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제2차 본회의
연수구 세외수입(과태료) 체납-결손액 관리 부실 지적
- 등록일2021-06-25
- 첨부https://youtu.com/Wwk9jnnWx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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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화면 제시)
지난 3년간 세외수입의 징수율은 75%로 665억원이 미수납되었으며 불납결손액이 여기 보시다시피 60억원이 넘습니다. 2019년 결산 시 불납결손액이 13억원이었습니다. 1년 뒤 불납결손액은 16억 5천만원이 증가한 29억 5천만원으로 불납결손 처리가 되었습니다. 타구하고 한번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화면을 잠깐 참고해 주십시오.
(화면 제시)
우리 연수구는 부과액이 168억원에 징수액은 14억원이었습니다. 결손액이 약 24억 8천만원, 결손율이 14.8%, 부과액 징수율은 약 8%. 부평구를 잠깐 참고로 보시면 235억원 부과액에 102억원 해서 결손액이 13억원. 그래서 징수액이 약 40% 가까이 됩니다. 전체 8개 군구를 비교했을 때는 우리가 한 7위 정도 지금 결손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 중요한 부분이 미수납액이 현재까지 2020년 12월 기준으로 95억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손 건수가 약 5,700건입니다. 물론 95억원이면 건수가 한 2만 건 되겠죠. 그런데 교통행정과의 체납징수팀은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현장 확인조차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부분은 다음 조직 개편 시 반드시 조직 증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형편이 어려워서 납부를 못 하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징수결정이 된 이상 현 연도부터는 체납이 되지 않도록 우리 구에서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의 체납 관리 시스템을 보면 부서가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민원과에서 주정차 과태료를 담당을 하는데 1년 뒤 과년도로 넘어가면 교통행정과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획일적인 통일성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관리하는 금액 및 업무에 비해 인원이 적으니까 더더욱 업무의 이원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통행정과 교통체납징수팀에서 업무 수행 중인 차량 관련 모든 과태료를 차량민원과로 이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불납결손액이 29억 5천만원인데 2020년도에 한 번도 현장 출장 나가서 번호판 영치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불납 처리가 된 사항입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문제는 인원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아울러 이게 과연 29억 5천만원을 불납결손 한 게 요즘 이야기로 공정하고 상식에 과연 맞는지 한번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동영상 잠깐 틀어 줄 수 있어요?
(동영상 제시)
(시간 초과-마이크 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