있는데 정말 주민들께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다 보면 주민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먼저 지금 저는 7쪽, 일반현황에 대해서 봤는데요.  정원이 31명이에요.  그런데 현원이 35명으로 되어 있어요.  왜 인원이 많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일시적으로 저희가 2월에 장기교육자들이 있습니다.  장기교육자 발령 전에 총무과로 배정 해 놓고 있다가, 그다음에 명퇴를 신청하신 분도 일시적으로. 
박현주 위원  총무과로 이관이 되는군요.  명퇴 신청이나 장기교육자들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많은 거고.  지금 현원은 몇 명인가요? 
○총무과장 이주영  지금은 32명입니다. 
박현주 위원  실무자가 현원보다 1명이 많네요?  
○총무과장 이주영  예, 많습니다. 
박현주 위원  어느 부분에서 많은 거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인사 쪽에 부속적으로 할 일이 많아서 통계자료 작성이나 이런 게 많다보니까.  
박현주 위원  인사 쪽으로요?  정원을 가장 맞춰야 할 부서가 사실은 총무과일 거 같거든요?  선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는데요.  대외협력팀, 언제부터 생겼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1월 8일 자로 생겼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게 기획예산과에서 왔다면서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기획팀 내에 직원들이 일을 하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 교류사업 내실화를 위해서 팀을 만들었습니다. 
박현주 위원  조직을 만들어서 총무과로 이관을 한 상황이군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맞습니다. 
박현주 위원  인천시 10개 군구 중에 대외협력팀 있는 곳이 있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대부분 기획이나 총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팀이 따로 독립이 된 건 제가 무슨 병원이나 회사밖에 제가 본 게 없어서, 이 팀이 따로 되어 있는 거 지금 연수구가 최초인가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런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만큼 우리 연수구가 대외교류와 해외교류와 타 시도와의 그런 업무협약, 협조, 또 경제교류가 필요하다는 얘기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는 아무래도 송도국제도시를 끼고 있다보니까 좀 글로벌화해서 크게 눈을 뜨고 선제적으로 교류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고요.  이게 외국만의 교류가 아니고 국내 교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런데 작년의 경우 거의 다 문화교류였어요.  경제적인 교류보다는 문화 쪽의 교류가 많았거든요.  이걸 경제적인 거나 정책적인 교류가 필요해서 이 팀이 생겼다고 이해해도 되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그 부분을 좀 더 내실 있게 하기 위해서요.  그러니까 국제교류라는 건 국내도 마찬가지지만 국제교류는 한번 왔다 갔다고 해서 교류의 물꼬가 트는 게 아니고요.  여러 번 차곡차곡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고, 서로 도시만의 특성을 파악해서 필요한 부분을 접목해서 교류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가시적인 성과는 처음부터 나타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나 교육 쪽으로, 아무래도 접근하기 제일 간편한 문화나 교류로 처음 접근을 했고요.  경제적인 분야도 그래서 베트남 쪽에 있을 때 한 번 했는데 안타깝게도 베트남에서 대표자가 지금... 
박현주 위원  과장님, 설명을 들었는데요.  우선은 문화교류로 시작해서 경제적이거나 여러 가지 교육적인 사업도 같이 교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작을 할 때부터 충분한 그런 저희들의 예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외협력팀까지 조직이 돼서 한 부분을 마련하고 있는데 기대도 많고 걱정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착실하게 준비 해주시기 바라고요. 
○총무과장 이주영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그다음에 우호도시나 자매도시 방문하는데 저희 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건 불가능한 건가요? 
○총무과장 이주영  아니, 가능하고요.  위원님들께서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교류할 때 같이 의원님들 참여해서 교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7대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시행을 못했다고 알고 있고, 6대 때는 의원들과 함께 가서 교류도 하고 같이 논의도 하고 정책을 개발했던 것 같은데 이번 8대에 들어와서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 2년이 지나고 있는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해봅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네,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휴양지 이용하는 거 있어요.  콘도랑 이용하는 거 있지요, 21쪽.  이건 보니까 저희가 지금 많이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년인가 계약기간에 있어서 아직 묶여 있는 그런 콘도나 휴양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나 되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5개 사에 18개 구좌를 갖고 있습니다.  이게 저희가 작년에 직원들한테 휴양시설 선호도나 이런 걸 올해도 조사했습니다.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지원을 해주셔서 롯데리조트를 4구좌 더 했고요.  그래서 작년의 경우는 재작년보다 더 이용률이 높아졌습니다.  사실상 콘도라는 게 직원들이 성수기 시즌에 많이 이용을 해야 하는데 실상은 법인 콘도구좌가 전체 평일 일수가 더 많기 때문에 실은 휴일이나 성수기는 거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일에 이용을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콘도도 저희가 선호도가 있고요.  그래서 올해의 경우는 작년에 개인적으로, 120명을 10만원씩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연 240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주셔서 저희가 다시 이걸 시행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호응도가 제일 높기는 합니다.  콘도 부분 25년에 3구좌가 계약이 만료되는데 그런 부분을 직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좋은 생각이고요.  복지를 위한 거니까, 또 하나 첨언을 하자면 요즘 젊은 직원분들이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캠핑, 글램핑을 상당히 선호하고 있거든요.  콘도에 가서 편안하게 쉬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 데리고 글램핑과 캠핑하는데 전국에 유명한 그런 시립, 도립, 이런 글램핑장이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잘 갖춰진 곳도 많이 있고, 심지어는 콘도 안에 꾸며진 곳도 있고 수요조사를 하셔서 이런 부분으로도 같이 복지를 향상해 주면 직원분들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그래서 저희가 10만원 지원에 포함돼서 글램핑도 실은 많이 이용하고 있고, 제일 많이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깨끗한 시설을 좋아해서 호텔 선호도가 제일 좋긴 하더라고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다각적인 복지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총무과에서 업무가 다 빠져나가서 업무적으로는 특별히 질의를 드릴만한 사항들이 없는 것 같아요.  아까 동료위원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질의했지만 국내외교류를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국장님께 한 번 질의를 드릴게요.  이번에도 조직이 많이 바뀌고 업무가 많이 왔다 갔다 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어떤 변화를 준다는 것은 발전을 전제로 한다고 해서 변화를 주게 되는데 근래 들어서 사실 구청에서 하는 일련의 인사나 조직에 대해서는 솔직히 왜 하지?라는 의심을 갖게 되는데, 어떤 의도를 갖고 조직을 바꾸는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담당 국장은 아니었지만 조직 관리 차원에서 예를 들어서 환경 분야랑 청소 분야가 도시 기반이라는 인프라에 해당이 된다는 그런 인식과 그런 필요성 때문에 이번 조직개편에 많이 담긴 거 같고요.  그리고 저희 자치행정국의 경우는 지금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문화체육과가 분과 되는 정도만 있었고, 전체적인 건 사실 제가 총괄을 안 해서...  
기형서 위원  그래요.  이번에 조직 관련해서 제가 좀 위원으로의 그런 책임도 해야 했다고 들은 게 구청에서 조직을 바꿔서 넘어올 때 의회에서 제대로 보고 결정을 해줘야지, 무조건 구청에서 넘어온 걸 의회에서 무조건 처리 해주는 것도 잘못된 거라는 지적의 소리를 제가 들었어요.  들으면서 저도 뼈저린 반성은 아니지만 일부 좀 잘못되었구나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2022년 조직개편 하면서 물론 그때는 인원도 굉장히 교류가 많아서 행정감사를 하는 데서도 답변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그때 총무과만 보더라도 총무에 있던 자치행정이 자치행정과로 빠져나가면서 청사 관리가 총무과로 이관된 게 2022년 10월이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항상 총무과에 질문을 드릴 때 공간이 제한적이니까 시설이라도 잘 개선해서 공무원들 근무 환경개선 해주는데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을 드렸는데 이번에 청사 관리가 다시다 재무회계과로 갔나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예, 재무회계과로 갔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렇게 다시 원대복귀 됐는데 그것이 크게 변화가 있지 않고 왔다가 시행착오를 겪어서 다시 간 것 같은 느낌?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밖에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  그게 사실은 우리가 구민들이 행정을 처리하는데 있어서도 담당자가 자꾸 바뀌면서 민원 처리가 끊어지는 컴플레인이 심한데 그 부분에 대한 건 지속적으로 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좀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구청장님도 예전에 청장님 해보셨으니까, 이게 경험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라고 보는데 그런 부분은 신중하게 조직 관리가 있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업무 외적으로 제가 한 가지만 질문을 드려볼게요.  공무원들 사이에서 익명게시판이 없어진 걸로 좀 논란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익명게시판도 중단되기 바로 전날 직원들한테 알려줘서 ‘내일부터 중지된다’고 해서 그다음 날부터 중지됐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익명게시판이 언제 생겼던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2020년에 생겼다고 과장한테 얘기 들었는데요.  그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한시적으로 1년간 운영해 보자고 일단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던 저희는 내부 검토 결과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을 해서 조직 관리 측면에서 갈등만 조장하고 그다음에 심지어는 특정인에 대한 비방글로 인해서 경찰 수사까지 받는 상황이 오고, 그래서 저희는 전체적인 검토 과정에서 폐지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폐지 했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게 20년에 만들어서 그래도 한 3년여를 운영해 왔는데 그 사이에 사실 익게를 통해서 의원들의 발언이나 이런 것도 비난받고 했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어떤 의견들이 오고 갔냐는 걸 듣고 다시 반성한 적도 있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것들, 자기가 다 올바른 일만 할 수 없고, 그런 걸 통해서 진솔한, 물론 진솔하기 보다 그걸 초월해서 할 수 있는 익명이라는 걸 이용해서 더 심한 얘기들이 오고 갈 수 있지만 그러한 것들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그리고 거기에서 오고 가는 대화들을 우리가 좀 개선해 나간다면 결코 저는 부정적인 측면만 있다고 보질 않았는데 일련의 행정들이 이것도 충분히 위원들이 거기에 지금 이게 단절됨으로써 앞 내용 흐름도 끊어졌다는 불만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익게를 중단시키고 난 뒤에 구청 직원들 간에 또는 직원과 간부들과 구청장님과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일단 익명게시판을 폐지하고 나서 소통이라는 건 물론 익명이 아니라 실명이지만 그런 장치들은 있습니다.  청장님한테 직접 연결되는 징검다리나, 항시 인사 고충 제도는 열려있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익명게시판이 없어서 국민신문고나 이쪽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경우가 답변이 더 확실하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확실하고 그래서 대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지금 말씀하신 익명게시판 이후에 징검다리 게시판을 활용해서 하라고 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작성자 이름이 들어가고 이러는 걸로 해서 굉장히 저조하다고 제가 듣고 있는데 사실 우리 청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섬기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 섬김의 말씀은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렸지만 굉장히 상대방을 떠받들라는 뜻으로 저는 해석은 안 하고, 진짜 소통하고, 들어주고 그런 가운데서 신뢰가 쌓이고 그렇다 보면 섬김이 되는 거라고 판단을 하고 그러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청장님이 그렇게 행정을 펼쳐 주실 거라 보고 있는데 그렇지 못하게 나타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위원님 말씀, 아까 익명게시판에 대한 말씀은 처음에 취지와 초반에 익명게시판을 활용한 직원들에 대한 글들은 초반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이나 청사 시설 면에서 고쳐줘야 할 부분에서 지적된 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입에 담지 못할 소리도 나오고, 그다음에 조직의 결속을 방해하는 듯한 선동하는 듯한 특정인 몇몇 선동적인 역할이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오히려 더 피해가 간다는 어떤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저희는 그래서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것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는데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업무보고나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연수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지자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거기에 걸 맞는 모든 작은 부분에서 큰 데까지 다 행정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질의에 앞서서 한번 저희가 2024년이 되고 나서 연수구에서 집행부와 연수구의회에서 가장 달라진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그렇게 통보받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저희가 이제 주초, 연초에 자치행정국에서 각 부서의 어떤 행사를 모아서 저희 의회에 공유 해주는, 그래야 저희도 어떤 행사에 참여를 하거나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본적인 데이터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활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올해부터는 공식적으로 그런 게 없다고 저는 전해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렇게 해서 저희 집행부에서는 어떤 목적이 있는지, 실익이 있는지, 뭔가 이유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했다고 보이는데 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국장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그건 지난번에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셔서 제가 자치행정과장한테 전달한 기억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저는 아직 전해 들은 바가 없고요.  사실은 저희 업무보고 앞에 작년까지만 해도 각 과장님이나 사전 보고를 위해서 많이 오셨습니다.  부끄러운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원활하게 보고를 받은 상황이 별로 없고요.  그래서 일단은 어떤 맥락으로 소통이 잘 안 되고 있어서.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구청의 공식적인 행사는 다 공유하지 않습니까? 
윤혜영 위원  이를테면 데이터양으로 보면 지금 저희가 공유받는 내용들은 통장님들의 고정적인 행사, 주민자치회의 고정적인 행사, 그리고 이제 정말 공식적으로 나오는 거 이외는 이 전에 보고 받던 거에 절반도 공유를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말씀을 드리냐면 간혹 주민들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왜 안 왔어?”  “다 왔는데, 왜 안 왔어?”  특정한 분들이 오긴 하세요.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제가 소통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까지 연락을 못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공식적으로 공유받은 내용들이 부재해서 못 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고요.  그 이유를 정말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 왜 의회가 자꾸 배제되는 느낌이 드는지, 그게 아니라면 좀 시원하게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저희는 지금 공식적인 행사는 공유가 되는 줄 알고 있고요.  그 외 동에서 예를 들어서 동이나 다른 기관에서 하는 행사는 저희도 자치행정과에 동향담당이 그걸 일일이 파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전에 작년까지만 해도 파악한 내용들이 의원들도 당연하게 알게 되는 루트였다면 2024년이 됨과 동시에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그걸 국장님께서 모르고 계시면 그 내용을 파악하셔서 알려주셨으면 좋겠고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굉장히 소통이 안 된다는 느낌이 들고요.  한 예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오히려 그게 약간의 민원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 와야 아는데 왜 안 왔냐는 얘기를 당황스럽게 들을 때가 있습니다.  좀 더 제가 더 많이 뛰어다녀야 되겠지만 작년에 받을 수 있던 것들을 못 받아서 못 가는 거에 대해서 저도 또한 당황스럽기 때문에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그걸 자치행정과에서 일부러 안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아, 지금 총무과장 얘기를 듣기는 8일 자로 담당자가 바뀌었다는데 하여간 그건 제가 자치행정과장한테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공식적으로 답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리고 지금 그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앞에서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대외협력팀들, 사실은 호칭도 굉장히 낯설기도 한데 이런 내용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팀을 만듦에 있어서는 분명히 목적이 있을 것이고 그래서 어떤 사업적인 계획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용을 쭉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게 이 목적이 이제 국내외 교류도시와 상호 우호친선 도모 및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고 이런 팀까지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아까 잠깐 총무과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한 도시와 맺어지기 위해서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내용들을 보다 보니까 국내 도시의 경우는 1999년도부터 계속, 그러면 실제로 시간이 지났기 안에 물론 코로나가 있었지만 그 이전에도 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자매도시를 함으로 인해서 상호 간에 어떤 실적이 있는지 그런 게 궁금하거든요? 
○총무과장 이주영  이번에 저희가 삼척에 대보름 축제가 있었습니다.  국장님이 대표로 당일치기로 다녀오셨는데 삼척의 경우 저희...  
윤혜영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런 문화적인 건 1차원 적으로.  지금 1990년부터 진행이 되어왔으면. 
○총무과장 이주영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해당 자매도시의 관광지의 경우는 20% 할인 조건이 있습니다, 조례에 이런 게 담겨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주민들을 위해서, 이번에 그 잠깐 사이에서 실무진들이 얘기를 해서 40%까지 요청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숙소 부분도 좀 더 해결될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그쪽에서 좀 어렵다고 얘기하지만 본인들도 노력을 하고 저희도 다시 한번 노력을 해서 한 예로 이렇게 하고 있고요.  직거래장터의 경우 저희는 축제 때도 보셨지만 완도, 예산에서 직거래 물품을 해서 팔고 있고요. 
윤혜영 위원  상호적으로 이를테면 저희가 그쪽 물품을 저희가 가지고 와서. 
○총무과장 이주영  그쪽에서 직접 오셔서. 
윤혜영 위원  저희는 그쪽에 어떤 걸 하게 되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는 아무래도 도시고 특별하게 저희가, 어떤 아까 말씀드렸듯 숙박이나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 이런 거 외에는 저희가 이런 것만 되어 있고, 현재는 거의 답보상태여서 올해 같은 경우는...  
윤혜영 위원  그러면 지금 도시들이 다들 평창, 삼척, 예산, 완도가 있거든요.  그러면 좀 더 비슷한 예를 들면 공동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일단 우리가 기본적으로 조금 다른 도시가 있으니 지금은 비슷한 색을 가진 도시끼리 정말 우호 발전을 위한 그런 도시와 자매결연을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하나가 있고요.  지금 연간 추진 일정이 이렇게 까지 사업을 해야 하는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올해 이렇게 파격적으로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까?  간단히 보면 2월에 필리핀 방문, 4월 청소년 교류사업, 7월 몽골방문과 청소년 교류사업, 8월 청소년 교류사업 미정, 10월 능허대축제가 있고, 그 뒤에 보면 또 우즈베키스탄, 대만이 쭉 있는데 이전에 이런 예가 없었던 것 같아요.  한해에 이 많은 도시를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주영  이것은 예정이고요.  저희가 하나 물꼬를 뜨면 4월, 7월 청소년 교류사업의 경우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관여는 안 하고요.  이것은 청소년 교류이기 때문에 교육지원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교류사업의 경우는 4월 15일에 일정으로 해서 몽골에서 오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고요,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7월의 경우는 저희 청소년들이 몽골로 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저희 부서에서는 전체적인 흐름만 물꼬를 터주는 거고 나머지는 해당 실무부서에서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윤혜영 위원  그러니까 실제로 계획하시고 추진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 청소년, 대학생 교류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거 같긴 합니다.  물론 좋은 사업인 거 같긴 한데 원래 저희 목적은 공동 발전 모색이라고 보면 그런 취지에 맞는 게 뭔가 있어야 되지 않나?하는 의문이 들고요.  이게 지금 4월이 확정이 됐다고 하셨지요.  그게 이번 12월에 다녀오신 몽골에 대한 실적인 것 같아요.  
○총무과장 이주영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전에 하던걸 재개하는 건가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전에도 몽골 프로그램은 민선 6기...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그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몽골도 제가 다녀왔는데요.  몽골이 6기 때 결연을 맺었다가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끊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8기에 들어와서 재개를 한 건데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리 능허대축제 때 거기 구청장님하고 간부님들이 오셨잖아요.  여기 오셔서 송도국제도시를 보고 나서 간 다음에 적극적으로 초청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급하게 가게 된 건데, 상호 공동 발전 방안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물론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지금 세계적으로 사실은 선진국 반열에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교육시스템이나 청소년 관련 시스템은 저희가 주는 입장이고, 저희가 받는 건 뭐냐면 저희 청소년들을 데리고 가서 넓은 평원에 풀어놓고 힐링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저희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보여주고 자연을 만끽하라는 프로그램을 짜는 거고, 그쪽 청소년들은 이쪽에 와서 저희 청소년이나 체육 문화 쪽에 시스템을 보고 싶어 하는 겁니다.  저희가 사실은 주는 입장입니다.  그쪽에서는 저희를 벤치마킹하려고 하고, 제가 가서 느낀 게 뭐냐면 거기 구청장님이나 자치행정국장님이나 부구청장님을 만나봤을 때 4박 5일 일정 중에 3일을 구청장님이 참석을 하셨어요.  적극적으로 연수구에 있는 지금 말씀드린 체육, 문화, 청소년, 도시계획 분야까지도 벤치마킹 하길 원해서 저희는 우리의 자매도시이기 때문에 많이 저희 걸 보여주고 벤치마킹 하게끔 도와주려고 하는 겁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그게 교육지원과에서 하겠지만 거기에 가게 되는 청소년들은 어떤 청소년들인가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저희가 큰재장학재단 장학생을 보낼 겁니다. 
윤혜영 위원  이전에도 그랬고?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전에도 장학생을 보냈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제가 다녀오신 보고서를 봤는데 성과가 결국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재개 및 확대, 도서 기증 사업 논의, 전통예술단 상호 초청 논의 같아요.  이걸 위해서 몽골에서 우리를 초청했다는 뜻인가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그건 뭐 대표적인 게 되겠고요.  거기서 많은 얘기가 오고 갔는데 지금 칭길테구 구청장님께서는 저희 모든 분야에 대해서 간부들에게 지시를 했습니다.  연수구의 모든 행정과 모든 복지 분야, 도시계획을 벤치마킹 하고 와라, 이번에 청소년들이 오는 건 청소년 교류 차원에서 오는 건 그 이후에 확대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느꼈습니다, 저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윤혜영 위원  나름의 성과가 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예.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모든 사업들이 최종적으로 능허대축제의 초청을 위한 건 아닌가?  마치 일정이 그렇게 나와 있어요.  모든 일정들이 쫙 진행이 돼서 최종 10월에 능허대축제에 초청을 하겠다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네, 그건 한 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앞서서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해 주셨기 때문에 간단한 거 몇 개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핵심사업과 관련해서 올해 작년과 달라진 사업 중에서 이북 교육 관련해서 3월부터 지금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2월에 수강생들, 희망한 직원들을 선정하게 되어 있는 거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오늘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78명이 했는데요.  미쳐 몰라서 신청 못한 직원들이 있다고 얘기를 들어서 저희가 일부 풀어주려고 100명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잔여 인원이 있어서 좀 더 풀어주려고 하곤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직원들 수요를 반영해서 프로그램이 새롭게 들어가는 건데 몰라서 신청을 못했다는 직원들이 있으면 안 되니까 그런 부분들 신경 써 주시고요. 
   그리고 핵심 2번, 이거 지금 다녀오셨다고 했나요, 아니면 갈 예정이라고 하셨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지난주 금요일에 갔다가 2박 4일 일정으로 월요일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러면 별일 없으면 바기오시에 갈 때는 이 축제를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이 되겠네요? 
○총무과장 이주영  대표적인 교류 국가에서는 저희도 마찬가지로 축제 때 초청했던 부분이고요.  작년에 필리핀은 8명이 오셨고, 몽골은 3명이 오셨거든요.  그래서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저희가 그렇게 초청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보고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데 올해 총무과에서 담당할 주요 업무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뭔지 아세요? 
○총무과장 이주영  얘기를 해주시면. 
한성민 위원  4월 10일 총선 관련된 업무를 총무과에서 하게끔 되어 있지 않나요? 
○총무과장 이주영  선거는 자치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과 질의할 때 자치행정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몇 가지만 할게요.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얘기 했는데 보니까 아까 윤혜영 위원님이 지적하던 것 국내외교류 추진 신규로 3월에 중국 하는 게 있네요? 
○총무과장 이주영  네, 맞습니다.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장 김국환  그것은 어떤 목적이지요? 
○총무과장 이주영  그것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신규로 하는 거기 때문에요.  실은 랑카이구가 인천시하고 교류된 톈진 시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시장님이 가셔서 32년 기념으로 다시 협약도 체결했고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송도 위주의 협약이 대부분이라서 저희는 문화 쪽, 그러니까 큰 틀에서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교류하려고 여기 시에서 의견을 들어서 랑카이구로 교류를 터 보려고 저희가 갈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5월하고 6월 우즈베키스탄이 신규로 있는데, 이것은 어떤 목적으로? 
○총무과장 이주영  저희가 실은 다문화로써 저희 구에 가장 많은 외국인 국적을 갖고 있는 게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저희 송도에 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사무소가 있습니다.  그쪽에서 적극 추진을 도와주셨고요.  시에서도 도와주시고, 우즈베키스탄에 보면 현재 국회 부의장이신가, 고려인대표가 있으신데요.  이 분이 적극 추진하셔서 저희를 초청을 해주셔서 저희가 5월에 예정으로 날짜는 확정이 안 됐는데요.  다문화 문제도 해결하고 그런 문제에 어떻게 합의점을 도출할까 해서 저희가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올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리고 또 11월과 12월에 대만하고 일본이 신규가 있는데?  
○총무과장 이주영  대만도 저희가 계속 그쪽하고 물꼬를 트려고 하고 있고, 일본은 실무진으로 협의가 거의 진행돼서 6월에 저희가 실무진을 초청하기로 되어 있어요.  6월에 실무진 하고, 구청장님께서는 실무진 협약 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될지, 안 될지는 그때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고요.  대만의 경우도 그쪽하고 저가 시 국제교류협력과 통해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조율은 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이렇게 보니까 1년에 거의 매달 나간다는 꼴이 되는 거예요.  필요하면 가야지요, 구민에 대해서 이익이 된다면.  그런데 잘못하면 그냥 외국만 나가는 그러니까 현상으로 비취니까 좀 신중했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아까 박현주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의회하고 같이 가서 어떤 정책도 만들 수 있도록 한번 계획을 짜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리고 한 가지는 익명게시판은 우리 기형서 위원님도 얘기했는데 본 위원도 그러는 거예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 않습니까?  천여명이라는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보면 달란트가 다 다른데 그런 사람들의 의견이 모이는 건 사실, 익명게시판이니까 그런 불만도 쓰고 하잖아요.  그걸 너무 막지만 말고 민주주의는 그런 게 있을 때 집행부에서는 회의를 해서 이런 걸 어떻게 공무원들에게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사실 어느 조직이나 보면 아무리 좋은 것도 반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집행부에서 어떻게 끌어가냐에 따라서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막지만 마시고 이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니까 아까 ‘소통’이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과장님, 소통의 4가지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총무과장 이주영  정확히 가르쳐 주시면 겸허히 듣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유네스코에 등록이 된 소통의 4가지 목적은 첫째가 네 생각 내 생각을 서로 알아가는 거예요.  상대방의 생각과 내 생각, 집행부의 생각이 어떻고 공무원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가는 거, 두 번째는 알아갔으면 그걸 실천하기 위해서 소통하는 거예요.  그다음의 세 번째는 함께 더불어서 영원히 가기 위해서, 네 번째는 같이 살아 남는 거예요.  우리 연수구가 영원히 살아남기 위해서, 이게 소통의 목적입니다.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 소통에 목적이에요.  그래서 저도 소통 소통하자고 하는데, 체육대회나 술이나 먹고 하는데 정말 그런 의견을 들어서 요즘 MZ세대라든지 또 중년층 그러니까 나이를 먹는 사람들은 억압적으로 많이 누르려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 생각들을 꺼내서 같이 종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도 이제 아들이 둘인데 성장을 다 했잖아요.  생각들이 다 다릅니다.  그러면 서로 얘기해서 좁혀나가서 합의점을 찾는 거지요.  그래서 하여튼 이런 익명게시판도 이렇게 보니까 겉으로는 막는 거 같지만 속으로 그렇지 않잖아요.  잘 좀 해줄 수 있도록 부탁드릴게요. 
박현주 위원  자료 요청 하나만 하겠습니다. 
   18쪽, 국외 교류 협력 지원에 대한 사업 내용하고 사업비가 뭉뚱그려져 있거든요.  예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해서 제출 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주영  네,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과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잠시 중지 후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잠시중지)

(16시 26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자치행정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경희 자치행정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강경희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자치도시위원회 김국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8일 자 인사 및 조직개편에 따른 자치행정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지행 자치행정팀장입니다. 
   김병중 주민자치팀장입니다. 
   홍현숙 사회통합팀장입니다. 

(자치행정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강경희 과장님은 송도3동 동장으로 있다 오셨기 때문에 주민들하고의 불편한 사항들을 잘 아시겠네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송도3동은 잘 알고 있는데 구청은 오랜만에 온 경우라 정확하게 다 파악은 못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자치행정과가 주민들을 위해서 해주는 일 아닙니까?  주민자치특화 사업이나 이런 것들 다 했던 사항인데, 그래서 우리가 애로사항도 있고 행정에서 지원 해줘야 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잘 오신 것 같아요.  아무튼 주민들한테 득이 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위원장 김국환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과에서도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연두방문 올 초에 15개 동 도시느라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의원들도 연두방문을 각 지역구에 다녀보면 참여하시는 주민분들 몇몇을 보면 거의 자생 단체인 경우가 많아요.  사실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경로당 회장님들, 입주자대표회장님들이 거의 계시는데 그분들 같은 경우는 원래 각자 단체의 회의 때도 그렇고 원래도 저희와 소통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 거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구정 소식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제 연두방문 때마다 다 같이 모이셔서 항상 들으시던 얘기를 듣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나 생각이 되고, 사실 동장님으로 계셨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잘 아시잖아요.  연두방문 마다 더 어떤 분들이 많이 오시는지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물론 이분들도 오시면 좋고, 그 외에도 정말 평소에 구정 소식을 듣지 못한 분들 중에서도 많이 참여를 해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있어서, 물론 일반인 입장에서 아무래도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대 자체가 참여하기 어려운 시간대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래도 낮 일과시간에도 남아계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한 참여 유도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저도 그 부분 일정 동감하긴 하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낮에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자생 단체나 뭐 동이랑 연관되신 분들이 많긴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다른 분들을 모시고자 동별로 플랜카드 만들어서 붙이고, 청장님과 주민과의 대회가 있다는 것을 많이 알리고 홈페이지도 올리는데 생각보다 오시는 분들은 적고요.  그리고 저희 계속 참여하셨던 분들이 참여하시긴 하는데 또 그분들이 참여하시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번에 구청장님 구정 연두방문 때도 건의사항이 186건 정도가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다 의견을 가지고 오신다기보다 그분들이 다른 분의 의견을 가지고 오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박민협  사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주민들 대표 격으로 해서 참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떤 그런 좀 대표성을 띄고 의견을 가져온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저도 그 부분에도 충분히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또 주민들 입장에서는 안 오시는 분들은 끝까지 안 오세요, 제가 봐도.  그런데 또 구가 이렇게 우리랑 소통하는구나, 청장님도 우리랑 소통 해주시는구나 라는 부분을 느끼기 위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참여 유도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있는 것이고, 또 시간대도 어렵지만 시간대를 그렇다고 조정하기에 또 직원분들 근무하시는 시간도 있고 청장님 일정도 있기 때문에 맞추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고려가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민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형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형서 위원  업무적으로는 지난번에 보고 해주셨던 내용하고 다른 게 없어서 여기에 빠져 있는 내용 가지고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하고 계시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저희 과에서 합니다. 
기형서 위원  그것에 대해서 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했는지 말씀을 해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저희가 지금 작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해서 기부물품을 모금하고 있고, 저희가 작년에 기부금 모금액은 9,696만원이 모였습니다.  기부 건수가 1,038건 정도가 모였고요.  답례품 지급은 저희가 1,887만원 정도 연수이음으로 해서 나갔는데 총 답례품은 2,500만원 정도가 지출되었습니다. 
기형서 위원  일단 제가 이것에 대해서 말문을 연 건 지난 구청장 연두방문 때 송도3동에 방문하셨을 때 제가 있었더니 막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다가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가 꼴찌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왜 그러지? 하고 제가 메모를 했다가 바로 그 뒤에 연수구의회가 지금 어떻게 추진됐고 이런 걸 조사를 해봤어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9,896만여원이 모금돼서 인천시에서 그래도 세 번째 정도의 성과를 올린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료를 보면서 일단 문제점은 우리가 그런 자리를 통해서 주민들한테 정보를 알려줄 때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잘못된 정보는 주민들의 오해를 살 여지가 많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말씀드렸던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본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면 지금 이거 도입됐을 때부터 사실 저는 이게 우리 같은 연수구에서는 맞지 않는 제도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많이 접근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에서 세 번째로 모금액이 있다는 건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보이는데 그런데도 이게 지금 안고 있는 문제점들은 많아요.  과장님이 또 파악하고 계신 문제점을 어떤 거라고 보시고 거기에 따라서 개선할게 있는지 혹시 그런 의견 있으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저희 구에서는 아직 답례품에 대해서 불만 사항은 없었는데요.  미추홀구 사건은 보면 답례품이 부실해서 그런 부분은 한번 올라온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지금까지 한 사항을 보면 5개 업체 건을 지금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크게 불만 사항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는 이게 이제 지역 균형 발전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재정확보나 기타 등등의 경제활성화로 시작하는데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결국에는 이 사업이 활성화되면 활성화될수록 주민 세수가 많이 들어간다.  주민 세수로부터 운영되는 형태가 많다고 해서 30%의, 10만원을 내면 3만원 정도의 사은품을 주잖아요.  그것을 지금 물질적으로 주는 것에는 벌써 지자체들도 문제가 되고 있어서 그것을 물질적인 것 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는 것으로 전환해서 답례품을 주고 있다고 보는데 저희 쪽도 그런 측면에서는 조금 아이템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음카드로 지급한다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저희는 그렇게 도입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사실 저희 구도 답례품 지급에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연수이음입니다.  연수이음이 75% 정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런데 그거 개선하실 생각은?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그런데 연수이음은 이음카드로 저희 구에 다시 유통이 되기 저희 구에서는 연수이음이 오히려 더 낫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기형서 위원  그것에 대해서 또 다른 금전적인 보상이 돼서 물론 다시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면 다시 연수구로 환원이 되는 긍정적인 측면을 말씀하셨는데 그것보다는 그게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좀 더 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고를 해보실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 활동 관련해서는 과장님이 오셨으니까 동에서 제일 잡음이 많을 때 동장님 하고 계셨지요?  그러니까 그때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잘 보완한 상태에서 주민자치의 문제점들이 해결돼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제가 동에 있을 때 주민자치회 3기를 구성했기 때문에 그 3기 구성할 때 선정위원회를 한다든지, 선정위원회에서 면접으로 주민 자치위원을 선발했던 사항을 제가 겪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3기 주민자치회는 더 잘 운영이 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형서 위원  예, 아무튼 그거에 대한 기대는 저도 같이 갖고 있겠습니다.  올 한해도 잘 수고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책자 보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온동네 소통 투어 운영해서요.  이게 작년에 했던 거 계속 진행하는 거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일단 작년에 진행했던 사항은 진행하고요.  올해 새롭게 하는 건 공감 소통 분야라고 해서 주제별 정책간담회를 시행해 볼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주제 구분이 지금 복지, 경제, 도시계획, 보건으로 되어 있는데요.  조금 아쉬워서 경제 안에 보면 소상공인 일자리와 상생 청년이 같이 묶여 있거든요.  이것을 조금 구분해서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은 좀 따로 떼어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그 부분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경제 분야에 청년을 같이 넣었는데요.  
윤혜영 위원  이렇게 묶어지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따로 떼야 좀 더 도드라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구청장님이 학교 방문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연초에.  청소년들하고 만나는 자리도 한 번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이번에 체육청소년과가 새로 생기기도 했고 여러 가지 관련된 정책들도 많은데 늘 당사자들이 배제되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학교에 가셨을 때나 아니면 좀 인위적이더라도 이런 소통의 자리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도 한 번쯤은 고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체육청소년과 하고 교육지원과에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쪽이랑 협력해서 저희랑 같이 연계해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필요하다면 저도 같이 돕겠습니다. 
   그리고 신규사업 1번, 주민자치특화사업 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기존에 하고 있던 주민자치사업과 뭐가 다른 거여서 신규사업으로 올라왔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2023년에는 주민자치회원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사업이 있었고요.  주민자치특화사업이라고 해서 1억 5천만원이 편성되어 있었는데요.  주민자치회원 주민참여예산이 시에서 전액 삭감되는 바람에 주민자치회에서 특별히 할 수 있는 사업예산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범사업으로 해서 지금 시비, 구비 50 대 50으로 해서 주민자치특화 사업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윤혜영 위원  주민자치회의 시범사업이네요.  여기 사업 분야에 해당하는 네 가지에 한해서 각 주민자치회에서 이렇게 공모형식으로 들어오는 그런 사업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3월까지 사업계획을 받을 거고요, 동별 2천만원 이내에서 네 가지를 예로 들었는데 복지서비스,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자원 활용해서 축제하기, 네트워크구성 지역문제 해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검토를 한 후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그나마 작년에 아쉬웠던 부분들이 이걸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42쪽, 통반장 운영지원인데요.  통반장 소양 교육이 작년에 총 6회가 있었습니다.  올해 계획에는 연중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게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그 설명 좀 듣고 싶습니다.  42쪽에 있습니다.  이게 왜 말씀드리냐면 정기적이라면 정기적인 교육 일정들을 알고 싶고요.  그게 아니라면 횟수가 더 추가될 수 있기 때문에 연중이라고 되어 있는지 그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지금 통장 역량강화 교육이 4월에 예정되어 있고, 그리고 권역별 통장 소양 교육이 5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거의 매달 한 번씩 있다고 보면 될까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그리고 신규 통장 소양 교육이 6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 내용들을 조금 정리해서 공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그러면 소양 교육 같은 경우는 정기적인 교육이 있고 필요할 경우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그렇습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확정되어 있는 교육들은 저희 위원님들에게 공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윤혜영 위원  43쪽,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활성화인데요.  먼저 무엇보다 동장님을 하시다 오셔서 작년에 조례가 바뀌면서 새로 주민자치회를 형성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오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 아직도 많이 얘기를 듣고 있는 부분도 있고요.  일단 여기 지금 추진 경과에 보면 4월에서 5월 주민자치센터 지도점검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 추진계획은 지도점검 실시가 11월에서 12월로 가 있어요.  특별히 이렇게 조정된 이유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센터의 지도점검은 거의 매년 해오던 사항이고, 작년에 저희가 센터 점검했을 때 잘못 지출된 부분이나 사전에 품의하지 않고 지출한 부분을 지적했기 때문에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함에 있어서 그런 부분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고 센터 운영 지도점검을 11월에서 12월로 뺐습니다. 
윤혜영 위원  새로 구성된 운영진들일 텐데 크게 문제가 없을까요?  지도점검을 더 하라는 뜻은 아니고요.  특별히 일시가 조정된 게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작년에는 민간위탁을 운영해서 상하반기 두 번을 지도점검 했고, 올해는 거의 직영으로 거의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지도점검을 한 번만 할 거고요.  
윤혜영 위원  직영이라는 뜻이 어떤 뜻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주민자치센터에서 인력을 뽑지도 않고 저희가 기간제를 뽑아서 다 배치를 했고, 기간제 인건비도 다 그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윤혜영 위원  관에서 직원들을 따로 뽑게 되는 군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뽑아서 지금 배치를 한 사항입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앞 페이지를 보면 작년에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가 따로 없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작년에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추진 경과에서는 보이지 않아서요.  일단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인데요.  이게 센터가 저희 연수구에서 운영의 어떤 지원을 하게 되는지,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게 있을 텐데 어떤 협조를 하고 있으십니까?  지금 사업명에 보면 코디네이터지원 육성이 있고, 통합보험가입 서비스가 있고, 나눔동행 사업이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 구가 하는 역할이 어떤 게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저희 구에서 전체 예산을 편성해서 지출을 해드리고요.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지원은 국비, 시비, 구비가 같이 지원되는 사항으로 코디네이터가 2명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지원은 저희가 자원봉사자에 대해서 국시 구비로 해서 보험료가 지급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병원동행서비스는 작년에도 계속했던 사업이고 올해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윤혜영 위원  병원동행서비스 여기에 대한 작년 실적이 있으면 공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작년에 병원동행...  
윤혜영 위원  따로 보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실적을 보면 단순하게 등록자 수로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원봉사센터의 실적은 이것 이외에 다뤄져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이를테면 어떤 계층들이 연간 대비해서, 연령 별로, 성별로, 어떤 분야가 발굴이 됐고, 하지 않던 무슨 분야에서 어떤 자원봉사가 많아졌는지 줄었으면 왜 줄었는지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그런 자료들이 있으실까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그 부분은 저희도 센터에 확인을 해봐야 하는 사항인데 전체적으로 오른쪽에 보시면 자원봉사 1회 이상 참여자 수는 저희가 프로그램으로 나오긴 하는데 이렇게 해서 1회 이상 참여자 수가 40대, 50대 60대는 나눠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수혜를 받는 분까지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수혜가 아니라 자원봉사센터는 사실은 봉사자들 연결해 주는 거기 때문에 어떤 참여자들이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는지 그것을 우리가 서포터 해주는 역할이잖아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추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센터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통계를 원하는 것 같은데. 
윤혜영 위원  어떤 참여자들이 있는지, 그래야 우리가 이 분야는 좀 더 치중을 해야겠다, 발굴을 해야겠다, 작년 대비 올해 어떤 분야의 많은 부분들이 왔다 이런 게 있어야 향후 계획이 서지 않을까 싶거든요. 
○자치행정국장 김원용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속사업 5번, 작년에 마을공동체 사업이 작년 10월까지 추가모집을 했어요.  그래서 마무리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고요.  이게 올해는 어떻게 운영될 건지 지금 담당자가 다 바뀐 것 같은데 제가 작년까지 보고받기로 보조금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서 굉장히 담당자도 파악하기가 힘들다, 파악하는데 까지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다는 그런 우려의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 담당자가 바뀌고 나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으신지, 지금 계획하신 대로 2, 3월에 이게 선정이 가능한지 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작년에는 집행이 사실은 1,900만원 밖에 집행이 되지 못했습니다.  예산의 20% 정도 밖에 집행하지 못했고요.  올해는 지금 2월 2일까지 접수를 받았습니다.  지금 총 신청하신 단체는 22개 공동체에서 저희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셨고요.  저희가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2월 7일. 
윤혜영 위원  이미 간담회를 했나요?  그 간담회라는 것은 보조금 사용 관련한 그런 것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예, 전체적인 신청서라든지 예산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유의 사항을 알려드렸고요.  참석자들의 의견이 뭐 조금 있었는데 그런 걸 전부다 저희가 취합해서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번 사업도 작년처럼 품의하고 나서 그런 결재를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해주는 시스템이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일단은 저희가 받았을 때 연수 1, 3동, 청학동, 동춘 1, 3동, 송도 2, 3, 4, 5동 이런 식으로 저희가 그룹이 있었는데 만약에 같은 동에 많은 인원이 배치된다면 저희가 예산을 재배정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게 저희 전산은 안정화돼서 이미 저희가 어떻게 돌아간다는 게 파악이 된 상태인가요?  워낙 작년에 우려를 많이 들어서,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됐는지.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정리가 다 된 상태인데 작년에는 직접 지출하는 그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이분들이 회계처리나 이런 걸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올해도 만약에 저희가 직접 지출을 하더라도 담당자 혼자서는 이 업무를 다 할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동 재배정 사업으로 동으로 넘길 수도 있다고. 
윤혜영 위원  동에 다른 또 도와주는 분을 통해서 하겠다는 말씀인 가요?  공동체 자체적인 게 아니라?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예, 저희가 직접 지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관련된 내용도 정리하셔서 보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핵심사업 1번, 국회의원선거 추진 관련해서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도 추진계획을 보게 되면 2월에 선거담당공무원 교육을 한다고 했는데 실시하셨나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네, 했습니다.  광역으로 실시가 됐기 때문에 서울에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한성민 위원  여기서 말하는 선거담당공무원이라는 것은 어떤 공무원을 얘기하나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동에 선거담당 간사와 서기가 있고, 저희 과에 선거담당과 팀장님이 가셨습니다. 
한성민 위원  그리고 우리가 공무원이 선거 관련해서 업무를 보게 되면 그분들 외에 또 투입되는 직원들이 있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저희가 500명 이상이 여기에 투입됩니다. 
한성민 위원  그분들이 하는 역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투표관리관도 저희 직원들이 하고요.  투표사무원, 사전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 공무원들이 거의 많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성민 위원  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교육도 나중에 또 실시를 하게 되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투표사무원은 투표관리관이 교육을 하고요.  투표관리관들 교육은 지금 선관위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성민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직원들이 또 투표사무원으로 일을 하게 되는 만큼 이 부분들 잘 신경써주시기 바라고, 이와 별개로 기대 효과에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하겠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실시하실 계획인지?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현재는 지금 교육은 전체 대면 교육은 불가능하고요.  저희가 각 과별로 공문을 내려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성민 위원  공문으로 자체적으로, 부서 자체적으로 교육하라는 얘기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선거법 교육은 그렇게 하고요.  선거담당자 교육은 직접적으로 이루어지고요. 
한성민 위원  아까와 구분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위에는 선거사무원에 대한 교육을 질의를 드린 거고, 우리 직원들이 선거에 대해서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을 교육을 여기 전 직원 대상으로 해야 하는데 이게 아무래도 부서 자율적으로 맡겨도 되는 부분이 있는가 싶어서 말씀드렸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그 부분은 저희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선거일 60일 이내로 돌입한 상황이라서 저희가 대면 교육이 전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는지 파악 해보고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한성민 위원  꼭 대면 교육을 하라는 얘기도 아니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해달라는 취지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외 다른 것들에 대한 질의 내용은 없고, 아무튼 우리 연수구 관내에서 지난 선거 때 부정선거에 대한 시비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대비해야 되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경희 과장님 보니까 업무 파악을 많이 하셨네요.  현장에서 실제 다루는 업무라 그런지 많이 하신 것 같아요.  
   41쪽, 행정구역 경계 조정 있잖아요.  지금 청학동에 556-1번지 여기가 비류마을 지역이잖아요, 거기가 연수1동으로 되어 있네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변경 후는 연수1동이라고 표기를 했는데요.  당초 작년에 저희가 의향 여쭤봤을 때 청학동에 남겠다고 하신 의향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총선 이후 이 지역은 의견을 다 여쭤보고 의견이 많은 쪽으로 수렴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아니, 그러면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예, 현재 확정은 아닙니다.  저희가 사전에 실태조사하고 의견수렴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위원장 김국환  11개 가구가 그런다는 거지요, 청학동에 남겠다?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청학동에 남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의견을 여쭤보고 어디로 가는 게 행정구역상 편리하신지 그 부분을 저희가 더 여쭤보고, 의견을 받아서 일을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마을 발전을 위해서는 한곳으로 몰아주는 게 맞아요.  매일환경 줍깅대회를 하는데 그쪽은 참여를 안 하고 이쪽은 참여를 하고, 뭐 마을 행사 하는데도 그렇고 상당히 보기 안 좋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하더라도 청학동으로 가든지 연수1동으로 가든지 이렇게 해주는 것이 행정상 맞는 것 같고, 그다음에 동춘2동도 서해그랑블 태평아파트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청학동 청능마을하고 동춘동 태평아파트가 붙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청능마을에 따라서 태평아파트를 만약에 청학동으로 보낸다고 하면 또 태평아파트 주민의 의견을 들여봐야 하는 상황이고, 지금 청능마을을 청학동에서 동춘1동으로 편입시키는 것도 의견을 여쭤봐야 하는 사항입니다.  서로 간에 지금, 도로상으로 청학동이랑 경계가 되어 있는 부분인데 이쪽에 계신 분들에 의향을 충분히 여쭤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예전에는 거기가 필지가 청학동 같아요.  그런데 태평아파트 들어서니까 그 입구에 표지석은 청능마을이라고 되어 있어요.  실제는 동춘동이 지금 행정구역에 있거든요, 이것도 문제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잘 조정해서 해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영남아파트도 재건축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고향사랑기부제 얘기 했는데 내가 뉴스보다 보니 10만원 하면 3만원 선물 주는데 그게 전혀 혜택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는데, 사실입니까?  뉴스 안 보셨나요?  어제인가 그제 뉴스에 나온 것 같은데, 10만원을 내면 3만원 정도 선물을 주잖아요.  7만원 정도니까 10만원을 세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연말에 그게 정산이 안 된다는 거지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기부금 정산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위원장 김국환  그거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다른 데는 그래서 주민들 민원이 들어온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강경희  예, 확인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리고 사회통합팀에 홍현숙 팀장님, 외국인이 지금 많기 때문에 함박마을 상인들이 농성도 하잖아요.  그 내용을 나중에 저한테 보고 해주세요.  지역구 의원들에게 그런 내용을 해줘야 같이 문제를 해결하거든요.  저희들도 많이 간담회를 했어요.  그런 내용을 알아야 설득도 하니까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그다음에 국장님, 요즘 아까 박민협 위원님도 연두방문에 대해서 잠깐 했는데 저도 참여해서 봤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서 구청장님이 주민들과 대화도 하는데 내용상 좀 제가 생각할 때는 과거를 너무 그렇게 하는 것보다 미래 지향적인 어떤 앞으로 우리 2024년도에는 연수구 어떤 방향으로 갈거고, 우리 동은 세부적으로 그 동에 맞게끔 어떻게 발전할 거다 그게 주민들이 원하는 거거든요.  국장님도 한 2시간 동안 앉아서 들었을 거예요.  저도 들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게 바뀐 거 같지 않나?  그런 것들은 구청장님에게 조언해서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자치행정 청장님께서는   재정위기를 타파하는 과정을 강조하시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요즘은 주민들이 더 똑똑하고 많이 알거든요.  그런 말들이 새어서 이건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를 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미래 지향적인 것들이 많이 있어요.  2024년에 연두방문을 오셨는데 뭔가 우리 동네가 달라질 거다, 연수구는 어떻게 변할 거다, 정말 살기 좋은 연수구가 되겠냐 이런 걸 바라는데 과거의 재정을 말하니까 오히려 더 불안감을 느끼는 거예요.  그런 방향으로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하고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잠시 중지한 후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9분 잠시중지)

(17시 25분 다시시작)

○위원장 김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관리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완 안전관리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안전관리과장 김도완입니다. 
   연수구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김국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자치도시위원회의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업무 변경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1월 8일 자로 조직개편으로 민방위 업무가 총무과로, 통신운영 업무가 안전관리과로 이관되었습니다. 
   안전관리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철기 안전관리팀장입니다. 
   우종규 안전점검팀장입니다. 
   강중원 재난복구팀장입니다. 
   임진아 중대재해팀장입니다. 
   김영우 통신운영팀장입니다. 

(안전관리과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국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문화체육과장님 하시다 여기로 온 거 보니까 중요 보직을 주신 것 같아, 안전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항상 긴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안전에 대한 시스템을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세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재난 쪽이다 보니 항상 긴장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러니까 미리미리 하면 되죠. 
   그러면 질의 및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주 위원  먼저 안전관리과 업무 파악 많이 되셨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열심히 했는데 아직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박현주 위원  먼저 53쪽, 제가 공히 질문을 드리고 있는데요.  정원은 25명이에요.  그런데 현원은 26명으로 나와 있거든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1명이 휴직한 상태입니다. 
박현주 위원  휴직이요?  인원은 잡혀 있는데 휴직이라 현재 근무하는 인원은 25명이란 얘기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박현주 위원  병가인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육아휴직입니다. 
박현주 위원  예?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육아휴직. 
박현주 위원  아, 육아휴직이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63쪽, 풍수해보험 사업 있거든요.  2023년에 이 보험 사업에서 보험료가 지출된 게 몇 건이고, 얼마가 있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풍수해가 저희가 3,739건이고요.  지출은...  
박현주 위원  3,732건이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3,739건입니다.  
박현주 위원  풍수해보험 건수가 이렇게 많아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이게 많은 이유가 저희가 공동주택단지, 5개 공동주택이 단체로 가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박현주 위원  그거 아, 가입한 건수를 얘기하셨네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박현주 위원  실제로 보험료가 지불 된 건수는 어떻게 집계가 되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그건 확인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예.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854만 1천원입니다. 
박현주 위원  854만 1천원으로 했고, 이 보험료를 전액 구에서 지원을 하는 건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보상액이고요. 
박현주 위원  아, 이거는 건수는 모르고 보상한 금액 854만 1천원을 보상을 했고요.  건수는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1건입니다. 
박현주 위원  그럼 이거 자료가 나와 있는 건가요?  어디에서.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청학동. 
박현주 위원  나중에 자세히...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시간이 촉박하고 늦어진 관계로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68쪽, 안전취약계층 대상 취약 시설 안전 점검에 안전관리자문단이 있어요.  안전관리자문단 그다음에 방재단, 자율방재단 이죠?  안전관리자문단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몇 명이고,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자율방재단은 230명입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가 폭우 때는 집수받이 낙엽을 청소하신다거나 같이 설해 때는 같이 제설작업을 하십니다.  그리고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가들이고요.  건축, 전기, 가스 전문가들입니다.  열 분 계십니다. 
박현주 위원  이거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나요, 아니면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점검을 한다거나 사안이 있을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위원  여기도 실비 여비가 있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15만원입니다. 
박현주 위원  실비가 아니에요?  전문가라서 그런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전문가다 보니까, 점검을...  
박현주 위원  2023년에 몇 건이나 활동을 했죠?  이 건도 인원하고, 그다음에 자세한 인적 사항은 아니더라도 어떤 전문가라는 거하고, 그다음에 금액하고 이거는 별도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박현주 위원  그다음에 일단 이상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2024년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 분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박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박현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한성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민 위원  신규사업 1번,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 대비 훈련 시행 관련해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관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또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가장 많은 게 화재 사고입니다.  그래서 화재 사고가 가장 많고요.  그 건에 대해서 이번에는 훈련을 할 생각입니다. 
한성민 위원  주로 화재에 대한 것들에 대한 도상 훈련이라는 말씀인 거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보통 화재나 지진 대피 훈련도 하고요.  하지만 연수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은 화재 사고입니다. 
한성민 위원  예를 들면 건물 붕괴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경우도 우리가 훈련을 통해서 할 수 있어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건물 붕괴는 그렇고 지진훈련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성민 위원  지진?  일단은 상하반기로 각 1회씩 되어 있는데 다른 상황을 가정해서 하는 거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한성민 위원  도상 훈련이라는 게 조금 생소해요.  이게 도상이라는 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지도상으로, 을지훈련 하듯이 실제가 아니고 매뉴얼을 숙지하면서 서류상으로. 
한성민 위원  시뮬레이션 같은,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게 처음하는 신규사업이다 보니까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사업인데요.  제가 항상 민방위도 얘기하려는 게 있는데 훈련은 실전처럼 해달라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실전 적인 훈련이 되는지 여부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사업들에 대해서는 질의 사항이 없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성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기형서 위원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받는 그 사업 관련돼 가지고 질의를 좀 드리는데요.  이게 5년간에 걸쳐서 제 기억 속에는 4억 2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작년인가요?  3층에서 보고회 있을 때 참석을 해서 질문을 했었어요, 제가.  무슨 질문을 했냐면 “이 국제도시로 인정 받은 도시들의 변화된 상태가 뭐냐?” 라고 얘길 하니까 “별다른 게 없습니다” 라는 답변을 들었어요.  혹시 그 자리에 계셨나요, 과장님?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없었습니다. 
기형서 위원  아, 그랬나요?  그 답변을 들으면서 사실은 이게 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저는 우려스러웠던 부분이 뭐였냐면 인증제도를 받는다는 거 자체가 ISO나 TSO 이런 것들은 기업들이 인정을 받았을 때 어떤 부가적인 베네피트 같은 게 따라와서 그런 걸 돈을 들여가면서 인정 받을 의미가 있는데 비해서 이거는 사실 연수구에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상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수반되지 않으면 사실은 예산 낭비다는 지적을 계속 드리고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과장님의 의견은 좀 어떠신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국제공인 인증을 받으면 금액적으로나 그런 이익은 없습니다.  단지 국제공인 인증을 받음으로써 이게 인증 받으면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분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점진적으로 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는 지표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안전이라는 게 관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지역사회의 관심도 필요하고 민간하고도 같이 협력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용역을 하면서 과정 사항이 담겨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형서 위원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현실적으로 그런 게 반영되고 조치가 이루어지면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인데 지금까지 인증제도에 관련돼서 나타났던 결과는 안전도시 인증과 실제 안전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인증의 실효성 및 세금 낭비 요인이 많다는 지적이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바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도 좀 심각하게 한번 고민하고 검토를 해보셔야 돼요.  왜냐하면 이게 5년마다 재인증을 받게 돼 있는데 그때마다 사실 들어가는 돈들 보면 번역해서 홍보물 내거나, 이거 인증서 내고, 이런 거지 실질적으로는 저는 거기에 들어가는 내용들에 그렇게 실효가 있을 만한 사업은 아니라는 의견을 계속 드리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심각하게 재검토를 한번 해가셔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일단 저희가 작년에 1차 용역이 끝났고, 올해 2회차가 들어갑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5년이 걸리는데 저희는 3년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기형서 위원  그러니까 이거 자체가 지금 시작을 했으니까 인증을 받는 거까지는 사업을 추진하시는 데 크게 제동을 걸거나 할 생각은 없고요.  일단 지금 제가 지적하는, 그다음에 언론에서 지적됐던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완을 하는 상태에서 이것이 인증 받고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말씀입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알겠습니다.  기존에 인증 받은 지방자치단체도 벤치마킹도 하고 해서 분석을 좀 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래요.  그런 거는 잘 좀 처리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요즘은 우리 기후가 거의 재난 수준의 때 아닌 폭우, 폭설 이걸로 인해서 우리가 예상했던 범주 밖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잖아요.  우리 지난번 사업에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망 구축하겠다는 이런 사업이 있지 않았나요, 안전관리과에?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저희가 기본적으로 예보가 되면 상황 근무를 하고요.  저희가 참고로 3월 1일부터는 24시간 기상예보하고 상관없이 상황실을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3월 1일부터. 그래 갖고 좀 더 갑작스러운 폭우나 재난이나 사회적재난이나 자연적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형서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까지는 그동안의 데이터를 가지고 그 범주 내에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그러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대비한 그런 안전망도 좀 강구해 보실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상황관리를 계속하겠습니다. 
기형서 위원  아무튼 주민의 안전에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과장님 이하 여러 과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올 한 해도 좀 수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기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혜영 위원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위원님 얘기 이어 가지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올해가 이제 주 내용이 손상감시체계 운영입니다.  ‘손상감시’라는 게 어떤 겁니까?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손상이라는 게 질병이 아닌 의도적인 폭력이나 자살, 교통사고나 화재 그런 사고로 발생하는 건강상의 해로운 결과를 말합니다.  그래갖고 그런 원인을 분석해서 관리하는 걸 말씀드립니다. 
윤혜영 위원  그렇군요.  원래 이제 2차적인 단계는 ‘손상’에 대한 그런 이 안전 공인에 이 사업에서 단계적으로 갈 때 두 번째 단계가 손상에 관한 것들인가요, 아니면 연수구가 요구를 해서 거기에 맞춰서 이루어지는 것들인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단계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 내용들은 조금 용어가 굉장히 생소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해들이 필요할 것 같고, 이런 내용들은 사전에 조금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제 앞에서 우려를 많이 해 주셨는데 간단하게 기사를 검색을 해보면 기존에 우리가 좋은 사례로 봤던 공인도시들이, 몇 차례 공인 받은 도시들이 실제 안전상에 문제가 많이 나서 또 그런 기사들이 많더라고요.  세종시라든가 광주라든가, 그런 거를 저희가 분명히 아실 테지만 공인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늘 계속 해 오는 얘기지만요.  그거와 병행해서 실제적인 우리 안전시스템도 병행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이런 기사에 우리 연수구가 오르는 일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알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64쪽,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에 관한 건데 무더위 쉼터 운영이 있어요. 작년에도 제가 몇 차례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기도 한데 어떻게 지정이 되고, 주민들은 어떻게 알고, 이게 어떻게 실제로 운영이 되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을까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일단 무더위 쉼터는 관공서나 은행, 경로당 주민들이 주변에 가깝게 있는 그런 시설들을 저희가 지정을 했고. 
윤혜영 위원  그 지정에 어떤 안내판이나 주민들이 어디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 수가 있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일단은 현관 앞에 동 주민센터도 그렇고 앞에 현판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크진 않는다는 현판이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윤혜영 위원  지금 66개소가 운영이 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 숫자는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숫자인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보통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런데 좀 특이한 게 한파 쉼터도 있어요.  한파 쉼터가 운영이 돼 있고 추진실적에 보면 운영 개소 수가 15개에서 20개로 확대가 됐고, 숙박 지원도 한다고 되어 있어요.  작년에 최근에 이런 이용 사례가 있습니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최근에 아직은 이용 사례는 없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용 사례가 없는데 왜 이게 확대가 될까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중앙에서부터 지침이 내려온 것도 있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사항이 닥쳤을 때 그분들이 좀 더 편안한 그런 숙소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혜영 위원  그러면 기존에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거를 확보를 해둔다는 뜻인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맞습니다. 
윤혜영 위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하루에 8만원 지급 예정입니다. 
윤혜영 위원  그렇군요.  20개소면 인원이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는 인원입니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인원이요?  사용자 말씀입니까?? 
윤혜영 위원  그렇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아까 말씀드린 호텔 형식은 3곳이 있고요.  인원이라 하면 수용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윤혜영 위원  그럴 수 있겠다.  주로 숙박업소를 위주로.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세 군데입니다.  
윤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공유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무더위 쉼터가 어떻게 있고, 어떻게 지정이 되고, 우리 관내 어떤 게 있고, 한파 쉼터 같은 경우도 어디에 있고, 이게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그런 거 좀 위원님들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 첫 번째 사업인데요.  저희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재난 대비 훈련 시행 지금 저희가 염두에 두는 재난이 아까 가장 많이 빈발하는 게 화재라고 하셨는데요.  화재 이외는 어떤 게 있어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연수구 같은 경우는 계속 제가 오고 나서부터 화재 사건만 발생하고 있고요.  요즘 걱정되는 건 송도 지역에 지반침하라든가 그런 건 걱정이 돼서 아마 저희가 기회가 된다면 추경이나 아니면 해갖고 점검을 할 수 있는 예산을 좀 확보를 했으면 합니다. 
윤혜영 위원  신규사업이라는 거는 기존에 저희가 하지 않았던 사업이기 때문에 신규인 거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윤혜영 위원  제가 지난번에 따로 말씀도 드렸지만 화재를 경험을 하고 나니까 실제로 굉장히 상황에 접했을 때는 저희가 이론적으로 아는 것과 굉장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실제적인 이런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실제 저희 아파트 주민들도 많이 얘기를 하시고요.  이게 특정한 한곳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어떤 지정, 지정하셔서 이 사업을 할 때 골고루 어떤 훈련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지금 계획하시고 있는 게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십시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저희가 공동주택 같은 경우는 저희가 주관해서 할 수는 없고 입주자대표회나 거기서 해야 할 것 같고. 
윤혜영 위원  그걸 어떻게 저희가 장려할 수 있지는 않나요?  이를테면 최근에 공동주택 같은 화재가 우리 연수구뿐만 아니라 빈발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 그런 사례를 공유를 해서 이런 걸로 인해서 이런 훈련이나 이런 대처 방법들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 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런 거는 장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저희가 그런 화재 사건 같은 건 공유를 합니다.  전파를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는 화재감지경보 시스템을 많이 보급하려고 합니다, 특히 노후 아파트에. 
윤혜영 위원  그 노후 아파트가 사실은 한정이 돼 있습니다.  그거를 확대를 하는, 이를테면 송도 같은 경우도 이미 오래된 아파트가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게 무조건 교환이라기보다 점검을 할 수 있게끔 그런 어떤 왜냐하면 이런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관에서 이렇게 환기를 시켜주는 그런 작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그것은 공동주택과랑 협의해서 같이 계속...  
윤혜영 위원  굉장히 제가 아쉬웠던 게 저희 그 화재 있고 나서 그 이후에 제가 본 조치는 안내문 하나가 그냥 게시판에 붙어있는 거밖에 없었거든요.  실제로 주민들은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실제적인 조치는 제가 봤을 때는 그거 이외에 다른 게 없었어요.  이거는 조금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저희가 이런 계획이 있으니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이렇게 할 수는 없더라도 조금 이렇게 할 수 있는 어떤 환경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 가지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70쪽, 재난 안전 문화운동 활성화입니다.  저희 그 매월 1회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을 한다고 되어 있어요.  이게 딱 날짜가 정해져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원래는 매월 4일이 안전 점검의 날이긴 한데 꼭 4일을 지키진 않고 캠페인을 한다거나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이거 하는 날에 저희 안전보안관님들이 같이 활동을 계시는 거예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같이 활동을 하십니다. 
윤혜영 위원  지금 구성원들이 보면 47명이라고 되어 있고, 기타 26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주민분들입니다. 
윤혜영 위원  이분들은 자율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그런 구조인가요?  어떤 식으로 모집을 하시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공개모집을 하고요.  현재 위촉을 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임기가 어떻게 돼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임기는 2년인데요.  안전보안관이 안전의 날만 하는 게 아니고 평소에 다니면서 연수구의 안전에 관한 위해요소가 있으면 안전신문고에 띄우기도 하셔서 월 3회 이상 하시면 3만원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윤혜영 위원  월 3회 이상?  그러면 분야가 특정한 게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전에 관한 그런 걸 정보를 제공하십니다. 
윤혜영 위원  그야말로 보안관 활동을 하시네요, 다니면서?  알겠습니다. 
   혹시 국민 안전의 날이 언제인지 아십니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국민 안전의 날이요? 
윤혜영 위원  예.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윤혜영 위원  혹시 아시는 분 계십니까?  제가 알기로 4월 16일이 국민 안전의 날입니다. 2014년인가 제정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거에 기해서 저희 연수구에서 따로 특별히 매월 하지만 또 따로 그런 날을 기념하는 그런 어떤 특별한 행사는 없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없습니다. 
윤혜영 위원  한 번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방점을 찍는 그런 날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사업 2번 인데요.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이게 간단하게 되어 있는데 내용들이 굉장히 많은 걸로 보이거든요.  실제 작년 같은 경우 축제도 많았고 문체과에 계셔서 더 잘 아시겠지만 하나하나 할 때마다 저희 안전관리과에서 나가서 관리를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윤혜영 위원  이게 좀 내용들이, 추진계획들이 조금은 이 내용들이 디테일하게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늘 작년부터 계속 말씀드리던 얘기지만 이렇게 한 줄로 갈무리할 내용들은 아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의무이행 지도점검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에 작년에 뭔가 변동됐던 사항들도 있고 올해 특히 뭔가 핵심적으로 해야 할 그런 어떤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은 조금 더 이렇게 미리 보고도 해주시고 올해 어떤 걸 하겠다는 그런 내용들을 담아주셨으면 시간적인 면도 좀 여러 가지 면으로 좋았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실적도 굉장히 간단하게 돼 있는데 사실은 집중안전점검 실시는 52개소라고 굉장히 많은 내용을 해오셨는데 잘하신 부분에 대해서 자랑도 하시고 앞으로 이렇게 더 잘하겠다는 그런 내용들도 같이 담아주시면 저희 위원님들이 이렇게 좀 얘기하시기 훨씬 더 편하지 않을까, 편하다기 보다 좀 더 잘 파악하고 좀 더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윤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윤혜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이게 뭐죠?  설명 좀 해주세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보고드렸지만 CCTV 화질개선 사업이 있습니다.  기존 건 130만 화소고요.  저희가 24개 CCTV를 화질개선 사업을 합니다.  그게 600만 화소로 해서 비교한 사진입니다. 
○위원장 김국환  비교한 사진 같은데 날짜는 다른데 차량은 그대로 있어서 내가 보기에는 이거 어떻게 했는지 며칠 되면 차량이나 도로가 달라져야 할 거 아니에요?  기술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이거 보셨어요?  자세히 보니까 날짜는 달라요, 근데 차량을 그렇게 해놔 가지고.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공사 전후 사진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아니, 공사...  좀 이해가 안 가는데?  날짜는 다른데...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날짜가 같습니다.  아닌가?  5일이고 10일... 
○위원장 김국환  그렇죠?  기술이 좋습니다, 아무튼. 
   혹시 과장님 요즘 날씨가 막 추웠다 더웠다 그랬잖아요?  도로가 얼었다, 녹았다, 우리 염화칼슘 뿌리고 포트홀이라든지 싱크홀이라든지 발생 안 했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포토홀이 많이 발생했고요. 
○위원장 김국환  어디에 주로 발생했습니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일단 저희가 염화칼슘 많이 뿌리다 보니까. 
○위원장 김국환  송도, 아니면 원도심이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원도심이 좀 더 많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뉴스 보다 보니까 포트홀이나 싱크홀이 많아 가지고 차량이 대형사고가 나고 그러니까.  조용 좀 해주세요.  그런 사고 때문에 관리와 대책을 어떻게 해 나갑니까?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보수는 건설과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가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20M 이상 도로는 종건에서 하고 있고요, 이면도로는 저희 건설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만약 사고가 났을 때 보험이나 이런 것도 되어 있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저번에 제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풍수해보험이 원도심은 잘 되어 있다고 해서 통장들이나 반장들 교육을 통해서 이렇게 하자고 그랬거든요.  그거 교육 했나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홍보는 하고 있고요.  이게 풍수해보험이 단년차 보험이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홍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한 번도 안 한 거 아니에요?  한 번도 교육 안 한 거 아니에요, 홍보는? 
○안전관리과장 김도완  매월 통장들 회의가 있기 때문에 그때마다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국환  그래요?  제가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보고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사업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의회와 꾸준히 소통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김원용 자치행정국장님과 김도완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주신 동료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 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6차 자치도시위원회 회의는 2월 28일 오전 10시에 개회됨을 알려드리며, 이상으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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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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