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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회의록

YEONSU-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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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일시 : 1996년 10월 11일 (월) 오후 4시


제14회 연수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서정길)


(16시 개식)

○의사계장 서정길  지금부터 제14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정환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환용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여러분!  비취빛 바다와도 같은 높고 푸른 하늘아래 연일 따사로운 햇볕이 마지막 결실을 맺으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한층 더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제13회 임시회 폐회이후 불과 20일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금번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만, 얼마 전 우리는 커다란 비애를 맞이했었습니다.  아직도 그 비통한 심정이 가시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만, 한 동료의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너무도 슬프고 참담한 심정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너무도 뜻밖이고 갑작스러운 일이라 모든 것이 경황이 없었습니다만,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 모두가 내 일처럼 나서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덕택으로 무사히 영결식을 치루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한 유가족들의 아픈 상처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구청장님 이하 공직자여러분들의 노고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생전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연수구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고인의 업적을 마음속에 기리면서 우리 동료의원 모두 남은 임기동안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 보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96년도 4/4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시기적으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마무리해 보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또한 제반 구정현안이 매우 분주하게 돌아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물론이려니와 집행기관은 집행기관대로 이제까지 추진해 온 각종 사업에 추호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금년 한해의 알찬성과를 위하여 남은 기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96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과 96년도 결산검사승인의건을 비롯하여 5건의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을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각종 안건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심은 물론 특히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투자사업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시어 투자예산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한달 여 뒤로 다가온 정기회에 대비해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각 분야별로 연구해 오신 각종 자료의 정리 등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6년 10월 1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장 정 환 용

○의사계장 서정길  이상으로 제14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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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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