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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26회 제2차 본회의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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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유상균
유상균 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 프로필 보기
안녕하십니까?  구민과 함께 승기천을 살리는 구의원 유상균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걷기에 참 좋습니다.  본의원도 오후 5시, 6시경 해질녘에 승기천에서 자주 운동을 합니다.  원인재역 근처에 목교에 올라보면 물 아래 물고기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냄새도 많이 줄어 일부 차집관로에서만 싸한 냄새가 나고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하여 많은 주민들께서 자전거도 타시고 달리기도 하시고 걷는 분들도 많습니다.  쓰레기도 평일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주말에 한 5km 구간을 주워보니 약 30L 정도로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언론에 보니 미추홀구에 흐르는 승기천 지류를 시민주도로 복귀하려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두가 연수구의 승기천의 성공사례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수고하신 우리 환경과 공원녹지과 구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민께서도 다 알다시피 승기천의 93%는 연수구가 아닙니다.  그러나 2017년 승기천 살리기 운동을 하기 전까지 승기천은 냄새나고 해충이 들끓는 개천에 불과했습니다.  행정구역상 남동구가 책임져야 하지만, 약 10만명의 승기천 부근 연수구민들께서 피해를 입으시니 구민과 함께 승기천 살리기 운동을 벌였고, 지금은 타 구에서 부러워하는 살아있는 승기천이 되었습니다.  법적으로는 남동구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연수구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행정, 적극적으로 펼쳐 주실 것을 삼가 이 자리를 빌려 공직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제발 어느 누구를 위한 행정이 아닌 연수구민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농원마을 근린공원,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우리에겐 일몰지역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사업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 주민들껜 생존이 걸린 문제일 수 있습니다.  부디 우리 구민의 울부짖음에 귀만 열지 마시고 마음도 열어주십시오.  문화회관 472억원입니다.  이거 누구의 돈으로 짓겠습니까?  여러분의 돈이라면 매년 약 10억원 이상의 적자가 뻔히 예상되고 연구용역보고서에서도 부적합으로 지적된 이 건물 지으시겠습니까?  다 연수구민의 피 값입니다.  문화재단 매년 약 10억원에서 15억원 구민에게 빚을 안겨주는 이런 사업을 어떻게 이렇게 급하게 통과시키려 하십니까?  누구를 위해서요?  다 연수구민의 땀입니다.  본 의원과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동료 의원님들은 1년 전쯤 2018년 7월 4일에 선서를 했습니다.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제 갓 1년 지났습니다.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아마 저처럼 우리 동료 의원님들도 항상 책상머리에 이 선서를 두고 매일매일 보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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