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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제2차본회의

연수구 빗물받이 관리개선에 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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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한성민
한성민 선학,연수2,연수3,동춘3 프로필 보기

존경하는 42만 연수구민 여러분, 박현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이재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수구 선학동, 연수2·3, 동춘3동 지역구 국민의힘 한성민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연수구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빗물받이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침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강수량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수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빗물받이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도로에 물이 고이고, 도심지 일부가 침수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빗물받이 문제는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나 비닐 등으로 인해 막히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빗물받이가 막히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도로 침수, 교통 혼잡,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더 나아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경부에 따르면 빗물받이가 막힌 상황에서는 침수 위험이 일반적인 상황보다 2-3배 더 높아지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빗물받이 위치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실효성 측면에서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제시) 화면 한번 보시겠습니다. 현재 사진은 연수구 구민이 저에게 보내준 사진입니다.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해당 사진은 순서대로 남동구, 미추홀구 등에서 부착하고 있는 빗물받이 표식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연수구의 빗물받이에 대한 관리 문제 중 하나는 경고 스티커가 제대로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있으나 우리구에서는 이런 시각적 효과가 부족합니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는 빗물받이 관련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있으나 연수구는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빗물받이 스티커에 대한 개선입니다. 눈에 잘 띄는 경고 스티커로 교체하고, 구민들에게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문구와 디자인을 도입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정기적인 캠페인의 실시가 필요합니다. 지역 내에서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구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구도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등 해당 사안에 관심 있는 단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적극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빗물받이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닌 우리 구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를 제대로 관리하여 연수구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저 역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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