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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제1차본회의

연수구 펫티켓 문화 활성화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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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정보

윤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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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송도2, 4, 5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윤혜영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연수구 펫티켓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인식조사를 보면 반려인은 약 1,500만명으로 국민의 4명 중 1명이 2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도 공식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이 약 2만 6천마리로 원도심 1만 4,700마리, 송도 1만 1,300마리로 비교적 균형 있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민선8기 지자체 출범 이후 전국적으로 반려동물과가 확대, 신설되는 추세이며 다양한 정책 사업 수행과 발굴, 늘어나는 민원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6월 현재는 전국적으로 반려문화축제가 다양한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되거나 개최 예정 중이며 반려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물론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연수구도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기반으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캠페인, 교육·문화정책을 펼치며 공간, 정책, 교육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이 함께가 불가피한 지금 우리의 펫티켓은 얼마나 준수되고 있을까요?  간단한 영상 한번 보시겠습니다.  
(영상 제시)
이 영상은 연수구의 현주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대학공원 반려놀이터 공청회에서 한 주민분이 배설물 방치에 대해 토로하신 말씀에도 우리는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2023년 제가 대표했던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에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연구 결과를 보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원인 1위가 위생 문제 31%였고, 펫티켓 준수사항도 1위로 배변 수거 문제가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비반려가족을 위해 배려하고 함께해야 하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 형성을 위해 우리 연수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먼저 배려를 중심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그리고 캠페인,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그 중심에 곧 출범을 앞두고 있는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가 중심이 되어 연수구에 성숙한 펫티켓을 선도하는 그리고 각 동네 곳곳에서 펫티켓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으면 합니다.  산책과 순찰을 병행하는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가 성숙한 반려문화를 보급하고 개선해 나가는 그런 순찰대로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과 관에서 주도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연수구의 지속적인 교육 홍보캠페인을 바탕으로 반려가족이 적극적으로 올바른 펫티켓을 준수하고 비반려가족은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가 존중한다면 연수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선진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단계를 뛰어넘어야 저희가 펼치고자 하는 반려 정책이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상반기 함께 노력했던 저희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노력해 주신 저희 구청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들께
(시간초과-마이크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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