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안병길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무위원장 안병길 의원입니다. 
   여러 의원님들 앞에서 제2대 연수구의회가 개원된 이래, 처음으로 심사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심사보고를 드리기 전에 간사 선임에 대한 보고사항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총무위원회 간사에는 박남수 위원께서 선임되었습니다. 
   그리고 총무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이 많은 관계로 심사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부터 총무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된 안건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의원상해등보상금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로는 95년 7월 22일 연수구청장이 제출하였으며 1995년 7월 26일 총무위원회에 회부되어 1995년 8월 8일 제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 상정되어 의결하였습니다. 
   기획감사실장의 제안설명 요지로, 먼저 제안 이유가 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2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의2 규정에 의하여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의원의 사망, 장애, 상해에 대한 보상금 지급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골자로는 제2조 보상금 지급에 관한 정리 중 “일비”를 “회의수당”으로 하고, 제4조 보상금의 지급 기준중 “일비”를 “회의수당”으로 하여 제1항 본문에 후단을 신설, 제2항을 삭제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윤대승 전문위원 검토보고 요지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본 조례의 조문내용 중 “일비”를 회의수당으로 하고 제4조 본문에 후단을 신설하는 것으로 상위법에 위배되지 않고 조문의 형식 및 체계에 있어 문제점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없었으며 토론결과 반대 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4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로는 제1차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1995년 7월 7일 제출되었으며 제2차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1995년 8월 3일 제출되었습니다. 
   회부일자로는 제1차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1995년 7월 19일 회부 되었으며 제2차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1995년 8월 3일 회부 되었습니다.
   상정일자는 1995년 8월 8일 제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 상정되어 의결하였습니다.  기획감사실장의 제안설명요지와 윤대승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답변은 없었으며 토론결과 반대 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6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조례·규칙등공포에관한조례중개정중조례안에 대하여 심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로는 1995년 7월 26일 연수구청장이 제출하였으며 같은 날, 회부 되었습니다. 
   기획감사실장의 제안설명요지와 윤대승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답변은 없었으며 토론결과 반대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8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구보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는 앞에서와 같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의 제안설명 요지와 윤대승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답변은 없었으며 토론결과, 반대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10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구기등에관한조례안에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로는 1995년 7월 7일, 연수청장이 제출하였으며 1995년 7월 19일 총무위원회로 회부 되었습니다.
   상정일자로는 1995년 8월 8일 제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 상정되어 의결하였습니다. 
   문화공보실장의 제안설명 요지로는 연수구를 상징하는 구기, 철인, 문장 등을 제작 활용하여 각종 구를 대표하는 회의, 행사, 기타 공공행사에 사용하므로 연수구의 상징을 강화하고 홍보코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주요골자로는, 안 제3조와 별표1에, 구기의 모형 및 규칙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6조와 별표2에, 문장의 모형 및 규격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9조와 별표4에 휘장의 모형 및 규격을 규정 하였습니다. 
   윤대승 전문위원 검토보고 요지로는 “별표 1”의 구기에서 도안 및 색상란 밑에 구기가 의미하는 상징성 등을 간략하게 기록하여 누구든지 자치법규를 보았을 때 구기가 의미하는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함이 바람직스럽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요지로서 답변은 문화공보실장이 하였습니다.  “별표 1” 구기의 도안 및 색상에서 원색이 아닌 복사본으로써 전체 도안을 알 수 없으므로 원색으로 제출할 수 없는지의 질의에 답변으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원판을 첨부한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전달 과정의 착오로 위원회에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구기가 의미하는 상징성 즉 심볼을 기재할 수 없는지에 대한 질의에 원판을 첨부한 자료에 심볼 설명이 들어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토론결과 “별표 1”의 구기를 심볼 설명이 내재된 별첨의 보완자료로 교체 하 자는 의견의 제안이 있어 심사결과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13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구민의날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는 앞에서와 같겠으며 문화공보실장의 제안설명 요지와 윤대승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및 답변요지로 답변은 문화공보실장이 하였습니다. 
   업무보고에서 구상징물 제정에 있어 심사숙고하여 구민의 날을 제정한 것으로 보고 받았으나 구민의 날 지정에 있어 의미가 미약하지 않은가에 대한 질의에 답변으로는 업무보고에서 보고 드렸듯이 기타 구 상징물 제정과 같이 구민의 날도 설문조사와 계절 등을 감안하여 구 상징물 제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였다고답변하였습니다.  토론결과 구에서 설문조사와 계절 등을 감안하여 구 상징물 제정 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였으므로 원안 가결하자는 의견의 제안이 있어 심사결과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공유재산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로서는 1995년 7월 26일 연수구청장이 제출하였으며 같은 날 회부되었습니다. 
   상정일자는 앞에서와 같겠습니다.
   재무과장의 제안설명 요지와 윤대승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 요지 그리고 질의 및 답변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결과 제36조제4항을 제2항으로 수정하자는 의견의 제안이 있어 심사 결과를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17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청사정비기금대여승인의건에 대하여 심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는 앞에서와 같겠습니다. 
   재무과장의 제안설명 요지로는 구 재정자립도가 40%미만인 관계로 구·동 청사 신축에 따른 예산 확보가 어려우므로 대여조건이 유리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청사기금을 대여 받고자 하는 것이라 하였으며 주요골자로 대여금액은 29억원이며 대여조건은 2년 거치 10년 균등상환으로 이자는 년 3%로 거치기간은 무이자로 하였습니다. 
   윤대승 전문위원이 검토 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으로 답변은 재무과장이 하였습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대여 받아올 수 있는 금액이 29억원 밖에 안 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답변으로는 당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대여 신청 시 29억원을 신청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토론결과 반대 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승인 하였습니다. 
   19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로서는 1995년 7월 7일 연수구청장이 제출하였으며 1995년 7윌 19일 총무위원회로 회부 되었습니다. 
   상정일자는 앞에서와 같겠습니다. 
   시민과장의 제안설명 요지와 윤대승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답변은 없었으며 토론결과 반대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총무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하여 심사한 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심사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원 김재경  여러 의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사회도시위원장 김재경 의원입니다.
   그러면 심사보고를 드리기 전에 연수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따라 간사 선임에 대한 보고사항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도시위원회 간사에는 최윤석 위원께서 선임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사회도시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된 안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광역시연수구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로는 1995년 7월 7일 연수구청장이 제출하였으며 1995년 7월 19일 사회도시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상정일자는 1995년 8월 9일, 제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 상정되어 의결하였습니다. 
   사회과장의 제안설명 요지로, 제안이유는 의료보호법 시행령 개정 공포에 따라 의료보호기금 관리공무원 명칭을 변경하려는 것이라 하였으며 주요골자로는 “기금 출납명령관”을 “기금운용관”으로 “기금출납공무원”을 “기금출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로는 주요골자에 있는 제21조는, “의료보호시행령 제 21조를 지칭하는 것으로 본 조례안의 조문이 아니며, 기타 내용에 대하여 별 이견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없었으며 토론결과 반대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인가결 하였습니다. 
   4p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공중화장실설치및관리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는 앞에서와 같겠습니다. 
   청소과장의 제안설명 요지로, 제안이유는 항상 대중이 이용하는 장소의 공중화장실이 상당수 낙후되거나 청소상태가 불결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공중화장실은 물론, 민간이 설치,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청결관리와 최선 시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체제를 확립코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주요골자로는, 안 제3조에는, 공중화장실 설치, 관리자의 책무를 규정하였으며, 안 제4조에는, 공중화장실의 범위를 규정하였고, 안 제5조, 제6조는 시설의 설치기준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10조에는 공중화장실의 유지·관리기준을 규정하였고 안제14조에는 공중화장실의 개선명령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16조에는 유료 공중화장실 승인에 대하여 규정하였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및 답변으로는 제5조 제1호 단서규정은 행정의 일관성이 결여됨으로 삭제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답변으로는 공중화장실 설치장소의 여건상 조금씩 차이날 수 있으므로 삭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제5조 제5호 “소지품을 두거나” 사항은 변기칸이 협소함으로 삭제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답변으로는 변기칸 면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 설치조항이나 삭제에 있어서는 문제점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토론결과 제5조제5호 중 “소지품을 두거나” 문구는 “옷은 걸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는 문구가 있으므로 삭제하여 제5조제5호를 “변기칸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것”으로 수정하자는 의견의 제안이 있어 심사결과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7p 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연수구폐기물감량및자원재활용촉진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는 앞에서와 같겠습니다.  청소과장의 제안설명 요지로 제안이유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폐기물 감량화 정책의 효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1회용품의 사용자제 등의 대상 업종 및 품목을 확대하고 대상 사업장별 실천사항 및 적용대상 1회용품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요지와 질의 및 답변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결과 반대의견이 없어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하여, 심사한 대로 가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원 허학우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허학우 의원입니다. 
   지난 8월 9일 개최한 제5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당 위원회에서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간사선임의 건과 교육위원후보선출방법을 협의 하였으며, 우선 의회운영위원회 간사에는 박민호 위원이 선출되었음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후보 선출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의장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지만,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제2항 및 제8조 규정에 의거 자치구의회에서는 교육위원후보 2명을 추천하되 그 중 1명은 반드시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를 추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의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경력자 3명과 비경력자 2명 등 모두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따라서 당 위원회에서는 유인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1안과 제2안, 두 가지 안을 놓고 진지한 논의를 한 결과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따로따로 구분하여 각각 1명씩 선출하는 즉, 제2안이 채택되었음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 토론내용을 말씀드리면, 제1안의 경력자란과 기타 란으로 구분하여 경력자 3명중 1명을 선출하고 기타란에는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포함하여 1명을 선출토록 하는 의견이 제기 되었으나, 이 경우 경력자를 우대하려는 입법취지에는 부합하나 경력자에게 두 번의 선출기회가 부여되므로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문제점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위원회에서는 입법취지에는 다소 부합하지 못하더라도, 후보자의 기회균등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따로따로 구분하여 각각 1명씩 선출하는 방법을 채택키로 합의하였음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인균 후보  존경하는 정환용 의장님 그리고 열세 분 의원님들!  
   안녕하십니까? 
   더운 여름에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시는 노고를 치하 드리며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입후보한 동춘1동에 사는 오인균 인사드립니다. 
   저는 평생을 교육자로서 한 순간도 외도함이 없이 40여년간 인천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였습니다. 
   저는 일선 교사로 제자를 직접 기르는 보람과 애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물포고, 인천여고, 동인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으로 학교 경영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교육장으로서 일선학교 관리행정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 활동의 과정에서 국민훈장 동백장과 한국교육자 대상을 받았으며, 5·16민족상 교육대상도 받았습니다.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제가 연수구 출신의 교육위원이 된다면 이러한 나의 40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과 연수구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전인교육의 실천, 현대적 교육환경 조성, 연수교육구청의 유치, 향토교육의 내실화, 교육재정 확보가 실현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학교에서 전인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인격을 도야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와 학생들은 도덕 불감증에 걸려 있습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인성교육이 실시되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로, 학교시설의 확충과 현대화에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연수구는 신도시이지만, 자연과 역사의 숨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수구에는 대형 백화점, 스포츠 센터는 여러 개 있지만 국민학교는 10개, 중학교는 5개, 그리고 3개의 실업계고와 2개의 인문계 고교뿐입니다.
   국민학교는 과밀 학급과 2부제 수업에 시달리고 중학교는 그 수가 모자라며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는 한 학교도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참다운 교육이 실시될 수 있을까요?  
   빠른 시일 내에 학교가 세워 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모든 학교가 청학중학교와 같은 최첨단 교육 시설을 갖춘 현대적 학교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에 증설될 1개의 교육구청을 반드시 연수구로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로, 실력있는 학생을 교육하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과 감독의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장차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진학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동량으로 성장하도록 할 것입니다. 
   넷째로, 특기있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여름에는 수영을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누구나 1가지 운동을 하며 대중 앞에서 2곡 정도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건강한 시민으로 키우도록 할 것과, 동시에 급식 설치 학교가 점차 확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다섯째로, 내고장을 바르게 이해하는 향토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우리 연수구가 중핵 지역임을 알도록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 지역특성, 인물들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교육재정을 확보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의원님들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인천의 인구와 학생수의 증가율은 전국에서 제일 높습니다. 
   그런데 국고 지원금은 제일 낮습니다.  
   학교 설치와 공공도서관과 같은 문화시설의 확보를 위해 연수구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교육 예산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의원님들과 힘을 합하면 연수구의 교육재정 확보가 가능할 것이고 우리 연수구는 지방화시대의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 이상과 같이 전인교육의 실시, 열악한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 연수교육구청의 유치, 향토교육의 내실화, 교육재정의 확보가 실현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저는 지난 40여년간 한국 중등 교육계를 지켜왔습니다.
   인천교육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인천의 교육, 연수구의 교육을 위해 저의 경험이 보탬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교육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연수구를 위한 교육위원이 될 것이며 교육위원으로서 모든 것을 빠짐없이 의원님들과 의논하여 모든 활동사항을 의원님들께 보고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남무교 후보  존경하는 정환용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1995년도 제2기 교육위원 선출에 즈음하여 교육위원후보자로 추천받기 위하여 부족한 사람이 이 자리에 서서 인천의 교육 및 연수구 교육에 대한 전망과 소신의 일단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여러 의원님들께 큰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호소하면서 저, 남무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근면과 성실 그리고 정직을 철학으로 삼고 30여년간 공직의 외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그 중 10여년간을 육군 장교로 최전방에서 지휘관과 참모로 국토방위에 전념했고, 69년～72년까지는 인하대학교에서 혈기 넘치는 3, 4학년 초급장교 과정인 ROTC 교관을 역임했습니다.
   전역후에는 예비군전력화를 위해 근무하다가 81년 1월부터 말단 행정의 기관장인 동장으로 15년을 공직하면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을 위해 봉사하다가 금년 3월 25일 퇴임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금년 우리 인천교육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는 광역시의 출범으로 인천교육의 모습도 다양하게 발전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인천 교육은 급변하는 인천의 기상 변화 속에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교육의 전문성 확보와 질적 제고와 역량을 경주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는 정보화시대에 대비하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인데 이를 추진하는 인천 교육의 실상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우리 연수구 교육의 열악한 환경 문제가 시급하다는데서 교육 개선의 구조적 문제의 출발점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연수구에는 21개의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중 11개 학교가 국민학교입니다.
   그러면 11개 국민학교의 실태는 어떠합니까? 
   9개교가 2부제 수업을 하고 있고, 그 와중에도 연화국민학교와 동막 국민학교, 문학국민학교는 아직도 중축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학급에 최저 62명에서 75명을 수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학교 수용능력도 부족하기는 매일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가 지도해야 할 학생수가 너무 많아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학부형들은 만족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학교의 청소도 기본환경 구성이 안 되고, 그 흔한 시청각 교육교재의 구비 등이 뒷전에 밀려있어 조화로운 인격 함양과 능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행정을 책임지고 개선할 교육위원은 반드시 소신과 능력을 갖춘 활동력을 겸비한 사람, 그리고 시·구의원님들과 항상 가까이서 자문을 구하고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교육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여기 이사람, 남무교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교육에 대한 관심은 세계 최고이면서 정작 교육에 대한 투자와 배려에는 인색하지 않았는지,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걱정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택지개발로 인해 신도시로 조성된 우리 연수구 특성을 살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지 유입 인구가 급증하는 우리 연수구의 특성을 살린 교육이 절대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우리 연수구의 미래를 조망하고 내가 살고있는 연수구를 바로 알고 보면서 각 분야에서 내 고장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자율성을 추구하는 교육의 문제입니다.
   세계가 부러워 할 만큼 우리나라가 고도성장을 구가 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교육으로부터 기인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위원은 이러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새 채찍질을 하고 격려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와 개혁을 겪어왔고 또한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점에서 자율적인 학교 경영은 교육의 자율성 확보라는 측면과 부합된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학교 경영은 자율성이 보장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존경받는 교원상을  확립하고 책임 공개 행정으로 신뢰를 구축하여 교육계에 잔존하는 부조리가 있다면 반드시 척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교육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 남무교를 교육위원으로 보내주시면 2세 교육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교육위원으로서의 소임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학부형들의 숙원 사업인 도서관 건립 문제와 여학생들을 위한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설립 문제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정 사정 등으로 도시락을 지참하지 못하는 결식 아동 등에 대한 문제도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항상 의원님들 옆에서 공부하고 연구하여 인천 교육발전에 전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성원에 꼭 보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정택 후보  존경하는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교육위원으로 입후보한 한정택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 올리겠습니다.  의원님여러분!  저는 연수구 청학동에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선도위원장을 수년간 역임하여 청소년선도에 앞장 서왔으며 동정자문위원,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에 노력함은 물론 명천학원원장으로서 사회교육발전에 온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연수구 의회 의원님 여러분!    
   교육은 이제 틀에 박힌 학교교육에서 점차적으로 평생교육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이 있습니다. 
   어느 한 면이라도 소홀하면 온전한 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학교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교육도 평생 교육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천시에는 약 4천여 개의 학원이 있으며 30여만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야할 것이다 
   저는 연수구 관내에서 약 10여년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간의 경험에 보면 학교교육에도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현행 사회교육제도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점차 상업화 되어 가는 데에 본인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는 그동안 인천시 교육위원회에 평생을 학교 교육에 몸담아 오신 교육자 출신 교육위원이 계셨지만, 사회교육을 담당했던 사회교육자 출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폐단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저는 감히 의원님 여러분께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부족하지만, 40이 넘어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를 선택하여 주신다면, 저는 어려운 일이 있을 적마다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의원님 여러분의 자문을 받고 그동안 학원 경영의 교육 경험으로 사회의 교육과 더불어 학교 교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부끄럼이 없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특히 인천은 학교가 부족하여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어린 학생들의 오전, 오후에 등교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교사의 자질이 부족한 점이 많으며 이로 인하여 현재의 학생들은 각박한 세태의 정서 교육이 매우 미약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저는 현재의 형식적 연수교육을 탈피하고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강도 높은 참교육을 위한 자질 향상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사회교육제도문제, 사회 교육 기관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고쳐 나가겠으며 이 젊음과 경험 그리고 투지를 교육을 위해 불태울 작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인천의 미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의원님 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교육위원은 오직 젊음과 노력으로 연구하여 2세들의 교육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해야 합니다. 
   어느 후보가 진정한 연수구와 인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적격자인지 사사로운 정을 앞세우지 마시고 의원님들의 현명하신 선택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부족한 저의 소견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꼭 저를 밀어주시어 교육위원으로 추천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의원님들께서 하시는 모든 의정활동이 순조롭기를 바라며
   가정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면순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배석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34년간 교육계에 종사하다가, 대통령 하사를 받고 공로 퇴직한 이면순입니다. 제가 금번 인천광역시 제2기 교육위원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삼가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제가 퇴직한 후 약 20년 동안 인천에서 살아 왔습니다.
   그동안 인천 교육청 관내의 모든 교육행정 그리고 학교시설 등 문화행정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5월 30일 정부에서 신교육 개발을 위한 교육 개혁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개혁안 내용을 저는 남달리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개혁안이 참, 앞으로 잘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는 교육위원으로 출마하여 제가 평생의 일터였던 교육의 현장에서 못 다 이룬 인천지역 교육발전에 저의 나머지 여생을 바칠 각오로 교육위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의원님께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무엇 하러 여기에 나왔나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34년간 온 몸으로 느껴온 교육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제 나름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를 교육위원 후보로 추천해 주시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서 인천광역시 교육발전에 봉사할 것을 굳게 약속해 올립니다. 
   제가 만약에 교육위원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하겠느냐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골격이 되는 부분을 세 가지 들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첫째, 교육재정의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교육재정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면,  
   돈을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교육세를 지방세로 전환해서 지방교육에 그 재원을 보충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됩니다. 
   위원회의 결의를 거쳐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교육시설 확충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습니다.
   학교라는곳은 국가 발전에 근간이 되는 인재를 길러 내는곳 입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시대의 참교육을 실천하는 이 때, 일선 학교를 위원들이 돌아보면 학교마다 그 학교시설의 특색이 있을 것이고, 모자라는 점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모두 파악해서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해서 참교육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교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연수구의 학교시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수구에 지금 현재 21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인구는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인구 팽창에 비해서 교육시설이 제가 알기로는 30%～40%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교육시설을 적어도 80～90% 이상으로 끌어 올리려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합니다. 
   이 재원을 확보 하는데는 사회간접자본도 필요할 것이고 교육세를 건져 올려서 징수하여 충당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여러 방법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교육위원에 출마했는데 만약 인천시의회에서 당선이 된다면 팔은 내굽지 않습니다. 
   연수구에 대한 일을 남보다 더 열심히 해서 연수구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우리나라 현 실정을 비추어 볼 때 사교육비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교육비는 공교육비로 모두 충당해서 좋은 학교시설을 만들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그 장소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쳐야 되는데 지금 우리나라 실정을 볼 때 학부모들은 사 교육비 때문에 쩔쩔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교육비를 좀 줄여서 공교육비로 보태는 방안을 제 나름대로 한번 추진해 볼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정을 교육위원들이 잘 알아서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또 연구해서 검토하고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서 학부모로 하여금 사 교육비부담을 덜게 해주고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일치 돼서 그러한 곳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참교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받은 시간이 1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살고 있는 이 연수구가 이 자리에 계신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에 의해서 많이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저의 발표를 경청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오영상 후보  이제 광복 50주년을 맞이하는 벅찬 감회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지방화시대의 문이 활짝 열리고 신교육 체제의 수립을 위해 교육개혁에 대한 파고가 높아지는 오늘 존경하는 연수구의회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에게 오영상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본인은 교육계에서 30여년간 몸 담아 오면서 실제 교육현장의 문제점이 무엇이며 그 개선 방안이 무엇인가를 항상 느껴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몇 가지의 소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원자재마저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가 60년대의 절대빈곤을 딛고서 불과 30여년 만에 국민소득 1만불에 육박하는 선진 조국으로 발돋움한 것은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 바로 그 원동력이라고 볼 때 그 교육을 책임지고 이끌어온 곳이 우리 교육 현장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 우리 교육이 지식을 전달하고 우리 산업을 단시간내에 발전시키는 데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정보화시대, 세계화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개인의 발전과 국가번영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창의력과 공부할 수 있는 힘과 방법을 길러주고 교육이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인천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아 광역시의 출범에 발맞추어 대도시 중심의 교육에서 농촌과 도시지역의 다양한 교육 환경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입시위주 암기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타고난 소질과 창의력과 인성 함양위주의 다양한 교육이 되어야 하고 운영의 묘를 살려서 우수한 학생들의 교육과 비율성간의 조화를 살려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교육계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방화시대에 적합한 학교운영이 되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수렴해서 명실 공히 지방화 시대에 알맞은 학교가 되도록 자율성을 심화 확대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단위학교 교육자치의 핵심주체인 학교위원회를 활성화시켜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후원만을 담당하신 육성회와 달리 학부모, 지역인사, 교사, 교육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학교와 상호협력하고 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교육자치제의 활성화를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공동체 속에서 오늘날 지식과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전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교육은 한 사람의 인재를 양성시키기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가함께 참여하는 삼위일체의 공동체 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바 교육부에서 발표한 신 교육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하루빨리 전인교육 체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교육재정의 부족에 따른 누적된 교육체제를 해결하고 인천은 높은 인구증가율로 1년에 약 1만 2천여명의 학생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대도시에 비하여 학습 환경이 크게 부족하며 2부제 수업, 과밀학급, 법정교사의 확대와 최하위의 급식현황, 고등학교 수용시설 부족으로 입시 탈락자 등의 산적된 과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저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가 아닙니다.
   지위가 높았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서기 전까지 신명을 다하여 교육에 임하였던 것만큼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교육위원으로 추천된다면 자만하지 않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일을 처리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뜻에 부합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또 주민의 손과 발이 되고 의원님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회의 내용과 결과는 서면이나 또는 구두로 반드시 의원님들에게 보고토록 할 것이며, 다시 한번 의원님들에게 지지를 호소합니다. 
   끝으로 의원님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있으시기를 기원하면서 두 교육 선배님들 앞에서 이렇게 연설하게 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인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서정길   의사계장 서정길입니다. 
   교육위원후보 선출에 따른 투표진행 절차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 기재방식은 지난번 상임위원장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한 장의 투표용지에 후보자 두 명을 동시에 기재하는 연기명식 투표가 되겠으며 투표 진행요령 또한, 상임위원장 선거 때와 동일하게 실시됩니다. 
   투표방법이 제2안으로 결정되었으므로 투표용지 경력자란에는 경력자 세 분 중 1명을 기재하시고 비경력자란에는 두 분 중 1명을 기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경력자란에 비경력자를 기재하시거나 비경력자란에 경력자를 기재하시면 무효로 처리하게 되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시 56분 투표 개시)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재경 의원님!  김태호 의원님!  박윤석 의원님!  안병길 의원님!  윤진영 의원님!  이순광 의원님, 이희락 의원님!  정태민 의원님!  최병석 의원님!  최윤석 의원님!  허학우 의원님!
   사무과 직원은 의장님께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가져다 드리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신 박남수 의원님, 박민호 의원님.