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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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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일시 : 1995년 11월 6일 (월) 오후 4시


제8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식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서정길)


(16시 개식)

○의사계장 서정길  지금부터 제8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환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환용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신원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산과 들녘이 그려내는 늦가을의 수채화가 아름답다 했더니 어느새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차가운 새벽공기가 회색빛 아파트 숲을 감싸며,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무거워 보입니다.  온 구민의 흥분과 기대속에 우리 연수구 개청식을 갖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정리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니 어김없는 세월의 흐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민선 자치시대 원년을 맞이한 금년 한해는 유난히도 어지러운 나날이 연속이었습니다.  숱한 대형사건․사고는 국민들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는가 하면 이전투구의 양상으로만 치달아온 정치권의 행태는 실망과 불신감만 팽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게다가 언제 식을줄 모르고 비등하는 국민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는 전직 국가원수의 씻을 수 없는 독직사건으로 우리 모두는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참담함을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정치권의 부정적인 사태로 말미암아 국민들의 신뢰는 떨어질대로 떨어졌으며, 지방행정을 수행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모든 일련의 사태가 하루속히 수습되어 단합된 국민의지로 세계화를 향한 힘찬 도약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정신자세로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주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각별한 노력으로 제2의 웅비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러한 와중에서도 그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연수구가 신설 자치구로써의 위상과 면모를 어느 정도 갖추었다고 자위해 봅니다.  제반 열악한 행정여건 속에서 황무지를 개간하는 화전민의 심정으로 무에서 유를 생산해 내는 창조적 작업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연수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내일 모레면 벌써 입동을 맞이하게 됩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8개월 동안 각 분야별로 펼쳐놓은 각종 사업의 알찬 마무리를 위하여 다시 한번 총 점검해 보아야 하겠으며, 이와 아울러 빈틈없는 월동대책을 마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민생활에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구석구석까지 질 좋은 행정의 지속적 투입으로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연수구구민상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우리 연수구의 당면 현안사항과 관련된 의안심사에 여러 의원님들의 경륜을 십분 활용하는 심도있는 심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신원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11월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장 정 환 용

○의사계장 서정길  이상으로 제8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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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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