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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


제262회제1차본회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지 조성에 관하여(舊송도역사 복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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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박현주
박현주 옥련2, 연수1, 청학 프로필 보기

존경하는 42만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옥련2동, 연수1동, 청학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소속 자치도시위원회 박현주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편용대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연수구민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이재호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저희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도시재생과 관광 산업이 특화된 도시인 전북 군산시로 비교시찰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시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원도심을 지역 특색이 묻어나도록 만들어 도시의 활력을 찾게 된 지역이었습니다.  근대역사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근대식 건축물과 폐철도를 활용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간여행마을’이라는 관광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었으며 이런 군산의 모습을 보며, 연수구의 원도심의 자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가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화면을 봐주십시오.  
(사진 제시)
이곳은 경암동 철길마을 사진입니다.  군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지만 이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어린 시절 보았던 옛 송도역을 떠올렸습니다.  옛 송도역 사진 올려주십시오.  
(사진 제시)
잠시 화면을 보신다면 송도역을 지나던 수인선 협궤열차도 과거 일제의 수탈 수단이었지만 그 이후는 인천과 수원을 오가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통학과 경제활동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송도역 주변에 기차 시간에 맞춰 짧은 시간만 열리는 ‘반짝시장’을 만들게 했던 교통과 경제에 있어 추억과 역사의 장소입니다.  옛 송도역 일대에 조성될 문화공원과 전시관과 함께 송도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연수구만의 향토인 백제 우물터와 삼호현 등 연수구 고유의 향토사를 연결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야 연수구를 찾는 방문객의 증대가 이어지며 또한 그 주변의 청량산, 문학산, 연경산 등을 연결해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살 거리를 만든다면 향후 연수구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철길을 따라 옛날 건물들이 있는 이색적인 모습에 인기를 끌었지만 관광객이 몰린 이후에 무분별한 상가가 들어서면서 건축물로서의 역사성과 희소성이 약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수구는 구 송도역사 복원을 위해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고증을 거쳐 진행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탄탄한 계획과 함께 옛 송도역사 일대를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추억과 낭만의 시절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아이디어를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수원이나 군자 등에 농사지은 곡식과 푸성귀들 또 소래에서 잡힌 수산물들을 함지박에 담아 들고 열차에 올라 송도역 앞에서 반짝시장을 열던 모습처럼 그 시절의 시장의 모습을 재현하는 등 원도심의 추억의 향수를 활용하고, 지금의 송도역전시장을 아우르는 상권을 만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이라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송도역사 주변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연수구에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또한 송도역사 복원 사업 또한 계획과 실행에 만전을 기하고 
(시간초과-마이크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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